성별 : 여성 생일 : 14111219 키/몸무게 :
게임 베요네타의 등장인물. 안경을 쓴 양갈래 머리의 어린 소녀다. 성우는 스테파니 셰이, 극장판에서는 사와시로 미유키. 폭풍우가 치는 비그리드에서 정식으로 첫 등장하여 베요네타를 갑자기 엄마라고 불러대어서 플레이어들과 베요네타의 어안을 벙 찌게 만든다. 베요네타는 자신은 엄마가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 계속 그녀를 엄마라고 불러대면서 따라다닌다. 체셔라는 이름의 고양이 인형을 들고 다닌다. 지극히 어린아이다운 유약한 성격이지만, 베요네타를 엄마라고 부르는 만큼 의외로 비범한 소녀. 보통 사람이라면 볼 수 없는 이면 세계를 볼 수 있고, 그 때문인지 게임 내에서도 세레자에게 반해서 그녀를 납치하려고 하는 로리콘 천사까지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당연히 본인에게는 싫은 일이라서, 천사들을 "괴물"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베요네타가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다니는 여성인만큼 대부분 루카와 함께 다니지만 본인은 베요네타랑 같이 있는게 더 좋은 듯하다. 나중에 가면 베요네타도 정이 들었는지 정말로 엄마처럼 대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