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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블러드폴른
Shalltear Bloodfallen , シャルティア・ブラッドフォールン
최근수정 2023-02-02 03:11:02
대표작
유저평점
8.69
마스터평점
랭킹: 787위 3 인기도: 154,800 프리미엄: 0 감정가: 24,149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140cm

온몸을 감싼 것은 부드러운 칠흑색의 무도회 가운. 스커트 부분은 크게 부풀어 상당한 볼륨감을 자랑했다. 프릴과 리본이 달린 볼레로 카디건을 푹 뒤집어쓰고 레이스가 달린 핑거리스 글로브를 끼어 맨살은 거의 보이질 않았다. 그런 가운데 절세라는 말이 어울리는 단아한 얼굴만이 백랍처럼 하얀 피부를 드러내고 있었다. 긴 은발을 한쪽으로 모아 틀어 올린 다음 늘어뜨렸기 때문에 얼굴에는 전혀 닿지 않았다. 진홍색 눈동자에는 요사스러운 희열의 빛이 어렸다. 나이는 열넷 정도, 혹은 그 이하. 아직 앳된 티를 완전히 벗지는 못했다. 귀여움과 아름다움이 뒤섞여 태어난, 그런 미의 결정체였다. 하지만 가슴만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큰 융기를 보였다.나자릭 지하대분묘의 100레벨 NPC중 하나로, 1계층에서 3계층까지인 '분묘' 지역을 담당하는 계층수호자다. 종족은 뱀파이어의 진조. 제작자는 지고의 41인 중 페로론티노. 시체처럼 창백한 하얀 피부에 은발, 핏빛 눈에 고스로리 차림이라는 지극히 뱀파이어다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어린 외모에 걸맞지 않은 커다란 가슴을 갖고 있지만, 아우라의 폭로에 의하면 몇 겹이고 끼워서 만든 짜가. 그래서 격하게 움직이면 패드가 흔들린다는 이유로 직접 달리는 걸 싫어한다. 본인은 패드가 없더라도 제법 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은 그런 거 없다. 시체처럼 창백한 하얀 피부에 은발, 핏빛 눈에 고스로리 차림이라는 지극히 뱀파이어다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어린 외모에 걸맞지 않은 커다란 가슴을 갖고 있지만, 아우라의 폭로에 의하면 몇 겹이고 끼워서 만든 짜가. 그래서 격하게 움직이면 패드가 흔들린다는 이유로 직접 달리는 걸 싫어한다. 본인은 패드가 없더라도 제법 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은 그런 거 없다. 거기다 아우라에게 언데드에겐 (커질) 미래가 없다고 놀림 받으니 더욱 안습. 아무튼 굉장히 아름다운 미소녀의 모습이지만, 피를 보고 폭주하거나 하면 입이 귀까지 찢어지고 송곳니는 턱 아래까지 내려오며, 등은 구부정하게 굽고 짐승 같은 손톱이 난 괴물이라는 본모습을 드러낸다. 위의 그림 우측의 모습과 출판본 3권 2장의 표지 일러스트를 보면 평소 모습과 본모습의 갭을 알 수 있다. 알베도와 말싸움을 했을 때 알베도가 샤르티아를 '칠성장어'라고 디스한 적이 있었는데 본모습 때의 입 모양이 딱 칠성장어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도 브레인의 동료 중 한 명이 피의 광란에 빠진 샤르티아를 보면서 흡혈귀 생각은 못하고 치, 칠성장어!라는 말부터 입에 담으니... 그저 지못미. 샤르티아는 애초에 위그드라실에서 뱀파이어는 박쥐와 인간의 혼혈처럼 생긴 괴물이며, 뱀파이어의 정점인 진조는 그중에서도 특히 못생겼다. 평상시의 모습이 아름다운 건 커스텀 NPC의 원화와 모델링을 담당했던 길드원들의 실력이 뛰어났던 덕분. 샤르티아를 만든 길드원 페로론티노가 '야겜은 내 인생'이라고 공언하고 다니던 인물인 만큼 온갖 변태설정을 써넣었는데, 이세계로의 전이 이후 NPC가 생명을 얻으면서 그 설정들이 실현되어버렸다. 시체애호증에 사디즘이나 (아인즈 한정) 마조히즘을 비롯해 온갖 야겜에나 나올 설정을 지닌 중증 변태. '뱀파이어 브라이드'[3]라는 서번트를 애첩 삼아 데리고 다니며 문란한 생활을 한다. 설정뿐 아니라 드레스, 간호사복, 메이드복, 바니걸, 세일러복, 레오타드, 학교 수영복, 체육복, 블레이저, 꼬리나 귀 등 오만가지 거식한 복장들도 받아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동성관계는 한 적이 있지만 이성관계는 한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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