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KINGSGLAIVE 파이널 판타지 15의 주인공. 성우는 모두 배우이며, 일본 개봉판은 아야노 고. 영문판은 아론 폴. 모델링은 프랑스 모델인 Johan Akan Yum. 갈라흐드 출신의 킹스글레이브 소속의 단원. 과거 니플하임 제국에 의해 여동생과 어머니를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료를 소중히 생각한다. 주위에서의 인망도 두터워 영웅이라고 불리우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시기를 받기도 한다. 다른 킹스글레이브 단원들은 워프 기술을 사용하면 멀미를 하거나 구토를 하지만 닉스는 워프 기술을 어려움 없이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루시스 출신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마법에 대한 재능 자체는 상당히 출중했던 편인 듯 하다. 같은 고향 출신인 친구 리베르투스 오스티움에 비해 제법 여유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인내심도 상당한 듯 하지만 마냥 참고만 있는 성격은 아니다. 동료가 위험에 빠졌을 때는 상부의 명령조차 어기고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등 뛰어들 때와 참아야 할 때를 잘 구별하는 편이다. 난민이었던 자신을 받아준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에게 감사하고 있고 충성을 다하고 있지만 평화 조약에 어느정도 불만을 품고 있는 듯 하며 루나프레나와 레기스 왕과 함께 글라우카로부터 잠시 도망쳤을 때에는 이에 대해 약간 비꼬는 어조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레기스 왕의 진정한 뜻을 이해하고 이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