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니혼 팔콤 등급 : 플렛폼: PC게임,플레이스테이션 발매일 : 2006.03.09 장르 : 롤플레잉 홈페이지 : https://www.falcom.co.jp/sorasc_psp/
유격사를 동경하는 소녀 에스텔은 형제와 다름 없게 자란 요슈아와 함께
정유격사가 되기 위해, 태어나 자란 고향의 도시 로렌트를 떠났다.
리벨 각지를 방문하던 에스텔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가는 곳마다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
수많은 사건이 하나의 실로 연결되었을 때,
리벨 왕국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가 밝혀진다.
다양한 어려움이 가로막아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에스텔은 리벨을 흔드는 음모──쿠데타를 저지할 수 있었다.
정유격사된 에스텔과 요슈아.
여왕 탄생제로 활기 넘치는 왕도 그란셀을 걸으면서 에스텔은 자신 안에 있는 요슈아의 마음을 음미하고 있었다.
여행 도중 자신을 계속 받쳐준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바꿀 수 없는 둘도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밤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털어 놓는다.
거기서 거론되는 경악의 사실──
「만났을 때부터…… 너를 좋아했어.」
「──안녕, 에스텔.」
그렇게 말하고, 소년은 소녀 앞에서 사라졌다.
소녀의 수중에 소년의 하모니카 만이 남아 있었다.
사라진 소년을 찾기 위해, 소녀는 여행을 결의한다.
《우로보로스》
쿠데타의 배후에서 암약하고 있던 수수께끼의 결사는 결국 그 정체를 나타내고 리벨 전역에 혼란을 일으킨다.
불타는 왕도 그란셀. 다가오는 거대한 전함.
《빛나는 고리》는 쐐기에서 벗어나고, 리벨 왕국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결사》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그리고 사라진 요슈아를 찾기 위해
정유격사가 된 에스텔의 새로운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