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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의 성격은 일이 벌어지면 누구보다 먼저 뛰어나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뛰다 보면 기회도 많지만 자칫 남과 충돌할 수도 있고, 고립될 수도 있고, 쓰러질 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렇게 쓰러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것이 내 역할이었다고 봅니다.
*1999년 9월 월간조선에 실린 노태우 육성 회고록 중 전두환과의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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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3
문화혁명 때 수천만 명이 희생 당하고 엄청난 걸로 말하자면 우리 광주사태 저거는 아무것도 아니야...
*1995년 10월 5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경북고등학교 동창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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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3
민주 광주직할시민여러분! 진정합시다! 이 노태우는 이미 6.29 선언에서 국민의 뜻에 따라 항복할 것을 결심한 사람입니다. 국민의 뜻에 이 사람은 따랐고 항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 화염병과 돌이라는 폭력 앞에는 절대로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던지고 있는 화염병과 돌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화염병이며, 민족을 분열시키는 돌멩이입니다. 이 노태우, 한 사람의 희생으로 우리의 민주화와 우리의 화합이 이룩될 수만 있다면 이 한 몸 언제고 제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자제할 것을 호소합니다. 모든 모순된 감정을 누르고 우리 모두 화합합시다. 우리가 나아가는 화합의 길, 민주발전의 길은 아무도 가로막지 못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다 같이 애국가를 부릅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1987년 11월 29일 광주광역시 유세 중 폭력시위대와 조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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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3
공산화가 되더라도 민족통일만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감상적인 생각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대사를 돌이켜볼 때 공산침략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온 수십만 형제들의 소망과 울부짖음을 절대로 외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1987년 8월 18일 대학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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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3
나 이 사람 보통 사람입니다. 믿어주세요
*13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 선거 유세에서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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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3
제가 하는 것이 다 마음에 안 들어서 때때로 그 저기 쓴소리들 많이 해요. 물론 저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그 오늘 제가 꼭 그렇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던 것은 가장 어려울 때 저를 지켜줬습니다. 여러분이 그랬듯이 어려울 때 친구가 친구고 어려울 때 견디는 정치인이라야 진짜 정치인입니다. 꼭 내가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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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2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니까, 대통령 5년 동안에 가장 보람된 시간이 뭐냐 이렇게 다시 누가 묻는다면, 오늘 그렇게 답할랍니다. 마치고 고향 내려가서 고향 사람들하고, 그리고 내보고 잘했다고 말하는 사람들하고 이렇게 다 함께 모셔놓고 귀향보고를 하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말하고 싶습니다
*퇴임식(귀향)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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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2
그게 진짜 내 가슴이 의미하는 게 아니라면, 전 그 노래를 부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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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내가 떠나고 나면, 이 문제 덩어리 세상도 날 더는 괴롭히지 못하겠지. 나는 날아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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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전 그냥 사람들이 웃는 걸 보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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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내가 당장 내일 죽더라도, 내가 너에게 이야기 해 준 것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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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나는 내 자신을 단지 '자연의 악기(instrument of nature)' 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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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위대한 사람들을 연구하라. 그리고 그들보다 더 위대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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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세상 전부가 당신에게 반대하고, 당신을 비웃고, 당신이 하지 못할 것이라고 무시할지라도, 난 상관하지 않는다. 당신 자신만을 믿어라. 누가 뭐라고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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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왜 당신의 침대를 함께 쓰지 못하는가? 누군가와 침대를 나누는 것은 사랑의 표현 중 하나다. 사랑하는 이에게 '원하면 내 침대를 같이 쓰자. 여기서 자. 난 바닥에서 잘 테니까' 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항상 내 친구들에게 내 침대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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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무대 위에 오르면 육안으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굉장한 기분이 들지만 그만큼 엄청난 고통도 함께 따라온다. 정말 엄청난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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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사람들은 내가 어딜 가든 나를 45살의 꼬마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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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나에게 있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어깨에 드리워진 짐을 가벼워지게 돕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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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을 믿지 않는다. 너무 의심이 많다. 스스로 자기를 의심하면 최선을 다할 수 없다. 스스로 믿지 못한다면 누가 믿어 주겠는가? 작업에 들어가면 나는 내 자신을 100% 믿는다. 나의 혼을 그 작업에 불어넣는다. 그러다가 죽어도 상관없다. 그것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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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나는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나의 팬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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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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