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제작 : 유세프 차이엔 아모스 지타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이마무라 쇼헤이 끌로드 를르슈 켄 로치 사미라 마흐말바프 미라 네어 이드리사 오에드라오고 숀 펜 다니스 타노비치 러닝타임 : 135분 등급 : 15세 상영일: 2002.. 장르 : 드라마 홈페이지 :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프랑스의 비벤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카날 프로덕션이 전세계 11명의 주요 영화감독에게 의뢰해 9.11사태와 관련된 견해를 담아 만든 옴니버스 영화. 지난해 뉴욕에서 발생한 테러사태에 관해 11분 9초 1프레임의 영화로 만들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제한도 주어지지 않았다. 11편 중 특히 영국에 거주하는 칠레인이 9.11 사태로 가족을 잃은 미국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영상에 담은 켄 로치의 작품이 가장 높은 찬사를 받았으며 베니스영화제에서 국제평론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베니스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후 수많은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올 최고의 화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