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드라큘라에 등장하는 인물. 소설 도입부의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하게 가슴을 조여오는 공포의 중심이 되었다. 작중 성격의 변화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 캐릭터로 초반에 드라큘라에게 겁을 먹고 “오르도크가 온다!!” “블코슬라크다!! 신이시여, 부디 자비를!!” 라며 드라큘라를 매우 무서워하는 미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두려움에 떠는 루마니아 사람들을 깔보는 캐릭터였다가 점차 진중해진다. 드라큘라의 관을 운반하는 배를 기다리는 부분에서 다른 남자들은 다들 흥분한 상태였는데 조나단만은 조용히 자신의 쿠크리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사실 저자인 브람 스토커와 가장 공통점이 많은 남자. 계급층도 그렇고 스토커와 비슷한 직업계열이라는데에서 그냥 넘겨볼 수 없는 캐릭터이다. 아들로 퀸시 하커가 있는데...웬만한 사람은 작가의 공식 설정이 아닌 2차 창작 때문에 다 이 아들이 그의 친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