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부산의 잘나가는 나이트클럽 사장. 원래는 여사장과 김판호와 사업적 교류 관계였으나, 정작 허삼식의 지분은 24%에 불과했던데다 김판호가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엄청 뜯어가다 보니 수익은 고사하고 적자만 잔뜩 안고 있었다. 이에 최익현에게 부탁해서 김판호 일당을 몰아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후 최익현과 사업적으로 교류하게 된다. 그러나 김판호와 사업상의 불화가 있었는지 김판호에게 두들겨 맞는다. 이를 최익현의 사주로 여긴 그는 최익현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영화 오프닝에서 최익현이 잡혀가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