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니미츠의 정보참모로 일본 함대가 출현할 날짜와 위치를 거의 무속인 수준으로 맞췄던 장교다. 또한, 진주만 공습 당시 제일 먼저 경질될 것이라 생각했음에도 니미츠 제독이 사기 진작 차원에서 대부분의 참모들을 유임시켜 그대로 남은 것도 모자라, 종전까지 유일하게 인사이동 없이 자리를 지킨 참모로 기록된 인물이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는 주일 미국 대사관에 무관으로 파견된 경력이 있어서 작중 등장하는 미군 중에서 유일하게 일본어를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