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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UPDATE] 최근수정 2025-01-30 01:00:30
대표작
유저평점
8.5
마스터평점
랭킹: -위 인기도: 0 프리미엄: -100 감정가: 0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달구의 소개로 덕수네 가게인 '꽃분이네'에 옷감을 찾으러 서울에서 온 디자이너. 작중 주인공 덕수의 모친은 가족들이 입는 옷 소매에 일종의 가족 표시처럼 꽃과 나비 모양 수를 놓았는데, 이제 막 의류 디자인 사업을 시작한 앙드레김은 원단을 보러 왔다가 덕수 고모의 옷소매에 수놓은 꽃과 나비 문양을 보고 큰 영감을 얻고 간다. 이 때 천달구가 "김봉남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장면과 앙드레 김이 뭔가 알아들을 수 없게 말해도 한번에 알아듣고 패브릭을 꺼내는 고모의 모습이 이 장면의 백미. 이 꽃과 나비 문양은 80년대 이산가족찾기 장면에서도 주요 요소로 등장한다. 훗날 흑백 TV속에서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로 성공한 앙드레 김을 윤덕수가 감탄하는 모습으로 한번 더 나온다. 참고로 작중에서 앙드레 김 역시 정주영과 비슷한 방식으로 비아냥을 듣는데, "다가오는 제너레이션에서는 남녀의 영역 파괴가 토픽이 될거고요" 라며 유니섹스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앙드레 김의 말에, 앙드레 김이 떠나자 꽃분이 할머니가 "왜 남자가 애를 낳는다고 하지 그러냐" 라면서 비아냥거리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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