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제작 : 마크 웨브 러닝타임 : 137분 등급 : 12세 상영일: 2012.06.28 장르 : 액션,판타지,공상과학 홈페이지 : https://www.imdb.com/title/tt0948470/
배경
시간적 배경 : 현대
공간적 배경 : 미국 뉴욕
홈페이지
네이버 영화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6823#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https://www.imdb.com/title/tt0948470/
줄거리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웅, 그러나 아무도 몰랐던 그의 이야기.
어릴적 사라진 부모 대신 삼촌 내외와 살고 있는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여느 고등학생처럼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같은 학교 학생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와 첫사랑에 빠져 우정과 사랑, 그리고 둘 만의 비밀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사용했던 비밀스러운 가방을 발견하고 부모님의 실종사건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 그는 그 동안 숨겨져 왔던 과거의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리스 이판)의 실험실을 찾아가게 된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고, 뜻밖의 피터의 도움으로 연구를 완성한 코너스 박사는 자신의 숨겨진 자아인 악당 ‘리자드’를 탄생시킨다. 세상을 위협하는 세력앞에 피터는 그의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버릴 일생일대의 선택, 바로 ‘스파이더맨’이라 불리우는 영웅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설정
오스코프 : 스파이더맨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기업이자 스파이더맨에서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상징적인 존재.
CEO는 노먼 오스본. 자신의 이름을 본따서 만든 오스본 주식회사(Osborn Corporation)의 약자. 영재들과 인재들이 먹여 살리는 기업.
유전자 연구, 각종 무기들을 제작하고있는 먼치킨 기업으로 미 국방부와도 거래하고 있다. 사실상 스파이더맨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주축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연관이 깊다.피터 파커/스파이더맨 : 본작의 주인공. 오스코프에서 일하던 부모님이 모종의 이유로 어린 피터를 큰아버지 벤의 집에 맡겨놓고 행방불명되어서 쭈욱 큰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과학고등학교에서 수재로 통하지만 안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어느날 지하실에서 아버지가 두고 간 가방에서 아버지와 커트 코너스 박사와의 관계와 중요한 서류를 찾아내서 오스코프에 인턴으로 위장하고 들어가는데 하필 코너스 박사의 조수가 바로 그웬 스테이시 결국은 들켜버린다. 그런데 우연히 아버지가 남긴 것과 같은 내용이 적힌 서류를 가진 사람을 보고 그를 따라가서 통제구역에 들어가는데, 거미들이 거미줄을 뽑아내고 있었다. 그런데 실수로 장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거미 한 마리가 옷 안으로 떨어지고 피터는 그 거미에 물리게 되어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그웬 스테이시 : 원작 그대로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단짝 친구로 등장. 원작에 가깝게 능동적인 성격으로 피터 파커를 응원한다. 오스코프 사의 인턴으로 학교 내에서도 수재. 이후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커트 코너스/ 리저드 : 빌런. 피터 파커의 아버지 리처드 파커의 친구로 함께 이종과 인간의 유전자를 교합하는 연구를 했던 사람으로 나온다. 원래부터 악당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연구를 통해 과학자로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진 장애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인물로 등장한다. 하지만 위쪽에서 인체실험에 가까운 임상실험을 통해서라도 서둘러 혈청을 완성시키라는 압박에 저항했다가 혈청개발 연구에서 짤려 평생을 걸고 일궈온 연구와, 부모님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왔던 피터의 도움으로 거의 눈앞까지 온 새로운 팔을 얻을 기회를 잃게 되고, 인체실험자체는 윗선에 의해서 강행되게 될 상황에 이르자 결국 만들어낸 혈청을 자기에게 주입해서 임상실험을 대체한다. 그리하여 성공적으로 새로운 팔을 얻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인체실험을 하려는 윗선을 막으려 하지만 혈청이 불완전해 성격이 폭력적이 되었고 리저드가 각성, 괴물이 되어서 다리를 습격. 스파이더맨과 싸움을 벌인다.
벤 파커 : 피터 파커의 큰아버지로 피터 파커를 친아들 처럼 키웠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이 영화의 주제와도 같은(동시에 스파이더맨의 원작 코믹북의 주제이기도 한) 말로 피터에게 조언했다. 사망하게 된 경위는 피터가 코너스 박사의 연구를 돕느라 벤의 전화를 끊어버리고, 그 때문에 메이를 마중나가기로 한 약속을 어겨 메이가 한밤중에 집까지 걸어와야 했던 것에 대해 추궁하다가 말다툼이 벌어지게 되고, 피터는 그대로 집을 뛰쳐나가버린다. 벤은 그런 그를 뒤쫓다가 편의점에서 돈을 훔치고 달아나던 강도가 행인과 부딪혀 소지하고 있던 총을 떨어뜨린 것을 보게 된다. 이를 본 벤이 그 총을 빼앗으려 강도와 실랑이를 벌이다 그만 그가 쏜 총에 맞고 만다. 당황한 피터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국 그는 조카인 피터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이 사건 이후 피터는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한동안 범인의 몽타주와 왼쪽 손목의 별 모양 문신을 근거로 해서 범인을 잡기 위해 밤거리를 쏘다니게 된다. 그리고 피터가 코너스의 연구를 돕던 중 걸려왔던 전화 당시의 그의 응원 메시지는 피터의 스마트폰에 녹음되어 정신적으로 힘들 때 가끔씩 이 음성을 들으면서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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