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제작 : 콘스탄틴 지아나리스 러닝타임 : 등급 : 상영일: 2005.. 장르 : 드라마,스릴러 홈페이지 :
아테네에서 테살로니키로 가는 한 버스가 납치당했다. 납치범은 일곱 명의 승객을 인질로 잡는다. 납치범 엘리온은 스물세 살의 청년으로 알바니아 출신. 엘리온은 알바니아 국경까지 무사히 갈 수 있는 돈과 안전을 요구한다. 미디어는 생방송을 하며 요란을 떨고, 경찰의 추격신까지 펼쳐지면서 이야기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실제 그리스와 알바니아 사이의 긴장관계와 조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젊은이의 열망이 처연하게 묘사된다. 1999년 그리스에서 있었던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