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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시바스 조노비치
Tara Chivas Jonovich , タラ·チヴァス·ジョノヴィチ
최근수정 2022-04-04 08:08:04
대표작
유저평점
7
마스터평점
랭킹: 311490위 13 인기도: 0 프리미엄: -100 감정가: 0
모든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168cm/47kg

헬리오스의 총수 명왕 헨리 밀러의 계약직 비서. 헬리오스의 주인공급 캐릭터. 손에서 불을 일으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발화 능력자 불의 마녀로, 사이퍼즈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불의 마녀는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지만 타라만은 유일하게 자신의 불을 어느정도 통제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그 유능함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 듯. 그 능력을 높이 산 브뤼노는 승격과 더 높은 월급을 보장하는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었는데 얽매이면 흥미를 잃는다며 거절했다. 상당히 매서운 성격의 소유자로 회사의 누군가는 회의 중에 졸았다가 타라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 눈빛에서 살기를 느꼈다고 한다. 심지어 고용주인 명왕 본인마저 가끔 자신이 고용주인지 비서인지 헷갈릴 정도라면서 타라 눈치를 보는 데 바쁘다. 다만 매서운 성격과는 반대로 의외로 감성적인 따뜻한 일면도 있다. 윗사람들에게는 다소 사무적으로 대하지만 그 외 사람들을 따뜻한 애정으로 포용한다.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해진다. 튜토리얼에 나오는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에 따르면 취미는 슬픈 영화를 보며 우는 것, 봉사활동이다. 예를 들어 남 몰래 노숙자들을 도와주고 있기도 하다. 명왕과는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었고 때문에 대놓고 직언을 퍼붓기도 한다. 그래서 약점이 잡혀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추측되기도 한다. 명왕 사퇴 후 브뤼노가 새 보스가 되면서 타라 역시 브뤼노를 보좌하게 되었는데 브뤼노는 타라가 제일 싫어하는 호색한이었고 덕분에 타라와 이야기라도 해보려는 브뤼노의 노력은 모두 허사로 돌아갔다. 결정의 루이스와는 서로 신경이 쓰이는 라이벌 관계. 아이템에 붙어있는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타라는 2차 대전쟁 당시 루이스를 살려보냈다고 후회하고 있고 루이스도 다음번에 만날 때 싸움의 끝장을 볼 심산인 듯. 그리고 이런 두 사람의 관계를 루이스의 연인인 트리비아는 찜찜하게 보고 있다. 경쟁심 때문인 건 알지만 영 거슬리는 것 같다.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심지어 다른 조직의 사람들과도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전장에서 마주친 것만 아니라면 그들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꽤 괜찮은 성격인 모양. 이때문인지 타라가 로라스에게 휴톤에 대한 것을 알려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타라는 루이스를 살려보낸걸 후회하고 있는데 로라스는 다 잡은거나 다름없는 루이스를 본인과 싸우기 전부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는 이유만으로 놓아줬다. 즉, 로라스는 루이스가 살아남은 원인 중 하나를 제공한 인물인데도 타라가 그를 도와줄 정도면 누구와도 잘 지내는 상당히 좋은 사람이란 걸 알 수 있다. 맨손에서 불을 일으키는 능력. 그녀는 그 능력을 기반으로 불덩어리를 만들어 던지거나 거대한 불의 구체를 떨어뜨리는등의 공격적인 형태로 발전시켜왔다. 그녀는 불의 마녀 중에서 유일하게 자기통제가 어느 정도 가능한 인물이며, 그것이 그녀가 불의 마녀이면서도 회사의 에이스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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