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과거 화산파의 13대 제자로서 소설의 진행시점으로부터 100년전에 활동하던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중 매화검존(梅花劍尊)이라고 불렸다. 백년전 마교와의 전쟁 막바지에 마교의 교주이자 고금제일마라 불리던 천마를 죽이기 위한 대산혈사에 중원무림의 결사대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결사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천마로부터 천하제일검이라는 찬사를 받은 후, 그의 목을 베고 역시 부상으로 죽는다. 하지만 죽고 나서 100년 후 15살 무렵의 초삼이라는 이름의 거지의 몸으로 되살아나서 100년전의 전쟁으로 망해버린 화산파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