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0.0MHz의 등장인물, 작품 전체의 흑막이자 보스몹.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선택받은 아가씨 에 나오는 주인공이라고 한다. 생전 이름은 장재숙. 어느날 남자가 찾아와 살해당한 후 자살로 위장됨. 시체가 썩어 목과 몸이 분리될 정도로 부패하여 경찰은 더 이상의 수사를 포기하고 자살로 결론을 내린다. 머리는 결국 원혼이 되어 흉가에 찾아오는 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새로 변신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을 촉수처럼 움직인다. 이렇게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이유는 일단 죽음부터 한스러웠지만 계속해서 혼을 잡아먹어 더욱 더 커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