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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시저스연재중
Brack Seizers
최근수정 2019-11-25 11:46:25
유저평점
8
마스터평점
랭킹: 579위 1 인기도: 1,073 프리미엄: - 감정가: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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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령
화수 : 
등급 : 
시작일 : 2014.02.12
완결일 : 
연재일 :장르 : 판타지,드라마
홈페이지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12767&weekday=thu
하얀 악마 차투스와 시저들의 이야기
 
 
차투스. 죽은 자의 영혼과 기억을 먹고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준다는 전설속 생명의 나무.
이야기는 30년 전 투에크에서 시작된다.
 
투에크의 왕인 울레프 아브라함은 수년간 벌인 전쟁으로 많은 나라를 지배할 수는 있었으나 스스로를 다스릴 순 없었다. 그들 내부는 항상 투쟁으로 얼룩져 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왕을 모시고 부를 얻게 되었다며 백성 모두가 그를 존경했는데, 그의 위치도 업적도 전부 그에게 붙어있는 어떤 마신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아브라함 왕은 마신과의 약속을 어겼고 그로부터 2년 후. 마을 주변에는 독을 품은 식물들이 자라나기 시작했고, 나라 전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이 돌았다.  아브라함 왕 역시도 희귀병에 걸려 갑작스런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던 때, 점술가 엔시아의 조언으로 사람들은 신에게 세 가지 제물을 바쳐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빌었다.
 
곧 발병하던 지역 곳곳에서 빛이 나는 백색의 나무가 자라났으며, 나무는 주변의 식물들을 정화하고 병을 쫓아냈다.
사람들은 나무를 전설 속의 차투스라고 생각하며 신처럼 모셨다.
 
어느 날, 아들이 제물로 바쳐진 한 남자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다 어떤 목소리에 이끌려 차투스의 숲으로 간다….
남자는 그곳으로 찾아가 숲의 나무를 모조리 불태우고, 알 수 없는 말만 남긴 채 마을 사람들에게 처참히 살해당한다.
 
사람들은 불타버린 숲의 잔해에서 신비한 씨앗을 발견하고 그것을 각자의 집으로 가져간다.
하지만 씨앗을 가져갔던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사라진 자들은 하얀 머리칼과 은색의 눈을 가진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
그들은 인간을 공격하거나 전염시켜 자신들처럼 만들었다. 
사람들은 그 괴물을 하얀 악마라고 불렀다.
 
……이후 하얀 악마를 처치하고 그들 몸속에 파고든 차투스의 씨앗을 회수하는 시저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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