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버지상. G사의 대표 이사라는 상당히 유능한 인물로 아들과 둘만 살면서 꽤 넓은 집에 거주하고 있고, 발로 뛰어야 하는 출장이 잦다. 밖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상당히 친절한 젠틀맨. 노인 한 명을 변호하다 한 대 맞기도 하고, 할머니의 짐을 들어주고 손자에게 이상한 놈 취급까지 받았지만 화도 한 번 안 내며 선한 웃음만 지을 정도이다. 또한 주변에서 보기에는 건장한 체격에 미중년으로 비춰지는지 대쉬도 꽤나 받으신다.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아들의 교실에 수업을 하러 들어간 적이 있다. 그리고 '아무 대가를 치루지 않는 행복'에 친절과 봉사, 그리고 사랑소오름이라고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