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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연재했었던 로맨스 판타지. 여주인공이 현실에서 소설속 엑스트라 캐릭으로 빙의하게 되는데, 그 상황에서 극중 악랄한 빌런으로 나오는 남주인공과 연회에서 만취한 상태로 만났다가 그만 원나잇을 해버리게 됨. 근데 빌런이 생각보다 예의바르고 책임감까지 있어 자신의 처음을 가져간 여주를 책임지겠다고 선언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얘기.
작가 특징인지, 억지 개그 분위기 조성하기 + 사람 개암걸리게 하는 여주의 행동거지로 복장을 터지게 한다. 아니 지보다 신분 훨씬 좋고 잘생기고 몸매 좋고 재력까지 갖추고 성격도 좋은 원빈수준의 남자가 자기 첫날밤 가져갔다는 이유로 책임지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데 뭔 ..
로맨스도 솔직히 너무 소프트하다. 그리고 스토리에 막 기승전결이 있기는 한데, 그 강도가 깊거나 가슴이 철렁하거나 이런게 없음. 그냥 무색무취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