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Nostalgia 프롤로그(+잡담)
필로 | L:37/A:244
104/150
LV7 | Exp.6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773 | 작성일 2012-06-27 01:30:0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Nostalgia 프롤로그(+잡담)

몇개의 소설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추리, 연애 등 여러가집니다만 솔직히 츄잉사이트에 소설을 올리면서

제 소설이 얼마나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잘 된 작품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재미로 쓰기도 하지만, 꽤 생각을 하면서 쓰거든요.

 

오래 써본 것도 아니고 단 2~3편밖에 쓰지 않아서 얼마나 재밌는지 재미 없는지도 모르실거에요.

내일 이 소설들의 다음 편을 올리고 반응이 시원찮다 싶으면 그만둬야죠ㅎㅎ

소설은 쓰는 사람보단 읽는 사람 때문에 만들어진거니깐요.

 

괜찮다 싶은 작품이 있으면 이 글에 댓글 좀 달아주시구요,

츄잉 소설게시판이 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글 쓰시는 분들이 꽤 있거든요.

 

<킹 슬레이어><장르 : 판타지>
프롤로그+1화

2화
3화

 

<우연이라 쓰고 필연이라 읽는다><장르 : 일상, 추리>

프롤로그

1화
2화
 

 

위는 제가 쓰고 있는 소설 링크이구요 ㅠ_ㅠ;;

 

 

 

이 소설은 정말 진지하고 슬프고 따뜻한 사랑이야기, 단편소설입니다.

-------------------------------------------------------------------------------------------------------------------

 

 

소년을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앞으로 얼마나 가야 하는 걸까?'

 

눈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온통 백색의 세상

 

다만 자신이 서 있을 뿐.

 

땅과 하늘을 구별 할 수도 없었다.

 

눈 감고 몇 바퀴 돈 뒤

 

눈을 뜨면,

 

자신이 서 있는 곳이

 

하늘인지

 

땅인지

 

그조차 알 수 없는,

 

온통 백색의 세상.

 

그래서 소년은 걸었다.

 

분명 앞으로 걷다 보면 무엇인가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참 신기했다.

 

이 세계가 전부 흰색이지만

 

소년, 자신에게서는 흰색을 찾을 수 없었으니까.

 

머리카락을 뽑아보니 검은색이었고,

 

피부는 살색, 상의는 하늘색, 바지는 노란색.

 

누가 말해주지 않았지만,

 

하늘은 원래 하늘색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검은색, 살색, 노란색을 알고 있었다.

 

그 외에도 다른 색을 떠올릴 수 있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이 세계가 전부 흰색인 덕분에

 

멀리서부터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였다.

 

걸을 수록 점은 점점 커지더니,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자?'

 

누가 가르쳐 준 것은 아니다.

 

다만,

 

소년 앞에 쪼그려 앉아 있던 사람은

 

여자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소녀는

 

밝은 빛의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소년은 소녀에게 다가가

 

갸냘픈 소녀의 어깨를 감싸주었다.

 

 

 

이 이야기는 태초의 슬픈 사랑이야기.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9/A:543]
언트
소녀가 빛이 되어주려나요
2012-06-27 12:02:02
추천0
[L:37/A:244]
필로
과연?
2012-06-27 13:45:33
추천0
[L:48/A:322]
Cher
정말 이상한데서 궁금하긴한데 태초라고 하면 언젯적 시대일까요
기대되네요
2012-06-27 12:40:13
추천0
[L:37/A:244]
필로
이 글에서의 태초는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은 세계에요 ㅎ 그와 모순되게 옷을 입고 있네요 ㅎ
2012-06-27 13:45:1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9 창작  
IM소속사의 나날 2부 - 1편 [11]
AcceIerator
2012-11-04 3-0 768
1018 창작  
Fate/Future Avalon 프롤로그 [1]
N피오레
2013-10-07 0-0 768
1017 잡담  
문학게 다들 글만 쓰시넹 [3]
Agcrow
2015-11-10 0-0 769
1016 시 문학  
츄잉 문학- 영문 소설
?儀式
2015-08-08 0-0 769
1015 창작  
에스트레야-2화 [9]
샘화
2012-07-18 3-0 770
1014 창작  
[창작소설]환상이란 편리하군요! 믿음이란 힘이로군요! 2화 [1]
dhqpffls
2012-09-09 0-0 770
1013 창작  
흔한 판타지 - 10 [1]
절대존재
2012-11-17 0-0 770
1012 시 문학  
코끼리 [2]
ScapaFlow
2016-01-22 0-0 770
1011 창작  
대답하지 않는 남자 [2]
쇼팽환상곡
2016-12-19 0-0 770
1010 창작  
17화.
슛꼬린
2013-03-18 0-0 771
1009 시 문학  
뱀파이어
파탈파케
2014-09-27 1-0 771
1008 창작  
[소아온 팬픽] <알비노> 2장 [4]
상쾌한오후
2013-09-28 0-0 771
1007 창작  
부기팝 웹소설 - 돼지인간(3) [3]
부기팝
2017-06-26 4-2 771
1006 창작  
[소아온 팬픽] <알비노> 3장 [2]
상쾌한오후
2013-09-28 0-0 772
1005 시 문학  
낙타 - 이한직
크리스
2020-08-19 0-0 772
창작  
Nostalgia 프롤로그(+잡담) [4]
필로
2012-06-27 1-0 773
1003 창작  
Mesatasi_。 <각성> 제 11화 [4]
누라명준
2012-07-19 1-0 773
1002 창작  
BLISSLAYER 3화 '세계 곳곳의 노예들'
티리온
2013-06-19 0-0 773
1001 창작  
현명한 드래곤은 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 04
위위윙
2013-09-02 0-0 773
1000 창작  
고은 - 그 꽃
헥터
2017-03-21 0-0 774
999 시 문학  
가지 않은 길 -프로스트-
박얘쁜
2017-06-05 0-0 774
998 시 문학  
김광섭 시인에게 - 김유선
크리스
2019-12-24 0-0 774
997 창작  
흔한 판타지 - 4 [1]
절대존재
2012-10-28 0-0 775
996 창작  
[할로윈 이벤트 당첨 기준] 마지막 귀신과 어린왕자 [11]
신태일
2012-11-02 2-1 775
995 창작  
(금서 팬픽) 에피소드 오브 아퀴나스 - 프롤로그 [9]
Mr구름
2012-08-16 5-0 777
      
<<
<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