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들 근본적인 문제를 잊고있는거 아니삼?

E레벨의 다섯손가락중 남은 한명이 엔도르시보다 강할거라고 다들 전제를 깔고 계시는데, 엔도르시는 자하드의 공주임.

상위 레벨이라면 모를까 같은 E레벨에 있는 선별인원이 엔도르시보다 강하다는건 좀 이상함.

자하드의 공주는 일반 선별인원들보다도 기본적으로 월등한 씹가문중에서도 특출난 애만 선별해서,

거기에다 또 자하드가 힘을 특별히 더 부여해준 애들임. 출발 선상부터 다른 선별인원들이랑 레벨 자체가 다름.

즉, E레벨 최강팀의 에이스로 있는 엔도르시 자하드보다 더 쎈 E레벨 선별인원이 있다는건

그 선별인원도 자하드의 공주라면 몰라도 일반 선별인원이라면 애시당초 말도 안되는 설정임.

탑을 통과해 랭커가 되는 결승점 이후라면 따라잡을수 있을진 몰라도

애초에 치트키를 켜고 시작하는 공주들을 탑을 오르는 도중에, 그것도 같은 레벨에서 이긴다는건 말도 안됨이여 ㅋ

한줄 요약 - 최강의 적이라는건 혹시 쿤 마리아 자하드 아닐까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