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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언어의 장벽(The language barrier)
사브 | L:60/A:171
75/410
LV20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869 | 작성일 2012-06-17 0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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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언어의 장벽(The language barrier)

-기쁨 과 어이없는 날(2)-

 

7년만에 재회한 나의 여동생 나즈메 리나, 리나도 7년만에 나와 만나서 인지
함께 등교 하는동안 '헤헤' 웃으며 팔짱을 끼는 리나
어째서인지 그런 리나를 보니 나도 모르게 실실 웃기 시작한다.
다만, 등교 하는 과정이라 그런지 주위에 학생들이 나와 리나를 힐끔 힐끔
쳐다보며 소곤소곤 말을 한다.

"저 애들 팔짱끼며 등교하고 있어! "
"저 여자애 귀엽다.."
"어째서 저렇게 수수해보이는 애한테 귀여운 여자애가 달라붙은거지? "
"저 남자애 누구야?"

으으..주위 학생들의 대화소리가 다들려..

"저..저기. 리나 이제그만 떨어져서 가지 않을래..?"
"에엑~? 그치만~ 7년만에 재회고 거기다가
처음으로 오빠랑 같은 학교에 다니게되었는걸!"
"으..그래도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보고있는데.."
"오빠는 나랑 팔짱끼면서 다니는게 싫어..?"
"아..아니 오히려 좋은정도인걸.."
"그럼 됫지 뭐! 히히~"
리나에게 끌려가는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쉰다.

"하아.. 교실로 들어가기전에 변명거리를 생각해야겟다."

변명거리를 생각하다 리나에게 끌려와 어느새 학교에 도착하다 우뚝 멈춰선 나.

"응? 오빠 왜 멈추는거야?"

갑자기 왜 멈추는건지 물어보는 리나.
이유는 학교정문 앞에 대기하고 계신 타즈코 선생님(선도부)
이름으로 만들어진 별명으로는 타코(문어)선생님.
엄청 까다로운 선도부를 이끌어 가시는 선생님이신데
만약 나와 리나를 본다면..어떻게될지 두려워진 나,하루요시 였다.

"리나 일단 학교안에 들어갈때까지는 팔짱 풀고 가자"
"또 왜에~?"
"정문앞에 선도부가 있어서 그래. 그러니 일단 풀고가자"
라고 리나에게 설명하는 순간.

"거기 팔짱끼고 있는 너희들 일로와라" 아차..늦었다 라고 생각하며 타코 선생님에게 다가가자
타코선생님의 무서운 시선을 보내신다..(으으..무서워..)

"너희들 지금 학교에서 팔짱끼며 오는건 뭐지? 그리고 너는 왜 사복인거지?"
역시 타코선생님..별명은 그저 웃길뿐이라 생각하지만.. 뭔가 마음에 안드시면
얼굴이 빨개지시는.. 새빨간 문어란 별명이 맞는거같다..

"아..죄송합니다. 선생님, 여기 저의 옆애 있는 여자애는
저의 여동생으로 어제 학교에
편입수속을 마추느라 교복을 마추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흠..? 어제 편입 했다고? 그런 애기는 못들었다만..
그래도 모르니 편입했다는 서류종이를 가져왔겠지, 한번 보자"

부스럭 부스럭 타코 선생님의 말에 반응하여 가방안에서 종이를 꺼내고 보여주는 리나.
그걸 받아 보시는 타코 선생님은 [흠..?] 하시고 신음후. 바로 리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이거..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고마워요 하고 내 팔을 잡아 댕기며 학교 입구를 지나갈려는 리나.
방금 타코 선생님 과 리나를 번갈아 보면서

"엥..?뭐지..? 방금 타코 선생님이 죄송하다고 리나에게 한건가?.."
"왜 그래? 오빠 뭔가 유령이라도 본것 처럼"
" 아..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말하며,에이..내가 잘못 들은거 겟지..

그렇게 생각하며 리나는 교무실로 들어가며 "오빠 잠시후에봐~ " 하며
나도 "응~ 잠시후에봐~ " 서로 인사하고 나는 교실로 들여서니..

"여~하루~요시 안녕~! (짝)"
"윽..이자식..보자마자 등을 때리다니.."
방금 인사하며 나의 등을 때린 이 애는 나와 절친으로 쿠도 토키야.

쿠도 토키야, 나(보통)와는 정반대로 재능이 있는 친구로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그 두 가지를 잘하는 그런 토키야 였지만 한가지 결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래서.. 등교할때 그건 뭐엿어?"
"뭐라니?"
"등교할때 그 팔짱낀 여자애 말야."
"아..~ 여동생 말이야?"
"뭣!? 여동생 이라고!? 너한테 그런 귀여운 여동생이 있엇단 말야!?"
"애기 안했던가..? "
"애기 안해줫다구..왠지 충격이다.."
"뭐가 충격인데? (-ㄴ-) "
"너같이 수수한놈이 그런 귀엽고 큐티한 여동생이 있엇다니.."
"이..로리콤자식..."

그렇다. 여기 내앞에서 충격상태에 빠진 쿠도 토키야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재능을
전부 갖고 태어났지만 한가지 결점이라고 한다면 [진성 로리콤].

"로리콤이라니!? 나는 그저 귀여운것에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아할뿐이다!"
"키130에 나이 불문  귀여운 사람이 있다. 너는 어떻게할꺼지?"
"사진을 찍고 허락을받아 대리고 간다!"
"음..역시 진성 로리콤.."
"크윽..유도심문햇겠다!?"

후후후..하며 웃고있는 나에게 어째서인지
평소보다 반박을하던 토키야 가 반박을 안하다니.
넉다운인가? 라며 생각하고있는 나에게 말을거는 토키야.

"그보다 하루요시 부탁이 있다."
"뭔가, 로리토키야"
"...."

말이없는 토키야, 아차..너무 심하게 놀렷나. 라며 생각하는 나는,

"미안 토키.."
"너의 여동생의 사진을 찍을수있게 소개 시켜다오!!"

"........"
"........"

대화가 없는, 고요한 시간이 흘러가던중
드르르륵 소리가 들리며 1-6반 담임 선생님이 오시며
[오늘 새로 부임하신 영어 선생님을 소개할테니 모두 자리에 앉아라] 말하시는 선생님의 말에

나와 토키야는 서로 말없는상태로 서로 각자의 자리에 앉아 주위에 애들과 마찬가지로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이 어떤분일까?] 하고 생각하던중 1-6반 담임 선생님꼐서
[들어오세요] 하고 말하니 어떤 여자애가 들어오며 자기소개를 하기전에 나는 한순간에 알아봤다.

(리나..? 어째서 너가 들어오는거야..?)

 

-기쁨 과 어이없는 날 END-

 

-아흥..By 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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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543]
언트
헐 선생님으로 ㅋㅋㅋㅋㅋ
2012-06-17 08:26:32
추천0
[L:60/A:171]
사브
헐 그렇네요 ㅋㅋㅋㅋㅋ
2012-06-17 08:47:34
추천0
[L:6/A:29]
루멘타르
휘리릴리리리릭
월척이다 -!
2012-06-17 09:07:47
추천0
[L:8/A:392]
accelerator
히힛 예지력상승이다~
2012-06-17 16:10:1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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