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무서운 야그
짱돌 | L:10/A:32
106/130
LV6 | Exp.8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064 | 작성일 2012-11-20 15:50:5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야그

우리 교회에 진짜 잘생기고 신앙심도 깊어서 기도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누가봐도 딱!!!!!!! 교회오빠인 교회언니가 있었어..(잉??ㅋㅋㅋ)

 

그언니가 수능을 앞두고 너무 힘이 드는거야...

다들 바라는 성적이 있으니까.. 물론 공부를 잘하지만.. 솔직히 다들 알잖아??

수능이 얼마나 떨리고 진짜 그 압박감.. ....

 

왠만한 귀신 저리가라 할만큼 무서운거...

 

그래서 수능을 앞두고 그언니가 기도를 하러 갔데..

종종 어두 컴컴한 교회 본당에 사람들이 기도를 하러와..

다들 힘들거나 그런분들이 아무래도 기댈곳을 찾아 오는게 종교니까...

 

 

그날도 어떤 한분이 기도를 하고 계셨데... 언니는 제일 앞에등불이 있는곳에서

기도를 하고있는데.

뒤에서...

 

 

미앎ㅇ리ㅜㅇ며가욱  뭐대~충이런.. 알아듣지 못할 말들이 막듣기더래..

그래서 언니는 기도를 하다가 뒤를 돌아봤어..

근데 아까 기도하던분이.. 뭐랄까.. 더 가까이에 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자리를 옮기셨나?? 하고 또 기도를 할려고 눈을 감았는데...

 

ㅇㄴ라ㅓㅁ오련ㅇ료 또 막이렇게 알수없는 웅성거림이 들리는거야....

그래서.. 아..진짜...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이젠 진짜 의자 한줄을 남겨놓고

그아줌마가 더 가까이있더래...

그래서 ... 아...좀.. 이무섭다... 이생각을 했데 언니가....

 

 

그리고 언니가 빨리 기도를 마칠려고..

서둘렀데... 그래서.. 아멘..... 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눈코입이 꺼구로인 왠 귀신이...

 

 

 

 

 

 

 

 

 

 

 

 

 

 

 

 

3

 

 

 

 

 

 

 

 

 

 

 

 

2

 

 

 

 

 

 

 

 

 

 

 

 

 

 

 

 

 

 

 

 

 

썸네일"야! 기도 더해봐"

 

 

(2) 노래방.

 

이건 내친구중에 한명이 겪은 실화야..

쪼매.. 슬픈얘길수도...

 

내친구가 성격이며.. 뭐마음씨며 다좋고 그냥 착한친구야

성적에 따라 사람차별안하고 1등이던 꼴등이던 두루친하던 친구

어쨋든 그친구가 시험도 끝나고해서 (참고로 중학교때!!)

아이들이랑 다같이 놀러를 가기로 했어

 

그래서 노래방에 갔는데.

┌문-----------┐

ㅣ         의자    ㅣ

ㅣ노래          의ㅣ

ㅣ기계          자ㅣ

└-------------┘

 

이런구조로 되어있었어... 내친구는 문이랑 정면으로 서서 노래를 부르고

a는 문 바로 옆에 의자에 앉아서 듣고 있고 나머지 친구들도 그렇게 의자에 앉았어

그런데 계속 문앞에 아줌마가 서있더래.. 그래서 노래방 주인인가..

 

아무래도 어린친구들이니까 무슨사고칠까봐 감시하나..

했는데 아줌마가..문에 딱붙어서 a만 쳐다보더래,,,,

상상이가?? 눈을 밑으로 깔로 위에서 쳐다고 보고있는 얼굴??

 

어쨋든 친구는 그냥 찜찜한 마음에 노래방을 나와서 이번엔 까페에 갔데..

그런곳 알아?? 밖에 거리가 다 보이는 그런 카페 말이야..

어쨋든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놀고 있는데.. 밖에 거리를 보니까

그 아줌마가 밑에서 자기가 있는 그 창가를 계속 쳐다보더래...

 

그래서 자기 친구들보고 손가락질을 하면서

"야 저 아줌마보여?? 노래방에서 부터 자꾸 따라와..무섭게.."

그렇게 이야기 하고 나서 다들 봤는데..

 

갑자기 친구a가 '아... 나 가봐야 할꺼같아.."

하는거야... 그래서 아.. 시간도 시간이고 하니까

다들 집에 가기로 했데..

 

근데... 그러고 나서... 친구a가 몇일 학교를 안오더래..

선생님 말로는 애가 많이 다쳤다고 해서 다들 병문안을 가기로 했어.

 

그래서 그친구가 있는 병실에 갔는데... 그 아줌마가 있는거야..

그때랑은 완전 다른 온화한 얼굴로...

그래서 친구가 속으로.. '아... 자기 엄마 욕해서 화가 나서 그날 간거구나..'

했데.. 그리고 친구얼굴을 봤는데...

 

입이 꼭 영화보면 망치고 쎄게 때린거 있잖아.. 이빨 하나도 없고..

잇몸 다 깨지고... 거의 그렇게 해서 마스크를 하고 밥도 못먹고..

호수꽂고 있고... 펜으로 대화하고..

그래서 어차피 대화도 못하니까.. 몸조리 하라고 하고 나가는데..

 

병실이 좀.. 이상한거야... 온통 책, 문제집, 교과서..

그래서 아... 말도 못하고 하니까..공부를 하는건지..

그래도 몸도 안좋은데.. 좀.. 아닌듯했지만.. 그냥 나왔데...

 

그리고 나서 친구a는 학교를 안가고.. 경찰서를 갔데..

그친구입.. 엄마가 그런거거든...

 

평소에공부를 강요하고 그랬나봐.. 그리고 그 놀던 날도 너무 놀고 싶어서

엄마한테는 학원을 간다고 하고.. 놀다가.. 걸린거지...

 

친구는 엄마가 자길 감시하고 다니는 줄 전혀 몰랐거든...

그래서 그날 집에서 엄마가 노래를 부르면 안된다고 입을 그렇게 만들었나봐..

입은 없어도 공부 할수 있다고.....

 

병실에 그많던.. 책들도.. 다 이해되지??

그리고 그입.. 그친구는 잇몸도 망가져서..임플란트?? 틀리?? 그런것도 못한데..

 

근데 그친구가 울면서 손으로 뭐라고 적은줄알아??..

 

제일 힘든건.. 자기 손으로 자기 엄마 신고할때였데...

너무 슬프더라,. 듣는데.... 그엄마는 그아이 맘을 알까몰라...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3/A:29]
빠녀
욕나오는 글이네 정말
2013-01-12 21:40:03
추천0
[L:4/A:228]
광D●버기
2014-04-05 19:52:1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332
저승길 지하철
나가토유키
2021-01-03 0-0 141
5331
아나콘다 실제 크기 [1]
playcast
2021-01-03 0-0 476
5330
링반데룽2
playcast
2021-01-03 0-0 213
5329
예대 화장실
playcast
2021-01-03 0-0 199
5328
링반데룽
playcast
2021-01-03 0-0 100
5327
한기
playcast
2021-01-03 0-0 122
5326
독서실에서 겪은 일...
나가토유키
2021-01-02 0-0 143
5325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나가토유키
2021-01-02 0-0 278
5324
우리동네 구식 목욕탕
나가토유키
2021-01-02 0-0 137
5323
아파트
나가토유키
2021-01-02 0-0 69
5322
고등학교때 있던 일
나가토유키
2021-01-02 0-0 110
5321
밤낚시
playcast
2021-01-02 0-0 141
5320
문단속
playcast
2021-01-02 0-0 229
5319
안개
playcast
2021-01-02 0-0 88
5318
산부인과
playcast
2021-01-02 0-0 129
5317
거짓말
playcast
2021-01-02 0-0 85
5316
붙임머리
playcast
2021-01-01 0-0 127
5315
고갯마루의 토째비
playcast
2021-01-01 0-0 116
5314
손톱
playcast
2021-01-01 0-0 96
5313
문 열어
playcast
2021-01-01 0-0 102
5312
남편이 밤마다 이상한 짓을 해요.jpg
playcast
2021-01-01 0-0 490
5311
노력반
playcast
2020-12-31 0-0 170
5310
주기도문
playcast
2020-12-31 0-0 154
5309
야간경계근무
playcast
2020-12-31 0-0 163
5308
마지막 방문
playcast
2020-12-31 0-0 174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