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레인ep6화려한 도시 축제6화-이유없는 견원지간?
"호오~ 이곳이 하가문 놈들의 부유성인가?근데 어째 가주 면담실 가면서
점점 누드화만 이렇게 많아지는거냐?"
레인이 감탄과 어이없을 섞은 말과 표정으로 벽에 걸린 누드화들을 보며 말했다
게다가 전부 남자들이다
여자도 있지만 남자의 그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우아~"
리아는 적나라게 드러낸 누드그림과 문앞에 놓여있는 군상을 누구보다 먼저보고
얼굴을 붉히며 보기 민망한듯 말했다
"하 유린이 색을 많이 밝힌다는건 익히 들었지만
어째 자랑스러운듯 드러내는데....."
사르는 그림중 성교하는 장명을 그린 그림에 유린의 꾸미지 않고 모든걸 드러내는 행동에
어이없어하며 말했다
"난...이런 타입의 여자 안좋아해...?!"
일라는 속이 안좋은듯 말하다가 사르가 한숨소리와 함께
일라의 어깨를 잡아 자신쪽으로 끌어내어
일라는 자신이 사르쪽으로 기대게 된거에 놀라 사르를 쳐다봤다
"뭘 멍하니 있는 거야...속이 안좋으면 애써 서 갈려고 하지마"
사르는 졸린 눈으로 일라를 보며 말했다
"저 여자 이상해..허구한날 하는짓이 저런것들인데..어째서 저렇게 속 안좋ㅇ하는거야?"
한발뒤에서 틱은 이해할수없다는듯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틀리지...일라는 색을 즐기는 그런 쉬운여자가 아니야..."
톡은 틱의 말에 반박하며 말했다
"어딜봐서?"
"일편단심이잖아?"
"그게 이유?"
틱은 톡의 말에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말했다
"그밖에 뭐 이유가 필요해?"
톡은 틱의 의심의 눈초리에 딱잘라 말했다
"싸움은 안좋아요..할려면 화끈하게 나가서 하는게 좋다구요~"
옷전체가 흰색 단복으로 되있는 레인에게 의뢰를 위해 왔다가 가문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하는
레인일행에게 사정해서 붙어 이번일을 도와주기로한 피칼이 틱과 톡을 보며 말했다
"말 참 쉽게 하네...싸우지 말라고 말리라고"
레인은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서 피칼의 말에 어이없어하며 말했다
긴복도를 지나 문앞에 도착하자
레인은 투덜대듯 문을 열었다
"여긴 손님 대우는 개판이것 같은데..어째 눈코빼기도 하인들이 안보이지?...?!!!!!!!!!!!!!!!!"
레인이 옆에 리아를 보고 말을 하는순간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듯
바닥에 꼴사납게 넘어져 얼굴을 박아 널부러졌다
"레..레인...?"
리아는 넘어진채 있는 레인을 보며 조심스럽게 말하며 부축해 세웠다
"뭘 꼴사납게 넘어지는거야?"
사르는 레인의 방금전의 넘어진 모습에 장난하냐라는 식으로 말했다
"뭐야?..뭐냐?..나 왜 넘어진거지?"
"오셨습니까?...훗...아 죄송 저희가 지금 축제 준비라 성안에 하인들이 대부분 동원되서
미쳐 맞이할 준비를 못했습니다.
방은 준비해두었으니 이쪽으로"
때마침 나타난 집사는 어리둥절한채 서있는 레인의 얼굴을 보고 웃고 정중히 고개를 숙여 사과한다음
레인일행을 방으로 안내하기위해 앞장섰다
"...저 자식 왜웃는거지?"
틱은 집사의 웃음에 기분나쁘다는투로 레인을 보며 말했다
"...글쎼?"
레인은 자릴 안내하는 집사의 뒷모습을 졸리눈으로 보며 머릴 긁적였다
"그냥 웃긴거겠지..레인이 넘어진 모습이"
리아는 괜한 오해를 해 분란이 생기는걸 염려해 레인에게 말했다
"그렇지..."
.
.
.
.
"여기 차입니다"
"와아~ 향기 좋다"
리아는 차의 냄새를 맡으며 집사가 건네준 차를 마셨다
"으..으..난 차 싫어해...오빠"
톡은 어린애같이 싫어하는 표정을 적나라게 들어내며 틱에게 차를 밀어냈다
"난 좋은데~"
일라는 행복하다는듯 톡이 틱에게 보낸 차를 자신에게 옮기며
마치 추운곳에서 나와 뜻뜻한 차를 마시는 듯한 행복감에 젖은 표정으로 말했다
아무래도 아까의 속의 메스꺼움이 진정되서 그런듯하다
"맞아.마셔둬 차는 속을 진정 시켜준데...몸에도 좋고"
레인은 톡에게 그렇게 말하며 차에 입을 댔다
차를 마시고 나서 레인은 순간 눈을 크게뜨더니
차를 입에서 뿜었다
"레..레인?!!!!"
톡은 레인의 차를붐는 모습에 놀라 황급히 다가갔다
"쿠헉...화..화장실...!!!!!"
레인은 피를 닦으며 집사가 가르키는 화장실로 톡의 부축을 받으며 가 한바탕 구토를 했다
"에? 뭐야?"
리아는 저마다 놀란채 있는 사르와 일라를 둘러보며 톡의 부축으로 화장실에간 레인이
들어간 화장실을 보며 말했다
요란한 레인의 구토소리와 꺼억거리는 소리가 대략 10분간 계속 된다음
얼굴이 창백해져 나왔다
"괜찮아?뭐야 왜그래?"
리아는 걱정스러운듯 레인에게 다가가 손수건을 꺼내 입에 난 토 자국을 닦아주며 말했다
"어어..괜찮아.."
레인은 리아의 돔움의 손길을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며
집사를 노려봤다
"이러언~...아무래도 실수로 주방에있던 양잿물이 섞여들어갔나봅니다"
집사는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흐음~"
피칼은 이런 집사의 행동에 재밋는듯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뭐야?..후우...됬어..."
레인은 집사의 행동에 신경계를 타고흐르는 분노의 감정을 억누르며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고 미간을찌푸린채
자리에가 차를 휴지통에 버렸다
집사는 이번에는 응접실 공기가 안좋다는 핑계로 레인의 앞에 촛대를 두고 불을 붙여 놓고
가주를 모시고 온다며 자릴떳다
"......레인?"
리아는 이번에는 레인이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채 땀을 흘리며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심상치 않은 모습에 몸을 흔들며 말을 걸었지만
대답없이 가만히 있었다
사르는 그저 가만히 앉아서 레인의 상태를 보았고 일라는 지친듯 어느샌가 잠이 들어
기댄채 자고있었다
"어?..어..괜찮아"
레인은 계속되는 리아의 물음에 정신을 차린듯 축쳐지고 얼굴에 수심이가득한 얼굴로
리아를 보며 말했다
전혀 괜찮지 않다
얼굴에 나타난 시름이 상당했다
리아로서는 레인의 이런 패닉 증상의 유발 원인이 뭔지 몰라 그저 땀을 딲아주며 옆에 앉았다
그때 톡이 화장실에 레인이 벌인 구토를 수습하고 나온뒤 사색이되서
뛰어와 레인 앞에 있는 촛대를 신수로 없애며 레인의 등에 손을 얹은채 감낳히 서있는 다음
의장에 앉았다
"..고..고마워..하하 머리가띵하다 이제 괜찮아"
레인은 톡을 보며 톡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채 있다가 레인이 전과는 나은 얼굴로
자시느이 얼굴을 닦고있던 리아의 손을 내리며 웃었다
"이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촛대가 사라졌군요~"
"너어!!!...?!!!!!"
톡은 집사의 얼굴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일어섰지만 레인의 손짓과
살기를 뿜는 레인을 보고 멈췄다
"...너 뭐야?나한테 웬수졌냐?...누구야 너..난 널 모르는데..
나한테 뭐 원한있냐고?"
레인은 집사를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은 표정으로 보며 기분나쁜 거무튀튀한 것들을 내뿜어
다가갔다
"그럴리가 저도 초면입니다..."
"그럼 뭐야? 너 ...혹시 그거냐? 가주한테 관심 받는 우리가 질투라도 나는거냐?"
레인은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집사가 기분나쁠정도로 자신이
싫어하는 방향으로 장난을 쳐 뭐든 일단 던진다는식으로 입에서 내뱉었다
"훗...그런 허접한 사람아닙니다"
레인은 집사의 비꼬는 태도와 비웃는 모습에
그래? 라면서 뒤돌아 자리에 가려는 순간
집사의 면상을 왼족발로 도약하고 오른족 발로 걷어 찬다음
그대로 멱살을 한손으로 잡아 내리쳤다
".....?!!!!!!!1"
레인이 바닥에 집사를 보려는 순간 어디론가 사라져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옆구리와 오른족 얼굴,복부를 가격하는 통증을 느꼈다
"하열식-적은기 사곡권"
집사는 여유롭게 서 레인을 웃으며 쳐다봤다
"여기는 하가문의 성. 그만한 예의 를 차려줬으면 좋겠는데요"
"...커헉...너...진짜 뭐냐? 하아..하아...큭..모르겠다..아 진짜 모르겠어"
레인은 머리아프다는듯 머릴 감싸며 입가에 피도 안닦은채
방금의 타격으로 오른족눈을 간신히 뜬채 쳐다봤다
그리고 그대로 레인은 적하를 꺼내
집사를 향해 신수를 담은 찌르기를했다
"어딜 노리는건지?...?!!!!!!!!"
집사가 레인의 눈에 뻔히 보이는 찌르기를 피하고 웃으며 말했지만
레인의
순간 찌르기와 붉은 칼날이 자신이 처음찌르기와 동시각에 집사의 얼굴을 향했다
두번의 연격이라고 하기에는 첫번째 찌르기는
위력이 제로였다
일명 페이크. 잔상이다 그리고 두번째가 진짜다
사악 거리는 가르는 소리와함께 집사는 뒤로뛰어 간신히 머릴괘둟는 공격을 피했지만
얼굴에 칼에 베인자국이 나 베인곳에서 보석같은 붉은 피가 볼을 타고 흘렀다
"후우...예의를 차릴 만한 손님이 아닌 불한당이 된듯하군요"
집사는 주머니에서 새하얀 장갑을 꺼내며 퉁명스럽게 레인을 쳐다봤다
이말에 레인은 어이없었다
누가 먼저 싸움을 걸었는데
게다가 자신이 싫은곳만속쏘 골라 공격하는게 정말이지 맘에 안들었다
그리고 레인의 일행은 관전 ,자기 ,안절 부절,대기 아주 리아와 톡을 제외하면 천하태평이었다
"무슨 짓이야?!!!!!!!!"
집사와 레인이 서로 공격을 내지르려는 순간
문쪽에서 붉은눈에 화련한 옷차림의 여자가 나타난 자신의 눈이 믿기지 않는다는듯 소리쳤다
"유린님"
"뭐야?싸움질하라고 내가 접대하라고 시킨게 아닌데?"
유린은 이상하다는듯 집사를 보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집사가 실례를 범했군.반가워..유린이야
이번에 도와주러 와서 고마워.숙식을 제공할테니..맘편히 성에서 지내도록해"
유린은 친근하게 손을 내밀며 레인을 보며 말했다
예상외의 모습과 친근한 행동
레인은 자신이 상상하던 유린의 이미지가 무너지는 소리를 가슴속에서 들었다
집사가 병1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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