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도 스케일이 더 올라갈 여지는 있는듯
가장 환상적인 이야기 또는 가장 허무맹랑한 허풍에 따르면
우주의 깊은 곳에 있는 진정한 별은 티바트처럼 생기가 가득하고, 우주 본연은 바다와 같다고 한다.
우주가 티바트로 스며드는 과정은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더 강한 의지가 경계를 그어 이 세계를 보호하려 했을지도…
별을 삼킨 고래 일곱 성인의 소환 카드 텍스트 설명인데 강한 의지(=파네스 or 천리)가 경계를 그어 원래의 우주에서 티바트를 떼어내 분리시킨 게 거의 확정
꺼진별에서 언급된 티바트의 밤하늘 떡밥도 그렇고 아마 파네스, 아니면 천리가 티바트를 원래의 우주에서 분리시킨 다음 새로운 유사 우주 같은 걸 만들어서 다른 세계의 간섭을 단절시킨 세계가 지금의 원신 우주인 거 같음
비유하면 종려나 선인들이 다루는 주전자 선술을 티바트 전체에 거는 그런 느낌? 지금 스케일 섬 ~ 국가 단위 정도인데
후반가서 천리나 죄인 같은 존재 나오면 더 올라갈듯 일단 여행자를 비롯해서 강림자들은 최소한 평행우주 넘나드는 존재인 거도 확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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