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혹시 키우던 강아지를 하늘나라보내신분있나여?..

익명

추천 0-0 | 조회 483 | 작성일 2016-05-11 21:00:13

저두 어릴때부터 키우는 강아지가있는데

만약에 더늙어서 죽게되면 그기분이 상상이 안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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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good

음....지금부터 상상하지 않으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미리부터 슬퍼하면 힘드니까요

전 집에서 항상 개를 한 마리씩은 키웠는데..아직 늙어서 죽은 개는 없구요.
한번은 옆집 개한테 물려죽었는데
비교적 (제가)어릴 때 개가 죽어서 그런지 많이 슬펐지요. 울기도 하고 개가 꿈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중?고딩? 넘은 뒤에 개가 죽었을 때는 막 꿈에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음

2016-05-11 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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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cheesegood

ㅠㅠㅜ
강아지가 죽고나서 어떻게 그..
장례는 어떻게 해주셨어요??..

2016-05-11 2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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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good

@익명

글쎄요 기억이 잘 안 납니다만 땅에 묻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직접 처리하질 않아서..)
듣기로는 땅에 묻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2016-05-11 2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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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cheesegood

저는 저희할머니 시골집에 묻어주거나
화장시켜주는것중에 고민중이에요!
근데 이런생각역시안해야겠져ㅠㅜㅜ
그래도 막죽고나서 제가 너무 감당못할까봐..

2016-05-11 21: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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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good

@익명

강아지를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묻는 게 불법인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만약 안 되면 화장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나중 일을 생각하면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런 만큼 강아지가 건강하게 살아있는 지금은 즐거운 마음만 느끼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음 그렇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도 아주 나쁜 일은 아닌 거 같구요..

2016-05-11 2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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