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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팬픽) 에피소드 오브 아퀴나스 - 4
Mr구름 | L:18/A: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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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0 | 조회 740 | 작성일 2012-08-19 0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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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팬픽) 에피소드 오브 아퀴나스 - 4


(샤를로트 설정. 오늘 부랴부랴 그렸음. 밑의 정체모를 막대기 3개는 무기임)

 

 

 

 

 

 

1시간 이상 지나고 나서 깨달았다.


 자신은 꽤나 길치였다는 것을.


 2시간 이상 지나서야 다리가 무너져 내릴 듯이 아파오는 걸 느끼고 알아차렸다.


 올소라 아퀴나스라는 여자는 길치를 운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 것을.


 이상이 2시간을 넘게 미궁 같은 신전을 방황한 샤를로트 엘루리안이 내린 결론이었다. 


 쌍방 합의 하에 잠시 휴식을 취했다.


 거대한…… 웬만한 건물 2~3층 높이, 넓이는 대충 농구 경기장의 2배급인 황야 같이 넓은 길에 앉아 쉬고 있자, 샤를로트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


 회복이 지나치게 빠르다.


 아마 지금이라면 한참을 달리고서도 잠시만 쉬면 멀쩡해질 것이다.


 “왜 그러시죠?”


 올소라가 묻는 것에 일단 약간 흥분한 상태로 대답했다.


 “이 안에서는 뭔가 마력 작용이 강력해서요, 회복이 엄청 빨라요! 그건 올소라 씨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네……뭐, 마력 정제를 익히고 계신 마술사 여러분이라면 그렇겠지만.”


 “에?” 
 

 샤를로트가 얼빠진 소리를 내자 올소라가 약간 쓴웃음을 짓고 말을 이었다.


 “저는 마술을 사용할 줄 모른답니다. 말 그대로 수녀이자, 암호 해독관. 오직 그 뿐이에요.”


 “마술을 사용할 수 없다고요?”


 올소라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뭐, 셰리 씨가 가르쳐 준 것도 몇 개 있지만, 거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간편한 것들뿐이에요. 굳이 전투에 휘말릴 필요가 없는 저로서는 굳이 자연 회복을 익혀 둘 필요는 없었어요.”


 그리고 올소라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샤를로트가 약간 움츠러들었다.


 올소라가 셰리의 오일 파스텔과 비슷한 분필 같은 것으로 벽에 마법진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 그리자 올소라는 살짝 웃으며 벽에 손을 댔다.


 “— 신은 흙에서 모양을 만들고 생명을 불어넣어 여기에 사람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작은 영창을 외었다.


 노래하듯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리자 벽의 마법진이 반응하듯 빛을 뿜었다.


 “그 권능은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께서만이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타락천사에 의해 구전된 비법은 인간이 수행할 수 없습니다.”


 같은 술식이라도 사람마다 영창은 다르다, 그녀의 영창은…… 말하자면 무척이나 정중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사역마의 소환 의식일 텐데,

 

저렇게 부탁하는 듯이 말하면 그 어떤 사역마도 절대적인 충성을 표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많은 사역술사는 자신의 사역마에 감사도, 예의도 보이지 않는다.


 “이리하여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생명은 진흙의 인형에 그치고. 자, 저의 인형 린. 저를 위해 움직여주세요.”


 그러자 벽에서 작은 눈알 모양의 골렘이 양 옆에 소악마의 날개 같은 것을 달고 등장했다. 


 올소라는 웃으며 샤를로트에게 소개하듯 말했다.


 “이게 제 한계. 저를 위해 움직여주는 고마운 사역마인, 린이랍니다.”


 린이니 뭐니 이름을 좋다만, 그 형태는 평범한 눈알에 날개를 달아놓은 느낌이다.


 굳이 따지면 그로테스크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런데…… 겨우 한 개 뿐인가요?”


 “네. 제가 사역할 수 있는 건 이 린 뿐이에요. 이것도 그나마 셰리 씨가 끝까지 놓지 않고 가르쳐줘서 할 수 있는 거지만요.”


 “저기…………”


 “네?”


 올소라가 멍한 표정을 해서, 이번엔 샤를로트가 쓴웃음을 지었다.


 “그거, 왜 소환하신 거예요? 설마 그냥 보여주려고?”


 이제야 ‘아.’ 하는 표정이 된 올소라가 린이라는 골렘의 머리(라고나 할까 눈꺼풀이지만)를 쓰다듬었다.


 “그럼, 린. 셰리 씨를 찾아주세요.”


 머리를 쓰다듬는 게 기쁜지 눈알의 양 옆에 홍조를 표시하듯 붉은 힘줄이 지나갔다.


 저거 전혀 귀엽지 않고 정말 그로테스크하다.


 그리고 린은 날아가서 어딘가로 사라졌다.


 “그런데 왜 셰리 씨는 굳이 저런 걸………”


 “아, 그게…… 제가 길을 잘 잃어서…… 휴대폰도 거의 꺼두고 생활하기 때문에, 뭐랄까… 연락할 수단이 없어서요. 그럴 때 마다 쓰라고 셰리 씨가 가르쳐 준 거예요.”


 확실히, 골렘에게 자신의 얼굴을 기억하게 해 두고 올소라가 길을 잃을 때 마다 골렘을 소환해 셰리에게 보내두면 연락이 되고,

 

올소라의 현재 위치도 골렘의 백업에 의해 알 수 있게 된다.


 ……그보다 만약 정말 저게 한계라면 올소라는 마술사로서의 전력은 전혀 없는, 일반인으로 취급해야 한다. 


 ‘내가…… 지켜야해.’


 결심을 굳히듯 마음속으로 다짐한 샤를로트가 앞을 향해 걸어갔다.


 “가요. 이제 충분히 쉬었잖아요.”


 “그러죠.”


 
 이곳을 어느 정도 돌아다니자 깨닫는 것도 있었다.


 그건 의미가 없는 장치가 많다는 것.


 그냥 눌리는 벽이라던가, 밟으면 살짝 아래로 가라앉는 바닥이라던가.


 영화 같은 걸 보면 그런 건 함정의 스위치로, 바닥이 꺼져서 파라냐가 득실거리는 웅덩이에 빠지던가, 아니면 벽에서 화살이 날아오거나 하는 것이다.


 “맥 빠지네요 왠지.”


 샤를로트가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건 좋은 거예요.”


 “그거야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런 저런 장치가 있는데 뭔가 일어나지 않으면 맥 빠지잖아요.”


 그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샤를로트는 다시 벽돌 하나를 밀어서 눌러 넣었지만, 역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거 봐요.”


 “확실히………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건 좀 이상하네요.”


 명색의 이 정도의 신전인데 그냥 폼으로 저런 장치를 해 뒀을 리는 없다.


 뭔가 걸렸지만, 올소라와 샤를로트로서는 어쩔 수도 없고, 그렇게 중요한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일단 신경 쓰지 말고 지나가기로 했다.
 


 이곳을 어느 정도 돌아다녀보니 깨달은 것이 있다. 


 그것은 전조 없는 함정이 많다는 것.


 “끄아아아악!!!!”


 갑자기 벽에서 화살이 튀어나와서 급하게 피하다가 넘어졌다.


 셰리 크롬웰은 생각했다.


 아까부터 너무 이상한 일이 많다고.


 “이거 대체 뭐야……. 왜 아무 것도 안 했는데 함정이 작동하는 거지? 사람이 지나가면 바로 작동하는 건가? 아니, 그러면 만든 장본인들도 못 지나다니잖아.”
 

 짜증을 내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바닥도 살며시 건드려보고, 벽도 아무 이상도 없는지 찾아보며, 혹시나 감시하는 것이 아닐까 해서 작은 골렘들을 이용해서 주위를 뒤지고, 탐지도 뿌렸지만.
 

 전혀 걸리지 않는다.


 말 그대로 전조 없는 함정.


 그렇게 최대한 긴장을 하며 지나다닌 셰리가 갑자기 위화감을 느꼈다.


 높이가 좀 낮아진 것 같았다.


 “응?”


 아래를 내려다보자, 자신이 밟고 있던 바닥이 살짝 눌려 있었다.


 “어………”


 그리고 바닥이 열려서 셰리는 그 밑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


 “으아아아아아!!!!!”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비명을 지르며 떨어지는 셰리는, 


 그때까지도 이 함정의 정체를 알려고 노력했다. 사실 반대쪽에서 되는대로 스위치를 누르고 있는지도 모른 채.



 “윽?!”


 “? 왜 그러시죠?”


 샤를로트가 몸을 가볍게 떨자 올소라는 걱정스러운 듯 등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샤를로트는 괜찮다는 듯 손으로 제지했다.


 “이상한 흐름이 있어요. 원래부터 지나치게 마력의 흐름이 강했지만…… 이건………”


 그때였다.


 그 이상한 흐름에 장단을 맞추듯 소리가 들려온 건.


 다그닥, 다그닥.


 발굽이 내는 소리가 빠르게 올소라와 샤를로트가 있는 방향으로 다가왔다.


 “말…… 발굽 소리?”


 올소라가 반응하자, 순간 바라본 방향에서 빠르게 뭔가가 나타났다.


 “?!”


 “피해요!”


 샤를로트가 재빨리 올소라를 밀쳐서 공격을 피했지만, 습격해 온 상대는 재빨리 돌아서 다시 공격해왔다.


 젠장, 하고 짜증 섞인 목소리를 내며 샤를로트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늦지 ……말아라!!’


 후우,


 하는 작은 숨소리가 들리자, 올소라와 샤를로트 앞에 거대한 물방울이 나타났다. 그 물방울은 마치 쿠션처럼 습격자의 공격을 부드럽게 받쳐서 튕겨내었다.


 퉁, 하고 가벼운 소리가 울리고, 두 사람은 동시에 습격해 온 무언가를 향해 시선을 옮겼다.


 “저건……”


 올소라가 중얼거리자 상대는 그에 반응하듯 길게 울었다.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말?”


 습격자의 정체는 몸에서 기묘한 안개를 뿜어내는 말 모양의 무언 가였다.


 ‘마술사가 직접 변형한 건가? 아니, 그렇다기보다 무생물인 영장에 가까운 것 같아…’


 샤를로트의 생각이 거기까지 미쳤을 때, 


 그녀는 이미 싸울 준비를 끝내 놨다.


 ‘이곳의 마력의 농도는 다른 곳과는 비교도 안 돼. 성역 같은 곳인가? 보통의 신전과도 많이 다른 느낌인데…’


 아무튼, 하고 중얼거린 샤를로트는 곧 손에 든 비누거품 놀이 세트 같은 액체가 담긴 병에, 망 없는 잠자리채 같은 숟가락 정도 크기의 물건을 한번 담갔다.


 “어쩌면 해볼 만할지도 몰라…”


 히이잉! 말이 짧게 울음을 토해내고 다시 달려들었다.


 그에 맞춰 다시 샤를로트가 손에 든 비눗방울 기구를 입 앞에 두고 후, 하고 불었다.


 그러자 아까처럼 거대한 방울이 아닌 작은 방울들이 잔뜩 튀어나왔다.


 방울들이 퍼져나가면서 말의 시야를 방해해 움직임을 느리게 했다.


 말이 포효하며 달려오고 있었지만, 샤를로트는 작은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 손을 앞으로 내밀고, 입을 열었다.


 “나의 물이여, 위대한 바다의 여신 란의 힘을 두른 존엄한 신수여. 나의 적을 부술 폭포가 되어라.”


 그러자 갑자기 검은 안개를 뿜는 말의 밑에서 쿠와아앙! 하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물의 기둥이 나타났다.


 말 쪽은 제대로 피한 것 같지만, 다리 한쪽이 휩쓸려서 부러진 듯,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말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검은 안개가 팽창하며 퍼져나갔다.


 또 다시 거대한 울음소리를 뿜으며 아까보다 느린 속도로 뛰어오는 말을 보고, 올소라가 놀란 듯 소리쳤다.


 “……방울이!”


 뿜어져 나온 안개가 주변의 방울을 쳐서 날려버리듯 치웠다.


 지금 짐승의 시야를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괜찮아요. 애초에 방울은 여기 있기만 하면 그걸로 돼요.”


 조금 여유로운 샤를로트.


 말의 지능이 생각보다 낮은 것에 안심을 한 것일까?


 샤를로트의 말이 순간 이해가 안 되었는지 주위를 둘러본 올소라가 곧 방울의 의미를 알아차렸다.


 그 방울은 투명하지 않아서 시야를 막는데 편리했지만, 본래 의도는 시야 차단 같은 게 아니다.


 룬(RUN).


 그 방울 하나하나에 기묘한 문자들이 새겨져 있었다.


 흔히 룬 술사들은 주변에 룬 문자를 새기는 것으로 힘을 행사한다.


 올소라가 아는 어떤 마술사는 레미네이트 카드를 사용하여 불꽃의 룬을 다룬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샤를로트의 방식은 룬이 새겨진 방울이 존재하는 것으로 자신의 영역을 만든다.


 샤를로트가 손에 든 비눗물 병을 흔들며 말했다.


 “이건 현자 미미르의 샘물을 분석한 결과 가장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물이에요. 애초에 오딘은 미미르의 샘에 눈을 바치고 지혜의 문자 룬을 얻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 샘물 자체도 대용으로 그럴듯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도움이 되었고요. 


 그렇게 덧붙인 샤를로트가 병에서 물을 조금 바닥에 흘렸다. 그리고 병을 휴대하는 작은 손가방에 집어넣고 비눗방울 기구를 한 바퀴 돌렸다.


 그걸 신호로 하듯 바닥에 웅덩이진 물이 비눗방울 기구에 달라붙어 단검치고는 기다란 한손검 모양이 되었다.


 “근접전이라면 나도 환영.”


 부자연스런 모양새로 달려온 말이 앞발굽을 들이대자 샤를로트가 검을 휘둘러 막았다.


 채앵!! 금속과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말의 발이 튕겨져 나갔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샤를로트는 스텝을 밟듯 오른발을 앞으로 뻗어 펜싱 선수처럼 검을 찔러 넣었다.


 기세를 탔는지 샤를로트의 손은 멈추지 않고 공격에 박차를 가해간다.
 
 그것을 바라보던 올소라는 문득 꽤나 전문적인 움직임이란 생각을 했다.


 물론 칸자키 정도의 검의 달인이라면 다를지 모르지만 그런 부분은 문외한인 올소라로서는 샤를로트의 움직임은 그저 눈으로 따라가는 게 전부였다.
 
 말이 반격을 가하는 것을 검으로 튕겨내고,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색 안개는 주변의 물방울을 폭파시키는 형태로 막고 있다.


 공격의 방향을 전부 차단하고, 마지막엔 결국 샤를로트 본인이 공격한다.


 검술과 마술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과, 공격을 재는 타이밍. 


 그것이 샤를로트 엘루리안의 마술사로서의 면목을 보여준다.


 궁지에 몰린 짐승은 마지막 저항이라는 듯 발굽을 있는 힘껏 샤를로트가 있는 방향으로 내리찍었다.


 그러나, 발이 올라간 순간, 말의 균형이 무너졌다.


 바닥에 닿은 발이 떨리며 아까 공격을 받아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던 다리가 땅으로 무너졌다.


 “란의 그물. 오딘조차 두려워하던 난쟁이 마술사도 낚은 물건이야. 네가 빠져나올 순 없어.”


 말의 다친 다리에는 기묘한 하늘색 그물이 걸려있었다. 


 “웃챠!”


 다리 하나만 간신히 감싼 그물을 한 손에 잡고, 다른 손에 있던 검을 버렸다. 그러자 물이 퍼져나가며 다시 원래의 비눗방울 기구로 돌아왔다.


 스윽, 샤를로트가 한 손을 바닥에 머리를 박은 말에게 들이댔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잘 가.”

 

 퍼엉!

 

 커다란 소리가 울리면서 샤를로트의 손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말의 머리를 공격한 동시에 그 반동으로 샤를로트의 작은 몸이 뒤로 튕겨져 나갔다.


 “샤를로트 씨!”


 올소라가 놀란 나머지 샤를로트의 이름을 부르며 뒤로 달려가 그녀의 몸을 받아냈다.


 “휴우, 감사해요. 올소라 씨.”


 “아뇨. 오히려 제가 감사해야죠.”


 그러자 올소라는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답했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를로트 씨.”

 

 

 

---------------------------------------------------------

 

대충 반 조금 못되게 왔군요. 아, 이제 좀 천천히 올려야지 쓰고있는 거 따라잡겠다.

 

샤를로트 설정은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오늘 부랴부랴 만든 것입니다.

 

학원에서 남는 시간에 그렸더니 선생님이 몰래 제 옆에 와서 귀에 대고 '로리'하고 가셨습니다. 이거슨 2차 '난 로리콘이 아니야'대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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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268]
쓰르라미
발군의 전투실력을 과시하는군요 사를로트 ! (근데 샤를로트 쓸때마다 자꾸 카카로트가 생각나는 이유는....)

그리고 그림 좋네요 하지만 수녀일텐데 사복이라 레어하군요 ㅎㅎ

잘감상했습니다 ㅎ
2012-08-19 00:39:18
추천0
[L:18/A:329]
Mr구름
수녀도 신부도 아닌 그냥 마술사입니다 ㅋㅋ 소속을 따지면 조사원임.
2012-08-19 00:40:50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 네세사리우스 여자들은 전부 수녀가 아니었어요?? 그 칸자키도 수녀던데 ㅋ
2012-08-19 00:42:19
추천0
[L:18/A:329]
Mr구름
뭐, 맞는 설정인지는 모르겠는데 안쓰는동안 눈덩이처럼 불어난 설정상으로는...

네세사리우스 직속 마술결사 '날개를 쉬는 검사' 소속의 마술사입니다.

새로운 빛같은 독립된 것 보다 아마쿠사식같은 직속이라고 보는 게 어울릴 듯.

날개를 쉬는 검사란 놈들은 은밀 활동보다는 영국계 마피아같은 호전적인 집단이라 처음엔 네세사리우스에서도

전투원으로 썼지만 하는짓이 늘 지나쳐서 조사원 정도로 쓰는 중.

전편에 드립친 날라리들도 같은 소속이란 설정입니다. 얘네 쎄요.
2012-08-19 00:49:20
추천0
[L:30/A:518]
에이와스






2012-08-19 00:55:06
추천0
[L:18/A:329]
Mr구름
요새 그림체 변화때문에 좀 노안된 것 같았는데 다행이네요 ㅋㅋㅋ
2012-08-19 00:58:20
추천0
[L:56/A:425]
한숨나온
제사장소녀다 !
2012-08-19 23:12:55
추천0
[L:18/A:329]
Mr구름
제사장?
2012-08-20 17:37:04
추천0
[L:21/A:187]
카툰♡
여, 역시 구름님이시다...........
그림이며 스토리며........... 너무 탁월하셔 ㅠㅠ
2012-08-19 23:39:04
추천0
[L:18/A:329]
Mr구름
원한다 난 가정교사 외계인을 보기를. 듀얼이 뭔지는 알려줘야할 것 아닙니까
2012-08-20 17:36:33
추천0
[L:39/A:543]
언트
멋진 전투씬이네요 !
2012-08-20 09:08:33
추천0
[L:18/A:329]
Mr구름
그러나 상대는 지성체도 못되는 동물 ㅋㅋ
2012-08-20 17:36:54
추천0
[L:8/A:392]
accelerator
불쌍한 셰리... 총알받이해주는 장면밖에 등장이없었어
2012-08-20 23:06:55
추천0
[L:18/A:329]
Mr구름
그렇게 셰리의 비중은 사라지고
2012-08-20 23:10:3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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