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너덜너덜한 타조 - 다카무라 고타로
Casanova | L:42/A:604
747/2,050
LV102 | Exp.3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67 | 작성일 2018-11-04 00:36:07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너덜너덜한 타조 - 다카무라 고타로

너덜너덜한 타조 - 다카무라 고타로


뭐가 재미있어서 타조를 기르는가.
동물원의 4평 반 진창 안에서는.
다리가 너무 길지 않은가.
목이 너무 길지 않은가. 
눈 오는 나라에서 이 상태라면 날개가 너무 너덜너덜하지 않는가.
배가 고프니까 건빵도 먹지만,
타조의 눈은 먼 곳만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몹시도 고통스럽게 불타고 있지 않은가.
유리색 바람이 당장이라도 불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작고 소박한 머리가 무한대의 꿈으로 소용돌이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은 이미 타조가 아니지 않은가. 
인간이여, 
이제 그만 좀 두시지, 이런 짓은.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669 시 문학  
이해인-11월에
김무제
2018-11-05 0-0 215
2668 시 문학  
이서린-11월
김무제
2018-11-05 0-0 231
2667 시 문학  
김소월 - 님의 노래
레이시아
2018-11-04 0-0 461
2666 시 문학  
이해인-11월의 나무처럼
김무제
2018-11-04 0-0 292
2665 시 문학  
이임영-11월의 기도
김무제
2018-11-04 0-0 180
2664 시 문학  
나태주-11월
김무제
2018-11-04 0-0 362
2663 시 문학  
짝사랑 - 이남일
아장아장
2018-11-04 0-0 298
2662 시 문학  
소실 - 황인찬
아장아장
2018-11-04 0-0 288
2661 시 문학  
첫사랑 - 류시화
아장아장
2018-11-04 0-0 167
시 문학  
너덜너덜한 타조 - 다카무라 고타로
Casanova
2018-11-04 0-0 267
2659 시 문학  
이방인 - 보를레르
Casanova
2018-11-04 0-0 195
2658 시 문학  
내가 뜯는 이 빵은 - 딜런 토마스
Casanova
2018-11-04 0-0 216
2657 시 문학  
편지 - 김 남 조
아장아장
2018-11-03 0-0 199
2656 시 문학  
임보-4월 [2]
김무제
2018-11-03 0-0 219
2655 시 문학  
오순택-4월
김무제
2018-11-03 0-0 203
2654 시 문학  
권영상-4월이 오면
김무제
2018-11-03 0-0 235
2653 시 문학  
푸른 밤 - 나 희 덕
아장아장
2018-11-03 0-0 141
2652 시 문학  
토닥토닥 - 김 재진
아장아장
2018-11-03 0-0 115
2651 시 문학  
서덕준-도둑이 든 여름
黑수저
2018-11-03 0-0 230
2650 시 문학  
서덕준-잠수부
黑수저
2018-11-03 0-0 136
2649 시 문학  
서덕준-태풍의 눈
黑수저
2018-11-03 0-0 237
2648 노하우 공유  
장미 - 자카리아 모하메드
Casanova
2018-11-03 0-0 309
2647 시 문학  
정원사 - R. 타고르
Casanova
2018-11-03 0-0 179
2646 시 문학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 15- R.M릴케
Casanova
2018-11-03 0-0 172
2645 시 문학  
황무지(荒無支) - T.S.Eliot
Casanova
2018-11-02 0-0 191
      
<<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