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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쓴 소설]드림 세이버 5화(1~4화는 앞에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어둠의인도자 | L:6/A:166
1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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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614 | 작성일 2012-12-15 2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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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쓴 소설]드림 세이버 5화(1~4화는 앞에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여자라니? 여긴 남고잖아 여자애가 왜있냐?"
"기억 안나? 검은머리 여자에가 아까 와서 '하니~도시락 싸왔어' 그랬잖아? 바로 나갔지만, 기억 안나? 근데 하니가 누구지? 너 아냐?"
옥상에서 자고 있었는데 기억나겠냐?
라고하고 싶지만...
"글쎄? 잘못 들어온 게....아니, 잠깐! 하니라고?!"
아무생각 없이 다답하다 이리아가 자신을 하니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기억난 이제는 저도 모르게 소리를 첬다
갑자기 소리치가 놀란 듯 하지만 정환이는 그 반응으로부터 어떠한 사실을 순식간에 아라차렸다
"어?어....너 설마 '하니'가 '한이제'의 '한이(하니)'냐?"
“아니 그럴리...가....하하....하....”
그때, 앞문이 세게 얼리며 검은 생발의 여성이 들어왔다
"야호~하니, 점심시간에 어디 갔었어~"
갑자기 들어온 그 여성은 다른 사람의 눈치 따윈 무시하고 곳바로 이제의 곁으로 가 팔짱을 껴왔다
"...리아...어째서 니가 여기냐? 그 보다 머리색이..."
"응? 머리? 밖에서 눈 뛰기 쉬어서 검은색으로 하고 다녀, 오빠들도 그렀고,근데 왜 왔냐니! 당연히 도시락 주러왔지♥"
"우리 급식제거든..."
"그치마~"
이리아가 이제의 팔을 가슴 쪽으로 점점 끌어당기며 말싸움 같은 장난을 하면 할수록, 주위의 시선들이 점점 날카롭고 따가워졌다
"어이 한이제, 그미녀는 누구냐? 대답여하에 따라 전교생을 적을 돌릴 수 있다는걸 명심하고 신중히 답해라"
정환이가 모두를 대표라도 된 듯 분노에 찬 눈빛으로 쳐다봤다
우리학교는 왜인진몰라고 인기가 없다
여친이 있는 상태로 들어와도 2달만에 깨지고, 슈퍼 솔로들의 남학교인 우리학교는 여친이 생겼다고 자랑하는 것은 말은‘저 좀 죽여주세요’라고 하는거나 다음없다
어떻게 대답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리아가 선수치려했다
"부ㅇ..."
부인이라 대답하려는 걸 눈치 챈 이제는 정말 순식간에 이리아의 입에서 부인의'인'자가 나오기 직전 그 입을 틀어막았다
"친구야! 그냥친구야! 소꿉친구 같은 거!"
이제의 말에 정환이는 이리아가 한번 보더니 분한 표정으로 이제를 향해 소리쳤다
"이 세상 어디에 친구가 학교 간다고 자기 학교까지 쉬면서까지 도시락 싸다 주냐? 그런데도 앙?! 소꿉친구?!너랑 초딩때 부터 같은 같이 다닌 내가 모르는 친구가 너한테 있을까보냐?!학원도 안다녔던 네놈이?!"
"맞아 하니! 우리가 그냥친구야?! 그동안 함께한 시간은 뭐였어! 날가지고 논거야?!"
두 사람의 말...정확히 이리아의 말에 선생님(미혼의 48살 아저씨, 결혼시기를 유학과 군대로 다 보내고 결혼시기를 노치신분, 참고로 우리학교 출신에 커플을 증오한다)과 반전체가 이제를 향해 분노의 눈빛을 쏘았다
"리아?!! 니 눈에 저 남중 남고 나와 여자에 굶주린 사내놈들의 눈빛과 애인을 가진 자에 대한 분노가 안보이냐?! 임기응변 좀 가져라 재발!"
이제의 말에 이리아는 웃음으로, 정환를 포함한 반 전체의 학생들의 상기에 찬 눈빛으로 똑같은 말을 했다
""애인?!""
"그 말에만 반응하지 마!!!"
"자자 다들 조용하고~"
“선생님!!!”
그때 선생이 그디어 입을 열었다
그디어 선생님이 구해 주는 가 했으나 그 입에서 나온 말은 이제의 생각과 다른, 완전히 반대돼는 말이 나왔다
"지금, 막 죄인이 자신의 죄를 시인했다"
"선생님?!!"
"형벌의 내용은 모두알겠지,...?"
전교생의 입에서 단한 마디의 결론이 나왔다
""사형!!""
"다이렉트 사형신고?!!""
이제가 이리아에게 한쪽 팔를 구속당한 체 반 전체 플러스 선생을 상대로 쩔쩔말때 이리아가 결정타를 날렸다
"하하하하 재밌는 반이네 마이달링?"
""마이달링?!!""
"리아?! 혹시 저한테 무슨 악 감정있어?!!!"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이때 이리아의 손이 팔짱을 풀고 손을 목에 걸고 있던 로자리오형 디바이스(스파다 딜 리르)를 때어났다
그리고 그대로 뒤문으로 나가며,
"뭔가 난리 난 것 같으니깐 난 가볼께 그럼 이따 집에서 보자~마이달링하니♥"
"스파다는 왜 가져가?!"
그 뒤 마력 변환기 노릇을 디바이스를 잃어 그림자 전이 같은 마법을 봉인당한 이제는 단순한 육체강화만으로 학교에서 반 전체와 술래잡기(술래29+1명VS한이제)를 있자 갑자기 교내 방송이 시작됐다, 이리아의 목소리로.
[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테스트 잘되네? 안녕하세요? 이학교의2-2반의 한 이제의 애인, 이리아라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하니가 요즘 밤마다 저랑 같은 자는걸 싫어해요...왜 그러는 걸까요?!누가 좀 가르쳐 주세요~]
[여기서 뭐하시는겁니까!! 뚝!]

"리아!!!!!!"
방송종료 잠시후 이제와 술래잡기 중이던 영어선생님의 목소리가 방송으로 들렸다
[한이제를 잡아 죽여버려라!!!]
"""라져!!!"""
“선생님?!!!!!!”
영어선생님의 말에 반전체가 한나된 목소리로 대답한 뒤, 전력질주로 쫓아왔다
또한 그날 수업은 이리아가 나랑 만나는 그 순간을 기점으로 우리학교 전체의 수업이 끝났다
그 뒤 약2시간가량 이리아와 선생님의 말을 듣고 이제를 죽이려는 전교생과 술래잡기를 (1대 약1반에 30명씩, 12반이므로 1080명+영어선생님을 포함한 솔로부대 선생님들 약7명)한 뒤, 아까 등교할 때 쓴 리무진을 타고 무작정 나갔다, 그러나 잠시후 영어선생님를 포함한 다른 선생님들 세분과 쫓아왔다 결과적으로 무면허로 선생님들+속도위반해 따라온 경찰들까지 약3시간 가량 레이스를 한 뒤 학교운동장으로 돌아와 차를 버리고 집으로 도망쳤다
"헉,헉,헉, 내 19년 인생 중 이렇게 스릴 넘치는 5시간은 처음이야..."
3개월 만에 집으로 들어간 이제를 맞이 한건 여동생과 놀고 있는 이리아와 두 딸들이 였다
그 장면을 본 이제는 힘이 풀려 앞으로 고꾸라졌다
"아 오빠다 다녀왔어?"
"다녀왔어요~하니♥"
""다녀오쪄쪄요♥아빠♥"
"연희야(여동생 이름, 한연희)...리아...피아...피나...다녀왔어....그럼 잘 있어라"
인사를 한번 한 뒤 바로 뒤돌아 바로 나가려 했다
"어딜 가시나 들어가"
"....연주(누나이름,한연주)누나..."
"너라면 다시나갈줄알았지 자 빨리 들어가자 피아&피나아빠"
한 연희, 우리 집 막내딸로 온 집안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학생
한 연주, 우리 집 장녀로 이제를 능가하는 초인적 능력자, 이제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하는 상대였다(이제가 못이기는 멤버에 현재 이리아와 피아 피나가 추가 되었다)
유일하게 양궁에선 이겼지만 그마저도 시합 전날 술 마시고 왔다고 했다
누나에게 잡혀 집으로 끌려 들어간 이제는 먼저 피아,피나를 귀여워 죽겠다라는 표정을 짓고 개신 누님에게 피아,피나와 연희를 누나한테 맡기고 우선 이리아부터 따젔다
"...먼저 스파다부터 내놔"
“자♥”
주머니에서 십자가를 꺼낸 이리아는 이제의 손위에 쥐여줬다
"?뭐가 바뀐 것 같다? 이게 뭐야?"
평범하게 십자가 가운데 붉은 보석이 붙어 있었을 뿐이었는데 그 위에 조그만한 수리검 같으게 곂쳐저 있었다
"그거? 어시스트 식 리미터 by 카운 오빠 수제품, 스파다 딜 리르의 리미터 힘만으론 하니의 힘을 못 막는것 같아서 도와줄꺼 단거야"
이리아의 이야기를 듣는 들으며 스파다에게 물었다
"스파다?"
"Yes,master"
"그거 기분은 어때?"
"엿 같습니다"
""엣?!""
"맞치, R랭크로서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짚밟힌것 같은 굴욕적인 기분입니다"
"그런 느낌이냐...."
"그, 그럼 빼줄까? 스파다?
"아뇨 괸찮습니다 저의 힘이 부족하기에 도와줄 것을 부착하였으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제와 이리아는 스파다의 말에 쓴웃음만 지을뿐이였다
"이야기다 들었어 한이제,그 마법이란 걸로 수업 땡땡이 쳤다며"
그때 뒤에 소파에 앉아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누나가 갑자기 끼어들었다
"거기다 하루 밤을 외박하고 하루 밤만에 딸까지 둘이나 만들어와? 아버지가 들으면 뭐라 하실까?"
뭐라 할 말이 없어진 이제는 일단 말부터 돌리려했다
"아,그렇지! 아버지랑 어머니는 어딨어?"
"말 돌리지마!"
씨도 안 먹혔다
"걱정마세요 아가씨, 앞으론 못할 테니깐, 둘째 오빠가 만들어준 초 특급 초 강력한 리미터라 아무리 스파다의 R랭크를 F랭크로 내려주는 초강력 리미터를 무시하는 초인에 마인의 둔탱이라도.."
"어이?!피아피나 엄마?! 지금 은근슬쩍 내욕하지 않았어?!"
"하하♥그런고로 아무리 하니라니도 불가능 할꺼에요"
"그럼 다행이고...부모님은 오늘 늦은신데, 지금이....6시니깐 4시간만 있음 오실껄"
누나가 이리아의 말에 그제야 안심 했단 듯이 일어나 자기방으로 갔다,피아피나를 들고.
"그럼 난 이 귀여운 것을 좀 가져다 놀테니깐, 그럼 얘아빠, 저녁밥 다 돼면 말해줘"
"애아빠라 하지마! 그리고 애들 대리고 마굴로 들고 가지마"
"내방이 왜 마굴이야!"
"하하하 재밌는 남매네♥"
누나가 피아피나를 대리고 방으로 들어가고 같이 놀고 싶었는지 연희 또한 따라 들어갔다
결과 적으로 이리아와 단둘만 남았다
"우리 만남았네?하니♥"
둘만남자 달라붙어 오는 이리아는 낮에 일이 생각난 이제는 이리아를 밀어냈다
"우선 설명부터 해주시지?낮에 왜 그런짓을 한것지?"
"뭐?"
"방송!"
"아아 그야 벌이지! 마법을 그런 일에 사용한 벌♥"
"...안돼?"
"안돼♥"
한순간 어떤 꼼수를 사용해 몰래 사용할까 고민 했지만, 스파다를 본순간 그생각을접었다
그리곤 이리아의 볼살을 꼬집어 옆으로 치운뒤,일어나 주방으로 갔다
"하~,일단 밥부터 차리자...배고파..."
"그럼 내가 차려 줄게 조금만 기다려♥"
이제가 주방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따라 들어온 이리아를 이제는 정색을 하고 막았다
"아니! 리아! 오늘도 내가 차려 줄게"
"괜찮아♥오늘같은날은 내가차려야지♥"
이리아가 확고히 밀고나가자 이제는 지원을 불렀다
"피아! 피나! 엄마가 밥 만들어준데!!"
이제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피아나와 피이나가 옷을 반쯤벗고 뛰처나왔다
아마도 두 사람이 얘들을 인형놀이라도 시키며 놀았나 보다
""엄만 밥 만드며 안돼!!!""
두 아이 갑자기 뛰처 나가자 놀란 듯이 연희와 누나가 같이 나와 이리아를 연행해가는 두 아이들을 보며 이제에게 물었다
"오빠...이게 뭔 상황이야?"
"연희야 명심해! 리아가 주방에 오는 걸 무조건 막아!"
"왜?"
"리아의 손은 재앙의 손이야! 조리중인 음식에 닫게 해선 안돼..."
"잘 좀 설명해봐,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알아듣냐?"
이제는 피아피나와 함께 이리아를 자기 방으로 밀어 넣은 뒤, 손잡이를 비틀어 부순 어 문이 열리지 않게 했다
"....리아는 6남매중 막내딸에 꾀 귀한 출신으로 전속 메이드까지 있는 풍족한 삶을 살았어, 그니깐..."
"설마...요리를...."
"못해?"
"음,,,,그 반대랄까나?"
""?!""
"리아는 자기 전속 메이드에게 요리를 배워 수준급의 요리를 만들 수 있어...그 대신..."
""그 대신?""
"가끔....10번중 9번...요리를 실패해...그것도 아주 끔찍하게...가끔 폭발하거나 접시가 녹들아"
"그건...가끔 실패 한다는게 아니라..."
"가끔 성공한 단거겠지"
이제는 이렇게만 말하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런줄 알았음 리아가 주방에 못 오게 같이 놀아나줘"
""라저...""
잠시후, 완성된 요리를 다 같이 둘려 앉아 먹었다
"오~요리시력이 많이 늘었네, 동생"
"진짜 맛있어 오빠!"
"그거 고맙네"
저녁을 모두 둘러앉아 먹고 있을 때 현관문이 열렸다
"다녀왔다 우리 딸들!"
"다녀왔다 우리아들!"
딸 찾은 아버지와 아들 찾는 어머니가 들어왔다
"?늦는다고 했지 않았어요?"
"손녀딸들이 온다는데 빨리 와야지!"
"너희구나 피아나, 피이나~"
이머니는 피아와 피나에게 달려가 꺼안으셨다
"어제 밤에 붉은머리 남매에게 이야기는 들었지만 설마 벌써 손녀를 보게 될 줄이야"
붉은 머리남매란 말에 어제 늦게온 리사남매(비스테 리사, 스칼렛 리사)가 늦게 온게 생각났다 그이유도 알았다
피아 피나를 가지고 놀던 어머니와 아버지는 잠시 후 식사를 마친 우리들 앞에 앉아 이리아가 준비해온 과일을 먹으며 마주 앉았다
"그래서 자세한 사정은 두 사람한테 들은 거죠?"
이제가 사과 하나씩을 옆에 앉아있는 부모님 때문에 밥을 못 먹은 피아나랑 피이나에게 쥐어 주며 어머니께 묻자 어머니는 가방에서 서류가방을 꺼내 보여주었다
“응 이야기는 다 들었다 다른 세계에서 결혼하고 직장도 가젔다며”
"이게 뭘까요~"
어머니가 주신 서류를 받아든 이리아는 놀란 표정과 기쁜 표정을 지으며 이제에게 보여줬다
"이것 봐 하니~가족관계 증명서야! 피아 피나 이름도 있어"
"뭐..."
놀라 서류를 읽은 뒤,아버지를 보자 아버지는 호쾌하게 웃으며 말씀하셨다
"하하하! 너흰 이제 두 세계 정식 부부이자 가족이다! 한이제! 넌 클레어가의 데릴사위로 들어가라!"
뭐 이런 황단한...
어머니 아버지....집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너무 쉽게 장가보내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결혼식보다 혼신신고를 먼저하다니,....
그보다 본인들 없어도 혼인신고가 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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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꼬린
결혼
2012-12-15 2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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