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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Future Avalon 프롤로그
N피오레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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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59 | 작성일 2013-10-07 0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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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Future Avalon 프롤로그

어딘지도 모를 세계. 어딘지도 모를 차원에는 '성배전쟁'이라는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

마술사라고 불리는 자들이 이 세상 모든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원망기안 성배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의 명예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치열한 전쟁. 서로를 죽고 죽일 수 밖에 없는 상처뿐인 전쟁.

 

어떤 세계에선 5회나 그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고 어떤 세계에서는 128명의 사람들이 정신만을 달로 옮겨 전투를 치뤘으며 어떤 세계에선 서로 편을 갈라 성배대전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여기. 또 다른 세계에서 뜻밖의 성배전쟁이 벌어지려 하고 있다.

 

 

 

 

 

-2040년 한국

 

잠에서 깨면 여느깨와 다름 없이 아침 뉴스부터 튼다. 물론 별 다른 소식은 없겠지만 내가 자는 사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될 것 아닌가. 졸린 눈을 비벼가며 뉴스 화면에 시선을 집중하니 어느새 정신이 차려지는 것 같았다.

 

<다음 뉴스입니다. 영국의 브리튼 사가 제 4회 성배전쟁 개최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성배전쟁이라..."

 

뉴스에서는 제 4회 성배전쟁이 열린다는 뉴스가 한창이었다. 4년 전에 열린 제 3회 성배전쟁을 본 적이 있는 나는 혹하는 관심에 뉴스의 볼륨을 높였다.

 

<....브리튼사는 자사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적 행사인 '성배전쟁'이 1개월간의 선별기간을 거친 후에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1회부터 수많은 명 전투를 만들며 선풍적인 인기를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되어버린 성배전쟁은 범세계적 기업 브리튼이 부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이벤트로....>

 

화면에서는 자신도 알고 있는 정보를 말하기 시작했다. 아니, 지금 10대 이상인 사람들 중에 성배전쟁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비록 2회에서 3회까지의 텀이 길어서 3회의 전쟁밖에 보지 못한 나나 또래의 친구들도 그 시기에는 맨날 성배전쟁의 이야기만 했을 정도로 인기였으니 말이다.

 

성배전쟁을 주최하는 브리튼 사. 본사 지하에 외계인 전문 고문시설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과학시장 대부분을 손에 넣은 엄청난 기업이었다. 2015년에 혜성처럼 나타난 그 기업은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점유율을 먹어치우더니 어느새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우뚝 솟아오른 것이다. 과학시장이 거의 브리튼에 넘어가고 나서 약 1년. 그러니까 2018년(회사를 세우고 3년만에 세계를 먹은 것이다!), 브리튼 사의 총회장인 제임스 S 지니어스는 갑작스레 중대발표를 내걸었다.

 

<우리 기업을 사랑해 준 전 세계의 사람들을 위해 거대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 제 1회 성배전쟁의 개최를 선언했다. 내가 태어나기 전이라 잘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한다. 그때 회장은 말만 했을뿐 정확히 어떻게 진행된다고 하는지는 일절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개최 후 맨 처음에 일어난 전투가 전 세계에 방영된 후, 전 세계에 폭풍같은 관심과 호응이 쏟아졌다. 지금도 찾아볼 수 있는 최초의 성배전쟁. 프로레슬링이나 종합 격투기에선 볼 수 없는 그야말로 목숨을 건 혈투. 검으로 베니 땅이 갈라지고 활로 쏘니 건물이 붕괴하는 영화같은 광경에 사람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게 실제상황이라는 소리니 열광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아! 지금 스페이스 콜로니 '아발론'에 거주하고 있는 제 3회 우승자인 스티븐 제쉬 씨의 화상 송신이 도착했습니다!>

 

기자의 말과 함께 전광판에 비춰지는 시원스레 생긴 백인 청년. 세 번에 성배전쟁 중 가장 치열했다는 제 3회의 우승자인 스티븐 제쉬였다. 만면에 미소를 띤 3회의 우승자는 개최선언을 보고 있을 전 세계의 사람들을 향해 인사했다.

 

<3회의 성배전쟁은 제 인생 어떤 순간보다 짜릿하고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선발될 마스터 여러분들도 이번 성배전쟁에서 그 짜릿한 경험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관람하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도 많은 성원으로 마스터들을 응원해주시고 즐겁게 관람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마스터가 전 세계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저희들이 있는 자리에 도착할지 말이죠.>

 

성배전쟁의 우승자는 브리튼사가 새로운 대지 대책으로 건조하고 띄워놓은 스페이스 콜로니 '아발론'의 최상급 거주구역에서 살 수 있는 거주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뭐 그 콜로니가 거주구역에 따라 불평등이 있고 계급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성배전쟁의 우승자들은 으리으리한 성같은 집에서 최상의 의식주와 엄청난 서비스 복지를 누리며 살아간다고 하니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인생역전의 꿈을 노리고 도전하고 싶기도 할 것이다.

 

<제쉬 씨의 옆에 있는 인물은 그의 서번트인 랜서 클래스의 스카하입니다. 마지막 전투때까지 진명이 밝혀지지 않아 당시엔 화제가 되었던 서번트인데요. 마지막까지 보구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진명 추정이 정말로 어려웠었습니다.>

 

그의 옆에 시큰둥하게 서 있는 붉은 머리의 미녀. 어딜봐도 보통 사람과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그야말로 이 성배 전쟁의 주역이자 브리튼사의 걸작품인 '서번트'였다. 브리튼사의 기술력과 그 동안 조사한 전승과 전설등을 한데 모아 탄생시킨 인조영령. 그게 바로 서번트였다. 생전, 전승과 동일한 힘을 발휘하는 서번트는 적의 서번트와 맞서 싸우는 창이 되고 마스터를 지키는 방패가 된다. 성배전쟁의 우승자가 나오면 우승자의 서번트를 포함해 모든 서번트의 데이터가 폐기되지만 우승자의 요청이 있으면 서번트의 데이터를 남길 수도 있다고 한다. 초대와 지금 나오는 3대 우승자는 저렇게 서번트를 남겨서 같이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만들었지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사람처럼 먹고 자고 감정까지 표현하고...어쨌든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런 걸 정말로 만들어낸 브리튼의 기술력은 정말로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기 그지 없었다.

 

<제 4회 성배전쟁을 앞두고 브리튼 본사에서 KBC뉴스 000였습니다.>

 

뉴스가 끝나자마자 느껴지는 가슴이 뛰는 소리. 분명 이 소리는 지루했던 일상에 갑자기 나타난 자극을 기대하는 소리일 것이다. 괜시리 기분이 좋아져 서둘러 등교준비를 한 나는 곧바로 집을 나섰다.

 

 

 

 

"야 오늘 뉴스 봤어?"

"성배전쟁 하는거? 당연히 봤지!"

"이번엔 어떤 서번트들이 나올까..."

"다 필요없고 여자 서번트!!"

 

학교엔 뉴스를 보거나 소식을 접한 아이들이 너도나도 성배전쟁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도 그럴게 아직 꿈많을 17살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성배전쟁은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채워줄 좋은 먹이였다.

 

"서번트하면 스카하 아니겠냐! 엄청 세고 쭉빵이고!"

"쭉빵? 에라이~서번트는 누가 뭐래도 카구야지! 그 청초한 눈빛에 검은 생머리..."

"니들 지금 우리 아리아드네 쨔응 무시하냐?!"

 

.....좋은 반찬이기도 하겠지. 그런 시시콜콜한 대화를 들으며 단말기로 성배전쟁에 대한 자료를 찾고 있을때, 익숙한 사람이 성큼성큼 내 책상 앞에 멈춰섰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겹게 보는 얼굴이지만 뭐가 좋은건지 볼때마다 헤실대는 자칭 소꿉친구의 등장이시다.

 

"활기차네 활기차~진이 너는 뭐하고 있어? 평소라면 제일 먼저 저런 그룹에 끼어있을텐데."

"오빠 바쁘다. 훠이."

"내가 무슨 참새도 아니고. 뭘 그리 열심히 보는거야?"

 

반투명하게 떠오른 창이지만 뒤쪽에선 전혀 보이지 않게 되어있어서 내 옆에 붙어서 화면을 쳐다보는 끈질긴 녀석. 자료를 쳐다보고 있는 나를 본 녀석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응응. 이래야 우리 진이지! 성배전쟁 외길인생 5년인 네가 이런 먹잇감을 안 물면 쓰나."

"시끄러. 너는 또 왜 온거야. 얼른 네 자리로 가."

"성배전쟁이 시작된다고 하길래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찾아왔죠!"

 

아무리 짜증을 내도 쿨하게 무시한 채 장난을 치는 나의 악우. 일단 소아랑이라는 이름의 이 처자는 손을 모으고 나에게 굽실대기 시작했다.

 

"고견은 무슨. 아직 시작도 안 한 성배전쟁을 어떻게 점치란 말야."

"그래도~왜 3회 성배전쟁에선 떡하니 누가 우승할 지 맞췄잖아."

 

그녀의 말대로. 성배전쟁이 한창일때 미리 스티븐 제쉬의 우승을 예상하긴 했다. 하지만 이미 10명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누가 우승할 지 예상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은가. 나는 오히려 나마저 잊어버릴 정도로 대수롭지 않은 옛날 일을 갑자기 꺼내든 그녀의 기억력이 더욱 놀라울 지경이었다.

 

"우연이야 우연. 오늘은 너 상대하기 귀찮으니 얼른 가라."

"체엣...이럴 줄 알았으면 성배전쟁 같은거 개최하지 않는게 좋을뻔했어. 방과후엔 같이 갈거지?"

"그래그래. 알았어."

 

그런 약속을 하고 나서야 안심이 되는지 방긋 웃으며 달려가는 아랑. 하여튼 사람 귀찮게 하는데엔 뭐 있다니까. 그녀를 보내고 난 후 단말을 뒤적이다보니 어느새 담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왔다. 늘 있는 일상이 시작된 것이다.

 

 

 

 

 

방과후의 하교길. 귀찮긴 했지만 남아일언중천금이 신조인 나는 옆에 껌처럼 붙어 있는 아랑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뭐 집도 가깝고 하니 자연스럽게 같이 가게 됐다고 하는게 더 맞겠지만. 돌아가는 길에 있는 거리 곳곳엔 성배전쟁이 벌어진다는 기대로 벌써 들썩이는 듯 했다.

 

"정말 대단해. 회사에서 하는 이벤트일 뿐인데 이렇게 사람들을 들썩이게 하는게 말야."

"그러네~우리도 어렸을적엔 엄청나게 응원하고 그랬잖아."

 

내가 무심코 던진 말에 아랑이는 그립다는 듯 먼 곳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그 때를 떠올리는 것 같았다. 그녀의 말에 나도 잠시 그때를 생각해봤다. 여느때보다 뜨거웠던 1년간을.

 

"이왕이면 그냥 보는게 아니라 우리가 마스터가 되서 직접 성배전쟁에 참여하고 싶은데. 그치?"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전 세계 70억 중에 단 300명만 뽑는다고. 그런데 우리같은 고딩이 그런 확률을 뚫을 수 있겠냐?"

"글쎄...우리 일생의 운을 다 쓰면 뽑히지 않을까?"

"참여만 하고 바로 떨어지게? 아서라 임마."

 

과거 성배전쟁 관람 동료인 아랑이다. 그녀도 성배전쟁이라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팬이니만큼 자신이 직접 성배전쟁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것이다. 아니, 굳이 아랑이 아니더라도 성배전쟁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도 성배전쟁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뭐...나도 참가할 수 있으면 참가하고 싶기는 하지만 그 확률은 그야말로 낙타가 아니라 흰수염고래가 바늘 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낮은 확률이기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했다. 그렇게 성배전쟁에 대한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하교하던 나는 아랑의 집까지 바래다 준 다음 지나쳐간 우리집에 도착했다. 절대 아랑이와 더 같이 있고 싶다거나 그런게 아니다. 그 녀석은 어딘가 나사 하나가 풀려 있으니까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위험에 발을 들여놓을까봐 그런거다. 진짜다.

 

"....누구한테 변명하는거야...."

 

변명같은 마음의 소리를 털어내고는 우편함에 손을 넣어 오늘 온 우편물을 확인해본다. 제일 먼저 집에 도착하는건 여동생이겠지만 겨우 중학교 1학년 짜리에게 집안의 우편물을 확인하는 기특함 같은것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을 것이다.

 

"청구서..청구서...할인쿠폰...어?"

 

늘 이맘때 오는 청구서들 사이에 끼어있는 검은색의 편지봉투. 보내는 사람의 이름엔 고풍적인 글씨체로 '브리튼'이라고 영어로 쓰여져 있었다. 받는 사람은....나다! 그럼 이거 설마!!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빠르게 편지봉투를 뜯어서 내용물을 읽기 시작했다.

 

[친애하는 유 진 님께]

귀하는 브리튼에서 주최하는 제 4회 성배전쟁의 마스터로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 마스터로 활동할 당신에게 무한한 축복이 있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협회와 웹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어....어어어...."

 

도저히 다물어지지 않는 입. 그야말로 고래가 바늘구멍을 통과한 기분이었다.

 

 

 

 

 

==================================================================================

 

반갑습니다. 모자란 실력이지만 팬픽이란 이름 하에 손을 대 봅니다.

 

정말 모자란점이 많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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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351]
Sa랑은어렵da
후훗. 잘보고갑니다!!
2013-10-10 21:22:0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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