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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옴니버스]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 -3[출처] [이상한 옴니버스]
gecko모리아 | L:10/A: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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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3,302 | 작성일 2013-02-08 0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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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옴니버스]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 -3[출처] [이상한 옴니버스]

 애런 코즈민스키

 

 

 

·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잭 더 리퍼의 살인 무대인 화이트 채플 끝자락에

  살았으며 매춘부를 증오하며 정신착락 병력도 지니고 있었음

 

· 목격자의 증언에 의해 당국에 체포되기도 하며 주요 용의자 선상에 올랐던 인물

 

 1889년 3월 정신병원에 감금되면서 동시에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도 중단됨

 

- 범죄 증거가 전무하며 목격자도 애초의 증언을 뒤집고 그가 잭 더 리퍼가 아니라고 철회를 함

  또한 그가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진료결과 잭 더 리퍼로 심증이 간다는 식의

  풍문이 있으나 사실은 그의 주요 정신병은 환청, 두려움, 편집증으로 씻거나

  목욕하는 것을 거부하는 소위 '위험하지 않은 환자'였음

 

 

조지 채프먼 

 

 

· 조지 채프먼이란 이름은 애니 채프먼 살해사건의 용의 선상에

  오르며 얻은 별칭으로 본명은 Seweryn Antonowicz Kłosowski

 

 

 

· 1888년 런던으로 이주한 폴란드 출신의 이발사로 1897년부터

  1902년까지 3명의 아내를 차례로 독살한 죄로 교수형에 처하게 됨

 

- 그러나 그가 아내를 살해한 방식과 잭 더 리퍼의 살해 방식은 서로

  판이하며 당시 그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고 연령대도 부합하지 않음

 

 

존 피저 

 

 

 

· 매리 앤 니콜스와 애니 채프먼이 살해되었을 당시 이 폴란드 출신 유대인이 가장 먼저 용의자로 떠오름

 

· 사건 현장 근처에서 구두를 만들던 존 피저는 증인들의 진술에 의해 체포되기에까지 이름

 

- 그러나 두 사건이 있던 당시 그는 사건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

  중이었으며 특히 그 중 하나의 알리바이는 바로 경찰관과 대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짐

 

 

프레드릭 베일리 디밍


 

 

· 선원으로 첫 번째 아내와 네 자녀의 목을 절단해 살해하며 교수형 당함

 

· 화이트 채플에서 잭 더 리퍼의 출현과 함께 목격되었으며 감옥에서 자신이 잭 더 리퍼라고 자랑

 

- 그러나 1888년 당시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거주 중이었음 

 

 

메리 피어시

 

 


· 일명 미친 산파로 불리게 되는 여성으로 애인의 아내와 자녀들의 목을 절단해 죽인 혐의로 1890년 12월 처형

 

 그녀가 실제로, 혹은 상상 속에서 입은 모욕이나 상처로 인해 다른 여성들에게 복수했을 수 있다고 추리


· 셜록 홈즈의 아버지 아서 코난 도일이 잭 더 리퍼는 여자이거나 여장남자일

  것이라고 추리하자 그녀를 질 더 리퍼(영미권에서는 보통 미상의 인물을

  표현할 때 남성의 경우 잭, 여성의 경우 질로 표현)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생김

 

· 특히 그녀는 산파였기 때문에 야간에 피를 묻히고 돌아다녀도

  의심을 받지 않으며 해부학적 지식 또한 가지고 있었음

 

- 그러나 역시 범죄에 대한 증거가 전무하며 범죄 심리상 여성이 여성을 연쇄 살해한다는 것은 희박한 이론

 

 

루이스 캐롤 

 

 

 

 

·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

· 1890년 루이스 캐롤은 0살부터 5살의 독자를 위한 앨리스 특별판인 'The Nursery Alice'를 출간하는데

 그의 집필기간에 시작된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이 출간하면서 동시에 멈추게 되었다고 주장

 

·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은 애너그램(철자의 순서를 재배열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것)을

  즐겨 자신의 필명인 루이스 캐롤도 자신과 어머니 이름의 철자를 애너그램 하여 지은 것

 

· 'The Nursery Alice'의 첫 소절을 애너그램 하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탄생

  "이것은 영국 최악의 미해결 살인사건, 즉 잭 더 리퍼라는 나의 이야기다"

 

- 그러나 이는 1996년에 'Jack the Ripper, Light-Hearted Friend'라는 책을 펴낸 리처드 월러스의

  일방적인 이론일 뿐이며 사실 같은 소절을 다른 방식으로 애너그램 하면 다음과 같은 문장 또한 탄생

  "나 리처드 월러스는 O. J. 심슨의 살인이 결백하도록 했으며

   내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와 프랜시스 베이컨의 많은 작품들을 썼다"

 

 


제임스 메이브릭



 

 

 

· 부유한 면화 상인이었던 제임스 메이브릭은 잭 더 리퍼의 살인극이 있던 3주 전, 현장 근처에 방을 빌렸다고 함

 

· 1889년 아내에게 독살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가 죽은 후 잭 더 리퍼의 살인 행각도 중단됨

 

· 1992년 영국 리버풀의 고서적 상인 마이클 배럿이 잭 더 리퍼의 63쪽짜리 일기장을 발견

 

· 그 일기는 바로 제임스 메이브릭의 것이었으며 아내가 바람피우는

  사실에 분개해 매춘부들을 살해했으며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먹기도 했다고

  적혀 있음과 함께 아내에게 부탁해 자신을 독살해달라고 했다고 함

 

· 이 일기장을 본 런던 모드슬리 정신병원 포쇼 박사는 제임스 메이브릭의 당시 심리가 연쇄살인범의

  심리적 경황과 일치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잭 더 리퍼의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게 됨

 

 

- 그러나 이 잭 더 리퍼의 일기가 유명세를 얻으며 화제를 얻자 동시에 진위여부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이에 부담을 느낀 마이클 배럭은 결국

  잭 더 리퍼의 일기는 자신의 위조작이라고 고백하기에 이름

 

 

카를 파이겐바움

 

 

 

· 독일 상인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세들어 살던 중 집의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1894년 전기의자에서 처형됨

 

· 당시 그의 변호사와 전 살인사건 전담 수사관이자 이른바 잭 더 리퍼 전문가로

  불리우는 트레버 매리어트는 카를 파이겐바움이야말로 잭 더 리퍼일 것이라고 추정

 

· 카를 파이겐바움은 자신의 변호사에게 여성에 대한 증오와 토막살인에 대한 욕구를 인정

 

· 당시 화이트 채플은 런던 항만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독일 상선

  라이너가 런던에 정박한 기록이 있으며 승선명단엔 카를 파이겐바움도 있는 것으로 확인

 

· 때문에 당시 카를 파이겐바움은 살인을 저지른 후 정박 중인

  배를 타고 바로 도피하며 검문을 피했을 것으로 추정

- 이러한 일명 잭 더 리퍼 전문가를 자처하는 트레버 매리어트 전 영국 형사의 저서로 인해 2011년에

  이르러 영국 BBC에서 카를 파이겐바움의 교도소 수감 당시의 기록된 이른바 몽타주를 잭 더 리퍼의

  몽타주라고 발표하며 가장 최근의, 그리고 가장 강력한 잭 더 리퍼의 용의자가 탄생하게 되었지만

  사실 트레버 매리어트의 이러한 주장은 또 다른 '언론을 통한 잭 더 리퍼의 치장'으로 치부되기도 함

  실제로 사건 당시 런던항과 가까운 화이트 채플의 특성 때문에 수사당국은 사건이 주로 주말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미루어 금요일에 입항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출항하는 수송선과 선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잭 더 리퍼의 살인과 연관된 일정을 보유한 수송선은 단 한 척도 발견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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