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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66)
에단헌트 | L:0/A:0
133/210
LV10 | Exp.6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139 | 작성일 2020-05-22 0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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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66)

 


분석이 끝난 뒤

신원을 조회하던 카자미 유우야 형사와

그 부하의 손이 떨리기 시작하더니,

자신들이 본 결과를

도저히 못 믿겠다는 얼굴로

서로를 쳐다보다가


곧 전화를 들어서

자신에게 부탁을 한

그 방위성 관료에게

당장 이곳으로 와 달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빠 죽겠는데 왜 갑자기 여기로 부른 거지 하는

의문과 짜증이 가득한 모습으로 온

키쿠오카를 조사해달라고 부탁한 관료가

 

 

 

 

 

 

 

 

 


"갑자기

 무슨 일로 근무하는 도중에 부른 거야?

 지금이 제일 바쁜 시간이라서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

 중요한 일이 아니면

 단단히 각오나 해!"

 

 

 

 

 

 

 

 

 


라고

짜증기가 확 들어간 열받은 목소리로 말하자


그런 것은 신경도 쓰지 않겠다는

떨리는 얼굴과 목소리로

카자미 형사는,

 

 

 

 

 

 

 

 

 


"그....키...키쿠오카 전 이등육좌를 미행하던 중에

 특이한 상황이 발생해서

 미...미행을 해 봤는데

 키..키쿠오카 그 친구와

 그 친구의 동행자들이

 누....누군가에게 뭔가를 건내받은 뒤에

 키쿠오카 그 친구와 헤어진

 그 두 사람이

 도쿄 제국호텔로 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그래서

 키쿠와카 전 이등육좌와 헤어졌던

 그 동행자들이

 누구와 미팅을 하나 비밀리에 감시를 했...했는데...

 이....이걸 한 번 보십시오!"

 

 

 

 

 

 

 

 

 

 

 

 

라고 말하면서

완전히 겁에 질린 모습으로

아까 전까지

자신과 부하가 보고 있던 모니터 화면을

그 관료에게 돌리고


그 모니터에 떠 있던 정보들을 확인한

방위성 관료는

이게 무슨 귀신 시라니 까먹는 장난인가 하는 듯한 얼굴에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아니 아예 믿지 않겠다는 의심과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두려움이 뒤섞인 떨리는 목소리로,

 

 

 

 

 

 

 

 

 

 

 

 


".... 맨 처음 들어간 사람이

 그레코프 세르게비치 카마로프,

 전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자

 블라드미르 푸틴 현 러시아 대통령의 고문인 데다가

 러시아 최대 아니 세계 굴지의 석유왕인 동시에

 현재 시베리아 송유관과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의

 80%를 지배한다고 할 수 있는

 카마로프 석유, 천연가스 그룹의 CEO고,

 다음 인물은 모시 사이로프,

 전직 모사드 부국장이자

 세계적 통신 회사인 AT&T 의 공동CEO,

 그리고 가이 헤인즈

 유럽연합 대통령의 비밀 수석 고문관이자

 영국 왕실 국제 문제 전략연구소의 소장,

 거...거기에 프로이드 헥마티아르

 HCLI 그룹 CEO에

 그...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어간 사람이

 윌리엄 랜필드

 미국 헤들튼 방위산업 콘채른 CEO?

 그리고

 맨 처음 키쿠오카의 동행자같이 보이는

 소년에게 메모를 건내준 사람이

 야코프 이바노비치 샤빌리에프

 러시아 외무성 동아시아 담당 수석 차관이자

 6자 회담의 러시아측 수석 대표라니?

 이... 이 검색 프로그램이 잘못 된 거 아니야?"

 

 

 

 

 

 

 

 

 

 

 

 


그 관료의 떨리는 듯한 목소리에


카자미 유우야 형사도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이 프로그램은 경시청 공안부 아니 일본 국가 공안위원회와  

 일본 내각 조사실 내에서 사용하는

 최신예 검색 프로그램입니다!

 절대로 잘못 되거나 오류가 날 턱이 없지요!

 게다가 저도 이상하다 못해 황당해서

 5번이나 신원확인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재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인물들은 잘못 파악한 것이

 절대로 아니란 말입니다 !"

 

 

 

 

 

 

 

 

 

 

 

그러자,

방위성 관료는 못 믿겠다는 듯이

 

 

 

 

 

 

 

 

 

"하...하지만 야코프 차관은

 지금 6자 회담 준비로

 중국 베이징에 있을 텐데,

 언...언제 일본으로 온 거지?

 게...게다가

 일본에 온 이유가

 고작 키쿠오카 그 친구의 동행인처럼 보이는 소년에게

 메모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온 거란 말이야....?"

 

 

 

 

 

 

 

 

 

 

 


라면서

넋두리를 내벹는 것처럼 이리저리 중얼중얼 거리다가


곧 지금까지

한 번도 없는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변하더니

그 얼굴에 잘 어울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 지...지금 이 자료를 본 사람이 누가 있지?"

 

 

 

 

 

 

 

 

 

 


라고 다급하게 묻자,


카자미 유우야 형사는

주위를 조심스럽게 둘러보면서,

 

 

 

 

 

 

 

 

 


"지금까지는

 부차관님 당신을 제외하고는
 
 저와 여기 있는 제 부하뿐입니다."

 

 

 

 

 

 

 

 

 


라고 속삭이듯이 말하자


방위성 관료는

완전히 얼이 나간 카지마 형사 옆에 있던 형사에게

나직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지금 즉시 이 자료들의 원본을

 모두 이 자리에서 지금 즉시 직접 파기해.....

 아...아니..

 아예 하드 드라이브를 완전히 다 밀어버려!

 그리고 이 자료에 대해서 어떠한 복사기록이나

 자료가 유출되지 않았는지 당장 확인......

 아...아니야...

 내...내가 직접 확인하지."

 

 

 

 

 

 

 

 

 

 

 


라고 말하면서 부차관은

완전히 덜덜 덜리는 손을 간신히 진정시키면서

다급하게 자판을 두들기기 시작하고


그런 그의 평정을 잃은 듯한 모습에

카자미 형사와 그 부하는

엄청난 편두통이라도 생긴 듯한 모습으로

서로를 멀뚱하게 쳐다만 볼 뿐이었다.

 

 

 

 


그리고,

그런 한바탕 급의 조용한 난리(?)가 일어난 뒤

경시청 외부의 흡연 공간에 모인 세 사람에게는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고,

 

그들이 서 있던 흡연 테이블 위에는

자판기에서 갓 뽑은 진한 원두커피 세 캔과


거의 너구리처럼 마구 피워대는

카자미 형사의 담배연기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세 사람이 침묵을 벗삼아서

흡연 공간을 지배하는 상황이 얼마나 지났을까?

 


아직가지 뜨거운 커피캔을 천천히 들어서

거의 동시에 한 모금을 마신

방위성 부차관과

카자미 형사는

잠시 동안

침묵만을 유지하고 있다가,

거의 동시에 입을 열고는

 

 

 

 

 

 

 

 

 

 

 

"이..이게 어떻게 된 거..."

 

 

 

 

 

 

 

 

 

 

 

하다가

동시에 다시 입을 다물었고,


그런 불편한 침묵은

한동안 계속 되었다.

 

 


그리고,

그런 불편한 침묵이 깨진 것은

그 둘과 같이 있었던 다른 형사의 미약한 목소리였으니.....

 

 

 

 

 

 

 

 

 


"이...이게

 무슨 도깨비 장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아...아무래도 키쿠오카 그 친구와

 그의 동행인인

 그 아이에게는

 뭔가 거대한 비밀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제대로 본 게 맞다면

 그 키쿠시카 전 이등육좌의 동행인인 것 같은

 그 소년은

 틀림없이

 구 SAO 사건의 생존자 중 가장 잘 알려진

 그 '검은 검사' 라고 불리는 키리가와 카즈토라고 하는

 소년이 분명합니다.

 저도 게임 마니아인데

 그 분야에서

 그 소년은 진짜 유명하거든요.

 그..그렇지만

 겨우 게임 세계에서나 유명하지

 이런 현실 세계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17세 고등학생에 불과합니다.

 그...그런데

 그런 소년을 만나기 위해서

 러...러시아 외무성 동아시아 담당 수석 차관이

 6자 회담도 유보하면서까지

 직접 일본까지 비밀리에 왔다고요?

 거....기에

 세계를 움직이는 실력자들과 비밀리에 만난다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인데

 만난 사람들이

 그...그 러시아 아니 세계 최대의 콘채른이라고 알려져 있는

 세계 7대 메이저 에너지 종합 콘채른의 실력자와

 세계 2,3위급의 해운회사이자 유럽 최대의 방위산업체의 CEO도 모자라서

 미국 군산복합체 최대의 콘채른의 CEO와 직접 만나다니요?

 아까 전에 그 아이가 만난 사람들 중 한 명이라도

 언론에 노출된다면

 그 자체로도 일본 아니

 전 세계적인 특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진...진짜로 엄청난 힘을 가진 상대들이에요.

 일본의 총리대신 조차도 면담 약속을 잡을 수나 있을지 의심이 되는

 그런 권력자들...

 아...아니

 말 그대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진짜 실력자들이니까요."

 

 

 

 

 

 

 

 

 

 


그 형사의 그 말에


방위성 부차관은

자신이 잡고 있는 커피캔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동시에 온몸이 떨리는 공포를 맛보고 있었고


그것은

카자미 유우야 형사라고 해서 다르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 두 사람의 머리 속에 스치는 생각은

완전히 일치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었으니......

 

 

 

 

 

 

 

 

 

'도...도대체

 이...일본에서 무슨 일이 터지려고 하는 거지?

 그...그리고

 그 키리가와 카즈토라는 소년은 정..정체가 뭐야?

 게...게다가

 왠...왠지 모르게

 이 일은 우리가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는데....?

 이..이제 무...무슨 일이 터질 것인가.....?'

 

 


HCLI


상위 문서 : 요르문간드


1. 개요[편집]

H&C logistic incorporated
H&C 통합 물류회사

요르문간드의 주역인 코코 헥마티아르와 캐스퍼 헥마티아르, 그리고 그들의 부대원들이 소속된 가공의 기업.

프로이드 헥마티아르를 사장으로 두고 있으며 해운업을 중심으로 방위산업체와 물류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벌이는 대기업이다. 작중에서는 이쪽 업계에서 굉장한 네임드 기업으로 묘사가 되며 그 중 코코 헥마티아르와 캐스퍼 헥마티아르는 어린 시절부터 이름을 날린 상당한 무기 상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력도 상당하여 10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무려 128기의 인공위성을 단 한 차례의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발사하였고 메르헨 사와 코코 헥마티아르 개인의 계획이기는 하지만 작중 세계 최초로 당장에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하여 인공위성 크기로 소형화해낸 뒤 쏴올리는대에 성공하였다.

코코의 요르문간드 계획에 의하면 원래대로라면 물류업과 방위산업체를 겸하는 HCLI는 요르문간드의 실행에 의해 큰 타격을 받게 되지만 캐스퍼는 타격은 받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고 이윽고 큰 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해낸다. HCLI는 본래 해운업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 즉 요르문간드의 실행에 따라 항공이 봉쇄된다면 물류는 자연스래 땅과 바다로 한정이 되게 되고 해운업의 강자인 HCLI는 도리어 큰 수익을 누리게 된다는 것. 캐스퍼는 프로이드 씨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기뻐할 것이라고 했다(...) 어쩌다 보니 효녀가 되어버린 코코 헥마티아르 코코 : 이게 아닌데 실제로 캐스퍼의 말에 상당히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기는 한다. 코코 헥마티아르가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허점을 찔리고 당황한 듯.

미국의 한 요르문간드 팬동양인 유투버가 HCLI 대원 코스프레를 하고 사격장에서 ACR사격 동영상을 찍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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