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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12)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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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11 | 작성일 2020-10-03 0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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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12)

 

 

 

 

그리고 

 

 

그렇게 둘이서 

 

극장 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을 본 

 

모리 일등육좌는

 

저 둘이 날뒤는 모습을 보니

 

나는 필요없겠네 하는 듯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그 두 사람이 

 

극장 내부를 완전히 휘젖고 다니는 동안 

 

 

그들의 

 

화끈한 총격전을 뒤로 한 채

 

다시 VIP 룸으로 돌아온 모리 일등육좌를 바라보던 

 

키리토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내젓다가

 

 

그가 가지고 있던 위성 전화가 울리기 시작하자

 

 

키리토는 

 

피멍이 든 부분에 습포제를 붙이고 있던 

 

키쿠오카 일등육좌와

 

그 옆에서 그를 도와주려고 하는 아스나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손짓을 하고는

 

 

곧바로 전화를 받고

 

전화 수화기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있다가

 

순식간에 얼굴이 굳어지더니

 

 

아스나 옆에서 멍한 얼굴을 하고 있던

 

아스나의 오빠에게

 

 

 

 

 

 

 

 

 

 

 

 

 

 

 

 

"지금 아스나의 부모님이 렉토 본사에 계신가요?"

 

 

 

 

 

 

 

 

 

 

 

 

 

 

 

 

 

 

라고 다급하게 묻자

 

 

아스나의 오빠는 

 

키리토의 그런 긴장된 분위기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키리토는

 

이런 낭패가 하는 듯한 얼굴로

 

다시 위성전화에 대고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런 키리토의 목소리를 듣던 

 

아스나와 아스나의 오빠의 얼굴은 

 

점점 핏기가 사라졌으니.....

 

 

 

 

 

 

 

 

 

 

 

 

 

 

 

 

 

 

 

 

"그 곽성준 소좌가 장악한 

 

 렉토 프로그래스 본사 건물 안에

 

 아무래도 

 

 아스나의 부모님이 인질로 잡힌 것 같은데

 

 아직까지 

 

 그쪽으로 경찰병력이 가지 않았다면

 

 일단 그 쪽으로 

 

 이곳에 투입된 

 

 키쿠오카 일등육좌의 전 병력을 투입할 헬기와

 

 당장 이 곳으로 나를 태울 헬기도

 

 즉시 준비시키고

 

 이 곳을 일시적으로 장악할 

 

 미 해병대 포스 리컨을

 

 즉시 준비시켜.

 

 그리고 

 

 그 병력들은 

 

 모든 상황에 대한 방위행동을 승인한다.

 

 이 곳 바깥에 있는 

 

 일본 경찰들에 대한 모든 무력사용과 교전 상황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리고 

 

 만약 필요하다면 

 

 일본 경찰과 

 

 그 지역에 무단으로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소총 발포와 사살을 허가한다."

 

 

 

 

 

 

 

 

 

 

 

 

 

 

 

 

 

 

 

 

 

그 말을 끝으로

 

위성전화를 끊은 키리토는

 

뒤에 서 있던

 

키쿠오카 일등육좌에게 말없이 손을 내밀자

 

 

키쿠오카 일등육좌는

 

말없이 들고 있던 가방 안에서

 

키리토의 베레타 M9 자동권총과 권총집을 꺼내고

 

 

 

그것을 받아든 키리토는

 

 

방금 전의 

 

키리토의 말 아니 명령에

 

눈이 둥그러진 채로 

 

말없이 그를 바라만 보는 아스나와

 

그의 오빠

 

 

그리고 

 

 

앨리스를 한 번씩 바라본 뒤

 

 

 

허리에 권총집을 찬 뒤

 

권총집 안에 있던 베레타 권총을 꺼낸 뒤에

 

 

들고 있던 

 

베레타 M9 자동권총의 탄창을 꺼낸 뒤

 

 

탄창 상태를 확인한 뒤

 

 

다시 총에 삽입을 하고 나서

 

권총 슬라이드를 당겨서

 

권총을 장탄한 뒤

 

 

권총을 권총집에 넣고 나서

 

 

 

 

아스나를 돌아보면서

 

 

 

 

 

 

 

 

 

 

 

 

 

 

 

"지금 아스나 너의 부모님을 구하러 갈 건데

 

 같이 갈래?"

 

 

 

 

 

 

 

 

 

 

 

 

 

 

라고 묻자

 

 

아스나는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키리토와 보스 공략을 할 때의 단호한 모습으로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고

 

 

아스나의 오빠도 같이 가겠다는 모습을 하자

 

 

 

 

 

 

 

 

 

 

 

 

 

 

 

 

"그럼 같이 가는 걸로 하고

 

 앨리스는 모리 일등육좌 자네가 책임지고

 

 안전을 확보하면서

 

 안전장소로 이송하도록!

 

 아 그리고

 

 지금쯤 올림푸스가 폭탄 해체를 끝냈을 거니까,

 

 빨리 지원팀 보내.

 

 그쪽에서 짜증내기 전에 말이지."

 

 

 

 

 

 

 

 

 

 

 

 

 

 

 

 

 

 

이라고 하면서

 

 

키쿠오카에게 

 

고갯짓을 하자

 

 

키쿠오카 일등육좌와 그의 부하들은

 

곧바로 밖으로 나가고

 

 

그 뒤를 따라서

 

키리토와 아스나

 

그리고 그녀의 오빠도 밖으로 나가면서

 

 

 

 

방 안은

 

 

완전히 기가 차다는 모습을 한 

 

앨리스와

 

 

그런 앨리스를 말없이 바라보는 

 

모리 일등육좌

 

 

그리고

 

 

한바탕 난리법썩을 치른 현재 상황에

 

필요하다면 

 

지금 국립 극장에 있는 경찰들을 모두 죽여도 좋다는

 

그런 키리토의 명령 그 자체를 받아들지 못하고 

 

완전히 얼이 나간 얼굴로

 

그 방을 나간

 

그들을 멍한 눈으로 바라보는 인질들만이 

 

방 안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

 

키리토에 대한 탐욕으로 눈이 번들거리던 

 

아스나의 친척들이 포함된 

 

다른 인질들은

 

어께를 으쓱하면서 

 

아스나의 친척 중 한 명을 바라보면서 혼잣말 식으로 이야기하는 

 

모리 일등육좌의 목소리에

 

 

자신들도 모르게 

 

온몸의 피가 식는 느낌에

 

얼굴까지 새하얗게 질렸으니......

 

 

 

 

 

 

 

 

 

 

 

 

 

 

 

 

 

 

"...그런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기 있는 인질분들이

 

 키리토 군 아니 장군님을 자신의 수중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그런 욕심 아닌 욕심으로

 

 저 분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하거나

 

 저 분의 가족에게 손을 대려는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나 걱정이 되는구먼.

 

 저 분은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에게 해를 끼치려는 존재는 

 

 절대로 가만히 두지 않는데 말이야.

 

 만약에 그런 시도를 하려는 놈은 

 

 그런 짓을 한 놈 뿐만 아니라 

 

 그 멍청한 놈의 성을 따고 있는 모든 존재를 

 

 이 지구상에서 말살해버리려고 할 텐데,

 

 애새끼든 개새끼든 한 놈도 남기지 않고 말이지.

 

 그 전에 미국에서 일어났던 

 

 그....한 7천명 정도 죽은 그 불행한 사고 있지않소....

 

 그 사고로 죽은 사람들이

 

 전부 그 글로젠 DS 시큐리티에서 

 

 그....가브리엘 밀러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거든.

 

 하필이면 

 

 그 개새끼 가브리엘 밀러가 

 

 장군님을 암살하려고 해서 말이야,

 

 그 보복으로 

 

 그 개새끼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은

 

 장군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 죄로 

 

 애새끼든 개새끼든 한 놈도 남기지 않고 

 

 아예 씨를 말려버린거거든.

 

 물은 오래 고여 있으면 썩는 법이고,

 

 권력도 오래 쥐고 있으면 녹이 스는 법인데 말이야.

 

 꼭 이상하게 

 

 미련하고 멍청한 인사들일수록 

 

 그것을 유지하겠다고

 

 무모한 짓도 서슴없이 하지.

 

 그러다가....... 

 

 멸문지화를 당하거든?

 

 설마 

 

 저기 계신 일본의 파워엘리트들과 

 

 재벌 2세 분들이 

 

 쓸데없이 입을 열거나 

 

 언론이라는 얼간이들에게 주둥이를 나불대서

 

 자신의 집안 그 자체를 

 

 완전히 지구 그 자체에서 완전히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는

 

 그런 얼치기같은 짓거리를 하는

 

 그 정도로 생각이 없는 

 

 머저리 바보 천치들은 아니겠지요?

 

 킥킥킥....."

 

 

 

 

 

 

 

 

 

 

 

 

 

 

 

 

 

그런 모리 일등육좌의 비웃음이 섞인 이죽거림에

 

 

엘리스를 제외한 

 

그 방에 있던 모든 인질들의 얼굴에는

 

그런 노골적인 비웃음에 대한 분노와

 

키리토가 지금까지 했었던 일들을 알게 된 공포가 뒤섞인 기묘한 표정으로 

 

얼굴이 일그러지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지금 저 남자가 한 말이 

 

진실일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들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키면서

 

 

절대로.

 

 

절대로 이 방안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겠다는 

 

결심 아닌 결심을 하면서

 

 

공포와 두려움으로 떨리는 눈동자로 

 

그들을 말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고,

 

 

그런 모리 일등육좌를 

 

큰바위얼굴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얼굴로 보던

 

앨리스는

 

그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최고 사제가 

 

키리토의 손에 그런 식으로 죽은 게

 

그녀에게는 

 

오히려 축복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없이 키리토가 나간 문을 바라만 보고 있었고

 

 

 

그렇게 

 

 

그들에게 경고 아니 협박을 한 

 

모리 일등육좌가 들고 있던 무전기에

 

 

키리토가 말한 대로 

 

곧 올림푸스의 짜증기가 섞인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모리 일등육좌는

 

깜박 했네 하는 듯한 모습으로

 

곧바로 

 

키쿠오카의 남은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키리토의 예상대로 

 

짜증기가 가득한 올림푸스가 들고 있던 무전기에 대고

 

짜증이 뒤섞인 지시를 내리자마자

 

 

곧바로

 

그의 귀에

 

계단을 급히 올라오는 발소리가 들리고

 

 

 

그 소리를 듣고 

 

지원팀이 오나 하고 바라보던 

 

올림푸스의 눈에 

 

 

간신히 살아남은 아테나 경비회사 직원들 4명이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살기등등하면서도 흥분된 모습으로 

 

그 계단을 올라오는 것이 보이고,

 

 

곧 그렇게 흥분된 모습으로 올라오던 

 

아테나 경비회사 직원 중 하나가

 

조명 시설 위에서

 

폭탄 해체 후 

 

누군가를 기다라는 듯한 사람의 그림자를 보자

 

 

곧 허리춤에서 

 

섬광 수류탄을 꺼내고,

 

 

 

그것을 본 올림푸스는 

 

곧 입고 있던 군복 윗옷에서 

 

3단 접이 우산을 꺼낸 뒤에 

 

태연한 모습으로 우산을 펼치면서

 

 

 

 

 

 

 

 

 

 

 

 

 

 

"진짜로 아마추어를 상대하는 것은 

 

 너무 뻔해서 재미가 없네.

 

 이런 일을 하면서 

 

 먼저 흥분해서 열올리는 쪽이 진다는 것 쯤은 

 

 상식으로 알아야 되는 거 아냐?"

 

 

 

 

 

 

 

 

 

 

 

 

 

 

 

라고 비꼬듯이 말하면서 

 

펼친 우산을 어께에 걸친 뒤 

 

귀를 막고,

 

 

그와 동시에 

 

그가 있던 자리 바로 앞에 

 

뭔가가 떨어지면서 

 

동시에 섬광 수류탄이 터지자,

 

 

 

그렇게 터진 

 

섬광 수류탄의 불꽃이 발생한 것과 동시에 

 

 

올림푸스는

 

미리 준비 중인 

 

두 개의 백린 수류탄과 파열 수류탄을 

 

계단 출입구 쪽으로 던지고

 

 

 

그렇게 

 

 

올림푸스가 던진 세 개의 수류탄은 

 

곧바로 조명 시설 설비 쪽의 비계로 통하는 계단을 올라오던

 

그 네 명의 아테나 보안회사 직원들 중 

 

가운데에 있던 대원 바로 앞에 떨어지고,

 

 

그 수류탄을 본 

 

그 네 명중의 리더급인 사람이 

 

 

 

 

 

 

 

 

 

 

 

 

 

 

"..........피해...........!"

 

 

 

 

 

 

 

 

 

 

 

 

 

 

 

라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그 수류탄들은 

 

굉음과 화염을 내면서 폭발하고

 

 

곧바로 

 

백린 수류탄이 터지면서 발생한 고온의 열이 

 

계단을 순식간에 녹이면서 

 

그 폭발과 같이 파열 수류탄의 폭발이 그들을 휘감고,

 

 

그와 동시에 

 

갑작스럽게 그들 모두가

 

백린 수류탄이 터지면서 생긴 열 때문에 

 

무너지는 계단들과 함께 

 

 

아까 전에 올라오던 

 

네 명의 조직원들은 파열 수류탄 파편과 백린 수류탄이 터지면서 

 

동시에 파열 수류탄이 터지는 폭발 때문에 

 

계단이 부서지면서 발생한 

 

무수한 쇳조각과 

 

백린 수류탄에 의해 

 

순식간에 녹은 쇠의 쇳방울을 

 

고슴도치처럼 온 몸에 박은 모습 그대로 

 

 

바로 극장 아래로 

 

비명 한 마디 지를 틈도 없이 바로 떨어지고,

 

 

그렇게 떨어진 

 

조직원들의 모습을 

 

폭발 후에 바라본 올림푸스는

 

 

곧 비웃음과 경멸이 섞인 

 

비꼬는 말투로,

 

 

 

 

 

 

 

 

 

 

 

 

 

 

"이거 하나는 알아두셨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하는 일은 

 

 싸움을 시작하기도 전에 승리를 하는 것이 본분이라는 것을....."

 

 

 

 

 

 

 

 

 

 

 

 

 

 

 

라고 말하면서 몸을 돌리고

 

 

그와 동시에 

 

아까 키리토가 지시를 내려서 그 곳으로 오게 된 

 

키쿠오카 일등육좌의 대원 두 사람이 

 

반대편 계단을 통해 비계로 올라오자

 

 

올림푸스는 

 

늦었다는 듯이 짜증기가 가득한 얼굴로

 

 

아까 자신이 분해해서 

 

비계 한 쪽에 세워놓은 폭탄의 폭파 뇌관 장치를 가져가라고

 

말없이 그들에게 고갯짓을 하고,

 

 

그런 올림푸스의 짜증난 모습을 바라보던 

 

키쿠와카의 부하들인

 

두 전직 자위대원은

 

 

곧 올림푸스가 가리킨 장치들을 들고는 

 

방금 전 

 

폭발이 일어난 계단과는 반대쪽의 계단으로

 

그 부품들을 운반하기 시작하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올림푸스도 

 

곧 자신이 해야 하는 일 중에 큰 고비를 넘겼다는 모습으로 

 

그들의 뒤를 따라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15분 뒤

 

 

국립 극장 바깥의 정문 앞 광장에는

 

완전무장 상태의 

 

미 해병대 포스 리컨 1개 중대가

 

국립 극장 외각에 포위망을 구성하고 있던 

 

경찰 기동대원들을 

 

창검술 기술과 백병전 기술을 써서 

 

전부 때려눕힌 뒤

 

 

국립 극장 앞의 공터를 

 

상륙작전의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듯이 

 

완전히 장악을 하고

 

 

이게 무슨 일인가 하는 

 

다른 경찰들이 

 

권총과 MP3 기관단총을 조준하려고 하자

 

 

그 전에

 

광장 바깥에 있는 경찰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제히 자동소총과 유탄발사기까지 포함된 

 

모든 화기를 조준하고 있었고,

 

 

언제라도 

 

그 자리에서 그 곳에 있는 

 

일본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전부 사살해버릴 듯한

 

미국 해병대의 

 

그런 전대미문의 행동에

 

 

그 곳에 있던 모든 경찰들은

 

놀라움과 두려움이 뒤섞인

 

일그러진 얼굴로

 

서로의 얼굴을 말없이 바라만 보던 중

 

 

 

 

그곳에 착륙하는 

 

블랙호크 슈퍼나이트 버젼 헬기 두 대의 모습을

 

기가 막히다는 듯이 보다가

 

 

극장 안에서

 

정문으로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자

 

저들이 누구인가 하는 얼굴로 

 

그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곧 그들이

 

전에

 

사총 사건과 오션 터틀 습격사건으로

 

경찰과 이런저런 인연이 있었던

 

키쿠오카 일등육좌와 

 

그의 부하들인 것을 보고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그들을 바라보다가

 

 

그들이 탄 첫 번째 헬기가 어디론가로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다가

 

 

그들 뒤를 따라서 

 

두 번째 헬기에 타는 사람들이

 

유우키 아스나와 그의 오빠인 것을 알고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 두 사람이 헬기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다가

 

 

그들 뒤를 따라서 헬기에 타는 

 

미국 육군 정복 차림의 소년을 보는 순간

 

자신들이 제대로 본 것이 맞나 하는 눈으로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다가

 

 

곧 모든 사람이 탑승한 

 

두 번째 블랙호크 헬기가

 

이륙해서 어디론가로 날아가자

 

그제서야

 

 

 

 

 

 

 

 

 

 

 

 

 

 

 

 

 

 

"저...저 마지막에 탄 

 

 저 미군 군복 차림의 소년

 

 혹...혹시 키리카야 카즈토

 

 그 SAO 사건의 검은 검사 키리토로 알려진 소년 아냐?"

 

 

 

 

 

 

 

 

 

 

 

 

 

 

 

 

 

 

 

라고 말하던 중

 

 

그들 중 

 

누군가가 하는 말에

 

모두들 경악 그 자체가 되었으니

 

 

 

 

 

 

 

 

 

 

 

 

 

 

 

 

 

 

"그...그런데 

 

 왜 저 소년이..... 

 

 미 육군 제복에 

 

 4성 장....군 계급장을 달고 있는 거지?

 

 거...거기에 

 

 미 의회 명예훈장까지 달고 있다니....?"

 

 

 

 

 

 

 

 

 

 

 

 

 

 

 

 

 

 

 

 

그 말에

 

 

그들 주위에 있던 다른 형사들은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는 식으로 

 

그를 비웃었지만

 

 

그의 얼굴이 

 

거의 돌덩이처럼 굳어지는 것을 보고는

 

 

점차적으로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지더니

 

 

곧 

 

그 소년이 헬기에 타려고 할 때

 

미 해병대 포스 리컨 대원들이

 

마치 그 소년 주위에서

 

그 소년을 지키려는 듯한 행동을 취한 것을 

 

뒤늦게 생각하고는

 

 

설마 저 소년이 

 

진짜 미국의 장군

 

그것도 4성 장군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자신들도 모르게 

 

두려움과 공포로 가늘게 떨기 시작했다.

 

 

 

진짜로 

 

그 키리가야 카즈토가 

 

미국의 장군 그것도 4성 장군이라면

 

 

거기에 

 

주일미군에서도 알아주는

 

미 해병대 최정예 대원들인 포스 리컨이 

 

그 소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진짜 소총 발포가 포함된 강제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점까지 

 

꼼꼼하게 모든 것들을 맞춰본다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일본 경찰의 권력의 힘은 

 

미 해병대 병력 

 

그것도 최정예급의 특수부대를

 

단지 자신의 호위를 위해서 부르고

 

필요하다면 교전까지 허가한다는 그런 모습까지 보여주는

 

키리토의 무력시위에 비하면

 

태양앞의 반딧불만도 못하다는 것이니......

 

 

 

 

 

 

 

Vz.61 

 

최근 수정 시각: 2019-01-12 04:40:41

 

 

분류:

 기관권총|

 보병 무기/현대전|

  

 

목차

 

1. 제원

 

2. 상세

 

 

2.1. 북한에서의 운용

 

2.2. 대한민국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3.1. 게임

 

3.2. 애니메이션

 

3.3. 영화

 

3.4. 에어소프트건

 

4. 둘러보기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 조병창(?eska zbrojovka Uhersky Brod)에서 개발한 기관단총. 

 

 

1. 제원[편집]

 

 

Samopal vzor 61 ??korpion“ (체코어)

Samopal vzor 61 (슬로바키아어)

 

 

 

 

사용탄약 

 

.32 ACP(Vz.61) / 9×18 mm 마카로프(Vz.82) / .380 ACP(Vz.83) / 9×19mm 파라블럼(Vz.68) 

 

 

전체무게 

 

1.3 kg(Vz.61) / 1.28 kg(Vz.61 E) / 1.44 kg(Vz.82,83) 

 

 

전체길이 

 

517 mm(개머리판 펼쳤을때) / 270 mm(개머리판 접었을때) 

 

 

총열길이 

 

113 mm / 115 mm 

 

 

장탄수 

 

10발, 20발 곡선형(Vz.61) / 10발, 20발, 30발 직선형(Vz.82,83,68) 탄창 

 

 

작동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클로즈드 볼트, 단발/연발 

 

 

발사속도 

 

분당 850 ~ 900발 

 

 

최대사거리 

 

약 150 m 

 

 

유효사거리 

 

약 25m (.32ACP) 

 

 

?2. 상세[편집]

 

 

냉전 당시 소련군은 체코에 주둔하면서 경계태세를 높였고, 체코는 냉전의 최전선이 되었다. 이러한 안보 상황에 따라 체코는 높은 무장 수준이 요구되었는데, 우선은 수천 명의 국경경비대원들을 무장시킬 수 있는 소형 기관단총이 필요했다. 또한 국경경비대 이외에도 특수부대원, 차량 승무원이나 기타 지원요원들이 운용할 개인방어용 무기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에 따라 Vz.61 슈코르피온(?korpion) 기관권총이 개발되었다.

 

총기의 개발을 담당한 것은 미로슬라프 리바르시(Miroslav Ryba?, 1924~1970))였다. 리바르시에게 주어진 임무는 짧은 총열에 연발사격이 가능한 기관권총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는데, 권총집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아야만 한다는 것이 요구조건이었다. 그리고 이미 Vz.50 등 제식권총에서 사용하고 있던 32 ACP(7.65×17mm) 탄환을 채용해야만 했다. 이와 같은 저위력탄을 사용함으로써 신형 기관권총은 연발사격 시에 제어하기도 쉬울 것으로 기대되었다.

 

1959년에 신형 기관권총의 프로토타입인 ?59이 나왔고, 이것을 가다듬은 신형 기관권총이 제식채용된 것은 1961년이었다. 이에 따라 SA Vz.61(Samopal Vzor 1961: 1961년에 만들어진 기관단총이란 의미)이라는 제식명이 붙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슈코르피온(?korpion: 전갈)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렸다. 32ACP탄을 사용하는 기본형 모델인 Vz.61은 1961년부터 양산되기 시작되었고 1963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여 1979년까지 모두 21만정이 생산되었다.

 

 

 

PDW와 개발 목적이 같기에 기관단총/기관권총/PDW 어느쪽으로 불러도 나쁘지 않다.

 

장전 손잡이는 프레임 총몸 앞쪽 좌우에 납작하게 붙어 있어서, 엄지와 검지로 양쪽을 같이 쥐고 당겨야 한다. 탄피 배출구는 상단에 붙어있는데 영상에서 보듯 탄피가 꽤 높게 튀어서 운 없으면 옷 속으로, 등짝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폭발을 직접 견딘 직후의 탄피가 맨살에 닿는다면 그야말로 뜨거운 맛을 볼 수 있으니 나름대로 단점이라면 단점. 또한 탄창 멈치는 좌측에서 누른다.

 

양손으로 파지할 때에 다른 한 손이 탄창을 잡고 사격하는데, 오발이나 오작동의 위험 없이 잘 발사된다.

 

개머리판을 접을 경우 크기가 매우 작아 소지에 간편했으나, 유효사거리가 많이 짧은 것이 단점. 게다가 사용하는 탄도 .32 ACP 같은 한둘레 약한 탄이라서 얼핏 보기에는 좀 약한 총처럼 보인다. 게다가 탄창도 10발탄창이나 20발짜리 탄창을 쓰기 때문에 빠른 연사력에 금방 닳는다.

하지만 스콜피온은 그게 장점이었다. 일단 이 총의 개발 목적이 경비부대, 전차 내부 승무원, 하급 사관, 특수부대원 등에게 권총과 비슷하게 휴대가 간편하지만 권총보다는 더 효과적인 성능의 개인 방어 무기로 지급하려던 것이었기에, 사거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 총에서 9mm 파라급 이상을 연발로 놓고 갈기면 글록 18, 맥10 같은게 보여주듯이 반동도 세고 연사속도도 빨라서 반동 제어가 제대로 되질 않는다. 하지만 스콜피온은 애초에 탄의 위력이 낮은 만큼 반동이 적으며, 또한 내부에 발사속도를 분당 850로 낮추는 감속장치를 삽입해두어서 의외로 제어하기 편한 기관권총으로 정평이 나 있다.[1] 작은 크기지만 충분히 쓸만한 접철식 개머리판도 있어서 더더욱 그러하다. 게다가, 한 발 한 발의 위력은 약해도 자동으로 퍼부으면 위력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개발 목적이던 체코 경비 부대의 제식 권총탄이 .32 ACP라서 했던 선택이지만, 상당히 훌륭한 결과를 얻은 셈.

 

체코슬로바키아 인민군 내에서도 사용했지만 헝가리나 유고슬라비아같은 인근 동구권 국가들도 채용했으며 당연히 공산권의 종주국인 소련에서도 활용하였다. 상당수가 공산혁명 사업을 통해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공산 게릴라들에게 지원되었다. 나중에는 KGB등의 손을 거쳐 아랍 테러리스트들에게 지원되어 사용되면서 악명을 떨쳤다. Vz.61은 여전히 현역을 지키고 있는데, 사용 주체는 주로 게릴라들이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여전히 시중에 돌아다니는 Vz.61로 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코야 원래 옛날부터 총기를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국가였는데 스콜피온도 그 명성에 기여한 총이다. 현재 대략 10개국 이상에서 제식채용이 되었다. 동독에서도 서베를린을 통과하는 차량을 검문하던 경비병력들에게 지급했던 총기중 하나이다.

 

유고슬라비아는 Vz.61 3만 정을 구입했는데, 1984년부터는 면허생산권을 구입하여 국내 생산에 나서 M84가 탄생하게 되었다. 9mm 마카로프탄을 사용하는 모델은 M84A로 분류된다. 유고 내전으로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된 이후에도 세르비아의 총기회사인 자스타바 암스(Zastava Arms)에서 여전히 M84를 생산 중이다.

 

파일:FWS89C3HCB8KFB0.jpg

현재 국립 체코 조병창은 그 이름을 이어받은 CZ 스콜피온 EVO 3라는 기관단총을 생산중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1. 북한에서의 운용[편집]

 

 

1970년대 이후 북한 공작원들이 우리나라에 침투할때 개인화기로 애용하였다. 대부분의 무장공비 사건에서 베이비 브라우닝 소음권총과 함께 공작원 1인당 1정씩 기본으로 휴대하고 있었다.?참조

파일:북한 스콜피온.jpg

1983년 다대포 무장간첩 침투사건때 국군이 노획한 스콜피온.

 

 

 

1998년 남파중 사망한 북한간첩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도 스콜피언이었다.

 

 

2.2.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일부 특수부대 및 정보기관에서도 사용했었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3.1. 게임[편집]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2의 사설모드인 CQB 모드에서 테러리스트 진영의 대전차 병과가 휴대하는 무기들중 하나로 등장한다.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다. 20발 탄창으로 연사속도가 높은 호신용 무기. ?모드 다운로드 링크[2]

 

 

배틀필드 하드라인 권총류지만 아킴보라 저지력이 비교적 강하다

 

 

 

 

AVA 초기의 3권총중 하나였으며, 10발의 조루탄창과 심각한 탄착군으로 인해 베레타가 나온 이후 사장되어버린 비운의 권총.

 

 

 

DayZ에서 CZ61 스콜피온으로 등장한다.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도 이 게임만의 고유 무기로 등장한다.

 

 

 

SCP: Secret Laboratory에서는 저위험군 격리구역에 있는 무기고에서 딱 한 정만 구할 수 있다. 원본의 고증을 반영했는지 대미지는 높지 않지만 연사속도가 높고 반동이 그리 세지 않아 저위험군 격리구역에서 구할 수 있는 무기 중에서는 상당한 DPS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이거 구할 때 쯤 이미 더 막강한 무기를 가진 특무대나 혼돈의 반란이 난입할 가능성이 높지만...

 

 

 

골든 아이(게임)에서 Klobb란 이름으로 등장. 연사력은 좋지만 데미지가 최하급이다. 하지만 초반부에 자주 볼 수 있는 무기이며 초반부에 아킴보로 들 시 대활약한다. 나중엔 적들도 이걸 아킴보로 쏴댄다.

 

 

 

?데드 트리거에서 가장 처음으로 쓸 수 있는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가장 처음으로 주는 무기인 만큼 성능은 그저 그런 편. 후속작인 데드 트리거 2에서는 CZ 스콜피온 EVO 3이 등장한다.

 

 

 

메탈기어 시리즈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1 이후 작품의 최초의 기관단총으로 등장하게 된다.[3] 이후 후속작들에서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는 게임 후반부인 그로즈니그라드에서 입수. 성능 자체는 별다르지 않으나 견착은 불가능하고 대신 레이저 사이트(!)가 달려있다. 1964년에? 입수시점이 늦은 편이고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활약할 국면이 적다. 장탄수가 많지 않은 편이고(XM16E1과 동일) 풀오토 사격만 가능하므로 신나게 갈기다보면 어느새 탄약이 오링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주의. 탄환이 무제한인 종반부의 바이크 체이스 신에서 사용하면 레이저사이트 덕에 조준도 쉽고 대활약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에서도 나온다. 성능은 3편과 동일하며 주로 적군 장교가 들고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Vz.61 대신 Vz.83이 등장한다. 그래도 성능은 MGS3의 Vz.61과 거의 동일하다. 레이저 사이트도 기본으로 달려 있고. 다만 실제 총기는 .380 ACP를 쓰는데 여기서는 9mm 탄약을 쓴다고 나온다. Act.3의 빅 마마를 통해서 입수. 또한 자동조준 범위가 다른 기관단총들보다 길다.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는 UZ61이란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탄창 용량과 위력이 조금 안습이긴 하지만 연사력이 엄청나게 빠른 데도 불구하고 반동이 매우 적고 명중률은 전작들과 같이 상당히 좋은 명중률을 보여준다. 또한 MGS4때랑 같이 자동 조준 범위가 넓고 위장률 저하가 권총만큼 낮은 것이 강점. 랭크 4가 되면 소음기를 달 수 있다. 그러나 피스 워커는 다른 기관단총들도 좋은 점이 많으므로 조금 묻히는 신세.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와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이 총에서 모티브를 따온 Sz.336 기관단총이 등장한다. 총열부와 총구, 탄환 구경, 개머리탄 부분은 이 총에서 따온 게 확실하나 탄창 결합부는 잉그램 기관단총을 닮았기에 완전 똑같이 생기진 않았다. 연사력이 매우 빠르고 가볍지만 명중률과 위력이 낮고 탄창이 적다.

 

 

 

 

블랙스쿼드에서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20발들이 탄창에 데미지는 한탄창 다써야 한사람 잡는 수준이지만 탄착군이 기관단총 수준으로 조밀하고 무엇보다 자동사격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편하다. 여담으로 한손으로 들고 쏜다.(!!) 

 

 

 

소녀전선에서 3성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극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 인형이지만 성능이 꽤 좋은 서브탱커인데다, 상위호환 격인 인형이 환상종으로 구하기도 힘들고, 구해도 5성인지라 육성하면서 코어값 때문에 등골이 휘다보니 후반부까지도 심심찮게 쓰이고 한다. 게다가 서브탱커 포지션 자체가 희귀한 것도 한 몫을 한다. 성능 외적인 면으로 보면 일러스트라던가 대사가 제법 귀여워서 팬층이 꽤 있다.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서도 초기에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개조해봐야 소음기도 달 수 없어서, 만능권총 FN Five-seveN이나 다른 기관단총에 묻히는 신세.

 

 

 

언라이트의 폴레트의 무기가 이것. 심지어 양손에 두개를 들고 쏜다

 

 

 

오퍼레이션7 에서는 레벨 제한 20의 보조 무기로 등장. 성능 자체는 그리 나쁜 게 아닌데 하필이면 레벨 제한이 훨씬 낮으면서 위력은 더 쎈 잉그램 기관단총같은 게 있어서 많이 쓰는 무기는 아니다. 그래도 정조준이 잉그램보다 쉽다는 점 때문에 아예 안쓰지는 않지만, 역시 레벨 제한이 문제. 

 

 

 

워록(게임)에 '듀얼 스콜피온'으로 등장한다. 양손에 한정씩 들고 쏘는데, 원래 이 동네가 그렇지만 특히 이

총은 연사력이 미친듯이 빠르며 화력만 따지면 총기들 중에선 거의 최강이다. 근데 현재는 개반동에 명중률도 개차반이라 근접에서 탄막을 흩뿌리는 식으로 쓰는게 아니면 제대로 된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과거 의무병 모델링도 바뀌기 이전에는 명중률도 나쁘지않고 dps조차 최상위권이라 근중거리는 당연히 쌈싸먹고 점사하면 장거리도 커버하는 미친 스펙이었다. 그래서인지 그때당시 몇몇 서버에서 스콜피온을 쓰면 바매너라고 욕먹기도했다.

 

 

 

총덕후들의 게임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1.13 모드에는 9x18mm탄을 쓰는 Vz. 81 모델이 등장한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는 않으나 적은 장탄수 + 약한 탄종 + 짧은 사거리의 콤보는 어쩔 수 없어 장거리 교전이 흔한 게임 특성상 큰 효용은 없다.

 

 

 

저스트 코즈 2에서도 이 총을 모티브로 한 게임 유일의 기관단총이 등장한다. 빠른 연사속도와 20발 탄창을 지니고 있으며 아킴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상 와이어+낙하산을 활용하면서 마구 날아다니면서 기물들을 부수고 다니면 상당히 통쾌하다. 주인공 리코 로드리게스의 코드명 부터가 "스콜피온"이니 당연한 걸지도. 다만 저스트 코즈 3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첫 미션인 피그스만 침공부터 등장하는 총기. 그냥 저냥 쓸만하지만, 더 쓸만한 총이 널려서 썩 쓰긴 뭐한 총.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멀티플레이와 서바이벌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 총기 성능은 그럭저럭 뽑아주는데 문제는 총기 상단에 레일 마운트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 위에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상부에 레일 마운트를 장착하면 개머리판을 펼 수 없다는건 둘째 치고 탄피 배출구가 막힌다! 그러면서도 작동은 정상적으로 되니 이것이 인피니티 워드의 기술력. M4는 20발들이 탄창인데 30발 장전되는 게임에서 뭘 더 바래

 

 

 

 

클로저스 이 캐릭터의 기본무기가 이것이다.

 

 

 

페이데이 2에도 등장. 핫라인 마이애미 DLC 구입시 지급되며 고증 파괴와 데미지 빼고는 모든게 괜찮다.

 

 

 

플래닛사이드 2의 권총 무장에 형태를 따서 만든 NS-61 에미서리가 등장한다.

 

 

 

갱스터 뉴올리언스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는 CZ SA 361 Skorpion 모델이 등장한다. 주무기도 아닌 보조 무기 주제에 850RPM으로 AR급의 연사력을 보여주고, 이런 연사력에도 불구하고 반동이 적으며 풀파츠 시에는 반동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다.[4] 거기에다가 보조 무기 중에서는 20발, 대용량 탄창 장착 시 40발이라는 압도적인 장탄수를 가지고 있다. 집탄률도 괜찮아 중거리까지도 운용 가능해 주무기의 탄약이 바닥난 위급상황일 때 임기응변 수단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이렇게 보조 무기 치고는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져 테스트 서버에 출시 당시 바로 사기라는 평가가 나돌았다.

이 성능 덕분에 이 총으로 SMG를 대체하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현재 메타는 근중거리 용으로 AR을, 원거리 용으로 SR이나 DMR을 드는 메타라 근거리 대응능력이 생각보다 떨어진다. 그렇다고 근거리용인 SMG나 SG를 들자니 원거리 대응능력이 부실해진다. 때문에 보조 무기 칸에 SMG를 대체할 Skorpion을 넣어 근, 중, 원거리를 모두 완벽히 대응할 수 있게 하려는 것. 근거리용 보조 무기로는 SG인 소드 오프가 이미 있고 그 성능도 아주 좋지만, 소드 오프는 미라마에서만 스폰되기에 세 가지 맵에서 모두 스폰되는 Skorpion이 활용될 여지가 높다.

그러나 정식 출시 이후 보조 무기 치고는 성능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 건지 드롭률이 매우 낮게 설정되었다. 어찌어찌 발견한다고 해도 SMG를 대체하기엔 나사 빠진 부분이 있는데, 발당 피해량이 낮고 그 덕분에 SMG보다 DPS가 낮다라는 점이 결정적 이유로 보인다.

 

 

 

3.2. 애니메이션[편집]

 

 

전투메카 자붕글의 치르가 사용하는 총기가 이 Vz.61이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극장판인 반역의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영화 중반부 벌어지는 총격전에서 아케미 호무라가 사용한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에서 뭔가 기관단총인데 손잡이(?) 같은게 있다 싶으면 얘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육전형 건담, 육전형 짐이 대표적.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에서는 주인공인 코히루이마키 카렌이 FN P90을 주무장으로 채택하기 전에 아킴보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3.3. 영화[편집]

 

 

매트릭스의 유명한 요원본부 1층 로비 총격전 장면에도 등장.

 

 

주인공 네오가 처음 기둥 뒤에 숨은 뒤 슬로우모션으로 진격할 때 아킴보로 신나게 쏴주신다. 간지 때문인지 연장탄창에다 총구에는 소음기 비슷한 액세서리(?)가 달려 있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달려가는 네오의 발밑에 탄피가 우수수 쏟아지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 영화의 대표적인 옥의 티 중 하나... 왜냐하면 명백히 권총탄을 사용하는 Vz.61을 쏘면서 5.56mm NATO탄으로 추정되는 소총탄의 탄피들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치 스태프들이 양동이로 붓기라도 하는 것처럼 네오 바로 발밑으로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다. ?#

 

 

바이러스에서도 등장.

 

 

폭풍우로 화물을 모조리 잃어버린 예인선 씨스타호가 러시아의 과학선 '아카데믹 블라디스라프 볼코프 호'를 발견하고 주인공 일행이 올라 수색을 하는데 갑자기 볼코프 호의 닻이 떨어지며 씨스타호가 침몰하였고 그 과정에서 다친 마오리족 선원 히코를 의무실에 옮겨 치료한 뒤 캐비닛을 무심코 여는데, 과학선을 전멸시킨 외계생명체를 함선의 전원을 차단하여 간신히 봉인한 후 숨어있던 러시아 여성 과학자 나디야가 뛰쳐나와 반쯤 미친 채로 주인공 일행에게 이 Vz.61을 난사하다가 제압당한다. ?#

 

 

설국열차에서도 등장.

 

 

만삭의 선생님이 교실 칸에서 윌포드의 새해선물이라고 설명하며 달걀로 가득찬 수레를 끌고 온 대머리 남자로부터 따로 달걀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받는다. 그렇게 남자가 달걀을 나눠주고 뒷 칸으로 가는데, 만삭의 선생님이 바구니에서 Vz.61을 꺼내 기습적으로 주인공 일행에게 난사하여 앤드류를 해드샷으로 사살한다. 그러나 곧 그레이가 던진 칼이 목에 맞고 사망하였고, 이후 커티스가 가지고 다니며 경호대장인 프랑코와 총격전을 벌일 때 사용한다.[5]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윈터 솔져가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캡틴의 방패엔 그저 시선 돌림용이다(...). ?#

 

 

 

강철비에서 북한 공작원들 대부분이 사용한다. 

 

 

3.4. 에어소프트건[편집]

 

 

파일:attachment/Vz.61/Vz.61-4.jpg

 

도쿄 마루이에서 전동건과 에어코킹건 으로 내놓았고, 전동은 실총에는 없는 전용 드럼탄창까지 있다.

 

에어코킹 모델은 장전이 쉽도록 실물과 달리리 레버 한쪽이 튀어나와 있다. 초기에는 탄밀대를 끝까지 밀고 비비탄을 넣은 뒤에 밀대를 풀어주는 불편한 방식이였다. 비비탄을 잡아주는 비비립이 없었기에 중간애 탄창을 빼면 비비탄이 쏟아져 버렸다. 때문에 추가탄창을 구하는게 무의미했다. 이후 홉업과 레피드파이어 기능이 추가되고 급탄방식이 전동건과 같은 T자관 형식으로 변경 되었다. 2016년에 도쿄마루이 에어라이플 전 시리즈가 단종됨에 따라 생산중지 되었다. 일본 현지에서 남아있는 재고품만 풀려있는 정도.

 

한국에는 구형 에어코킹이 수입된적이 있지만 수입기간이 짧아서 구하기 어려우며 오랫동안 에어소프트건 취미에 관심을 가진 유저가 아니라면 수입 되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중국의 Well과 더블이글에서 전동 카피판과 에어코킹을 카피했다.더블이글의 에어코킹은 소음기가 나사식으로 장착되는 재미있는 물건으로 스톡이 소음기를 장착하기 위해 왜곡이 되고 더블이글 각인이 찍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완성도가 괸찮다. 

 

국내에서는 자생과학,신영과학,삼성교재 등에서 위의 에어코킹 카피를 내놓은 적이 있다. 이 중 오랜기간에 생산된 것은 삼성교재 제품이다. 따라서 위 두회사 제품에 비해 발매된 물량이 많은 편이다.애석하게도 모두 구형을 카피한 구조이고 삼성교재에서 홉업을 장착한 소소한 개량이 이뤄졌을 뿐이다. 삼성교재는 후기에 아연파츠를 장착하고 실버모델도 생산했었는데 가장 구하기 쉬운 제품이 2004년에 발매 되었던 후기형이다.2007년 이후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레어아이템이 되었다.

 

그리고 마루젠에서는 가스건으로 내놓은 적이 있다.

그런데 2016년 현재 모두 구하기 힘들며, 부르는 게 값이 될 정도로 희소해졌다.

 

그리고 2014년 10월, KSC에서 가스건 VZ.61을 출시하였다. 다만 내부 부속들이 아연합금인지라, KWA에서 스틸 재질로 출시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 

 

파일:scorpion mod m.jpg

2018년에 도쿄 마루이에서 스콜피온 전동건에 M-Lok 레일, 신형 개머리판, 에어코킹건처럼 튀어나온 장전손잡이 등을 장착하여 현대적인 PDW처럼 외장을 변경한 Scorpion Mod.M을 발매하였다.

 

[1] 발사속도 조절장치는 권총손잡이 아래에 있는 조그만한 돌기처럼 생긴 것이다.

 

[2] 이 모드를 포함해서 모든 모드가 플레이하기 위해선 오리지널 배틀필드2가 깔려있어야 한다.

 

[3] 하지만 클래식 메탈기어 1,2편은 잉그램 기관단총이 등장하기는 했었다.

 

[4] 반동이 살짝 특이한데, 쏘기 시작하면 반동이 없었다가 갑자기 생긴다. 때문에 초탄 반동 잡기가 매우 쉽다.

 

[5] 그런데 영화에서 나오는 총기는(권총을 빼면) AR-15 계열만 나온다. 체코 회사인 Luvo Arms의 LA-15와 LA-16

 

 

 

 

 

TT 권총

 

 

 

토카레프 권총에서 넘어옴 

 

 

분류:

 자동권총|

 보병 무기/세계 대전|

 보병 무기/현대전|

  

 

 

툴라-토카레프

Тульский Токарева

 

 

 

 

목차

 

1. 개요

 

2. 제원

 

3. 상세

 

 

3.1. 일본의 경우

 

4. 창작물에서의 토카레프

 

5. 에어소프트건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30년 소련에서 만든 자동권총.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오랫동안 써온 나강 M1895 리볼버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보통은 소련군 제식권총이었던 TT-30과 그 개량형 TT-33이 잘 알려져 있다.[2]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의 경험으로 소련발음인 '떼떼(TT) 권총'으로 더 유명하다.

 

 

?2. 제원[편집]

 

 

 

 

Тульский Токарева

툴라-토카레프 

 

 

종류

 

자동권총

 

 

국가

 

소련

 

 

역사

 

 

개발

 

표도르 토카레프

 

 

개발 년도

 

1930년

 

 

생산

 

툴라 조병창

이젭스크 조병창

노린코

FEG

FB 라돔

자스타바

 

 

생산 년도

 

1930년~1952년

 

 

생산 수

 

1,700,000정

 

 

사용 년도

 

1930년~현재

 

 

파생형

 

TT-30

TT-33

TTC

M48

M57

M70

R-3

51식 자동권총

54식 자동권총

66식 자동권총

K-14

 

 

제원

 

 

구경

 

7.62mm

 

 

탄약

 

7.62×25mm 토카레프

 

 

급탄

 

8발짜리 박스탄창

 

 

작동 방식

 

숏 리코일, 싱글 액션

 

 

중량

 

854g

 

 

전장

 

194mm

 

 

총열 길이

 

116mm

 

 

탄속

 

450m/s

 

 

유효사거리

 

50m

 

 

3. 상세[편집]

 

 

FN M1903 자동권총과 매우 닮았으나, 기술적으로는 콜트 M1911의 링크식 쇼트 리코일 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에 그쪽에 가깝다. 단, 클론은 아니다. 구조적으로 나름 독창성이 있다. (특히 해머를 포함한 격발 기구를 유닛화해서 통째로 뽑고 끼울 수 있는 점) '어쨌든 총탄의 발사가 가능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권총'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권총으로, 단순명쾌하면서 신뢰성이 높다.

 

소련에서는 1954년에 마카로프 권총이 개발되면서 소련군 제식권총 자리를 넘겨주었으나 그 우수한 생산성으로 중국의 51식, 54식을 비롯하여 세계각지에서 수많은 복제품이 생산되었고 덕분에 20세기 후반, AK-47 소총과 더불어 반군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가장 유명한 문제중 하나는 수동으로 조작하는 안전장치가 없다는 것. 이렇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도 빼놓고 설계를 지극히 단순화한 것은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 환경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밀덕들이 추측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생산 단가 절약이다. 애초에 주 사용자를 장교나 장비 운용병 등 제대로 훈련받은 군인으로 잡고 설계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http://www.gunpics.net/russian/tt33/tt3313.JPG

물론 이 얘기는 수동으로 조작하는 류의 안전장치가 없다는 얘기지, 하프콕 안전장치는 달려있다. 하프콕 안전장치는 해머가 공이랑 맞닿아있지 않게, 그러면서도 완전히 젖혀지지 않은 상태로 만드는 건데, 이렇게 해두면 방아쇠를 당겨도 해머는 움직이지 않으며, 운동량이 부족해서 설령 해머가 앞으로 전진하더라도 총알이 발사되질 않고, 그렇다고 해서 공이랑 직접 맞닿아있어서 충격으로 발사되는 일도 없다. 그리고 타국의 라이센스 생산/카피판이나 시제품(대표적으로 토카레프 M1928)들 중에는 수동으로 조작하는 안전장치가 존재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총 자체가 노후화되는 것도 있고, 성능도 갈수록 다른 현대적인 권총들에 비해 밀리는 탓도 있고 해서 동구권 붕괴 이후 분쟁지역에서는 서서히 모습이 사라지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상당히 단순한데다 싼 값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도 흔히 사용된다. 폴란드,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 이집트 등에서는 토카레프를 독자적인 형태로 개량하여 사용했고 중국과 세르비아, 베트남 등은 현재도 끊임없이 생산 중이며 위에 언급된 국가 중 일부는 1960년대 이전에 생산을 중지했지만 일부는 그 후로도 지속해서 사용 중일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북한에서는 66식 권총[3]으로 자체개발 및 제식채용하여 50년이 넘도록 현역. 그러나 조선인민군의 환경이 워낙 열악한데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권총의 특성상 부대밖에서 분실하거나 도난당하거나 암시장에 내다 파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중국 최대의 군수기업인 노린코[4]에서 1951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종류의 카피판들을 생산 중이며 기본적인 점은 소련제와 동일하다. 노린코사제의 토카레프들은 군용으로 수출되는것은 물론(대표적으로 베트남[5]이나 캄보디아) 서방에도 민수용으로 수출되고 있으며(상술했듯이 미국은 제외) 보통 이들은 안전장치가 달려있지만 안전장치가 없는 버전도 상당수 존재한다. 서구시장의 입맛에 맞게 9mm 파라벨럼탄을 사용한 213식 권총(Tokarev Model 213)도 있다.

 

홍콩, 중국도 마찬가지로 삼합회 같은 조직폭력배들이 불법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홍콩 느와르 영화에도 꼭 나오는 총기이기도 하다.

 

상술했듯 한국전쟁부터 시작하여 북한에서 널리 쓴 탓에 한국에서도 그 시기를 거친 세대라면 꽤나 익숙한 총들 중 하나. 통역장교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리영희의 회고록에 따르면 당시 국군 제식으로 지급되던 M1911이 무겁고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인민군에게서 노획한 TT를 선호하는 장교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당시 한국인들의 체격은 지금보다 훨씬 작았던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증언. 포항 해병대 역사관에 의하면 예전에는 해병대 지휘관에게 지급되기도 했다고 한다. 아마도 북한에서 노획한 것을 개조해서 준 듯. 은색으로 도장되어 있고 나전칠기 그립이 붙어있다. 포항에서 해병대 캠프를 수료하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거 하나 보겠다고 지옥으로 뛰어들 사람은 없겠지...

 

 

3.1. 일본의 경우[편집]

 

 

일본은 토카레프의 중국제 카피 버전인 54식 권총이 손잡이의 각인에서 이름을 딴 흑성 권총이란 명칭으로 일본으로 대량 유입. 지금은 '야쿠자의 제식 권총'로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흑성 권총은 크게 두 가지 루트로 일본에 유입된다고 추측된다. 하나는 노린코 제품이 흘러나온 거고 하나는 중국군이 오래돼서 폐기한 총기를 빼돌린 것으로 어느 쪽이든 밀수. 실제 1991년에 오사카 주재 중국영사관 주재 국방무관이 총기밀수에 관여한 것이 뽀록난 적 있었다.

 

일본에는 그 밖에도 러시아 마피아 등이 밀수해온 총기도 존재하지만 야쿠자의 사용례가 많은 것 때문에 위법총기의 대표는 흑성이고 각종 서브 컬쳐 작품에서도 흔히 찾아볼수 있다. 밀수품이라는 인상과는 다르게 한 때는 일본 내에서의 밀조도 이루어졌는데 검찰의 집중 단속과 장인육성이나 관리, 위험 부담등의 문제로 밀조총[6]은 1990년대 이후로 크게 감소한 편으로 밀조총의 베이스가 된 것도 입수하기 쉬운 흑성이었다.

 

흑성말고도 총기 전체를 크롬 도금한 것도 있는데 이 경우 긴다라(銀ダラ)라고 부른다. 실용적인 의미는 그다지 없는 그러한 행위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언급되는데 정설은 없다. 첫번째는 간지로 총의 떨어지는 품질을 좀 무마시켜 볼려고, 두 번째가 해상수송때 검문을 피하기 위하여 배의 밑바닥에 붙여서 수송하는 꼼수를 쓸 때 발생하는 녹을 막기 위해서, 세번째가 중고총의 수명을 어떻게 좀 늘려볼려는 의도인 것.

 

이러한 구린 뒷배경 때문에 성능은 매우 조잡한 편으로 탄이 정상적으로 발사되지 않고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튀는 경우도 있다. 긴다라의 경우 어설프게 한 도금이 기능고장의 원인이 되는 일도 있을 정도로 노리고 쏴도 맞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그냥 무차별 난사를 벌이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싼 값에 괜찮은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용되고 있다.

 

일본내에서는 점차 토카레프의 위법 카피인 흑성대신 마카로프의 카피인 적성이 점차 수를 늘려가는 추세이지만 많은 양이 나돌았기 때문에 민간인의 위법 총기 소지 적발에서 상당수가 토카레프이다. 다만 유통되고 있는 토카레프류의 총기가 전부 흑성이나 긴다라인 것은 아니라 때때로 러시아제 정품 토카레프나 미국산 라이센스 생산품이 적발되기도 한다.

 

2016년 7월 19일, 국내에서 일본인 야쿠자를 잡았는데, 3만명 분, 956g의 필로폰과 같이 크롬도금된 토카레프 33이 장전된 실탄 8발과 따로 보관된 11발과 같이 나왔다. 우리 경찰들은 테이저건만 들고 돌입했었는데, 총이 사용된 일이 없어서 다행. 

 

 

4. 창작물에서의 토카레프[편집]

 

 

잡몹의 상징.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양산형 권총의 대명사인 만큼, 액션물에서는 주로 엑스트라들의 무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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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야쿠자 제식권총이라는 별명이 붙은 총답게 일본 서브컬쳐물(밀리터리 요소에 신경쓰는 작품이건 아니건 간에)에 나오는 야쿠자들이 권총 들고 나왔다 하면 십중팔구 이 놈이다. 특히 위의 주해에 언급된 것 처럼 탄속이 빠르고 가늘고 뾰족한 관통자를 지닌 덕분에 기본적인 권총탄 방호용 방탄복을 뚫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캅킬러로 악명을 떨치기도 했다. 즉 야쿠자가 자주쓰고 사고도 자주냈고 경찰의 인명피해까지 내는 큰 사고도 많이쳐서 일본인들에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덕에 유독 일본의 창작물에 등장률이 높다. 작품에 따라 이름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외형은 토카레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일반인인 여주인공도 그 악명을 알고있다. 중국산이 싸게 풀렸으니 호신용으로 하나 구하고 싶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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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만화 특성상 범죄추리물이니 총기 출연빈도가 높은 편. 여담으로 버스탈취 사건 때도 범인이 토카레프를 사용하는데, 총을 쓰려는 범인을 죠디가 제압하면서 '토카레프는 총을 쏘려다 정지하면 안전장치가 걸려버린다'는 대사를 한다. 이는 하프콕 안전장치를 말하는 건데, 수동으로 조작하는 류의 안전장치는 아니다 12기 극장판인 전율의 악보 에서는 최종보스가 자살용으로 가지고 있었다 자살 했는지는 불명.[7]

 

 

 

땡땡의 모험 - 대부분의 권총이 토카레프인데.. 경찰이나 범죄자나 심지어 주인공과 아독 선장도 적의 무기를 탈취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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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3,모워 1,2 제외하고 소련군 권총으로 꾸준히 개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는 Project Nova 미션에서 엉뚱하게도 영국군 코만도 대원들이 부무장으로 들고 나온다.

 

 

 

AVA에서는 레드 티켓 권총으로 등장했다.

가격은 100레드티켓.

데미지는 권총치곤 높은데, 근거리가 아니라면 낮은 사거리 때문에 나가는 총알은 물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장탄이 8발이어서 신중한 사격을 요한다. 여러모로 성능보다는 고전총기 매니아를 위한 권총. 두 차례의 지옥훈련 이벤트에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

 

 

 

월야환담 채월야 - 한세건이 상동파 조직폭력배가 한 자루 가지고 있던 걸 노획해서 들고 다닌 적이 있다.[8] 두 자루를 탈취해서 주윤발 놀이 하며 쓰고다니는데 하나는 오래된 오리지날 토카레프였고, 다른건 중국제 카피 54식이었다. 

이걸 쓰고 있을 때는 안그래도 9mm보다 약한 대인저지력에 보조탄창도 없어서 8발 다 쓰면 총알 하나하나 끼워 가며 쓰는 등 이래저래 안습했다. 돈 좀 벌게되자 수제 소음기까지 장착해서 썼었는데, 려와 싸우다가 소음기가 나가버렸다. 그래서 케네스 양에게 소음기를 다시 주문했으나 돈 안 돼서 안 만들어준다고 하는 바람에 Glock 18로 갈아 탔다.

 

 

 

역전재판4 - 2화 역전 연쇄의 거리에서 증거물로 나왔다. 외관이 역시 아무리 봐도 TT 권총이다.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 시즌 2 5권에서 아카시야 모카와 오토나시 산을 납치한 야쿠자들이 들고 나왔다. 2명 정도의 야쿠자들이 사무실에 레이드 온 아오노 츠쿠네를 향해 이걸로 열심히 응전했으나 상대가 영 좋지 않아서 일방적으로 관광.

 

 

 

데스노트 - 버스를 탈취한 나온 은행강도가 들고 나왔다.

 

 

 

세계대전Z의 한 부분에서는 러시아 참전용사 출신 피난민이 패닉 상태로 이 총을 발사해서 피난민들을 감시하던 러시아 군인 한명이 맞는 장면이 나온다.

 

 

 

용과 같이 시리즈 - 등장하는 야쿠자 전원...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에서 비리경찰이 들고 나온다. 

 

 

 

주윤발 주연의 영화 첩혈속집(Hard Boiled,1992) - 일단 주윤발은 물론이요 적지 않은 조연들이 들고 있다. 소음기 장착한 니켈 도금 버전도 나온다. 

 

 

 

풀 메탈 패닉 - 치도리 카나메와 미키하라 렌을 납치했다가 사가라 소스케와 미키하라 파에 개털린 용신회라는 야쿠자 조직이 쓴다. 토카레프의 중국판 카피인 54식 권총. 소스케가 미키하라 파를 가르칠때 상대의 주력화기를 파악하라며 보여주고, 용신회 두목이 치도리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일때도 잠깐 나온다. 그러나 소스케와 미키하라 파가 준비한 무장이 M16 소총, M203, AT-4 로켓런처라 일단 화력에서 밀렸고 총알도 양산형 본타군의 방탄조끼에 막혔다.

 

 

 

이원호의 회사원 깽판 무협판타지에서는 표준 만능 결전병기(?)처럼 심심하면 등장한다. 암흑가나 폭력계의 로망을 다루고 있는데다 작가의 전문지식 편협성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측 등장인물들의 권총으로 토이스타 토카레프가 등장한다.

 

 

 

마법소녀물을 빙자한 파괴적 개그만화 대마법고개의 주인공 타나카 푸니에의 변신 주문은 리리칼 토카레프 KILL THEM ALL이다.

 

 

 

레드 오케스트라 2에서도 등장하는데 데미지는 준수한데 조준점이 이상하게 왼쪽으로 휘어서 맞추기 힘들다.

 

 

 

누라리횬의 손자에서 주인공 누라 리쿠오의 어머니 누라 와카나가 사용했다. 본인 왈 이런거 동경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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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에서도 등장한다. 알리망고 섬 시절의 에미야 키리츠구가 에미야 노리카타를 쏘던 장면의 권총이 이 녀석. 이미지의 피 묻은 손이 어린 시절 에미야 키리츠구 손으로, 총기의 전체적인 생김새로 보아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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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영화)에서 김과장(김명민) 일당이 소음기를 부착한 토카레프를 암살용으로 사용한다. 남파될 때 갖고 왔던 총은 죄다 소가 밟아서 파손되거나 총은 있는데 총알을 잊어버리거나 묻어 놓은 위치를 까먹거나 묻어 놓았던 산이 통째로 재개발 땜에 날라가는 바람에 부산까지 내려가서 중개인 아줌마를 통해 레드 마피아에게서 중국제 AK-47과 함께 돈 주고 사...지는 않고 최부장(유해진) 이 케이스에 진열해 놓은 토카레프를 장전하고는 중개인 아줌마와 레드 마피아들을 죄다 지정 & 수행으로 보내 버리고 그대로 먹튀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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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3에서 양장군과 그의 참모인 초이가 중국제 Type54를 사용한다. 아무래도 촬영에서 TT-33대신 중국제를 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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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4의 후반에서 이리나 스팔코가 존스 일행을 향해 겨누는 장면이 나온다. 역시, 촬영에 중국제 Type54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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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II부터 등장하는 데스 건도 토카레프를 사용한다. 특전 영상 소드 아트 오프라인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중국제 54식이라고. 스포일러를 첨언하자면, 사실 여기에는 데스 건의 정체에 대한 것과 관계가 있다. 바로 그 데스 건의 정체 되시는 분의 집착의 대상이 어느 사건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게 토카레프 권총이었기 때문.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서 마지막 마술 엔딩에 등장하는데, 우시로미야 엔제가 아마쿠사 쥬자를 사살할 때 사용한다. 마지막 순간 아마쿠사가 그 총엔 안전장치가 걸려있다고 훼이크를 치는데, 엔제 왈, 토카레프에 안전장치 없다는 것 쯤은 알고있다고. 그런데 만화판에서 나온 토카레프는 안전장치가 달려있다. 안전장치의 위치와 모양으로 봐서 토이스타 토카레프로 추정, 심지어 안전장치도 걸려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우시로미야 엔제 항목 엔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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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킹스맨 요원들이 마개조된 토카레프를 사용한다. 공이치기가 보이지 않고,[9] 탄창의 스프링 재질을 좋게 해서 10발이 들어가고, 총신 밑에 산탄발사기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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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에서 주인공의 기본 원격 무기 이름이 토카체프인데, 생긴 건 영락없는 토카레프.

 

 

 

브이아이피에서 박재혁이 프롤로그, 에필로그 파트에서 적들을 사살할 때 사용했다.

 

 

 

소녀전선에선 3성 권총으로 등장한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서 부무장으로 등장.

 

 

 

Escape from Tarkov: 초반에 구할 수 있는 권총 중 상위권 성능의 권총으로 등장한다.

 

 

 

그 외 토카레프들이 나오는 작품들.

 

 

5. 에어소프트건[편집]

 

 

에어소프트건으로는 실물의 명성에 비해 출시된 제품이 것이 그리 많지 않은데 아무래도 가볍게 즐기는 에어소프트건 입장에서 토카레프는 그닥 모양이 안나오는 외형을 하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제품 라인업들이 허드슨제를 제외하면 비교적 최근에 나온 것들이다.

 

 

에어코킹건

 

 

 

 

강남모형: 축소 스케일이다. 슬라이드 측면에 각인이 새겨져 있고 크기가 작아서 퀄리티는 상당히 좋지 않았으나 당시 국내의 유일한 토카래프 모형 총기였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 사람들도 있었다.

 

 

 

 

토이스타: 실총 분해가 재현되었고 각인 또한 정확히 재현되었다. 슬라이드 후퇴거리가 다소 짧다는 점과 방아쇠울 근처에 안전장치가 존재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퀄리티에 문제는 없다. 이후 메탈 파트가 발매되었고, 이를 장착하면 후퇴 거리가 대폭 증가하고 안전장치가 사라진다. 현존하는 토카레프 에어코킹 모델 중 완성도가 높은 제품...자세한 사항은 토이스타 토카레프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중국제: 아주 잠깐 나왔다 사라진 제품으로 크키는 크지만 두께가 두껍고 비율이 어정쩡 하여 완성도는 극악인 물건이였다.

 

 

 

가스건

 

 

 

 

허드슨: 오래 전에 모델건 외피에 마루젠의 블로우백 유닛을 이식하여 가스건을 발매한 적이 있다. 작동성과 발사성능은 좋지 못했지만 재현도는 좋아서 KWA, WE, SRC 등지에서 제품이 발매되기 이전에는 찾는 사람들이 있었다.

 

 

 

 

KWA: 완제품 토카레프 가스건으로는 가장 먼저 발매된 모델로 알려져 있다. 각인이 부정확하지만 WE 제품과 같이 슬라이드 후퇴거리가 실총처럼 길고 작동성이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적이 없어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는 않다.

 

 

 

 

WE-Tech: 정식 수입된 적이 있어 현재로서는 한국 국내에서 가장 구하기 쉽다. 내구성 이슈가 종종 있던 WE 초중기 제품군에 속하지만 평가는 좋은 편이다. 내구성 이슈도 특별히 없고 작동성도 준수하며 반동은 가장 강하다. WE 초중기 제품답게 기본적으로는 무각인이나 국내에서는 레이저 각인을 새겨 팔고는 한다. 단점이 있다면 메이커의 고질적인 문제로 도장 피막이 약하다는 건데 이리저리 막 구르는 실총의 특성상 웨더링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나쁘지만은 않다.

 

 

 

 

SRC: 대만의 전동건 제조사인 SRC에서도 토카레프를 발매했다. 단점으로는 KWA 제품처럼 각인이 부정확하고 타 제조사 제품들과는 다르게 블로우백 엔진 문제로 후퇴거리가 짧다는 것 등이 있다. KWA 제품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다.

 

 

 

6. 여담[편집]

 

 

전자동화한걸로 보이는 모델. 파키스탄의 khyber arms company란 작은 총포상(총기 개조공방)에서 만든 15발들이 탄창을 쓰는 전자동 토카레프.

 

 

 

 

 

구소련 붕괴 직후, 레드 마피아들이 주력 총기의 일부로 한동안 사용했다. 왜 이 총을 썼냐 하면, 공짜로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제2차 세계대전 전사자 매장지를 파면 이 총을 비롯한 제2차 세계대전 총기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당시 가장 비싸게 쳐준 총이 "총집에 그대로 든 채 묻힌 토카레프"였다고. 다만 짧은 전성기 이후, 구 소련군 무기고가 활짝 열리면서 시체와 함께 파낸 이 총들은 그만큼 신속하게 시장에서 사라졌다. 상태나 성능이나, 모두 상대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무기고 뿐만 아니라 말할 수 없는 한국의 어느 모 부대에서 보유 중이다. 2000년대 중반경 당시 훈련 장면에서 포착이 되었다.

 

 

 

[1] 총이 휜 것처럼 보이는데 착시인가?  다만 이 경우는 유독 조잡하게 만들어진 경우로(아마 국경지역 등에서 만들어진 사제무기로 추정) 정식으로 생산된 것들은 꽤 괜찮은 편이다. 오히려 개중에는 총 전체에 무늬를 새긴 고급형도 존재한다.

 

[2] 사실 이것들 외에도 토카레프 M1928이나 M1939/1940, 마골린이란 사람이 만든 TT-33의 개량형인 마골린 M1937 등도 있긴 한데 전부 프로토타입으로만 끝난데다가 딱히 볼 일도 없고 특별히 알려진 것도 없다보니 묻혀버렸다.

 

[3] 다만 이 경우는 외부 디자인만 따온 수준이고 내부 구조적으로는 원판과 상당수 차이가 있다.

 

[4] 원래는 인민해방군에서 운영하던 병기창 중에 하나로 1980년 사기업이 되었다. 보통 중국 군경의 개인화기를 납품하는 기업이자 여러 총기들의 카피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며 성능이나 품질은 의외로 호평받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은 중국산의 싸구려 이미지와 정치적 이유 등으로 인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 회사는 반군이나 게릴라에게조차 무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FARC에게 무기를 수출할려다가 미국에게 적발된 사건으로도 유명하다.(현재 미국에서는 이런 이유로 노린코 제품 수입이 금지되었다.) 또한 근년 증가하고 있는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총기들 중에서 상당수가 노린코에서 찍어낸 카피제품인 경우가 많다.

 

[5] K-54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토카레프를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K14-VN이라는 권총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한다.

 

[6] 간단한 격발기구만 갖춘 .22 LR사용의 라이터형 권총같은 것을 만들기도 했으나 때때로 폭발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7] 어차피 살아도 사형을 피하기 어려운 범행을 저질렀다.

 

[8] 노획했을 때 한세건 왈:"젠장. 니들이 무슨 명사수냐 전설의 킬러냐. 안전장치도 안 걸려있는 토카레프에 초탄 한 발 가지고 어떻게 살려고?"

 

[9] 공이치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스트라이커식 권총처럼 된건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도 해서 정확히 말하자면 스트라이커식이 아니라 장전하지 않았을 때는 안보일 정도로 공이치기 크기가 작아졌다는 소리다.

 

 

 

 

칼라시니코프 경기관총 

 

최근 수정 시각: 2019-02-01 10:20:00

 

 

 

 

RPK에서 넘어옴 

 

 

분류:

 기관총|

 보병 무기/현대전|

  

 

 

 

목차

 

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장점

 

3.2. 단점

 

4. 개량형 및 파생형

 

5. 실전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게임

 

6.2. 애니메이션

 

6.3. 영화

 

7. 에어소프트건

 

8. 둘러보기

 

 

 

 

Ручной пулемёт Калашникова

칼라시니코프 경기관총

 

 

파일:attachment/RPK/100mm.jpg

양각대를 접은 모습

파일:attachment/RPK/120mm.jpg

양각대를 펼친 모습

 

 

 

 

1981년 Zapad-81 당시 RPK를 들고 훈련중인 소련군[2]

 

 

1. 개요[편집]

 

 

 

 

 

 

 

소련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개발한 경기관총이자 분대지원화기. GRAU 코드명은 6П2.

 

 

 

2. 상세[편집]

 

 

파일:attachment/RPD/105mm.jpg

 

소련군의 前분대지원화기 RPD 경기관총.

 

소련군이 1944년 채택한 RPD는 무게가 무겁고 생산비가 많이 들었으며, SKS와 구조가 달랐기 때문에 생산, 운용, 군수 지원 등에서 많은 난점이 존재했다.이에 따라 1953년 3월 소련 군부는 7.62x39mm탄을 사용하는 신형 경량 자동소총과 기관총으로 소화기를 일원화하는 소요를 제기하였고 1956년 칼라시니코프, 코로보프, 콘스탄티노프, 데그차료프, 가라닌 등의 설계자들이 제출한 자동소총과 기관총이 테스트를 받았다. 그 결과 칼라시니코프의 RPK가 1961년 채택되어 RPD(РПД)를 대체하고, AKM이 SKS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소련군 소화기가 일원화되었다.

 

파일:attachment/rpk_01.jpg

 

드럼 탄창을 장착한 RPK. 탄띠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이 물건으로 어느 정도는 화력 지속을 보장할 수 있다.

 

RPD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만든 무기이지만 사실 RPK 역시 AK를 토대로 화력 투사 능력을 높힌 수준이 전부였다. 총신 교환 기능이 없고, 장전도 탄띠 급탄식이 아니라서 지속 사격 능력도 부족했다.[3] 그러나 철저히 AK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AK로 훈련 받은 병사라면 누구나 이 총을 무리 없이 쓸 수 있었다. AK와 70% 정도의 부품이 호환되기 때문에 생산과 후속 군수 지원에서도 이전의 RPD보다 훨씬 유리했다. 막말로 멀쩡한 AK를 하나 갖다 놓은 후 총열을 긴 걸로 바꾸고 개머리판을 바꿔 달고, 여기에 옵션으로 양각대에 드럼 탄창을 달면 RPK 1정이 뚝딱 하고 완성되는데 이걸 누가 안 좋아할까.

 

이후 소련군의 주력 제식 소총이 AK-74로 변경되면서, RPK도 다시 개량되어서 5.45x39mm 탄환을 쓰는 현재의 RPK-74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RPK-74가 등장할 때쯤 PK이란 걸출한 기관총이 나타나면서 RPK는 다목적 기관총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경기관총이라서 분대지원화기로서의 입지는 아직도 유효하다. 특히 AN-94와 AEK-971 등의 차기 소총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러시아군은 아직도 AK-74를 주력 제식 소총으로 사용 중이기 때문에 RPK의 입지는 아직 탄탄하며 AK-74M처럼 플라스틱 부품을 대량을 채용하는 등 개량된 RPK-74M을 쓰고 있다. 이외에도 수출형으로 5.56mm를 쓰는 RPK-201과 러시아제 7.62mm를 사용하는 RPK-203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의 러시아제 무기들처럼 RPK 역시 확장성은 별로 좋진 않다. 또한 기계식 조준기도 기존 AK 시리즈의 것과 같아서 장거리 조준엔 적합하지 않다.[4] 하지만 기관총의 특성답게 총열이 더 길고 무게가 더 묵직해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5]

 

 

 

때문에 현재는 분대지원화기 개량사업(Tokar-2)을 통해서 RIS를 적극 활용한 RPK-400(RPK-16) 시리즈가 생산 중이다.

 

그 특성 때문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을 꽤나 애먹게 해서 미군의 표준탄약인 5.56x45mm NATO에 잠시나마 회의론이 돌게 하기까지한 총기 중 하나이다.[6] 그 이유는 탁 트인 분지지형이 많아 교전거리가 매우 긴편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5.56mm로 쏘고 있을동안 탈레반 전사들은 RPK-47로 묵직한 7.62mm를 쏴댔기 때문에 위력면에서 미군 보병들이 잠시나마 위축당하고 피해를 입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 AKM은 7.62x39mm M43탄 자체의 한계로 유효사거리가 짧아 미군 보병들에게 별다른 위협이 되기 어려웠지만, 총열이 거의 저격총 수준으로 긴 RPK-47은 훨씬 나은 명중률을 보여줬기 때문에 미군 보병들에게 있어 드라구노프 저격소총과 함께 골치아픈 상대가 되었다.

 

 

3. 특징[편집]

 

 

파일:attachment/AKM/1k.jpg

 

AK-47

 

파일:attachment/AKM/AKM.jpg

 

AKM

 

AKM을 분대지원화기화하여 화력 투사 능력을 향상시켰다.

 

 

복좌용수철 뭉치 개조

 

 

두꺼운 장총열

 

 

형상 변경

 

포복 사격시를 고려한 개머리판

 

 

총몸의 홈 제거

 

 

장전 손잡이 밑부분의 총몸이 돌출됨

 

 

하부 총열 덮개

 

 

풍력 편차 조절이 가능한 가늠자 조준기

 

 

총검 고정대 제거

 

 

 

양각대 추가

 

 

대용량 탄창 사용

 

 

두꺼워진 강판 두께

 

 

중량 증가

 

 

 

덕분에 AKM과 부품이 70% 정도 호환되며, 분대지원화기화에 따른 차이점이 존재하기도 하나, 개량화가 진행되던 시기에 개발되어서 AK-47의 특징이 섞여있다.

 

권총 손잡이

 

 

상단 덮개

 

 

 

3.1. 장점[편집]

 

 

용이한 운용 체계

제식 소총을 분대지원화기화한 것이기에 기존의 AK를 사용하는 병사가 별다른 교육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운용할 수 있다. 탄창 역시 호환되기에 사용 탄만 공유했던 RPD와는 달리 탄약 공유가 유리하며, 부품도 대부분 공유할 수 있다.

 

 

 

장시간 사격 가능

총열이 두꺼워져 어느 정도 과열을 견디면서 장시간 사격이 가능하다.

 

 

 

쉬운 장거리 조준

길어진 총열에 따라 가늠쇠와 가늠자 사이의 거리가 벌어져서 제대로 된 장거리 조준이 가능하며, 유효 사거리가 증가하였다.

 

 

 

안정적인 자동 사격

긴 총열에 양각대 사용으로 자동 사격시 AK보다 안정적으로 명중할 수 있다.

 

 

 

3.2. 단점[편집]

 

 

잦은 재장전으로 인한 낮은 지속 사격 능력

탄띠식 급탄에 비해 잦은 탄창 재장전으로 인하여 지속 사격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드럼탄창을 통해서 어느정도 커버 할 수 있지만, 기본 100발부터 시작하는 벨트급탄식에 비하면 뭐..

 

 

 

총열 교체 불가

총열 교체를 염두에 두지 않아 총열이 총몸에 고정되어 있어서 분리하지 않는 이상 교전 중에 교체할 수 없다.

 

 

 

포복 사격시 사수의 넓은 피탄 면적

40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 사용을 염두에 두고 양각대가 긴 편인데, 포복 사격시 일반적인 30발 탄창을 급탄한 AK를 사용하는 보병에 비해 피탄 가능한 면적이 넓다.

 

 

 

4. 개량형 및 파생형[편집]

 

 

РПКС (RPKS): 접철식 개머리판이 적용되었다. GRAU 코드명은 6П8.

 

 

 

파일:attachment/RPK/Rpk-74.jpg

 

РПК-74 (RPK-74)

 

 

AK-74의 채용에 따라 5.45x39mm를 사용하는 개량형. 소염기가 추가 되었으며, 탄피의 테이퍼 각도 차이로 인해 탄창이 밑쪽을 향해 길어져 있다. 접철식 개머리판으로 된 RPKS-74도 있다. GRAU 코드명은 6П18.

 

파일:attachment/RPK/Rpk-74m.jpg

 

РПК-74М (RPK-74M)

 

 

AK-74M의 채용에 따라 RPKS-74를 기반으로 개량되었다. 폴리머 재질이 사용되었다. GRAU 코드명은 6П39.

 

파일:external/www.janes.com/1682335_-_main.jpg

 

РПК-400/РПК-16 (RPK-400/RPK-16)

 

 

RPK-400(RPK-16)은 탄띠 급탄도 아닌 주제에 총열교환 기능이 있는데, 이는 기존 기관총들처럼 과열된 총열을 교체하기 위함이 아니라 숏배럴을 장착해 돌격소총으로 전환 하기 위함이다.

 

파일:external/zele.ru/4325528.jpg

돌격소총으로도 사용하기 위해 분대지원화기이면서도 2점사같은 점사 기능이 내장된 특이한 총이다. 그밖에 RIS 및 접이식 개머리판 사용, 소염기와 완충장치를 개량해 사격시 안정화된 반동제어 등이 개량되었다. 

 

 

자스타바 M72

 

 

유고슬라비아의 자스타바사가 M70(유고슬라비아판 AKM)을 기반으로 개발하였다. M70의 특징인 총열 덮개쪽 방열 구멍이 3개가 아닌, 원본인 AK과 동일한 2개다. RPK와는 다르게 방열이 수월하도록 냉각핀이 존재하며, 개머리판 형상은 변경되지 않고 유지되었다.

 

이라크에서는 이것을 토대로 저격소총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Mitralier md. 1993

 

 

루마니아판 RPKS-74. PA md. 86의 경기관총화에 가까우나 소염기는 적용되지 않았다.

 

 

5. 실전[편집]

 

 

AK-47과 함께 냉전 시대에 라이센스가 여기저기 마구 뿌려져서 구 공산권 및 3세계 지역에서 AK와 함께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RPK, 특히 RPK-74에 쓰이는 45발 탄창은 일반적인 30발 탄창보다 장탄수가 1.5배나 되기 때문에 화력 투사를 위해 RPK 말고도 AK-74와 AKS-74U로 무장한 병사들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 

 

파일:external/army.lv/rpk-74.15194.jpg

 

RPK-74M으로 무장한 러시아군 기계화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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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K로 무장한 러시아 연방교도국(ФСИН) 부대 교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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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K-74로 무장한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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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제 RPK-74로 무장하고 열병식에 참가한 근위 강건 제 2 보병사단 병사. 탄창이 오리지널보다 훨씬 두꺼운 것으로 보아 캐스킷 탄창(4열장탄식 탄창)으로 보인다.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6.1. 게임[편집]

 

 

고스트 리콘

 

고스트 리콘 1

 

 

고스트 리콘 :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2 - AK-47 LMG라는 이름으로 RPK가 등장한다.

 

 

고스트 리콘 : 퓨처 솔저 - ULC로 RPK-74M이 등장한다.

 

 

 

 

메탈기어 시리즈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엑스트라 옵스 '홀드 업' (ex-ops 037) 진행 중에 RPK의 설계도를 입수할 수 있다. 분명히 설명에도 소련제 기관총이라고 제대로 써있는데도 왠지 분류상으로는 어설트 라이플로 되어있다. 랭크 4로 시작하며 5까지 개발가능하다. 성능은 반동이 적은 편에 시작부터 랭크 4다보니 위력도 괜찮은 쓸만한 어설트 라이플 정도인데 어째 성능에 비해서 나오는 시점도 늦고 기술레벨도 81이나 필요한 것을 생각하면 특별나게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원판이 기관총이라 그런지 탄창 용량이 커서 랭크 4에서 40발 탄창을 사용하며 랭크 5로 올리면 탄창이 75발짜리 드럼탄창으로 바뀌어 어설트 라이플급의 기동력에 기관총에 근접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취향에 따라 사용하자.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이 총에서 모티브를 딴 PG-76과 PG-67이 등장한다. 둘다 AK-74에 해당하는 SVG-76의 파생형으로 개발하며 이것과 비교하면 사거리나 안정성은 더 높지만 대용량 탄창을 쓰는 만큼 유탄발사기 같은 하단 부착 화기를 달 수 없다. 또한 투입 비용도 더 비싸다. 피스 워커 때와 같이 경기관총 컨버전이라 써놓고도 돌격소총으로 분류된다. 일단 개발하게 되면 40발 탄창을 사용하게 되며 업그레이드하면 75발짜리 드럼 탄창도 쓸 수 있다. 7.62mm버전인 PG-67의 경우 공격력은 좀 더 높지만 부착물을 별로 달 수가 없다.[7]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에 등장한다.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 2 - 중동연합군과 스페츠나츠의 기본 기관총으로 RPK-74가 등장한다. 원래 드럼탄창은 75발인데 130발로 나온다.

 

 

배틀필드 온라인에선 게임 머니로 살 수 있는 영구 총기로 나왔다. 그러나 몇 번의 패치 후 게임 머니는 환불되고 영구 총기가 모두 종량제로 바뀌었다. 대부분 유저는 영구 총기는 캐시템만 있는 줄 알고있다. 게임 머니만 있으면 종량제로 사용가능한데다, 종량제 내구도도 그리 잘 따는 편은 아니라서 사용도는 높다. 연사나 명중등 성능도 나름 좋지만, 아무래도 PKM에 비하면 화력이 좀 아쉽다. 러시아군 진영에서 배치되는 진지 내 거치형 기관총과 러시아군 버기, BTR 내부의 탑재 기관총으로도 나온다. 차량용 보단 진지 내 거치형이 더 효율적인데 조준점 패치 이후 차량거치형은 조준점이 매우 벌어져있는데 진지 거치형은 예전과 차이가 없어서 레이저(..)급이다. 버기나 장갑차 내부에 탑재된건 아무래도 차체가 계속 움직이다 보니 제대로 조준하고 쏘기 어렵다. 버기는 혼자서 타고 가다가 목표지점에서 세워 기관총으로 조준하고 쏘면 되지만 그러느니 RPK를 쏘는게 낫고, 장갑차는 멈춰섰을 때 C4들고 달려오는 공병 잡는 용도로는 좋지만 대부분 혼자서 장갑차 타고 원맨플레이 하니 의미가 없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베트남 - 의무병의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스탯은 본편의 PKM의 것을 가져다 썼다. 그래서인지 탄피 배출구는 오른쪽에 있는데 탄피는 왼쪽으로 배출하는 기묘한 고증오류가 있다.

 

 

배틀필드 3 - 러시아군 보급병의 기본 무기로 RPK-74M이 등장한다. 공로스타 획득 시 미 해병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낮은 반동과 편리한 조작감이 장점. 하지만 장전이 경기관총 분류인 만큼 AK-74M보다 느리고 연사속도도 650RPM으로 750RPM인 경쟁자 M27 IAR에 밀리는데다 같은 650RPM 대에서는 QBB-95라는 걸출한 물건이 버티고 있기에 인기는 썩 없다. 하지만 이 총의 인기가 치솟았을 때가 있는데, 다이스가 패치를 하면서 실수로 200발짜리 확장 탄창을 넣었을 때였다. 생긴거는 원래 바나나형 탄창에 장전 시간도 완전히 똑같은데 탄창 용량만 200발로 늘어서 탄창식 경기관총이 탄띠식 경기관총에 비해 명중률과 반동에서 이득을 보는[8] 게임 시스템 상 다들 다른 총 버리고 이거 들고 다니곤 했다. 물론 다른 패치로 수정된 이후로는 다시 쓰는 사람이 팍 줄어들었다. 근데 왠지 생긴게 RPK-74랑 다르다?

 

 

배틀필드 플레이4프리 - RPK가 RPK-74M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배틀필드 4 - RPK-12와 RPK가 등장한다. RPK-12는 이름만 RPK지 실은 그냥 AK-12의 경기관총 버전. 60발짜리 탄창과 낮은 반동, 낮은 탄퍼짐, 느린 연사속도로 높은 명중률의 탄막을 선사하는 좋은 총이다. RPK는 처음에 DLC 차이나 라이징에서 추가되었는데 생긴건 전작 배틀필드 3 때와 같이 원래의 RPK였으나 RPK-74M이란 고증에 맞지 않는 명칭을[9] 사용했으며 능력치나 총기 컨셉에서 DLC 없어도 조건만 되면 쓸 수 있는 RPK-12와 겹쳐서 뭔가 올드한 느낌을 찾는 유저를 제외하고는 그냥 버려졌다. 봄 패치로 다이스가 고증을 지키려고 대미지를 높히고 배틀로그 표시를 7.62mm로 바꾸긴 하였으나 AK-47, AKM, SKS, 그리고 RPK에 사용되는 7.62X39mm 으로 바뀌었다. 7.62mm로 바뀌어서 펀치력이 좋아진 덕분에 원래 갖고 있던 탄창식 경기관총 특유의 빠른 재장전, 단발 사격 시 낮은 반동과 높은 명중률이 시너지를 내 갑자기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스페셜 포스 2에서 RPK-74가 등장하는데, 5.45mm인데도 불구하고 7.62mm급 AK103와 위력이 동급으로 나왔다. AK는 강력하고 연사력이 느리다라는 편견을 버리지 못한 예라고 볼 수 있다아니면 기관총이라서 같은 돌격소총인 사촌보다 데미지가 낮게 나오면 쪽팔릴까봐?. 고증과 별개로 성능의 경우, 장거리에서는 다른 기관총보다 불리하지만 근거리에서는 저지력과 데미지때문에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이터널시티에서 5급 분대지원화기로 등장한다. 같은 등급의 M240보다 성능이 낮아 잊혀지다시피 한 무기. 대표적으로 탄창 업그레이드가 불가한 점이 컸다. 6급의 RPKС-74와는 인벤토리에서는 두 총이 탄창의 색만 다르다. 캐릭터가 들었을 때 클릭을 해보지 않으면 이게 RPK-74인지 RPKС-74인지 겉으로는 알 수 없고, 빠른 거래를 유도하여 과거 사기용도로 사용되기도 했었다.

 

 

 

인서전시에서 반란군의 경기관총사수가 RPK-47을 사용한다. 성능은 AKM[10]의 경기관총버전. 드럼탄창을 쓰기에 안보지원군의 M249보다 지속화력이 적다. 

 

 

 

오퍼레이션7에서 2013년 6월 4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기관총 중 최초이자 유일한 동구권 기관총.

 

 

 

워페이스 에서 희귀 벤더무기로 나온다. 다른 기관총과 비교하면 75발의 적은 탄창이지만, 높은데미지와 그 데미지와 비례하지 않는(?) 낮은 반동, 그리고 짧은 재장전 속도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다. 다만 더 좋은 기관총이 많기에 대전에선 안보이고 협동에서 가끔 보이는 수준.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무자비한 총기 콜렉션으로 유명한 1.13 모드에서는 AK 시리즈 가족들이 함께 나오는데 RPK시리즈도 당연히 안 나올 리가 없다! RPK는 75발들이 드럼탄창을 사용하며 RPK-74는 45발 탄창을 쓴다. 특성상 소총에 가깝게 운용이 편하고 빠른 기관총으로 등장하는데, 소규모 전투인 게임 특성상 기관총들은 무겁고 사격이 오래 걸려 쓰기에 불편한 요소들이 많은데 그나마 소총에 가까운 편이라 사용하기가 쉽다. 게다가 레일이 없고 개조도 안 되어 악세사리들도 잘 안 달리므로 게임이 진행될수록 AK 계열 소총에 드럼탄창을 다는 게 차라리 편해진다.

 

 

 

조인트 오퍼레이션: 타이푼 라이징 - 반군측의 경기관총으로 RPK가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에 모두 등장. 디테일이 크게 다르고 시기에 안맞게 월맹군이 자주 사용한다.[11]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 멀티 플레이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서플라이 드롭 무장. 좀비 모드에도 추가되었다. 모델링은 블옵 1의 RPK와 비슷하나 핸드가드가 나무 재질로 바뀌었다.

 

 

 

 

크로스파이어에서 등장했다. 75발 드럼 탄창의 사양을 고려해서 게임상에서도 75발이 장전되며, 성능은 장탄수가 떨어진 대신 파괴력이 올라간 M60. 따라서 유일한 기관총이였던 M60과 함께 투톱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장탄수 더 많고 대미지 더 쎄고 연사력 더 빠르고 정확도 더 높은 M249의 등장으로 M60과 함께 사장당했다. 그나마 나노 모드에서 보급 아이템으로 가끔 드랍돼서 그 때 써주는 정도...

 

 

 

America's Army Special Forces 에서는 7.62×39mm 탄을 사용하는 RPK 버전을 사용하는데 75발들이 드럼탄창을 사용한다. 성능은 아무래도 M249 보다 근접 저지력, 관통력은 M249 보다 강하다고 추정된다.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에선 RPK-74M 으로 적성군이 사용하는 경기관총으로 등장한다. 미군의 M249보다 데미지가 높지만 그만큼 반동이 크고 [12]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데미지가 점점 낮아져서 근거리 교전용으로 추천한다. [13]

 

 

 

ArmA2

 

 

 

SQUAD에서는 비정규군 전용 RPK, RPK-74와 정규군 전용인 RPK-74M이 나온다. RPK-74M은 도트사이트를 장착할 수 있다.

 

 

 

 

 

 

기타 RPK가 등장하는 작품들.

 

 

6.2. 애니메이션[편집]

 

 

Angel Beats! - 히나타 히데키가 1화, 8화에서 주무기로 RPK-74를 사용한다. 뭐 8화에선 나오자마자 동강나버렸지만. 그리고 어째서 더 구식인 PPSh-41이 나오는 걸까

 

 

 

6.3. 영화[편집]

 

 

레드 던[14]

 

 

 

7. 에어소프트건[편집]

 

 

AK/에어소프트건 참조

 

 

[1] 총알이 명중률과 살상 능력을 잃고 단순히 최대로 날아갈 수 있는 거리

 

[2] 자파드-81 당시 사진이며, 왼쪽 장교가 들고있는 총기는 1970년대 등장한 AK-74다.

 

[3] PU21(ПУ21) 이라고 M249처럼 탄띠 및 탄창 급탄이 가능하게 한 물건이 있었다. M249처럼 옆으로 탄창을 삼입 하거나 벨트로 급탄 하는 방식 이었는데 실험용이었고 예산 등에 문제로 개발은 되지 못했다고 한다.

 

[4] 총열이 길어지면서 가늠쇠와 가늠자 사이의 거리가 벌어져 그나마 낫긴 하다.

 

[5] 총열이 길면 총탄이 총열에서 회전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총탄의 비행 궤도가 조금더 안정이 되면서 장거리 명중률과 탄속 그리고 속도가 붙어서 위력이 어느 정도 상승한다. 따라서 총열길이가 M4A1 수준인 기존의 AK 시리즈 소총들보단 총열이 M16보다 더 긴 RPK가 비교했을 때 당연히 정확도가 높은 것.

 

[6] 아프간 전쟁 한정으로 현대에서는 전투소총이나 DMR이 아닌 이상 거의 도태된 7.62×51mm 탄약이 엄청나게 자주 쓰였다.

 

[7] 도트 사이트 같은 1인칭 사격 시 사용 가능한 조준기류는 아예 못단다. PG-76은 개발하다 보면 조준기를 달 수도 있다.

 

[8] 물론 밸런스 상의 문제. 실제로는 오히려 탄띠식이 크고 무거워서 총구앙이 상대적으로 적고 명중률에서도 앞선다. 심지어 대구경 M2같은 물건도 단발 명중률은 왠만한 돌격소총을 한참 능가한다. 물론 이쪽은 설계가 넘사벽이고 무조건 거치된 상태에서 써야 하지만... 

 

[9] 당연히 배틀필드 3 때도 모델링을 잘못했었다.

 

[10] 인서전시에선 AK-47대신 AKMS가 등장하기때문이다

 

[11] 플라스틱 핸드가드에 RPK-74의 베이클라이트 탄창을 사용하고, 탄젠트식 가늠좌가 아닌 M16 형태의 가늠좌를 사용하는 기묘한 물건.

 

[12] 지원 사격 자세로 직접 쏴본 느낌을 말하자면 체감상 M249는 반동 자체는 약하지만 반동이 꾸준히 누적되는데 비해 RPK는 반동이 살짝 튀는것같고 강한 편이지만 누적되는 양이 적다.

 

[13] 다만 일정 거리 이상 지나면 아무리 멀어져도 더이상 위력이 줄어들지 않는다. 데미지가 낮아진다 하더라도 Proving Grounds 버전은 평균 교전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별로 없다.

 

[14] 한국에서 <젊은 용사들>이라고 수입된 1984년도 영화다.

 

 

 

 

AK-47 

 

최근 수정 시각: 2019-02-01 16:16:25

 

 

 

 

 

분류:

 돌격소총|

 보병 무기/현대전|

 소련군/장비|

  

 

 

 

파일:Semi_protec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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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유도.png   동명의 보드카에 대한 내용은 AK-47(보드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AK-47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47

 

 

파일:external/www.dogswar.ru/ak47.jpg

 

 

종류

 

돌격소총

 

 

국가

 

파일:소련 국기.png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사용 역사

 

 

사용 연도

 

1949년~현재

 

 

사용 국가

 

파일:소련 국기.png 소련

파일:러시아 국기.png 러시아

파일:독일민주공화국 국기.png 동독

파일:불가리아 국기.png 불가리아

파일:베트남 국기.png 베트남

파일:파키스탄 국기.png 파키스탄

파일:북한 국기.png 북한

파일:중국 국기.png 중국

파일:핀란드 국기.png 핀란드

파일:캄보디아 국기.png 캄보디아

파일:헝가리 국기.png 헝가리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png 아프가니스탄 등

 

 

생산 및 제조 역사

 

 

개발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개발 연도

 

1946년~1948년

 

 

생산

 

이즈마시 조병창

 

 

생산 연도

 

1949년~1959년[1]

 

 

생산 수

 

약 75만 정[2]

 

 

파생형

 

종류 문단 참조

 

 

제원

 

 

구경

 

7.62 mm

 

 

탄약

 

7.62×39 mm M43

 

 

급탄

 

5, 10, 20발 들이 박스 탄창

30, 40발 들이 바나나형 탄창

75, 100발 들이 드럼 탄창

 

 

작동 방식

 

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중량

 

4.3 kg (탄창 없이) / 3.47 kg (Type 3)

0.43 kg (초기형 탄창)

0.33 kg (강철 탄창)

0.25 kg (플라스틱 탄창)

0.17 kg (경량 합급 탄창)

 

 

전장

 

목재 개머리판 : 880 mm

 

 

접이식 개머리판 : 875 mm[3] / 645 mm[4]

 

 

총열 길이

 

415 mm

 

 

발사 속도

 

600 rpm

 

 

탄속

 

715 m/s

 

 

유효사거리

 

350 m

 

 

최대사거리

 

3000 m[5]

 

 

 

 

 

목차

 

1. 개요

 

2. 종류

 

 

2.1. AK-47

 

2.2. AKS

 

2.3. AKM

 

2.4. AK-103

 

2.5. AK-15

 

2.6. 택티컬 AK

 

3. 소총 개발사

 

4. 지구인의 소총

 

 

4.1. 외국에서 카피된 AK들

 

4.2. 모잠비크

 

4.3. 이라크

 

4.4. 소말리아

 

4.5. FARC

 

5. 잘못 알려진 상식

 

 

5.1. 총열에 불이 붙어도 발사가 된다?

 

5.2. AK-47은 값이 싸다?

 

5.3. 반동이 세다?

 

5.4. 드라구노프 저격소총과 같은 족보다?

 

6. 단점

 

7. 액세서리

 

 

7.1. 총검

 

7.2. 유탄발사기

 

7.3. 총기 손질도구

 

8. 기타

 

 

8.1. 우주병기?

 

9. 매체에 등장하는 AK-47

 

10. 에어소프트건

 

11. 둘러보기

 

 

7,62-мм автомат Калашникова (АК)[6]

7.62mm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 (AK)

GRAU 코드명: 56-А-212

 

 

?1. 개요[편집]

 

 

 

진정한 대량살상무기 ? 래리 커해너[7]

 

 

Автомат Калашникова 47(아프또마뜨 칼라시니코바 47, 칼라시니코프의 자동소총, 47년식).[8] 후속 모델로 더 작은 구경의 5.45mm 탄약을 쓰면서 구조는 거의 동일한 AK-74가 존재한다.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한 소련군의 제식 소총. 동구권 돌격소총의 대명사로, 냉전 도중 소련이 닥치는 대로 뿌리고 면허 생산을 남발한 결과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총이 되었다. M16 소총/M4 카빈과 맞먹는 FPS의 단골메뉴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M16 소총 시리즈와 함께 이후 개발된 모든 돌격소총의 기원이 되었다. AK-47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무기'라는 항목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고, 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이 총으로 사람을 죽이고 있을 것이다.

 

Discovery에서 세계 최강의 보병무기 1위에 뽑힌 적이 있으며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무기 2위에 뽑혔다.(1위는 바로 인간)[9] 1위가 그냥 상징적인 의미로 인간을 뽑은거라 별 의미가 없으니 사실상 최고의 무기 1위로 뽑아준거나 마찬가지. 한 군사 전문가는 100명의 민간인을 AK47로 무장시키면 역사가 바뀐다고 술회하기도 했다.[10]

 

Discovery에 나왔던 영국의 무기 전문가 曰 "AK47은 단지 300m 내에서만 세계 최강일 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병전은 서로가 보이는 3~500m 내에서 벌어진다."[11]

 

역시 Discovery 채널의 무기 다큐멘터리인 Future Weapons 시리즈(국내에선 <미래의 무기들>이란 제목으로 방영)에서 설명역을 맡아 밀덕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네이비 씰 출신 퇴역군인 리처드 매코위츠(Richard Machowicz. 2017년 사망)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개인화기 Top10을 다루는 영상에서 AK-47이 6위에 선정되자 "이 녀석이 6위라고요? 아니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겁니까?"라며 시청자들에게 따지기도 했다.[12]

 

AK-47은 근현대 무기중에서도 손꼽히는 심플하면서도 기능에 충실한 단순한 설계 덕에, 온갖 극한 상황에서도 무리없이 잘 작동하는 미친듯한 신뢰성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13] 모래에 푹 담가 놓아도 툭툭 털기만 하면 발사되고, 총열이 휘어도, 얼어붙은 툰드라 지역과 뙤약볕이 내리쬐는 적도의 정글과 뜨거운 사막에서도 잘 쏴진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여섯 달 이상 물가에 잠겨있던 죽은 베트콩이 지닌 이 총을 집어서 대충 물기를 털어 제대로 쏜 실화까지 있다.[14]

 

7.62×39㎜탄을 사용하여 살상력이 뛰어나지만 7.62x51mm NATO 탄을 비롯한 다른 비슷한 구경의 소총탄들보다는 약하다. 반동 감소를 위해 길이를 짧게 만들고 화약도 절반 정도만 들어가기 때문이다. 무게가 탄창 포함 약 4.8kg이라서 조금 무겁지만 이로 인해 반동이 감소한다. 다만 디자인은 반동 제어에 별로 친절하지 못하다.

 

 

 

 

 

 

 

AK 소총의 작동방식.

 

 

 

 

 

 

 

 

AK-47 신뢰성 테스트. 총을 통째로 진흙에 넣어버린다![15]

 

 

 

 

 

 

 

 

또 다른 AK-47 신뢰성 테스트.

그러나 신뢰성 테스트라고 하기엔 흙을 너무 조금만 넣고 실험했다.[16][17]

 

 

 

 

 

 

 

 

AK-47 완전분해 영상.

 

 

 

 

 

 

 

 

AK-47 재조립 영상.

 

 

 

 

 

 

 

 

18년 동안 땅 속에 묻혀있던 AK를 조금 손질[18]하고 사격하는 영상.

보다시피 큰 문제 없이 제대로 쏴진다.[19]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은 AK시리즈 소총을 사용하지 못했다. 초기형인 AK-47은 절삭가공 기법을 사용해 생산성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 50년대 초기에는 소련군 전체에게 무장시키기에도 바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북한군 따위에게 최신 무기를 들려주었을리도 없고 기록조차 없다. 물론 실전 테스트를 위해 몇 정 정도는 한국전쟁에서 써봤을 수는 있지만 이를 일반 국군 장병들이 구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 아마 위의 이야기는 베트남전 당시 베트콩이 들고 쳐들어온 사례를 혼동한 듯 싶다.

 

2. 종류[편집]

 

 

엄밀히 따지면, AKM 등장 이전에 툴라 조병창에서 생산하던 초기형들만을 AK-47이라고 부르는게 옳지만, 각종 후속작 부터 해외에서 생산된 버전을 일일이 구분하지 않고 전부 AK-47이라고 묶어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서방권에서도 AK시리즈 전반을 묶어 AK-47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고 종주국인 러시아에서도 AK시리즈 총기를 그냥 제작자의 이름을 따 칼라슈니코프(보통 줄여서 칼라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20] 해당 문서도 AK-47과 함께 AK시리즈 전반에 대해 다루는 부분이 많으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2.1. AK-47[편집]

 

 

파일:attachment/proto.jpg

파일:attachment/AK-47/pr.jpg

AK-46. 1946년에 만들어진 AK-47 프로토타입. 놀랍게도 분해하는 방법이 AR-15와 PPSh-41과 같은 방식이다. ?#

 

파일:attachment/early.jpg

AK-47의 초기형. 지금의 AK-47하고는 핸드가드의 모양이 약간 다르다. 1947년에 만들어진 Type 1보다 더 일찍 만들어졌다.

 

그리고 밑에 있는 타입 1, 2, 3는 후대에서 편의상 분류를 한것이지 소련군에서는 정식으로 쓰이지 않는 네이밍이다.

 

파일:attachment/ru.jpg

AK-47 Type 1. 정확히 말하면 제식채용된 1949년부터 생산된 '타입1' 이자 '엄밀한 개념' 의 AK-47. 절삭가공이 아닌 프레스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1949년부터 1951년까지 만들어졌으며 현재 이 타입 1은 엄청나게 매우 희귀한 모델이 되었다. 이 버전은 소련의 그 당시의 저열한 프레스 가공방식 덕분에 AK-47에 걸맞은 무식한 내구성이 아닌 자주 고장나는 총이다. ?#

 

파일:attachment/tot_1.jpg

AK-47 Type 2. 1951~1954년까지 생산된 '타입2'. 절삭가공으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흔히 말하는 '타입 1' AK-47에 가장 가까운 물건이다. 총기의 부식을 막기 위해 총열과 약실부분을 크롬도강으로 만들어졌다. 개머리판과 리시버사이의 커다란 금속부품이 특징이다.

 

파일:attachment/aksk.jpg

AK-47 Type 3. 1954~1959년까지 생산된 '타입3'. AKM을 제외한다면 흔히 아는 AK-47과 가장 가까운 물건, 또는 같을수도 있을듯. 타입2와 마찬가지로 절삭가공으로 만들어졌고 무게가 탄창 없이 3.4~3.8kg 로 많이 가벼워졌다. 민무늬가 아닌 요철 선이 있는 탄창도 이 시기부터 생산된 걸로 추정된다.

 

Type 1, Type 2, Type 3, AKM의 모습을 한번에 비교하는 사진

 

2.2. AKS[21][편집]

 

 

파일:attachment/53.jpg

АКС(AKS) Type 1

 

파일:attachment/400px-AKS-47.jpg 

?파일:attachment/AK-47/aks4999.jpg 

АКС(AKS) Type 3

 

AK의 베리에이션 중 S(Складной; Skladnoy, 접이식)가 붙은 것은 접이식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주로 특수부대나 공수부대, 전차병들이 사용하였다. GRAU 코드명은 56-А-212М(56-A-212M).

 

파일:attachment/gold_plated_AKM.jpg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 대통령 전용 금삐까 AKMS가 노획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사진의 것은 AKMS가 아니라 이라크판 AKS-47인 TAR(Tabuk Assault Rifle)이다.[22] 18k 금장 모델로, 후세인이 국빈용 선물로 제작한 것이다. 물론 AK의 피가 흐르는 건 사실이지만. 웹을 좀 뒤져보면 이 금장 TAR들을 들고 포즈를 취한 ?이라크 파병 한국군 장교들의 사진도 발견할 수 있다. 이 총과는 별개로 후세인의 궁전에서 순금으로 도금된 AKMS가 발견되기도 했다.

 

 

2.3. AKM[편집]

 

 

파일:attachment/akm.jpg 

 

사실 AK-47은 본가인 소련에서는 1960년 이전에 생산이 중지되었고 현재 AK-47이라 불리는 것의 대부분은 1959년에 나온 AKM이다.

 

80년대까지 생산되었는데 그 수량은 AK-47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하지만 베트남전과 중국제 카피판으로 인해 AK-47이 워낙 유명한 탓에 이후에 나온 AKM도 AK-47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AKM은 AK-47과 완전히 다른건 아닌 개량형 수준이다. 간단히 말해 AK-47은 절삭 가공으로 만들어졌고 AKM은 프레스 가공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큰 개선점은 일단 통짜 쇠를 '깎아서' 만들던 AK-47에 비해 프레스 방식이 소재 절약과 생산시간이 크게 유리했으며 그 덕에 무게도 가벼워졌다. 개머리판 끝부분도 약간 안쪽으로 굽은 AK-47과 달리 일자로 되어 있는데다가 무게가 가벼워졌음에도 제대로 된 머즐 브레이크가 달려 도리어 반동은 줄고 조준 유지가 쉽다. 그 덕분에 총구 부분을 보면 AK-47과 달리 사선으로 깎인 AKM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무게도 대략 1.2kg을 줄였다. 또한 우드 핸드가드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2.4. AK-103[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K-103.jpg

 

AK-74M을 바탕으로 만든 7.62mm탄 버전. 기존 철제, 목제 부품 중 상당수를 플라스틱으로 교체하면서 무게를 3.4kg까지 줄였고 액세서리도 늘어났다. 러시아군 일부와 동유럽의 몇몇 국가가 사용한다. 103의 단축형인 104도 있다.

 

 

2.5. AK-15[편집]

 

 

파일:external/www.thefirearmblog.com/1739551_1000-660x356.jpg

AK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인 AK-12 시리즈 중 7.62mm M43 탄환 사용 총기로, 러시아의 차세대 주력소총이다. 2010년에 개발이 완료됐다. 위의 AK 시리즈 중 거의 유일하게 피카티니 레일(도트 사이트, 조준경 등의 장착 가능)이 처음부터 장착되어 있어서 마운트 추가로 인한 무게증가 없는 악세사리 장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되어 있어 다루기 편하고 반동제어가 안정적이다. 자세한 사항은 AK-12 항목 참조 

 

 

2.6. 택티컬 AK[편집]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e6888cf649571020beef3dc9c790579d.jpg

 

테러와의 전쟁을 겪으며 여러나라의 특수부대나 PMC등에서도 AK 소총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23]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기존 칼라슈니코프 소총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택티컬 액세서리가 나오고 있다. 거의 M4 못지 않은 수준. 미국의 ?크렙스사가 대표적이며 이스라엘에서도 택티컬 액세서리를 생산한다. 주로 손 보는 부분을 살펴보면, 

 

 

피카티니 레일 추가. 기존 소련식 사이드 마운트에 장착하기도 하지만, 핸드 가드를 활용하여 리시버 부분까지 피카티니 레일을 연장해 장착하기도 한다. 혹은 기존의 상부 리시버는 사격시 진동이 심하기 때문에 상부 리시버의 장착 방식을 개선한 다음 여기에 레일을 깔기도 한다.

 

 

 

조정간 교체. 기존엔 조정간을 조작하기 위해 권총 손잡이를 놓아야 했지만, 조정간에 손가락 걸개를 추가해 권총 손잡이를 놓지 않고 검지로 조작이 가능하다. 심지어 노리쇠 후퇴 고정이 가능하도록 홈을 파놓은 조정간도 있다.

 

 

 

장전 손잡이 개선. 기존의 장전 손잡이 역시 교범상으로는 권총 손잡이를 쥐고 있는 오른손으로 조작하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이라도 빠른 장전을 위해 미국 등의 민간 전술 교관들은 왼손으로 장전하도록 교육시킨다. 이러한 사용자를 위해 장전 손잡이를 위쪽으로 연장해 왼손을 이용한 장전을 편하게 만들거나 아예 왼쪽에도 장전 손잡이를 추가하기도 한다.

 

 

 

소염기 교체. 기존 AKM의 반동 제어기는 야간에 큰 섬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AK-74식이나 AR식 등 새로운 소염기로 대체한다.

 

 

 

개머리판 교체. M4의 것과 동일한 형식의 조절식 개머리판이 가장 흔하며 조절식이나 스켈레톤 타입에 접기까지 가능한 개머리판도 있다.

 

 

 

권총 손잡이 교체. 더 인체공학적인 권총손잡이로 교체한다.

 

 

 

탄창 멈치 교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형화하거나 아예 권총손잡이를 쥔 손으로 손가락만 뻗어 조작할 수 있도록 연장된 멈치를 쓰기도 한다.

 

 

 

파일:external/www.zenitco.ru/obves1.jpg

러시아에서도 AK 소총용 택티컬 액세서리를 만들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제니트사가 대표적인 러시아의 택티컬 액세서리 제조사다. 참고로 사진에 나온 수직손잡이는 편집으로 잘려진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 모양으로 나온 것이다. 일반적으로 밀리터리 지식이 없는 일반인 입장에서 저게 무슨 손잡이 기능을 하는가? 하고 의문을 갖겠지만 저건 손날을 받쳐주는 형태의 손잡이로 파지할때 총열몸통과 손잡이 중간에 손을 껴서 잡는 방식이다. 정확한 자세는 밑 항목에 있는 유튜브 동영상 후반부를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후술하겠지만 탄창을 삽탄할 때 앞으로 기울이고 삽탄해야 하기 때문에 GP-25같은 유탄발사기의 권총손잡이도 유난히 짧을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 장전법들. 시대가 점차 바뀌면서 AK종류의 소총들도 대테러 및 특수부대들에게 쓰이게 되자 택티컬 리로딩, 패스트 리로딩 등과 같은 많은 장전법들이 생겨나게 되었다.패스트 리로딩은 정말 AK계열 소총의 장전법의 꽃이자 폭풍간지를 자랑하는 장전법이다.

 

 

장전법들 참고

 

러시아 갔다가 FSB 알파 부대의 AK를 보고 래리 빅커스가 가장 비슷하게 만든 것

 

 

 

 

3. 소총 개발사[편집]

 

 

파일:attachment/bonja_ka.jpg

 

(칼라시니코프와 프로토타입 AK47)[24][25] 

 

개발된 연도는 1946년, 채용년도는 1947년이며, 최초 양산은 1949년부터 이루어졌다. 개발을 총괄한 인물은 미하일 칼라시니코프(Михаил Калашников). 총의 이름 자체가 자동소총 칼라시니코프(Avtomat Kalashnikov)의 앞글자에 채용년도인 47을 붙인 것.

 

세간에는 "1946년에 최초의 돌격소총인 독일의 MP44/StG44를 토대로 총으로 설계가 시작되었다. 당시 설계팀에 소련군에게 체포되어 끌려온 MP18과 StG44의 아버지 슈마이저가 기술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었고 설계는 소련군 하사관이었던 칼라시니코프가 이끄는 설계팀에서 이루어졌다...." 라고 알려졌었지만 냉전이 끝나고 소련이 붕괴되면서, 개발과정이 들어나고 설계자인 칼라시니코프와도 서방언론들과 접촉이 가능하게되자 AK-47이 StG44를 기초로 했다는건 전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칼라시니코프 역시 StG44를 토대로 만들었다는 걸 부정하고 있다. 칼라시니코프 항목에도 보이지만 실제 개발하게 된 동기도 StG44가 아니라 MP40[26]을 보고 만들게 된 것이며 구조 또한 StG44보다도 미국제 M1 개런드와 M1 카빈을 참고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AK-47의 구조로 해당 총기를 찬찬히 살펴보면 해도 탄약과 설계 사상만 빼면 딱히 카피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다. AK-47과 StG44는 설계사상은 거의 일치하지만, 외부 형태는 곰곰히 따져보면 상당히 다르고 공이치기, 방아쇠, 안전장치, 노리쇠나 가스피스톤 등 구조상 베꼈다 할 만한 부분은 사실상 없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닿는 조정간 위치나 좌우로 나뉘는 총열덮개 형태 등의 외양은 오히려 M16 소총이 STG44와 더 유사한 구석이 많으며, AK는 외양만 놓고 보자면 존 브라우닝의 모델 8을 더 많이 ?닮았다.[27] 

 

'난 독일놈들 것을 베끼진 않았다!' 이라는 자존심 때문에 부정했다고 하기에는 소련의 라이벌이었던 미국의 무기를 참조했다는 것도 자존심 문제에서 별반 다르지 않기에 단순한 자존심 문제로 거부했다고 보기도 힘들다. 또한 앞선 인터뷰에서 보듯 만들게 된 계기가 MP44가 아니라 MP40이라고 밝혔고, 러시아는 StG가 나오기 전에 AVS 등의 자동소총을 이미 만든 적도 있으므로 AK가 StG44를 베꼈다는 건 근거 없는 주장이다. 또한 AK의 개발이 반자동 소총인 SKS와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것만 봐도 기관단총과 유사하게 소총을 보조하는 자동화기[28]로서 개발된 것이라 마우저 소총을 대체하는 개념으로서 개발된 StG와 개념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슈마이저가 기술고문인것이 자료 공개로 드러나긴 했는데, 사실 슈마이저는 이 시점에서 60대 노인인데다가 소련에 별로 협력할 생각도 없었다. 게다가 그가 있었던 곳은 이제프스크로서 칼라시코프가 AK를 설계한 코브로프와는 1천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었다[29].

 

파일:ak47stgw44.jpg

내부적으로는 다르지만 겉부분은 돌격소총으로서 수렴진화를 한 덕분에 멀리서 보면 잘 모르는 사람은 구분하기 힘들다.

 

분명한 건 총기의 역사를 AK-47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다는 것이다. 그 이후로 세계 3대 소총에 AK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AR-15나 H&K G3 같은 극히 소수의 명총을 제외한다면, 서방세계는 물론이거니와 소련과 러시아조차도 이 총을 능가하는 소총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설계 자체가 누구라도 몇 시간의 교육만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게 한다는 개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구조가 단순하고 견고하며 부품수도 적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독소전쟁 초반에 전쟁 전에 양성했던 병력을 깡그리 탕진하고 손실된 병력수를 만회하기 위해 민간인들을 무차별 징집하면서, 이런 컨셉의 무기가 절실히 필요해졌다. 그러니 당연히 총기 정비 및 조작 교육에 적게 손이 가는 총을 선호했던 것이고, 이런 설계 사상 덕분에 이런 걸작 소총이 탄생한 셈이다. 이런 무기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은 소련(공산국가) 특유의 인민전쟁 개념이다. 즉, 소련은 건국 때부터 제국주의 세력이 사회주의국가를 전복하기 위해 침략해 온다면, 나라의 주인인 전 인민이 남녀노소 모두 총을 들고 적과 싸운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작이 간편하고, 생산이 용이하며, 가격이 저렴한 무기가 필요했는데, AK-47 은 이런 전략의 결정체이다. 

 

여담으로 러시아에서 칼라시니코프 동상에 StG44 설계도를 넣었다가 역사학자들의 반발로 황급히 용접기로 때내는 일도 있었다. 다만 이 쪽은 그냥 AK-47의 분해도와 StG44의 것을 헷갈린 모양(...).

 

4. 지구인의 소총[편집]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AK-47, AKM는 약 1억정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이건 정식으로 생산된 제품이고, 불법 복제 등으로 만들어진 것 까지 합치면 2억정 정도 존재한다고 추정된다.[30] 현존하는 총기중에서 1/5이 AK인 셈이다.

 

그 카피판 중에서 꽤나 유명하고 많이 쓰인 것으로 유명한 게 이스라엘인데 AK를 바탕으로 갈릴 소총을 만들어 명중률과 견고함을 동시에 얻으려 했으나 여전히 AK에 비하면 안 좋은 면이 있었다고 한다. 아직도 여러가지 개량형들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또 이 갈릴을 라이선스해서 R4 시리즈로 써먹었고 나중엔 IMI가 갈릴을 포기하자 남아공측에서 갈릴의 권리를 사들여서 CR-21 같은 불펍 소총을 만들기도 했다.

 

대체로 제 3 세계에서 쓴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서구권에서도 사용한다. 심지어는 공돌이의 본가 독일마저도 이 총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통일 후에 동독 장비를 모조리 공짜로 넘긴 독일 연방군조차 동독에 남겨진 AK 제작 설비를 이용하여 5.56mm AK인 StG-940을 만들어서 제식 소총으로 채용할 것을 검토할 지경이었다. 구서독 지역 총기회사들의 반발로 이뤄지진 못했지만.

 

파일:external/t2.kn3.net/680.jpg

미국 특수부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베트남전쟁 부터! ?#(사진은 네이비 씰의 무기고)

 

또한 PMC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알케에다 탈레반 IS 같은 중동권 이슬람 테러리스트 집단들에게도 단연 두말할것 없는 유일한 주무기다.따라서 AK는 테러범들 총기라는 인식도 있다

 

서구권이 멀쩡한 자기네 총 놔두고 AK-47을 쓰는 것이 의외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서구권 국가의 군대들은 사회적으로 안정된 국가의 군대들인 만큼 무장 수준이 전반적으로 많이 발달해있긴 하지만, 반대급부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국가이기 때문에 자국에서 싸울 일이 거의 없다. 즉 이들 국가의 군대들이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 곳은 사회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제 3세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말인즉 본국으로부터의 보급에 많든 적든 딜레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전장은 보급이 완료될 때 까지 여유롭게 기다려주는 곳이 아니다. 따라서 급박한 상황에서는 현지의 무기라도 들고 싸워야 하는데, 보통 이런 제 3세계의 총기들은 죄다 AK류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구권 군대도 AK류를 사용하게 되는 것. 미군의 경우에는 특히 베트남전 당시 사용했던 M14 소총이 베트남의 정글전에서 취약해서 M16이 채용될때까지 땜빵 목적으로 AK류를 노획해서 굴렸고 또 어차피 적성군의 무기니까 주워서 한두번 쓰고 내다버리는 일회성 식으로도 많이 운용했다. 현재도 간혹 위장을 해야 할 때 AK로 무장하는데, 당연히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불법복제품 따위가 아니라 제대로 만든 정품 AK를 쓴다.

 

PMC가 AK류를 사용하는 이유는 국가의 군대가 아닌 개인 사업체 소속인지라 보급 능력 자체가 국가의 군대의 그 것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편(애초에 PMC 요원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니 한번 주문하면 바다 건너 한참 걸려서야 오는 서구권의 장비보다는 현지에서 바로 구매해서 얻을 수 있고 성능도 괜찮은 AK류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여건만 허락한다면 익숙한 AR 계열을 더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다.

 

명성이 드높아 민간시장에도 상당히 인기다. 미국의 유명한 AK 커스텀 업체로 Krebs Custom이 있으며 Krebs는 칼라시니코프를 방문해 자료를 조사하기까지 하는 커스텀 AK 전문가이다. 칼라시니코프사는 아예 미국 지사까지 내서 정품 AK와 최신형 AK를 앞세워 팔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미국 민간총기업체가 AK를 판매하고 있다.[31] 미국 민간시장에서의 높은 수요 때문에 미국에서 AK와 그 사용탄인 7.62mm M43탄은 의외로 흔하게 돌아다니는 물건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군대에서 'AK소총', 'AK' 등으로 부르며 제원 등에 대해 교육받는데 정찰대가 AK 소총을 들고 사격하는 훈련도 받는다. 그 외에는 종종 교육 시간에 적군의 장비라 하여 보기만 하는 정도가 전부.

 

실제 군대에서 AK-47을 써보았다는 경험담

 

명성이야 높지만 21세기 들어서는 동유럽권이나 중국, 인도 등 기존의 AK를 쓰던 국가들은 대부분 AK를 버리고 직접 총기를 개발하거나 하는 추세다. AK의 신뢰성이 좋다곤 하지만 이름 그대로 47년도에 나온 그야말로 구식 설계라 사용의 편의성이 여러 모로 떨어지기 때문인데 요즘 총기들도 신뢰성 좋으니 굳이 극한의 신뢰성을 추구하면서 그런 불편함을 감수할 생각은 없기 때문. 그외에 사용탄인 7.62mm M43탄의 탄도 퍼포먼스가 영 아닌지라[32] 소구경탄으로 갈아타는 와중에 '기왕이면 최신총기 쓰자'는 생각으로 5.56mm 총기로 갈아타는 나라들도 많다. AK도 5.45mm가 있지만, 같은 AK로 바꿔봤자 어차피 총기 인프라를 통째로 갈아치우는건 똑같은 반면에, 러시아 5.45mm보다는 서방의 5.56mm를 사용하는 총기들이 가짓수도 훨씬 다양하고, 최신 노하우가 집약된 총기들이 많기 때문이다.

 

편의성은 개량으로 해결 가능하긴 하나, AK에 자부심을 갖는 러시아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개량하기보다는 그냥 새로 소총을 개발하는 추세고 AK의 최신 개량형인 AK-12 역시 러시아군에서도 도입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AK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는 멀쩡한 수만정의 소총을 한꺼번에 바꾸기는 어렵고 대부분 비싼 신규 총기를 도입하기 어려운 처지의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일례로 미국의 세력권으로 넘어간 이라크 신정부군도 전의 후세인 시절의 AK를 물려받거나, 중국에서 만든 복제품을 새로 수입하여 미군이 넘겨준 M16이나 각종 총기들과 섞어서 쓰고 있다. AK가 없어질 날은 요원하지만 앞으로 인기는 점점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총덕질이란거 자체가 상당히 지엽적인 분야라는 관점에서 보면 AK47이 일반 대중의 의식에서마저도 혁명, 자유, 독재, 내전, 분쟁 등 2차대전 이후 다극화된 국제화 세계의 군사적 충돌 자체를 상징하게 된 점을 보면 일개 총으로서 냉전 이후 등장한 총기의 역사에서 독보적인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냉전기 소련의 제3세계 내 확장 정책에 따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에 뿌려진 AK-47은 적어도 중-단거리 내 보병간의 소규모 사격전에서 만큼은 게릴라, 테러리스트, 카르텔, 사병, 반군 등 국가 권력의 음지에서 무장했던 비정규전 세력들이 국가의통제를 받는 경찰, 정규군과 잠시나마 비벼볼 수 있는 화력을 세계화시켰다. 애초에 테러리스트 3종 세트란 발상 자체가 왜 나왔는지 생각해 보자면 개인 무장으로 AK, 중화기로 RPG가 제 3세계에 뿌려지기 전에는 이런 비정규, 비국가 (sub-state) 무장 세력들이 전투원들을 대량으로, 빠른 시간에, 싼 값으로, 음지에서 정규군과 어느 정도 비교할만한 화력을 제공할 무장이 딱히 없었다는 말도 된다. 단적으로 AK가 이런 게릴라전, 객관적 전력 열세 하에서 군사 분쟁의 패러다임을 완전 바꿔버리기 전인 양차대전기만 하더라도 1936년 파시스트 이탈리아 왕국이 에티오피아 왕국을 침략했을 때 에티오피아측은 동네 사냥꾼들이 쓰던 전장식 화승총까지 꺼내 무장해야했다. 반면 수십년 뒤 비슷하게 객관적 전력상으로 뚜렷하게 열세에 있었던 차드 공화국이 리비아의 침략을 받았을 때나, 프랑코 정권의 스페인국에 맞선 서사하라의 폴리사리오 전선은 이러한 테러리스트 3종 세트를 유감없이 잘 써먹어 열세 하의 전술적 균등함을 전략적 우위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

 

좀 많이 과장을 섞어 말하자면 어쨋든 100~500m내 교전거리에선 2주 동안 어디 땅굴에서 기어다닌걸 훈련이라 퉁친 '베트콩 농민 려성 동무'도 수년동안 나라에서 국민의 세금을 걷어 훈련시키고, 무장시키고,밥먹이고, 재워주면서 키운 특수부대원들 상대로 절대적인 화력 자체는 비등비등해서 순식간에 뿌린 다음 도망만 칠 수 있다면 싸움을 걸어 볼 만한 환경을 만든 것이다[33]. 이런 소규모 단병전 차원에서나마 부분적으로 이루어진 화력의 평등은 하나둘씩 모여 20세기 중후반기에 들어서 부쩍 자국 내외 민간 사회의 여론과 전쟁 피로도에 민감해진 일반 국가, 심지어 열강의 정규군마저도 철군시키게 만들 만한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 AK-47이 일개 재식 돌격소총 주제에 왜 그렇게 비디오 게임에서 , AK-47모양의 보드카병으로 대표되는 머천다이징, 거기에 특정 아프리카 국기까지 냉전 이후 현대 사회의 대중 문화와 집단적 기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이유는 여기에 있다. 

 

 

 

4.1. 외국에서 카피된 AK들[편집]

 

 

AK-47/해외 참조.

 

 

4.2. 모잠비크[편집]

 

 

국기와 국장에 AK-47이 그려져 있다.

 

 

4.3. 이라크[편집]

 

 

미군은 노획하거나 거리 시장에서 구입한 10달러짜리 AK를 이라크 현지 군인에게 지급하고 있다. 현지에서 탄약 조달하기가 쉬워서라고.

 

그러나 이라크 국내에 있는 물량이 어느 공장에서 정기적으로 뽑아지는 것도 아니라 군에서 필요한 수량을 맞추기는 이래저래 힘들고 여기에 더해서 유지보수를 위한 부품 조달이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부분의 필요분은 중국, 루마니아 같은 나라에서 사오고 있는 실정이다. 시장에서 10달러에 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라크의 경제 상태가 개판이라는 것이다. 중국제나 루마니아제 등은 도트사이트나 레일 장착이 가능하도록 개조된 버전도 있다고 한다. 이는 신생 이라크군의 특수부대 등에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라크라는 국가가 원체 돈이 땅에서 솟아나는 국가다 보니 요즘에는 미군 장비로 무장하면서 M16이나 M4 같은 미국 제식 소총과 혼용하여 사용하는 추세다. 괴뢰정부에 가깝긴 하지만 신생 이라크 정부는 오일머니를 이용해서 아예 M1 에이브럼스 전차를 주력전차로 선택하기도 하는 등(실은 전차 같은 중장비는 특성상 '전량' 회수하기 어려운지라 일부를 이라크에 팔아 처분한 것이지만) 애초에 금액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오히려 이것조차 불가능한 아프가니스탄 지역이 더 큰 문제.

 

 

4.4. 소말리아[편집]

 

 

막장의 바다로 소문난 소말리아에서는 아예 염소 다섯마리 값이며 어떤 지역에서는 미화 2달러를 주면 총알은 덤으로 끼워주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2009년 소말리아를 취재한 일본 보도진 보도에 의하면 이건 부풀려진 뻥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헐값으로 파는 건 고장난 총이나 모조 총 수준의 가짜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걸 누가 사냐고 하겠지만 치안이 워낙 막장이라서 이런 고장난 총도 폼이 아닌 방어책으로 은근히 가지고 있는 게 많다고 한다. 시장 한복판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이런 걸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90년대나 2000년 초반까지 은근히 이 총기가 엄청 쌌던 적이 있는데 러시아제 및 동구권 제품이 비싸야 60달러였다고 한다. M16이 100달러 정도 하던 것과 차이가 컸다고 한다. 하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이 총을 더 애호하고 많이 쓰이면서 값이 오르기도 했는데 M-16보다 다섯 배 정도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는지라(?참고자료) 무조건적으로 싼 총이라는 건 편견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진 속에 나온 AK는 러시아제 신형 정품으로 추정된다.

 

소말리아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유엔과 미국이 총기를 회수하면 돈을 주는 게 있는데 소말리아 같은 경우 2009년까지 멀쩡한 AK-47은 딱 1정만 회수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총기 주인인 19살 민간인 당사자가 아닌 누이동생이 몰래 가져와 회수된 것이라고 한다. 보상금 300달러를 받은 누이동생은 오빠에게 두들겨 맞았지만 오빠는 그 돈으로 중고인 이 총을 또 샀다고 한다. 그 밖에 회수된 다른 AK 총기는 위에 나온 대로 모조리 고장나거나 겉만 똑같은 모조품이라고…

 

반대로 M16 계열 총기는 넘치게 회수되는데 거기선 정비도 어렵고 총알 구하기도 어려워 값이 새 제품이 100달러 수준인데 유엔군 측에 회수시키면 300달러를 받으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넘치는 AK는 회수가 안되고 돈을 노리고 100달러에 사서 유엔에 넘기고 세 배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단순히 이 총이 비싼 게 아니라 현지의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기 때문에 무조건 비싸다고 할 수도 없다. 참고로 중고로 가면 2009년 당시 40 ~ 50달러 수준에 팔기도 한다고 총을 파는 상인들이 증언했다.

 

여기서 인기가 높은 게 정비도 쉽고 손질도 편하고 총알 구하기도 가장 쉽지만 무엇보다 튼튼한게 장땡이라고 짝퉁 제품으로 이 총을 중고로 사서 경호원으로 일한 현지인(알다시피 막장이라서 외국 취재진은 현지 군대가 아닌 민병대나 경호원에게 따로 돈을 주고 호위를 맡긴다) 인터뷰에 의하면 자신은 이 총을 사서 1년 넘게 손질한 적도 없음에도 잘만 발사되었다고 한다. 좀 더 싼 M16 중고를 산 동료들이 자주 발사가 안 된다고 불만을 가져서 경호원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AK가 기본이다.

 

 

4.5. FARC[편집]

 

 

아예 상징물에 AK-47이 그려져 있다.

 

 

5. 잘못 알려진 상식[편집]

 

 

5.1. 총열에 불이 붙어도 발사가 된다?[편집]

 

 

 

총열에 불이 붙어도 발사가 된다는 동영상이 돌았지만 사실은 총열에 기름으로 불을 붙이고 쏘는 픽션이었다. 하지만 어차피 어떤 총이건 계속 갈기다 보면 총열이 너무 뜨거워져 총열덮개에 불이 붙고 총열 자체도 변형이 되어 탄도가 개판이 되는데다, 총 자체를 버려야 할 지경까지 갈 수 있다. AK라고 딱히 특별한 건 아니고, 불 날 정도로 갈겨댔으면 방아쇠 당기면 총알이 나간다는 것만으로 총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곤란하다. 무식하게 계속 쏴제끼면 총이 과열되는건 당연하고, 총의 수명도 깎아먹고, 사용자의 안전도 보장할 순 없다. 연발사격을 하는 기관총들이 거진 총열 교체 기능을 지원하는 건 부사수 고생하라고 그런게 아니고 총열이 뜨거워지면 안 되니 식혀서 쓰기 위함인데, 하물며 AK는 어디까지나 돌격소총이지 기관총도 아니며, 총열이 얇아서 다른 소총과 비교해도 오래 연사하는 데에는 별로 좋지 않다.

 

 

WASR-10[34]

가스 튜브에 이상이 생겨 다음 탄이 장전이 안 될 지경까지 갔다. 계속 쏴댔으면 열에 의해 확장된 배럴이 튀어나갔을 거라고. 이 역시 동일 조건에서 같은 사람이 비슷한 가격대[35]의 M16[36]은 800발이 넘게 버텼는데 AK는 300발도 못 쏘고 문제가 발생했다. AK 빠들은 소련제가 아니고 저질 루마니아 카피여서 그렇다능(...)[37], 또는 단발용을 개조해서 그렇다 식으로 불평중이지만 결국 맨 마지막에 나무에 대고 해머질해서 고쳤다(?)고 다시 작동하는거 보면 AK는 맞다.

 

 

위에서 언급되었지만 같은 영상 제작자가 총열 부품이 가격대가 비슷한 AR-15 기반 소총으로 시도하는 영상.

 

 

같은 영상 제작자가 VEPR 버젼의 AK로 위의 AR-15 기반 소총보다 두 탄창 정도 더 갈기는 데 성공한 영상. 물론 이건 내구도와는 별 상관 없고 VEPR이 애초에 사냥용으로 나왔던 물건이라서 총열이 더 두껍기 때문이다. 연사시 더 잘 버티는 데 총열두께하고 냉각에 유리한 구조 이외에는 필요한 건 별 거 없다.

 

 

5.2. AK-47은 값이 싸다?[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쟁지역 등에서 저렴한 값으로 굴러다니는 AK 소총들은 라이선스 없이 만드는 짝퉁들이고 제대로 된 곳에서 만드는 정품[38] AK 소총들은 값이 비싸다.

 

그 이유는 일단 동독제는 "매우 희소" 하다. 동독이라는 국가 자체가 이미 없어진 상황이니 결국 더 이상 생산되지 않아서 미국에서 재현생산을 한 물건외에 서플러스 자체가 콜렉팅 아이템이 된 거고, 러시아제는 당연하지만 관세가 문제일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시중에 풀린 AK는 보통 중국제(노린코), 불가리아제, 유고제, 러시아제로 분화 되는데, 이 중 가장 저렴한 가격임과 동시에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는 불가리아제라고 한다. 이유는 단순해서 불가리아제 AK는 가장 먼저 미국에서 자체생산을 시작한 제품이다 보니 당연히 민수총기 시장이 가장 큰 미국 시장에 가장 많이 풀릴 수 밖에 없었다. 반면 러시아제 AK의 경우는 칼라시니코프 USA가 미국 국내생산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전까지 매우 극소량만 수입되었기 때문에 흔히 접하는 제품은 SAIGA나 이즈마쉬 브랜드를 달고 있는 스포터 제품이었던게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통쇠를 깎아서 만드는 방식인 절삭 가공 방식으로 제조된 AK-47은 말할 것도 없이 비쌌다. 물론 그 당시 기준이지만. 철판 프레스 공법로 값싸게 만든 AKM조차 지금은 생산라인이 모두 AK-74 및 수출용 AK-100 시리즈용으로 바뀌어버려 생산이 중단되었다. 단지 아직도 스탬프드 리시버의 저가 제품이 나오곤 있는데, 시장 자체가 밀드리시버를 선호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그쪽으로 가고 있는 중. 의외로 유고제가 인기가 없는 편인데, 이유는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옵션 호환이 안되서이다. 특히나 옵션교체의 핵심부분인 핸드가드 부분과 스톡부분의 아답터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러시아제 옵션은 별도의 아답터를 가공하지 않으면 쓸수는 없지만, 대신 인기는 좋았다. 즉, 품질수순을 보면 과거 어느 시기엔 미국내 총기시장에 풀린 AK계열 총기 중에 유고제가 가장 좋은 질을 자랑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아스날(불가리아)과 칼라시니코프가 미국내 생산을 시작하면서 품질이 역전되었다. 크롬라인 바렐과 밀드리시버가 장점이었지만 미국내 조립생산 모델은 이걸 따라 잡았기 때문. 

 

그럼 그냥 수출용 AK시리즈를 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이 있다면 주의할 것이 러시아제 수출형 AK 소총(AK-101 / 102, AK-103 / 104, AK-105, AK-107 / 108)은 서방의 안전 기준과 품질 기준에 맞춘 재료들과 공법들을 거쳐 만들어지므로 제법 비싸다. 게다가 안전 기준과 품질 기준만 서방식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피카티니 레일처럼 이것저것 추가하고 상향한 덕분에 우리가 생각하는 뚝딱뚝딱 뽑아져 나오고 거칠고 투박한 AK를 생각해서는 안된다.[39] 

 

실제로 저렴하다하는 것은 중국, 북한 등지에서 생산하는 비라이선스(라이선스 기간이 지났으므로) AK의 가격이 싼 것이다. 현재는 오히려 러시아제 최신형 AK 시리즈보다 한국군 K2 소총 가격이 더 저렴하다. 결국 견디지 못한 칼라시니코프(舊 이즈마쉬)는 파산 신청을 하고 만 적도 있었다. 라이선스로 돈을 지불하는 나라는 오직 베네수엘라 한 곳 뿐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파산 신청이 모두 이 때문은 아니고 조금 후 칼라시니코프 주식에 레드마피아의 돈줄이 흘러들어오고 러시아 의원들이 모종의 손을 썼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래도 미국의 크렙스 커스텀 같은 중소규모의 총기 회사들이 칼라시니코프 사에서 부품을 들여와 자체 생산하는 경우에는 꾸준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AK시리즈에 대한 환상이 강해서 AK시리즈가 매우 잘 팔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은 아직도 가격대비는 AK<AR이다. 즉, 같은 비용이면 비슷한 성능의 AK를 사고 풀옵을 쳐바르고 뭐 하나 더 살수 있는 가격 메리트는 여전히 존재한다. 개조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무리 AK가 모듈화에 의한 옵션 호환성이 좋아졌다고 해도 AR은 애초에 총기원형을 그대로 두고 쓰지 않는 것을 트렌드로 하는 총이라 그렇다.

 

구조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해서 농기구를 만들 정도의 연장과 기술이면 제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해외 사이트 사진 찾아보면 중동[40]에서 대장간에서 할아버지가 총을 만들고 손자가 탄약을 만드는 사진도 있다. 거기다 몇몇 '가내수공업자' 들은 총기의 총번이나 각인 등을 그대로 '그려' 넣어버리는 바람에 중동에서 구한 AK가 정품인지 아닌지는 전문가도 구별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진품러시아제 나 소련국가등지에서 생산된 AK-47은 조정간에 발사위치에 키릴문자로 АВ: 자동사격 , ОД: 단발, 반자동 사격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참고로 북한은 련, 단 이라고 되어있다. 중국제는 당연히 한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수출형도 영어로 번역하지 않고 한어병음에서 따와 연사는 L, 단발은 D라고 써놓기도 했다. 더 자세한 구분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곳에 자세히 나와있다.

 

파일:attachment/cottageindustry_.jpg

 

사진처럼 이렇게 멋진 녀석도 있다.

 

하지만 이런 복제품은 정식절차를 밟아 생산되는 러시아 병기창이나 러시아에서 라이센스를 받아서 생산하는 외국 병기창에서 나온 것과는 수준 차이가 현저하게 뒤떨어진다. 

 

 

실제로 경찰에.입수된 몇몇 불법 제조 AKM이나 옴진리교에서 양산을 시도한 AK-74는 기술력이 저조한 탓인지 반자동 사격만이 가능했으며, 몇 탄창 쯤만 발사해도 수리가 불가능한 수준의 고장이 나올 판이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1회용인 셈이다. 물론 옴진리교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막 찍어낸 짝퉁주제에 탄창 하나 정도는 쏠 수 있다는게 놀라운 점. 이쯤 되면 오히려 그 총기가 기본적으로 갖춘 생산 가능성에 경외감을 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5.3. 반동이 세다?[편집]

 

 

흔히 알려진 'AK는 매우 강력한 탄을 이용해서 반동이 엄청나다 는 속설은 거짓이다.[41]

 

속설의 원인은 AK가 7.62mm 탄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이는 같은 7.62mm라도 AK 47에 쓰이는 탄환은 7.62mm NATO를 사용하는 탄환보다 탄피가 짧다. NATO는 7.62x51mm, AK 47에 사용하는 7.62x39mm은 길이가 다르다. 즉 일종에 약장탄 같은 탄을 사용하고 작약의 양은 5.56mm M193탄과 대동소이하다. 이는 국군에서도 간혹 저지르는 실수. 어느 경우에는 7.62x54mmR과 혼동하기도 한다.

 

다만 구조 자체가 신뢰성과 생산성에 좀 더 무게를 둔 롱스트로크 피스톤 구조라서 정밀 사격이나 연사시 총기 진동 제어가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주로 비교되는 AR류와 다르게 반동을 제어하기 위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연사시 반동 제어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사실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구조보다는 AK 자체의 반동 제어 설계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탓이 더 크다.[42]

 

견착위치 등의 문제로 자동사격시 총구가 주체없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초탄 이후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설계 당시 AK의 총구가 SKS 카빈의 총구를 따라했고 또한 탄도는 절대로 sin 함수를 그리지 않는다. ?# 탄도는 총구를 벗어나는 순간 포물선으로 떨어진다. AK-47의 탄의 경우 탄두 중량이 무거운 대신 장약량은 5.56미리와 동일한 탄이기 때문에 탄도가 일찍 떨어져서 장거리 사격에 불리한 것일 뿐이다.

탄약 문제과 총기 메커니즘 문제로 초탄 명중률이 좋지만 이후 자동혹슨 속사시 명중률이나 탄 분산도가 떨어지는게 상당히 심했기 때문에 베트남전 당시 실전 경험이 많은 그린베레 등은 AK는 처음 몇 발만 안 맞으면 그 이후는 퍽 안전한 편이라고까지 할 정도였다.

 

이런 문제는 소련군도 잘 알고 있어서 사격과 파지 자세를 고쳐 이에 대응했고 기존 7.62mm 탄에서 5.45mm 소구경 고속탄으로 갈아타면서 고치게 됐다. 사격자세로는 소련군, 특히 기계화보병 교범에는 자동사격시 AK를 조준선보다 높게 잡고 총열을 아래로 당기며 쏘라고 되어있다. 나중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의식해서 사선으로 기울어진 개머리판을 수평으로 바꾸고 총구에 머즐브레이크를 다는 개량을 해 반동과 중량을 줄인 AKM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계는 있고...

 

이 떡밥의 진짜 원인은 사실상 비교 대상이 AR이기 때문이고 엄밀히 말하면 이 논쟁은 가스 직동식과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메커니즘의 논쟁이라고 봐야 한다. 이 경우 AK는 신뢰성, 생산성을 위해 롱스트로크 피스톤을 채용했지만 무거운 가스 피스톤과 노리쇠가 앞 뒤로 왕복운동을 하면서 벌어지는 필연적으로 극심한 총기진동을 피할수가 없으며 이 왕복 운동의 축이 정확히 어깨 견착 부위와 일직선이 아니다. 흔히 경쟁상대라고 보는 M16의 경우는 가스가 노리쇠를 밀어 준뒤 버트 스톡에 있는 완충기가 가벼운 노리쇠만 밀어주고 총이 왕복운동 축과 견착의 축이 일직선이기 때문에 반동이 적게 느껴짐과 동시에 AK와 다른 롱 스트로크를 채용한 총기와 비교시 진동이 매우 적다. 다시 말하면 총기 행정작용에서 왕복운동을 하는 노리쇠 뭉치의 질량에 달린 문제이다.

 

그리고 사실 아무리 추진화약량이 적다지만 7.62x39mm M43탄의 반동이 5.56x45mm NATO탄보다 좀 더 센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므로[43] AK-47을 가지고 AR과 작동 메커니즘의 우월성을 논한다는것은 사실 번지수가 틀린 논쟁이기도 했다. 정 AR과 비교해 가스 직동식-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식의 우열을 논하려면 AK-74를 가져와야 하는게 맞고, 정작 이렇게 되면 둘다 체감 반동은 실용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마저도 5.45mm가 5.56mm보다 조금 약한탄이라 정당한 비교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기에, 한국에서 간혹 벌어지곤 하는 'K2와 M16 소총 중 뭐가 더 쏘기 좋고 반동이 더 큰가?'식의 논쟁이 사실 더 합당한 면[44]이 있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5.4. 드라구노프 저격소총과 같은 족보다?[편집]

 

 

초딩들이 흔히 'AK와 드라구노프는 부품이 호환된다' 고 하는데 역시 틀린 상식이다. 같은 회사인 칼라쉬니코프사에서 생산되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총이다. 총의 모양은 비슷해보여도 부품이나 탄환 호환이 전혀 안 된다.[45][46] 다만 설계 철학은 비슷하다는 점에서 아예 다른 족보라고 할 수는 없다. 실전을 기초로 한 적절한 수준의 성능, 단순한 조작과 간단한 구조, 높은 신뢰성 등을 가지도록 설계된 점에서는 동일하다. 사실 드라구노프의 제작의도 중에 'AK-47로 훈련한 소련 보병이 재훈련하는 일 없이 저격병과로 전환하기 쉽게 한다' 라는 의도가 있는데 이 이야기가 와전된듯 하다. 작동 구조는 다르지만 정비과정 자체는 많이 비슷하다.

 

오히려 자스타바 M76/M91이나 루마니아의 FPK, 이라크의 타부크 저격소총이라는 총기가 AK-47과 족보가 같다. 그런데 이건 말 그대로 AK-47을 저격용으로 늘린 것이니 당연히 그런 것이다.

 

단 드라구노프에 부착되는 총검이나 조준경인 PSO-1(ПСО-1)같은 경우에만 유일하게 AK계열 총기들에[47] 부착할 수 있지만 ?#[48] 총검과 PSO-1는 부품이 아니라 장비이기 때문에 사실상 호환할 수 있는 부품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베리에이션으로 Saiga-12와 AK-47이 호환된다는 설도 있는데 이 역시 틀린 상식이다. 애초부터 12게이지 산탄총인 Saiga-12와 소총인 AK-47가 종류부터가 다르고, Saiga-12의 원형인 Saiga 소총도 메커니즘만 AK-47로부터 따왔지 부품 구조는 거의 다르다.

 

 

6. 단점[편집]

 

 

당연히 AK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신뢰성과 생산 편의성이라는 장점을 얻기 위해 그만큼 희생한 부분이 있다는 것. 더군다나 AK는 2차 대전 직후에 설계된 총기인 만큼 그 시대의 설계방식에 대한 한계로 인한 단점들 때문에 국민을 대규모로 무장시킬 필요가 없는 21세기에 와서는 AK의 인기가 떨어지게 된다.

 

 

명중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숙련자가 아니면 자동사격시 초탄 이외에는 명중시키기 어려우며 탄자가 무거워 400m 이상의 거리에서는 탄도가 잘 유지되지 않아 명중률과 위력이 급감한다. 자동사격시 명중률과 집탄율이 문제인건 AK-47의 신뢰성을 담당하는 롱스트로크 구조의 태생적인 한계가 크다. 

 

총알이 격발된 뒤 가스압으로 노리쇠+가스피스톤을 밀어주면 이때 흔히 알려진 반동으로 총구가 들리게 된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복좌용수철로 무거운 노리쇠+가스피스톤을 전진시키면서 총구를 끌어 내리게 된다. 때문에 초탄이나 반자동으로 조준사격할때는 문제가 없지만. 연사를 하게 되면 간단한 물리법칙인 끌어 올리는 힘과 끌어내리는 힘이 서로 상쇄가 되면서 총이 아주 심하게 진동을 하게 된다.[49]

물론 롱스트로크 피스톤을 채용한 총이 다 이런 문제를 겪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AK-47의 개머리판이 총렬 축선과 일치되지 않을 뿐더러 약간 사선으로 되있기 때문에 이 진동문제가 더 심해진다. 

 

이 자동 사격 영상을 보면 위 말이 아주 쉽게 이해가 된다. 이 문제는 같은 롱스트로크 피스톤을 사용하는 K2도 문제가 된다. 

 

이는 애초에 총알을 뿌리는 목적에 가깝게 만들어졌기 때문이고 일반적인 교전 상황에서는 큰 무리는 없는 편이다. AK의 대표적인 라이벌인 M16 계열은 그냥 총열과 방아쇠 등만 조금 손보면 거의 저격총 수준의 물건이 되는데 AK는 DMR 용도로도 드라구노프라는 별도의 총을 아예 따로 만들어야 했다는 점에서 개념상의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본격적 저격용인 SR-25 계열도 드라구노프와 달리 튠업한 M16에 가깝다[50]. 물론 FPK나 자스타바 M76처럼 AK 기반의 저격총도 있으나 이건 탄약도 다르고 설계부터 손대는 것인지라 비교할 수 없다.

 

 

 

총몸덮개

총몸덮개가 위로 열리는 방식이다. AK 상부 총몸은 엄밀히 말하면 초대형 먼지덮대이다. 서방보다 공업능력이 떨어지기 보다는 단가를 내리기 위해 프레스 가공으로 찍어낸것이다. 계다가 고정이 복좌용수철 흰지와 하부 총몸으로 버치는 걸쇠로 버티기 때문에 총몸덮개와 총신 내부에 미묘한 유격이 존재하게 되었다. 이는 어느 정도의 이물질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여유공간이 되기도 했지만 단단하게 제대로 고정되는 것이 아닌지라 여기에다가 조준장치를 달게되면 유격으로 인한 진동으로 영점 유지가 안되게 된다. [51][52] 여기에서 파생되는 문제점들이 몇몇 있다.

 

 

 

세밀한 조준이 힘듬

이것 때문에 가늠자가 다른 소총들보다 훨씬 앞쪽에 달려있는데 이렇게 눈과 거리[53]가 먼 경우 조준시 주위 시야가 넓게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늠쇠와의 거리가 너무 짧아서 정작 먼 거리의 표적을 조준하기가 힘들어진다. 다시말해 조준기 자체가 근접한 전투에 특화되어있다. 그런데 정작 가늠자가 장거리 사격용 탄젠트식이다. 이는 당시 교리상 멀리서 대량으로 탄막사격이라도 할 생각으로 달아준 물건이지만 실전에서의 효용성은 없었다. 덕분에 처음 쏘는 사람들은 자동 연사시 반동에 이질적인 조준 난이도를 느껴 아스트랄한 경험을 한다.

 

 

 

확장성

애초에 장거리 정밀사격 같은 걸 별로 고려하지 않은 총이다 보니 동시대에도 웬만한 소총에는 스코프 달 자리 정도는 준비해뒀던 것에 비해 AK에는 별도의 악세사리나 스코프를 붙일 자리를 만들지 않았다. 1954년에야 일부 AK의 왼쪽 총몸에 가공을 해서 총몸 위쪽으로 연장대를 올려 스코프를 달 수 있는 일종의 홈을 만들게 되는데 이 경우 총몸덮개를 열려면 스코프를 떼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또 총몸덮개가 위로 열려 고정이 확실하지 않은 구조와 짧은 총열덮개라는 특성상 피카티니 레일이 대세가 된 시대에도 레일이 좀 어설프게 장착된다. 이런 점은 AK-12 같은 최신 개량형에서 개선이 된다.

 

 

 

非인체공학적 설계

구시대 총답게 설계 자체도 인체공학적인 면은 일절 배려하고 있지 않은채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도 문제. 첫째로 조정간이 생산성을 위해 부품을 줄이려고 안전장치+약실덮개를 겸하는 관계로 조정간까지 덩달아 크다. 게다가 손가락에서 먼 위치에 있기 때문에 파지 자세를 바꾸지 않고 조정간을 바꾸기가 힘든 데다 번거롭다.

 

 

 

 

 

 

 

 

탄창을 끼우는 방식도 조금 불편하다.[54] [55] 방아쇠 앞쪽에 탄창멈치가 있어서 탄창을 교체하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좀 더 오래걸린다. 게다가 대부분의 소총들은 그냥 탄창을 아래에서 위로 밀어넣으면 자동으로 물리는 반면 AK는 정확히 말하자면 탄창을 걸쇠에 걸어서 끼운다.[56] 탄창 걸쇠가 있어서 탄창을 그 부분에 먼저 갖다대어 맞물리게 한 뒤 위로 밀어올려야 제대로 재장전이 되는데 빠른 교환을 하려면 연습이 꽤 필요하다. 게다가 정작 총은 신뢰성이 높은데 탄창이 신뢰성이 떨어진다.[57][58]

 

 

7. 액세서리[편집]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9a98d6f7b776a3d55dec3bdca2b4a6a7.jpg

 

 

"아니! 내 총은 괜찮네!"

 

 

 

어쨌든 본 소총 자체가 대단히 심플해서 부가적인 액세서리는 필요없는듯 하지만, 실제로는 꽤 있다.

 

단지 악세사리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라면 몇가지가 있는데...

 

먼저 AK가 유입된 경로를 보면 서플러스 시장을 위주로 시장을 형성하다가 정석적인 총기 시장으로 편입된 과정이 있었다. 이 서플러스 시장이란게 좀 특이한데, 대개 이시장을 통해서 총기를 구매하는 경우 돈이 없어서 비싼 총을 못사는데 총은 하나 사고 싶은 사람들이거나, 말그대로 큐리오 렐릭(골동품) 개념으로 수집하는 콜렉터이거나 이쪽 총 자체에 뭔가 매력을 느끼는 3종류였는데, 당연하지만 3번 영역은 적극적인 개조파가 되는 경우고 1번과 2번 영역은 "원형보존"을 생각하는 쪽이 된다. 즉 총기에 대한 접근각이 다른 셈. 

 

다른 하나는 문화적 코드인데, AK자체가 일종의 "빈자의 저항"을 생각나게 하는 코드이다 보니까 AK업글이란게 일종의 "양아치짓" 쯤으로 생각되는 경향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다른 이유로는 투자 비용대비 성능이 과거엔 시원치 않았던 점도 한몫 한다. 그러나 점점 악세사리가 다양화 되고 AK의 품질이 올라가면서 개조해 보니까 쓰기 좋더라.. 라는 개념이 대두되면서 점점 현대화 되는 추세. 

 

허나 그럼에도 아직까지 AK의 대세는 "AR화" 하는 것보다는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쓸수 있는 옵션은 다 쓸수 있는 쪽을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7.1. 총검[편집]

 

 

파일:akbayo.jpg

6Х2(6H2) 총검.

AK-47과 함께 채용 된 전용 총검이다. 양날이며, 기존 총검들과는 다르게 장착이 총구 앞 부분에 끼우고 총열 부분에 자체 탄성으로 고정 시킨다.

 

파일:B1319-1.jpg

6Х3(6H3) 총검.

AKM이 나오면서 새로 만들어낸 총검이다. 기존 6H2의 내구성과 자체 탄성으로 고정하는 기능에 문제가 있었는지 AKM으로 넘어가서 다시 기존 총검들 고정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북한군이 58식 보총에 아직까지 같은 타입의 총검을 사용한다. 칼집과 결합하여 철조망을 절단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러한 다용도 총검의 개념은 미국의 M9 총검에 영향을 끼쳤다.

 

파일:external/forum.guns.ru/7536173.jpg

6Х4(6H4) 총검.

6H3 총검의 개량형, 손잡이의 형태가 조금 달라졌다.

 

파일:B1320-1.jpg

6Х5(6H5) 총검.

AK-74가 나오면서 새로 만들어낸 총검이다. 다른 AK 총검들과는 다르게 검은색으로 도색했고 멜빵고리를 위한 후크도 없는 게 특징이다. 주로 AK-74나 AK-100 시리즈에 부착한다. 참고로 이 중에서 전간기 시기의 총검이나 양손검처럼 엄청나게 긴 칼날을 가진 바리에이션도 있으며 심지어는 이 긴 총검도 착검이 가능하다. ?#?#?#

 

한편 이와 별개로 H567로 시작하는 또 다른 AK 총검 시리즈도 등장했다. 이 총검의 특징이 있다면 (6H2를 제외한) 기존 AK 총검들은 날이 위쪽으로 향하는데 이 총검은 날이 아래쪽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

 

 

7.2. 유탄발사기[편집]

 

 

AK-47이 만들어졌을 때에 구소련에서 개발된 AK-47용 유탄발사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AKM이 등장한 뒤에 GP-25계열 유탄발사기가 개발되어 AKM에 부착하는 유탄발사기로 채용되었고 나중에는 BS-1과 GSN-19같은 소음 유탄발사기도 개발되어 채용되었다.

 

간혹가다 이란이나 ?베네수엘라[59] 같은 곳에서 AK-47에 M203을 붙여놓는 만행을 국가단위로 저지르기도 한다.[60][61]

 

 

7.3. 총기 손질도구[편집]

 

 

AK의 총기 손질도구는 'Penal'(Пенал) 이라고 부르는 500원 짜리 딱풀만한 크기의 금속제 용기에 담겨 AK 개머리판에 수납되는데,[62] AK 총열 아래에 수납되는 총기 수입봉과 함께 사용한다. 그리고 이 총기 손질도구들은 용도가 다양한데, Penal 이라는 물건 자체도 다앙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63] ?Penal과 총기 손질도구의 다양한 용도

 

 

8. 기타[편집]

 

 

개발자 칼라시니코프는 소비에트 연방의 영웅으로 칭송되었다. 일부에서는 사회주의권이라서 제작자에게 부가 돌아가지 못했다고 주장하나,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설계자의 지적재산권은 회사에 귀속되기 마련이다. 게다가 칼라시니코프는 소련에서 최고대접을 받았고, 소련에서 온갖 훈장을 받았고 여러가지 배급에서 우대를 받으며[64] 소련에서는 최고권력자인 서기장급의 대접을 받았으므로 절대로 궁핍하게 산게 아니다. 말년에 러시아에서도 애국자로 칭송받으며 편히 살고 있었고 본인도 부를 얻는 것에는 그리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파일:external/www.irintech.com/m16_ak47_creators.jpg

 

한 때 M16 소총의 개발자인 유진 스토너와 함께 서로가 개발한 총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AK47 VS M16은 유명한 논쟁거리이다. 

 

칼라시니코프에서 아들과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러시아군의 기관단총인 비존이 바로 이 아들의 작품이다.

 

총에서 노래가 나오도록 AK-47의 탄창에 꽂는 MP3가 존재한다. 제작자는 평화를 기원하면서 만든 물건인데 역시나 그다지 팔리지 않은듯 하다. 이걸 쓸만한 사람이라면 민간인인데 민간인이 뭐가 아쉬워서 MP3를 듣고 있을리 없고 군인이야 은밀함이 생명인데 이런걸 쓸리가...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800px-Pikachu_uses_AK-47.png

 

또한 AK-47을 서방에서는 구하기 힘들었던 60년대 후반까지도 영화에서는 StG44가 종종 AK의 대역을 맡았다. 냉전이 끝나기 전 까지는 오리지널 러시아제 AK가 아닌 동유럽 국가들의 수출형 AK가 쓰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65]

 

 

 

진짜 광고는 아니고 컨트롤암스(controlarms)라는 단체에서 만든 공익광고로 마지막에 자막으로 무기는 통제되지 않으며 무기거래를 줄여야 한다는 자막이 나온다.[66]

 

그 특유의 투박한 외형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아서 왠지 개조를 하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원조 사용자인 러시아 내에서조차 AK-12처럼 현대화된 버전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갈수록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 소총으로 불러도 손색없는 총이건만 정작 제작사는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 불법 복제 때문이라거나, 새 것을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뛰어난 내구성때문이라는 반응들이 많다. 

 

왠지 이런저런 분야에서 어처구니없이 많은 물량과 (특히 경쟁작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 업계 제일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물건은 XX계의 AK-47로 소개하는 것이 암묵의 룰이다. 로켓, 우주선계의 AK-47이라던가 스마트폰계의 AK-47 볼펜계의 AK-47 등이 그 예.

 

여담이지만 과거 NBA에서 뛰며 올스타에도 한번 선정된 적이 있는 농구선수 Andrei Kirilenko는 이름의 약자 AK와 등번호 47을 쓴다는 것, 그리고 러시아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AK-47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우연이지만 키릴렌코의 출생지는 Izhevsk 시인데, 이곳은 AK-47이 사상 최초로 대량제조된 곳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AK-47 모형. ?#. 러시아의 Yuri Deulin이 제작한것으로 무려 길이 1mm다. 당연히 실제로 발사가능한 총기는 아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작은 AK-47모형도 존재한다! ?#

 

 

8.1. 우주병기?[편집]

 

 

총갤에 서든어택만 해본 초딩들이 난입하여 AK-47이 최강이니 어쩌니 하는 바람에 그들을 낚기 위해 이런 농담들이 나왔다.

 

 

 

 

마47 프로토타입은 완전무결한 신의 무기이자 항성간 폭격 병기이다. 중동이나 다른 곳에서 쓰이는 마47이 위력이 프로토타입에 비해 안드로메다와 지구 사이의 광년 수준으로 현저하게 낮은 것은 그 사람들이 AK47을 본딴 라이터 기념품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차용했기 때문이다.

 

 

 

 

 

사실 AK-47은 "All kill in 47 seconds" 의 약자, 즉 상대가 누구인지간에 "47초 내에 모두 죽인다" 라는 뜻이며 이게 너무 강력하기에 차기 소총은 AKM, 즉 "All kill in minute", 그러니까 60초(1분)내에 죽일 수 있는 다운그레이드판으로 만든 것이다. 또한 AKM도 너무 강력하기에 다시 다운그레이드판인 AK-74(All kill in 74seconds)을 만들었다. 서방측으로 수출되는 버전은 AK-100 시리즈이다. 그리고 AK-47은 AK-12로 업그레이드되어 "All kill in 12 seconds" 이다.AKMS는 All kill in minute or second라는 뜻.

그러자 문제가 발생했다. 너무 강력한 나머지 인질극 상황에서 인질들 까지 All kill하는 상황이 나오자 All kill soldier 이라는 AKS버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F=ma 공식의 'ma' 는 '마' 로 읽을 수 있는데 AK를 QWERTY 자판에서 한영키를 바꿔 입력하면 '마' 가 된다. 고로 우주의 모든 힘이 AK에 담겨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주요원인은 어떤 멍청한 사냥꾼이 자기가 든 총이 마47 프로토타입인 걸 모르고 사냥에 나섰다가 사슴 한마리를 보고 격발… 차원과 차원을 넘나드는 진동에 체르노빌의 냉각기가 버티지 못하고 마침내 파열하여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

 

 

 

그런데 이미 2000년도에 AK-9이 나왔었다. 완성품은 나왔지만 어째서인가 추가생산도 제식사용도 수출도 안하고 있는데… 그 대신 러시아군은 2012년에 AK-12를 제식으로 채용할 것을 결정… 

 

 

9. 매체에 등장하는 AK-47[편집]

 

 

 

 

 

이 문서의 항목이 좀 길어져서 분리되었다. 자세한 것은 AK-47/대중매체 문서 참고.

 

 

10. 에어소프트건[편집]

 

 

 

AK/에어소프트건

 

참조

 

 

 

 

[1] 이때부터 AKM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 칼라시니코프 계열 총기들을 모두 합치면 1억 정이 넘는다.

 

[3] 폈을 때

 

[4] 접었을 때

 

[5] 최대치명거리(눈먼탄이라도 맞으면 사람이 죽는 거리)는 1.5km 정도. 소총 자체의 조준기가 지원하는 거리는 800m까지다.

 

[6] 7.62mm Automatic Kalashnikov-47

 

[7] 과거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면서 이라크를 침공했는데, 정작 전쟁이 종료된 지 몇 년이 훌쩍 지나도록 그 대량살상무기는 코빼기도 안 비치고 있고 괜시리 파병 나간 군인들과 죄 없는 민간인들이 반군들의 AK-47에 죽어나가자 비꼬는 의미로 한 말이다. 원문은 더 노골적이어서 '미국이 드디어 대량살상무기를 찾아내었다. 그건 후세인의 핵폭탄이 아니라 AK-47이다'라는 식으로 표현했다. 뭐... 따져보자면 틀린 말은 아니다.

 

[8] 'automat' 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автомат의 в는 로마자의 v에 해당하는 글자(auto-에 해당하는 러시아어 접두사가 авто-이다)이며 음운 변화를 거쳐 실제 발음은 'aftomat(아프또마뜨)'에 가깝다고 한다.

 

[9] 방송에서는 인간이라는 무기는 깜빡 잊고 집에 놔두고 갈 일도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대처능력도 빠르고 2위부터 10위까지의 무기를 다룰 수 있기 때문에 1위를 주었다.

 

[10] 해리 터틀도브(Harry Turtledove)의 대체역사소설 <남쪽의 총(Guns of the South)>에서는 AK-47을 들고 남북전쟁 시대로 돌아가서 남부군을 돕는 남아공 극우 백인우월주의자 일당이 등장한다. 물론 그 백인우월주의자 조직은 남부연합 정부가 개념차게 돌아간다고 정부한테도 깽판쳤다 물량으로 털렸다(...).

 

[11] 애초에 Project Salvo의 근거가 되었던 히치맨 보고서에도 평균 교전거리는 약 300 야드(290미터 가량)였다고 되어 있었다.

 

[12] 해당 랭킹은 제작진과 전문가 외에 일반인(시청자)들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국뽕에 물든 일부 시청자가 서방제 무기에 몰표를 해서 AK-47의 순위를 떨어트리자 어이없어서 한 말인 것

 

[13] Discovery 채널의 한 전문가 曰 "생전 처음 보는 외계 행성에 홀로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한 자루의 총기만 소지할 수 있다면 전 주저없이 AK-47을 집어들 겁니다." 심지어 래리 비커스가 나오는 한 총기 리뷰 프로그램에서는 차량으로 깔고 지나가는데도 잘만 작동한다...

 

[14] 사실 AK-47 이후 나온 다른 롱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방식 총기들도 이 정도 신뢰성은 발휘할 수 있다. AK가 롱스트로크 방식의 이점을 극대화한것 말고도 여타 자잘한 부분에서 단순하게 설계되 온갖 적대환경에서 버티기에 조금 더 좋은점이 있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조금'이다.

 

[15] 개머리판 형상으로 보아 중국북방공업의 58식 소총으로 보인다. 중국제품이 아무리 폭탄빼고 다 터진다고 해도 비교적 최근 그 공업력이 상승하여 원조 러시아제의 품질에 비빌만한 것을 보면 그리 신경쓸 부분은 아닌 듯.

 

[16] 다른 영상에선 삽으로 진흙을 퍼 넣고 격발했지만 경우에 따라 오히려 AK는 불량, AR-15는 멀쩡히 나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총을 만져볼 경험이 있다는 전제하에) 따라하지는 말자. 막힌 총구 때문에 약실에서 총알이 폭발해서 사격자가 중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다. 영상에서 흙을 넣고 총을 탁탁 때리는 것도 바로 흙이 총구를 막지 않도록 하는 것.

 

[17] 다만 동영상과 각종 증언으로 나도는 AK-47 폭발은 사실 총알 탓이다. 그것도 미국제 탄환.(...) 이게 어찌 된 일인가 하면, 베트남전 초기 AK-47의 내구성에 크게 놀란 미국은 불량 7.62mm탄환을 민간 시장에 풀었다. 태성적으로 게릴라인 베트콩들은 주된 총알 구입 루트 중 하나인 민간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그 불량 총알을 사게 되었고, 이 불량 총알을 쓴 총이 작동불량을 일으키거나 폭발하여 베트콩들을 상대로 "소련제 총은 불량품"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심어 주었으며, 총이 폭발하여 적의 전투력을 깎기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 것이다. 문제는 아군이 급해서 AK-47을 주워서 쐈을때 이런 불량이 발생하면... 상부의 기밀 작전이였던만큼 이러한 사실은 당시엔 일반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때문에 이 때 만들어진 경험담들이 흘러흘러 지금까지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18] 영상을 보면 총기손질에 쓰는 강중유나 윤활유가 아닌 엔진 오일을 뿌리고 있다는데, 사실 윤활유나 엔진 오일은 둘다 광유/석유 라는 베이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19] 이런 미친 신뢰성 때문에 지구촌 어딘가에선 반군이 쓰지 못하게 숨겨진 AK-47, RPG-7 등의 무기들을 하나하나 폭파해 제거한다고 한다.

 

[20] 오히려 인터넷이나 서방 측 미디어를 자주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AK-47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1] AKS-47, AK-47S 라고도 불린다.

 

[22] 이라크의 AK 패밀리 라이선스 모델. 제조 설비는 루마니아에서 도입했다고 한다.

 

[23] 정규군와 달리 이들은 현지에서 탄약을 공급해야하는데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같은 분쟁지역에서는 대부분 AK용 탄환들이 주로 사용되는 상황이라 익숙하지만 현지에서 총알 구하기 어려운 서구식 총기 대신 총알 공급이 쉬운 ak 등 동구식 총기로 갈아타는 것이다

 

[24] 배경의 깃발은 소련군 제150사단이 2차대전의 마지막이었던 베를린 전투에서 독일 제국의회 의사당을 점령하고 걸었던 군기다. 깃발 내용은 "150 보병(소총)사단-쿠투조프 제2급 훈장을 수여받은 이드리츠카야 사단. 제79보병군단. 제3충격군. 제1벨라루스 전선군."(서양에서는 주소와 마찬가지로 상급 부대일수록 뒤에 적는다. 한국식으로 읽으면 제1벨라루스 전선군 제3충격군… 이런 식으로.)

 

[25] 150소총병 사단은 이 공로로 21세기까지도 승리의 날 열병식에 고정출연중이다.

 

[26] 프레스 공법으로 싸고 쉽게 만들 수 있고 구조가 단순하며, 고장이 적고 누구나 쉽게 익혀서 쏘기 좋은 총. 그러나 AK-47에 경우 당시 소련의 프레스 공법 기술이 떨어져 AKM에 가서야 처음 의도한 프레스 공법으로 만들 수 있었다.

 

[27] 특히 노리쇠 후퇴를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겸하는 조정간이 닮았다.

 

[28] 따라서 동독이나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이러한 자동화기를 기관단총으로 취급했다.

 

[29] 정 슈마이저가 참여를 했다면 주로 관여한 쪽은 탄약쪽인 것으로 보여진다. AK의 탄인 M43은 러시아제 7.62mm 림드 탄을 반으로 뚝 짜른듯한 단축형으로 StG탄의 설계 사상과 같다. 이쪽도 주력 탄환인 7.92mm를 반으로 단축시킨 탄이다. 후술하겠지만 사실 탄창은 예전부터 총기부품들 중에서 가장 고장나기 쉬운 민감한 부품으로 악명이 높다.

 

[30] 지금은 사라졌지만 WTO에서 표준 무기로 채택된 적이 있어서 당시 가입국들과 러시아, 중국 북한, 이라크 등의 나라들에서 사용중이며 테러리스트 3종 세트이기도 하다.

 

[31] 한국 총기업체인 다산기공도 미국 민수시장에 AK를 만들어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사는 교포라면 한국산 AK를 구할 수 있다. 다만 AK 완제품 수입은 미국에 불허되기 때문에 분해 상태로 미국에 수입된 후 조립만 미국 현지업체가 해서 판매한다.

 

[32] 물론 M43탄의 탄도에 숙련되면 AK로도 얼마든지 명사수를 양성할수는 있다. 하지만 그 숙련되는 과정이 상당히 험난한지라 빠른시간내에 다수를 저렴하게 훈련시켜야 하는 군대에서 이는 비효율적인 단점인게 분명하다.

 

[33] 물론 이건 좀 많이 과장해서 한 소리고, 당장 긴급 상황에서 대응 능력, 익숙한 전장 외에서의 적응 능력 같은 당장 통계상으로 드러나는 점 외에서 엄격하고 장기적인 훈련을 받은 숙련병과 장비나 훈련체계가 급조된 민병 떨거지의 차이는 여전히 절대적이다. 하지만 이렇게 일단 서류상으로, 이론상으로나마 민병대 떨거지나 최정예 특수부대원이나 대충 분당 600발을 뿌릴수 있다는 최소한의 균등함만으로도 2차대전 이후 비정규전은 핵폭탄급의 패러다임 변화를 맞았다. 거기다 이러한 특수전에서, 특수부대원 한명의 전사는 '고작 한명 사망'으로 치부하기에 그 무게는 예상을 초월한다.

 

[34] 미국에서 구할 수 있는 AK 중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민간인용 단발식 소총을 개조했다.

 

[35] 노리쇠, 가스 튜브, 배럴이 포함된 상부 리시버 부위만 비교했을때

 

[36] 제작자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배럴이 외부로 봤을때 새빨갛게 될때까지 쏴갈겼다.

 

[37] 아무리 루마니아제라고 해도 세계촌에서 만드는 듣보잡 가내 수공업(...)총도 아니고 군 요구 사항급(mil-spec)으로 공장에서 제대로 생산하는 AK이다

 

[38] 러시아제 또는 동독제, 루마니아제 같은 일부 동유럽제 AK.

 

[39] 심지어 지금은 개머리판이나 몸통, 탄창 등을 폴리머로 만들고 있다. AK-107 이후엔 메카니즘까지 바뀌어버렸다.

 

[40] 그 중에서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독보적이다. 파키스탄에선 아예 자체 제작한 이 총으로 돈을 주면 실탄을 쏠 수 있게 하는 사격장까지 있다. 요르단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한다. 대신 여기선 '정식' 총기를 제공하니…

 

[41] 당장 위의 수많은 영상에서 별 어려움 없이 이젤 사이즈 정도의 면적에 들어갈 집탄률을 유지하면서 쏘는 것을 참고해보자.

 

[42] 당장 국군 K2 소총이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이지만, 애초에 저반동으로 유명한 5.56x45mm NATO를 사용하고 반동 제어 설계도 제법 충실하게 되어있는 편이라 체감 반동은 상당히 적다. 가스 직동식인 아말라이트와 비교할때에나 반동의 차이가 체감되는 수준이고 이마저도 손에 익으면 오히려 M16보다 K2 쏘기가 더 쉽다는 사람도 나올 정도로 별 차이는 없다.

 

[43] 당장 운동에너지에서 7.62x39mm M43이 5.56x45mm NATO보다 몇백J 더 높고, 이는 반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수 있는 차이이다.

 

[44] 둘다 5.56x45mm NATO탄을 사용하고 작동 메커니즘만 다르기에 순수하게 기계적인 면만 비교하기 딱 좋다.

 

[45] 같은 이유로 Vz.58과 81식 자동소총역시 탄환을 제외하고 AK와 전혀 호환되지 않는 다른 총이다.

 

[46] 심지어 제작자도 다르다.AK47은 칼라시니코프고,SVD는 드라구노프가 설계한 총이다.

 

[47] 다만 PSO-1 같은 조준경들은 사이드 마운트 레일이 탑재된 AK 한정으로만 부착할 수 있다.

 

[48] 이외에도 RPG-7의 조준경인 PGO-7도 부착할 수 있다. ?#

 

[49] AR-15 계열 소총들은 가벼운 노리쇠만 전진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덜하다

 

[50] 실질적으로 M16의 저격용 총은 MK.12 SPR이다. 높은 품질의 부품과 정밀도를 위한 부품 그리고 더 가벼워진 부품을 합친 분대지정사수용 튠업 총기 이다

 

[51] 사족으로 AK-47의 전신격이 되는 AK-46은 STG44나 AR-15처럼 상부총몸이 총열에 고정되어있고 하부 총몸이 회전하는 방식인데 만약에 칼라시니코프가 이 설계방식을 그대로 이어갔었다면 (내구성은 둘째치고) 이런 단점들이 어느정도 해결됐을지도 모른다. ?#

 

[52] Rk 62나 이 소총을 토대로 만든 갈릴은 가늠자가 총몸덮개 끝부분에 부착되어있다.

 

[53] 조준기와 눈 사이의 거리를 '아이 릴리프' 라고 한다.

 

[54] 동시기 혹은 비슷한시기에 나온 소총들 일예로 SIG556,552, G3, FN FAL, FAMAS 등 소총도 AK와 결합방식이 똑같아 이건 AK만의 문제가 아니다.

 

[55] 사실 이건 AR-10과 AR-15의 탄창멈치 방식이 특별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건 대륙 마다 자원매장량의 상황에 기인된다. 물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럽은 탄창을 함부로 버리면 안되고 쓰고 또 써야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일부 유럽제 권총의 탄창멈치는 발터 P38 처럼 이른바 '유러피언 힐' 설계방식을 채택했고, 상술한 AK, SIG, G3, FAL 등은 '탄창을 잡고' 분리하게 끔 설계되어있고 미국의 AR-15 탄창인 STANAG 탄창을 도입한 FA-MAS G2도 탄창을 잡고 분리하는 방식을 고수했다. 반면 북미 대륙에서 탄생한 AR-10과 AR-15등은 물자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해 상대적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탄창 멈치만 눌러도 바로 탄창이 떨어지게 끔 설계되어있다.

 

[56] 이것 때문에 GP-25등의 유탄발사기의 손잡이가 매우 짧게 설계해야 했으며 GSN-19 같은 유탄발사기도 다소 이상한 모양을 가진 손잡이로 설계해야 했다.

 

[57] 최초의 강철제 탄창은 너무 무거워서 혼자서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었고 이후 등장한 알루미늄 탄창은 조금만 부딪혀도 휘어져 못 쓰게 되었다. 현재 플라스틱 탄창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이 또한 자동사격하다 보면 열 때문에 변형되기도 한다. 『로드 오브 워』에서도 AK-47의 신뢰성을 극찬하나 극중 단 한 번의 잼을 일으키는데 이때도 탄창 때문…

 

[58] 사실 탄창자체가 예전부터 총기부품들 중에서 가장 고장나기 쉬운 민감한 부품으로 유명하다. 레지스탕스가 사제 총기를 제작할 때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이 바로 총열과 탄창인데 총열이 만들기가 어렵다면 탄창은 만들기는 쉬울지 몰라도 고장나기 쉽다는 것이다.

 

[59] 이쪽은 AK-103으로 추정된다.

 

[60] AR-15에 부착하는 형태와 같이 부착 해 놓았는데 사진에서 보면 탄창을 잡고서 유탄의 방아쇠를 제대로 당길 수가 없다. AR-15의 경우 탄창을 권총손잡이 처럼 활용해 안정적으로 발사하는 것인데 AK 소총에 부착하는 것은 탄창과 방아쇠와의 거리가 너무 멀고 또 앞서 언급했듯이 탄창 자체의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61] 일부에서는 ?GP-25형태로 설계된 40mm 유탄발사기나 UBGL처럼 방아쇠를 포신위쪽으로 바꾸는 유탄발사기도 있다.

 

[62] 금속제 접철식 개머리판에는 수납되지 않는다.

 

[63] 총기 수입봉과 결합하면 총기 수입봉의 손잡이로 사용되고, 드라이버 날과 결합하면 드라이버로 사용 가능한것 등 용도가 정말이지 무궁무진 하다.

 

[64] 소련 시절에는 공장 노동자의 4배 월급을(소련에서 가장 최고 봉급은 공장 노동자의 6배정도였다.) 받았고 당시 최고급 아파트와 차량과 여러 곳에 둔 개인별장(물론 소련에서 1950년대 말 이후로 국가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별장을 주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평범한 목조주택에 텃밭이 달린 형태였다.)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았다고 한다. 아프면 당 고위간부 전용 고급 병원에서 치료받는 등 살아가는데 있어서 일절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한다.

 

[65] 반대로 소련에서는 M16같은 AR-15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StG44로 비스무리하게 재현해서 영화 소품용으로 사용했다.

 

[66] 단체명부터 시에라리온 등의 블러디 다이아몬드를 의미한다.

 

 

 

 

포스리컨

 

 

활동 기간  

1957. 6. 15. ~  

 

국가 

미국의 기 미국  

 

소속  

미국 해병대  

 

종류  

특수부대  

 

역할  

해병 공지 기동대 직접 지원

특수 정찰

직접행동

 

 

규모  

4개 중대  

 

명령 체계  

함대 해병군, 해병원정군  

 

표어  

라틴어: Celer, Silens, Mortalis

(영어: "Swift, Silent, Deadly")  

 

참전  

베트남 전쟁

유겐트 퓨리 작전

저스트 커즈 작전

사막 폭풍 작전

희망 회복 작전

항구적 자유 작전

이라크 자유 작전

 

 

포스리컨(영어: Force Reconnaissance; Force Recon, FORECON)은 미국 해병대의 특수부대로,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나 미 해병 특수 작전 사령부 소속이 아니며, 현재 미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제2사단에 제1포스리컨 중대와 제2포스리컨 중대가 각각 배속 되어 있으며, 작전지휘권은 함대 해병군과 제1해병원정군, 제2해병원정군에 있다. 예비전력으로는 제2해병원정군 예하의 제3포스리컨 중대와 제1해병원정군 예하의 제4포스리컨 중대가 있다. 

 

 

목차 [숨기기]

1 역사

2 부대

3 장비

4 같이 보기

5 외부 링크

 

역사[편집]

 

1957년 6월 19일에 창설되었다. 

 

부대[편집]

 

현재 2개의 현역 중대(1, 2포스리컨 중대)와 2개의 예비역 중대(3,4포스리컨 중대)가 있다. 미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제2사단에 제1포스리컨 중대와 제2포스리컨 중대가 각각 배속 되어 있고, 작전지휘권은 함대 해병군과 제1해병원정군, 제2해병원정군에 있다. 또한 제2해병원정군 예하의 제3포스리컨 중대와 제1해병원정군 예하의 제4포스리컨 중대가 있다. 일반 보병 중대(중대장 대위), 소대(소대장 소위)와는 달리 포스리콘 중대의 중대장은 중령이다. 포스리콘 중대 예하 소대의 소대장은 대위 이다. 

 

장비[편집]

M4A1 소총

M16A4 소총

M16A2 소총

Mk.18 단축형소총

M249 SAW

M27 분대자동화기

MARPAT 전투복

IFAV 차량

M40 저격소총

M110 저격소총

M14전투소총

M14 DMR지정사수용 소총

Mk.14EBR전투소총

Mk.39 EBR 지정사수용 소총

M82A3 바렛 저격소총

M107A1 바렛 저격소총

M240 기관총

M2HB 50구경 중기관총

XM25 유탄발사기

M7 대검

M9 대검

M45A1 권총

M1911A1 권총

M9 권총

MP5 기관단총

M32 유탄발사기

Mk.19 유탄기관총

Mk.47 유탄기관총

신소재 방탄 헬멧

NOMEX 전투복

베넬리 M1014 산탄총

모스버그 M500 산탄총

모스버그 M590 산탄총

윈체스터 1200 산탄총

레밍턴 M870 산탄총

ACOG 4배율 조준경

플립 업 사이트

M68 CCO

AN/PRC-148 무전기, 프랑스 탈레스, VHF 핸디, 30-512 Mhz, 5와트출력, 음성/데이터

AN/PRC-117F 무전기, 미국 해리스, VHF 포터블, 30-512 Mhz, 20와트출력, 음성/데이터, NSA 인가 1급기밀통신기, 위성통신(SATCOM)

AN/PRC-138 무전기, 일본 ICOM, HF 포터블, 위성통신 불가능시 전 세계 교신

Kowa TSN-822 스코프

DRS Technologies "Nightstar" 스코프

Man Pack Secondary Imagery Dissemination System (MPSIDS)

M2120 SOPHIE 장거리 적외선 카메라

AN/PEQ-1A 레이저 마커

GPS 수신기

스쿠버 장비

낙하산 장비

M67 수류탄

CH-46 수송헬기

CH-47 수송헬기

AH-1Z 공격헬기

UH-1베놈 다목적 헬기

UH-60 다목적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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