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2)
에단헌트 | L:0/A:0
221/250
LV12 | Exp.8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80 | 작성일 2020-06-07 00:04:33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2)

 


말없이 미래의 모습을 보던 세 사람을 바라보던

키리토는

곧 헛기침을 하고


완전히 혼이 나간 모습으로

키리토를 바라보던

키쿠오카는

자신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그 자리에 털석 주저앉으면서

 

 

 

 

 

 

 

 

"내...내가

 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원인을 제...제공했다니...."

 

 

 

 

 

 


라고 헛웃음을 짓다가


곧 광기어린 웃음을 내면서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릴 것 같은 모습으로

머리를 쥐어뜯고,


히가조차도

뭐라고 할 말을 잊어버린 듯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주저앉고


그나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던

린코 박사만이

떨리는 목소리로

 

 

 

 

 

 

 

 

"왜......왜.....

 우리에게

 이런 무서운 미래를 보여준 거지.....요?

 자책이라도 해서

 그냥 자살이라도 하라고....요?"

 

 

 

 

 

 

 

그런 힘없는 말투에


키리토는 고개를 흔들면서

 

 

 

 

 

 

 


"그건 아니에요.

 그냥 이런 미래가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여기 계신 분들은 그것을 알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또 다른 전쟁에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각오의 상태를 알기 위해서였어요."

 

 

 

 

 

 

 

 

 


그런 키리토의 단호한 말에

세 사람의 머리 속에는

또 무슨 소리인가 하는 의문이 머리 속에 자리잡고


그런 그들을 바라보던

키리토는


곧 히가 씨를 바라보면서

 

 

 

 

 


"내 영혼을 복제한 거를

 그 카이바 아키히코와 잘 만나게 해 준 덕택에

 가장 중요한 현실세계 속의 시뮬레이션을 잘 확인할 수 있었지요.

 진짜 감사하네요.

 히가씨."

 

 

 

 

 

 

 

 


라고 천진난만하게 이야기를 하자


히가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그런 히가의 모습에


키쿠오카과 린코 박사는
 
동시에

경악의 표정을 하면서


두 사람이 동시에 한 목소리로,

 

 

 

 

 

 

 

 

"히...히가,

 너...너 제정신이야!

 그....그 키리토 군의 200년의 영혼을

 그 카야바와 만나게 하다니!

 그...그럼

 그 유니탈 링 사건이 일어난 것도

 너의 그 무모한 행동때문이란 말이야?

 너 진짜로 미친 거 아냐?"

 

 

 

 

 

 

 

 

 

하면서

거의 히가를 산 채로 잡아먹어버릴 듯이 으르렁거리고


그런 두 사람을 상대로

히가는

진짜로 필사적인 모습으로

 

 

 

 

 

 

 

"200년입니다!

 어느 인류도 도달해보지 못한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는
 
 전후무후한 영혼이란 말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런 유혹은 버텨내지 못한단 말입니다.

 거...거기에

 카야바 선배와의 만남이 뭘 불러올지

 궁금하지 않단 말입니까?"

 

 

 

 

 

 

 

 

라고 말하면서


히가는

지금까지 보인적이 없는

알고 싶다는 욕심으로 충만한

비열한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그런

순수한 탐욕으로 충만한

히가의 광기어린 눈빛에


산전수전 다 겪은 키쿠오카 전 이등육좌조차도

자신도 모르게

흠칫 두려움에 떨고


린코 박사조차도

놀란 눈으로

히가를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그런 그들의 기묘한 침묵은


키리토의 헛기침 소리에 깨지고

다시 키리토를 바라보자


키리토는

한숨을 내쉬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예측을 해 놓은 상황이었고

 저의 계산대로 진행되었으니까

 히가씨에 대한 질책은 좀 참아주시지요.

 그리고

 일단은 돌아가시고

 나중에 세 분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취할께요."

 

 

 

 

 

 

 


그리고

그 말을 하면서

그런 얼이 나간 듯한 모습을 하던 그들을 바라보던

키리토는

일단 할 이야기는 끝났다는 모습으로

일어선 뒤

문 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그런 그를 얼이 나간 모습으로 바라보던

키쿠오카 이좌는

눈을 깜박이더니

다급한 목소리로

 

 

 

 

 

 

 

 

 

 

 

" 지...지금 어디 가는 거...겁니까? "

 

 

 

 

 

 

 

 

 

 

 

그 말에 키리토는 뒤를 돌아보더니,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장난꾸러기 미소를 지은 뒤에,

 

 

 

 

 

 

 

 

 

 

 


"이제 닥칠 또다른 전쟁을 하려면

 지금부터 할일이 많아서 말인데요.

 일의 진행사항은

 차차 알려드리지요. "

 

 

 

 

 

 

 

 

 

 

라고 대답하면서


다시 발걸음을 옮기려다가


아차 하는 모습으로

다시 고개를 돌린 뒤,

 

 

 

 

 

 

 

 

 

 


"아.

 깜박 잊을 뻔 했는데.

 키쿠오카 세이지로 육상자위대 전 이등육좌님.

 방금 당신은

 사망신고 취소와 더불어서

 다시 현역 복귀와 함께

 특별히

 일계급 특진을 적용시켜서

 이등육좌에서

 일등육좌로 진급했어요.

 그리고 이번 일이 잘 끝나면

 바로 육장보로 진급될 예정이구요.

 그리고

 거기

 키쿠오카 세이지로 전 이등육좌님과 알게 모르게 사귀고 있는

 아키 나츠키 이등육조

 그분도

 방금 이등육조에서 삼등육위로 진급했고,

 키쿠오카 세이지로 일등육좌 전속부관으로 임명되었지요.

 그러면

 앞으로 잘 부탁드리지요. "

 

 

 

 

 

 

 

 

 

 

 

 

 


그 말을 끝으로

다시 키리토는 몸을 돌려서 문을 나서고


곧바로

키리토를 호위하던 하늘색 교복의 소년도

그 뒤를 따라나서자


그 방은

뭐라 말할 수 없는

침묵 아닌 침묵이

방 안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런 기묘한 침묵이

방 안을 휘감는 동안


설마 하는 얼굴로

방위성의 동기에게 비밀리에 연락을 취한

키쿠오카 전 이좌는


방금 키리토가 한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듣고는

완전히 기가 차다는 얼굴로 전화를 끊고


그런 그를

설마 하는 눈으로 보던

히가 타케루는

키쿠오카 이좌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거의 안경 밖으로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놀라고,


말 한마디 못하고

어버버 하는 어굴을 하고 있던 히가 타케루와

눈만을 깜박거리는 코지로 린코 박사는

지금 이게

몰래카메라가 아닌가 하는

웃기지도 않은 생각까지 들게 되었다.


그런 기묘한 분위기는

키쿠오카 이좌의

어이없어 하는 말투와 헛웃음으로 깨졌으니........

 

 

 

 

 

 

 

 

 

"내 평생 소원이 별을 다는 거였지만

 이런 식으로 순식간에 달수 있게 될 줄은 몰랐는데......."

 

 

 

 

 

 

 

 

 


라고 말하며


그들을 바라보고


그들 또한

키쿠오카 전 이등육좌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개추
|
추천
1
반대 1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376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36)
에단헌트
2020-06-15 1-1 142
375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35)
에단헌트
2020-06-14 1-2 80
374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34)
에단헌트
2020-06-14 1-1 91
373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33)
에단헌트
2020-06-14 1-1 100
372 팬픽  
나의 망상으로 인한 킹 개인 이야기 [2]
인간맨
2020-06-13 1-0 279
371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32) [36]
에단헌트
2020-06-13 1-3 447
370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31)
에단헌트
2020-06-13 1-2 122
369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30)
에단헌트
2020-06-13 1-2 304
368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9)
에단헌트
2020-06-12 1-1 116
367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8)
에단헌트
2020-06-12 1-1 112
366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7)
에단헌트
2020-06-12 1-1 85
365 팬픽  
나의 망상으로 인한 원펀맨사이이야기 [20]
인간맨
2020-06-11 1-1 796
364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5)
에단헌트
2020-06-11 1-0 123
363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4)
에단헌트
2020-06-11 1-0 73
362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2)
에단헌트
2020-06-10 1-1 115
361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1)
에단헌트
2020-06-10 1-1 133
360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20)
에단헌트
2020-06-09 1-1 147
359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9)
에단헌트
2020-06-09 1-1 119
358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8)
에단헌트
2020-06-09 1-1 118
357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7)
에단헌트
2020-06-08 1-1 111
356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6)
에단헌트
2020-06-08 1-1 238
355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5)
에단헌트
2020-06-08 1-1 143
354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4) [4]
에단헌트
2020-06-07 1-1 468
353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3)
에단헌트
2020-06-07 1-1 66
소아온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112)
에단헌트
2020-06-07 1-1 80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