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상 천외천은 보통 그 세계관 최강을 말하지만 보통과는 좀 다른의미임.
천외천 = 세계관 최강
다만 세계관 최강이라는 말이
곧 언제나 압도적으로 나머지를 쳐바른다는 말이 아님.
무협지를 떠나 어떤 작품을 봐도 최강자와 맞서는 수준의 강자들은 즐비함.
천외천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라는 표현은 그런 강자들을 상대할 때가 아니라
상대조차 안되는 수준의 적들 입장에서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뜻.
(김두한이 구마적 꼬붕들 줘패거나 하는 수준 정도?)
그리고 그 천외천은 그보다 더 강한 신흥강자가 등장하면 바뀌는 개념이고.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당시 최고라 불리던 구마적을 꺾은 거나
블1에서 김민규를 꺾은 강혁이나 (블1 출연진 중엔 민규가 최고)
천 = 구마적 = 까오린기
외천 = 김두한 = 이정우
이런 개념으로 보는것이지.
이정우가 린기 개찌바르니까 천외천이지~ 하는건 통퀴니까 거르면 됨.
말 그대로 "천(하늘)"을 이기는 "외천(그 위의 하늘)" 이라는 의미만 중요한거임.
반대로 블3에서 강혁이 이정우 이기고 천외천이 될 수 있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