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 아빠가 라크샤사였으면
얘네 둘 자식이었을거란 생각이 듦.
아빠의 컬러에 어머니의 수라형을 물려받은 그런 라크샤사..
그리고 그런 라크샤사를 빼닮은게 파르. 마침 눈색도 닮은듯함.
마침 부모가 자식이라도 자기 대신 소모시키는 수라였으니
파르 아빠가 임무 맡았다면서 떠낫다가 실종된 것도 납득이 갈만한 최후임.
근데 이러면 웃긴게 테오가 이 나스티카의 후손인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매우 가까운 관계임 ㅋㅋ
뜻하지 않게 퍼진 자기 후손들이 저리 가깝게 사는걸 알았으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