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란?(주관적 생각 스포일러)

 

원피스 세계의 가장 큰 항해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 답은 바로 보물 입니다.

 

다른말로 원피스라고도 하는데 이 원피스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분분하죠.

 

가장 중요한 떡밥은 바로 원피스의 영어 스펠링 입니다.

 

보통 one piece라고 씁니다만 이것은 사전적 의미로 '하나의 조각'을 뜻합니다.

 

하나의 조각? 과연 무엇일까요.

 

물론 이 스펠링 말고도 다른 스펠링도 분명 나오겠죠

 

하나의 평화라는 의미의 one peace 라는 스펠링도 있습니다만...

 

공식 애니에선 one piece라는 명칭을 쓰니 저 스펠링은 일단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유명한 원피스에 대한 가설들을 꼽자면

 

 

실로 소년만화적인 발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허나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뿌려졌던 수많은 떡밥들을 보아 이 가설은 아닐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 가설은 요즘들어 아주 부상하고있는 가설이죠.

 

이 가설의 출발은 바로 '영국의 어느소설' 때문입니다.

 

사실 원피스는 영국의 어느소설에서 출발한 소설로써

 

작가 오다 선생님께서 그 판권을 사서 만화로 만든 것이라는 내용이죠.

 

그리고 그 원작소설에서 악마의 열매와 천사의 열매라는게 등장하는데

 

악마의 열매는 만화 '원피스'의 그 악마의 열매이고

 

천사의 열매는 악마의 열매의 능력을 되돌려 평범한 사람으로 만드는 열매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원작 소설이라는것이 존재하는지도 알수 없을뿐더러

 

온갖 추측성 글만 난무할뿐 정작 그 소설에 대해선 제대로 글이 쓰여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가설은 그저 '상상'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그런 원작 소설이 존재했더라면 오다 선생님께서 진작에 밝히셨겠죠.

 

그리고 설령 오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다고 해도 그런 원작소설이 있다면 진즉에 유명해 졌으리라고 봅니다.

 

결론은 '조금 있어보이는 상상' 인듯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외에도 증거는 있습니다.

 

만화를 보시면 맨처음 골D로져가 말하지요.

 

"내보물? 원한다면 주지 찾아라! 이세상 전부를 그곳에 두고왔다 " 
 

라고 했습니다. ( 기억에 의존해 썼다보니 확실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

 

이 세상 전부가 겨우 '천사의 열매'일까요?

 

물론 천사의 열매는 대단합니다.

 

악마의 열매 능력자를 한순간에 그저 '힘 좀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니까요.

 

물론 원피스 세계가 악마의 열매 능력으로만 이루어져있다면 분명 '이 세상 전부'라고 할수 있을터였지만..

 

아시다시피 '패기'의 존재가 걸립니다.

 

골D로져가 능력이 있었는지 어쨌는지는 잘 알수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라는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부선장 레일리가 패기를 소유하고있죠.

 

그외 여러 사람들이 패기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천사의 열매만으론 '이 세상 전부'라고 하기 힘들겠군요.

 

 

공백의 100년.

 

원피스에 대해 조금 아시는 분이라면 이 단어도 아실껍니다.

 

원피스 세계관에선 현재의 날짜가 '해원력 1520년'입니다.

 

몇화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미가 1120년대의 책을 보고 "400년 전의 책" 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1520년이 맞다고 봐야겠죠.

 

먼 옛날 달에 사람들이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달 민족은 물자가 부족해 지구로 내려오게되죠.

 

그리고 여기서부턴 가설이지만

 

그들이 지구에 도착한게 해원력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도시를 세웁니다.

 

아주 번창했던 달민족의 도시.

 

그러나 8~900년전 그 도시가 멸망하고 맙니다.

 

그리고 세계정부가 나타나죠.

 

그뒤가 공백의 100년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공백의 100년이 쓰여진 조각이 바로

 

 

허나 세상에 존재하는 포네그리프는 거의 대부분 가짜이고 진짜 역사가 쓰여져 있다는 포네그리프가 바로

 

 

아시다시피 로빈의 목적역시 리오 포네그리프를 찾는것이죠.

 

말그대로

 

(실제 모든 포네그리프를 이어 읽으면 그것이 [리오 포네그리프]가 되는데 그 리오 포네그리프의 한 문장으로 모든 역사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라는 겁니다.

 

이거라면 '이 세상 전부' 도 맞겠군요.

 

현재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건 바로

 

 

세계정부가 리오 포네그리프를 찾으려는 역사학자들을 탄압한건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실이 있기 때문일테죠.

 

마지막 포네그리프는 '세상의 진실이 기록된 비석'

 

한마디로 세상이죠.

 

그와 동시에 세계정부의 지배를 한번에 뒤집어 버릴수 있는 카드입니다.

 

이거라면 '이 세상 전부' 라고 할수 있겠군요.

 

물론 이외에도 뭐 고대병기라느니 정말 보물이라느니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고대병기의 경우 어인섬 편에서 이미 포세이돈 '시라호시 공주'가 나왔으므로 패스,

 

정말 보물이라는 가설 역시 '이세상 전부' 라기엔 힘드므로 패스,

 

결국 전 이 '리오 포네그리프' 라는 가설에서부터 시작할껍니다.

 

 

해원력의 시작과 함께 달 민족이 지구에 내려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의 나라를 세우는데

 

그 나라의 이름은

 

 

그 나라에는 달 민족과 어인족[인어족]들, 그리고 거인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왜 어인족[인어족]들 과 거인족들이 존재했는지에 대해선

 

해적 중장

 

'하그왈 D 사우로'

 

가 말해줍니다.

 

아시다시피 이름에 D가 들어가는군요.

 

그리고 하그왈 은 거인족입니다.

 

거인족이 D가 들어간다면 충분히 어인족[인어족]도 D도 들어갈수있겠군요.

 

아시다시피 고대왕국의 왕족후예가 D의 이름을 가진다는 가장 일반화된 가설은 다들 아실껍니다.

 

그리고 고대왕국은 '원피스[라프텔]'이지요.

 

그렇다면 결론은?

 

달 민족은 '원피스[라프텔]'이란 나라를 세웠고

 

그 나라에선 어인족[인어족]과 거인족도 살았었다.

 

그런데 왕족의 이름인 'D'를 거인족도 가지고있다는것은 이 나라가 모두에게 평등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D는 왕의 이름, 허나 거인족이 왕족인것을 보면 평등했다는걸 알수있다.)

 

평등했던 이나라는 우주를 여행할정도로 발달된 달 민족의 기술력과

 

거인족의 힘

 

어인족[인어족]의 지혜(?)

 

로 잘 다스려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주 발달된 힘으로 3개의 고대병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플루톤[하데스]와 포세이돈[포세이돈],우라노스[제우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괄호안 명칭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따름)

 

그리고 그들 민족에겐 각각의 고대병기를 가졌는데

 

실질적 지배자 달민족은 우라노스의 병기를 가지고 있었고

 

어인족[인어족]은 포세이돈을 가지고 있었으며,(이것은 어인섬편의 시라호시 공주가 포세이돈임으로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거인족은 힘의 플루톤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왕국이 모종의 이유로 멸망합니다.

 

왕국의 종족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세상엔 '세계정부'가 나타납니다.

 

'세계정부'를 세운건 20인의 왕,

 

그리고 20인의 왕의 후예가 '천룡인'입니다.

 

이것은 주관적 생각이지만

 

공백의 100년동안 세계정부가 나타나고 그들은 왕국과 싸워 이깁니다.

 

왕국은 멸망하고...

 

그들의 후예는 D의 이름을 가지고 진실을 계승해 나갑니다.

 

세계정부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역사들을 모두 지워버리지만..

 

D의 이름을 가진자들이 그 진실을 기록합니다.

 

그것이 바로 '포네그리프'

 

그리고 그 포네그리프를 연달아 읽으면 나타나는 하나의 문장

 

'리오 포네그리프'

 

'어? 하나의 문장?'

 

그렇습니다.

 

 

하나의 조각입니다.

 

모든 포네그리프를 모아 나타나는

 

'하나의 조각'

 

이 가설이라면

 

포네그리프의 존재 이유와 원피스의 이름의 이유,

 

그리고 D가 왜 거인족의 이름에도 붙는지와 천룡인들이 어인족을 깔보는 점도 설명이됩니다.

 

물론 거인족에겐 힘이 있으니 받아들이는거겠지요.

 

 

요약-

 

원피스는 마지막 포네그리프이며

 

고대왕국 원피스[라프텔]은 달민족과 어인족[인어족],거인족이 어울려 평화롭게 살았다.

 

그러나 세계정부 [20인의 왕] 의 공격을 받고 왕국이 멸망하고

 

왕족들은 뿔뿔히 흩어집니다.

 

그리고 그 왕족의 후손들이 바로 D,

 

그리고 세계정부는 모종의 이유로 역사를 지워버리고

 

D의 이름을 가진자들이 지워진 역사를 포네그리프로 남겨둔 것이죠.

 

그리고 세계정부를 파멸시킬수 있는 마지막 포네그리프를 골D로져가 발견했고

 

그것을 세상의 끝 [라프텔]에 남겨둔뒤 세계정부를 파멸시키기엔 자신의 병이 너무 위중해 세상의 모든것을 언급하며 대 해적시대를 연것이죠.

 

자신의 후예가 나타나길 빌며...

 

그리고 그들의 동료는 오직 D의 의지를 가진자만이 혁명의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스스로 모른척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타난것이

 

'몽키D드래곤'

 

그는 진실을 깨닫고 세계정부에 반기를 드는것이죠.

 

물론 D의 진실을 알고있는사람이 별로 없기때문에 '하그왈 D 사우로'가 해군 중장의 자리에 있는것이죠.

 

그리고 D의 의지를 가진자들이 속속들이 모여들며 세계정부를 위협하는겁니다.

 

 

 

 

는 요약인데 요약같지않게 기네....

 

여하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것은 주관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