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와타나가시

와타다마시. 4

케이이치와 대화 후 수업에 빠진 리카

그리고 왠지 범상치 않은 사토코의 묘사

* 구작 애니 2기 오리지널인 야쿠사마시의 사토코와 비슷한 상황이라 추측

* 반복되는 여름을 반 포기한 리카의 모습을 보고 사토코가, 이상에 눈치채기 시작한 내용

교사 뒤에서 리카가 작업복을 입은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을 봤다고 하는 미온

*야마이누

리카의 행방불명에 사토코는 케이이치에게 닥달하듯 몰아붙힙니다

모두 함께 리카를 찾기 시작하고

케이이치가 변소문을 열려고 하자 미온이 끼어들면서 방해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분위기가 변하는 미온

오야시로 님의 저주와 관련이 깊은 후루데 가문에 대한 증오

* 와타나가시에서는 소노자키 가문에 대한 증오를 다루지만, 

  와타다마시에서는 후루데 가문에 대한 증오로 나오네요

하교하는 길에 제구전에 들어간 사실을 털어놓을려는 케이이치

하지만 하굣길에 있던 작업복을 입은 남자들을 보고 포기합니다

그리고 케이이치의 집으로 걸려온 미온의 전화

소노자키 가로 케이이치를 불러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작업차량

*야마이누

소노자키 가에서 미온과 케이이치 단 둘이 대화하게 되고

*와타나가시에서는 레나까지 합쳐서 세명이서 대화

옷을 갈아입고 온 미온

케이이치는 미온에게 제구전에 대한 일을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구하며, 미온은 그런 케이이치를 자신을 믿어달라며 용서합니다

그리고 둘의 대화로 풀이되는

오야시로 님의 저주의 진실

처음은 그저 우연 하지만 어느샌가 저주의 대의명분을 이용하여

원수를 죽이기 위해

제구전의 내부의 도구들은 

마을의 계율을 어긴자들을 고문하기 위한 도구

그 와타나가시 의식을 관리하는 것이 3대 가문

키미요시 가문, 후루데 가문, 소노자키 가문

대화를 끝마친 미온은 케이이치를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가두어 놓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야마이누)의 침입에 

대항할려는 미온

그런 미온을 말리지만 끝내 말리지 못하고 갖혀버린 채

모든 사건이 끝난 뒤 구출됩니다

와타다마시의 결말

우물 밑에서 발견된 소노자키 오료, 키미요시 키이치로, 소노자키 시온의 시신

학교 변소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후루데 리카

그리고 소노자키 미온은 호죠 사토코와 영면

결국 와타다마시에서는 레나와 케이이치가 생존

*와타나가시에서는 레나만 생존

다음 에피소드는 타타리다마시

타타리고로시의 리부트로 리카와 사토코가 중심이 될 예정

와타다마시의 해석(스포)

구작 애니의 정보들과 이번 신작의 정보를 통합한

개인적인 해석이니 확실한 정답이 아닙니다

구작 와타나가시에서 메인이 시온이였다면

이번 와타다마시의 메인은 미온입니다

테마는 구작과 같은 사랑

우선 추정되는 범인을 공개하자면

우물 밑에서 발견된 소노자키 오료, 키미요시 키이치로, 소노자키 시온의 시신

*미온이 범인

OR

소노자키 오료를 죽인건 시온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교 변소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후루데 리카

*야마이누가 범인

그리고 소노자키 미온은 호죠 사토코와 영면

*야마이누가 범인

와타나가시에서는 시온이 사토시를 위해서 의심암귀에 걸렸다고 하면

와타다마시는 미온이 케이이치를 지키기 위해서 일을 저지른 거죠

미온의 의심암귀 유무는 불확실하지만 

과거 원작가 용기사07의 인터뷰 내용에서는 유일하게 미온만이 의심암귀에 걸리지 않는 

등장인물이라고 언급했었던 적이 있어, 의심암귀로 일을 저지른 가능성은 적습니다

이번 와타나가시와 와타다마시의 결정적인 차이는 역시

케이이치가 초반에 미온에게 인형을 건내준 장면

이 인형 덕분에 미온의 연심이 극대화되어 미온이 움직인 것이죠

모든 사건의 계기는 알다시피

제구전의 침입입니다

그리고 케이이치의 제구전 칩임을 알게된 

소노자키 가문이 히나미자와 저주를 실행할려고 움직일려고 하자

미온은 케이이치를 지키기 위해 히나미자와 저주와 연관된 3대 가문을 제거하기로 결정

소노자키 가문의 실질적인 가주 소노자키 오료와 키미요시 키이치로, 케이이치를 끌어들인 시온을 제거후

후루데 가문의 리카 역시 제거할려하지만

후루데 리카가 작업복 사내(야마이누)와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한 미온

그리고 그대로 후루데 리카가 변소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 후

배후의 존재를 눈치챘을거라 예상됩니다

변소에 갈려는 케이이치를 말린 것 역시 

케이이치가 배후와 엮이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사토코 역시 리카와 같이 살기에 

야쿠사마시와 동일한 전개로 추정

리카의 반 포기한 상태를 보며 이상을 눈치챈 것으로 보여지고

동시에 제구전에 들어간 케이이치와 시온, 타카노, 토키타케를 목격한 것도

사토코로 추정

그렇게 배후(야마이누)를 눈치챈 미온이 케이이치를 구하기 위해 

케이이치를 안전한 곳인 지하에 감금시키고 미온은 야마이누에 저항하다 사망

사토코 역시 그 장면을 목격하고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으로

사토코에게 하뉴가 붙어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오니다마시에서 사토코와 리카의 죽음

오니다마시에서 사토코와 리카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만큼

여기에서 이미 사토코는 하뉴에 의해 리카의 변화를 감지하고

다음 평행세계인 와타다마시에선 기억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

그럼 유독 오오이시의 등장이 잦았던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사토코의 신고

아마 타타리다마시에서 이 부분을 명확히 가릴 수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