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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5-
코토미네키레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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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2 | 조회 1,702 | 작성일 2012-02-16 1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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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5-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이무이 77

 

 

 

 

1

 

이샘님 실화제보

 

 

마전에 제가 혼자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있었습니다.

5시쯤 됬을때니까 별로 늦은 시간도 아니었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현관문 비밀번호키를 누르더라고요.

 

 

그런데 계속 하나씩 틀리는거에요..

 

저는 오빠가 잘못 누른건가 싶어서 별로 신경을 안썼어요.

마침 오빠가 올때였거든요.

 

 

근데 계속 6자리중에서 딱 한개만 틀리는거에요..

 

(만약 비밀번호가 [*123456*]이라면 [*12345*]이런식으로..)

 

몇번을 계속 틀리니까 저도 조금씩 불안해졌어요.

밖을 보고싶었지만 저희집 인터폰이 벨을 안누르면 밖을 볼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안에서 계속 기다릴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사람이 미친듯이 비밀번호를 누르기 시작하는거에요.

처음에는 2번?3번 정도밖에 누르지 않았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누르기 시작하는거에요.

 

또 비밀번호가 좀 틀리면 잠시동안은 누를 수가 없잖아요?

그 시간 기다리다가 또 누르고..

 

그 때 딱 느꼈죠.

이 사람이 우리오빠가 아니구나..라고.

 

 

급한대로 현관에서 가장 거리가 있는 안방화장실로 가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지금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 비밀번호키를 계속 누르고있다고..

진짜 거의 울면서 전화했던거 같아요.

 

마침 엄마가 저희집에서 가까운곳에서 일을 하시거든요

엄마가 놀라서 뛰어오셨죠.

 

엄마가 도착하셨을 때는 이미 그사람이 간 후였고 저희 엄마는 경비실에 가서 cctv를 확인해봤어요.

 

 

그런데 모르는 남자가 저희집 비밀번호키를 누르고 있더라고요..

 

정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을 뻔했어요...

 

 

그동안 제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을 때 그 사람이 보고있었다는 뜻이 되는거잖아요.

다른 분들도 현관문 비밀번호 누를 때 항상 가리고 누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2

 

 HAMEL(dlalsry33)

 

나홀로 숨바꼭질 후기

 

 

안녕하세요 무늬만 토끼님! 맨날 무서운 이야기 보곤

밤에 못자는 순진한 중1입니다 ㅋㅋ

시작 할께요 중간중간에 반말이여도 용서해 주세요^^

 

음 제가 한 초6말쯤에 집에서

혼자 술래잡기를 했어요ㅋㅋ

주먹도 안되는 인형이였죠ㅋ/그땐 무서워서 작은거로 ㅋ

 

화장실에서 배 갈라서 손톱넣고 빨간실로 잘해서 물속에 넣어 놓고

 

  무서워서 막 스님들이 가지고 노는(?)동그란거

묶어논 팔찌?같은거에 칼을 넣고 있었죠<칼 봉인 ㅋㅋㅋ

 

그리곤 먹다만 소주를 입에 먹금고 휴대폰 들고 장롱안에

들어 갔죠 불 다꺼놓고/그땐 아무도 없었음;;

 

 

막 긴장되는데 막 그런거 있잖아요ㅋ 모험심이라 하나ㅋ

도전해 보왔죠 화장실에서 제방까진 멀었죠/집이 넓어ㅅ..<퍽

 

 

 

 

한 십분쯤 됬나...

 

 

 

 

장롱밖에서 타닥소리가 나는거예요ㅠㅠ

 

진짜 지릴뻔함 ㅋㅋㅋㅋㅋ<초6나이에 ㅋㅋㅋㅋㅋ

진짜 반울면서 뛰쳐 나왔는데

 

 

 


인형이 장롱앞에 있더군요 다행이 누워 있었구요
<서있음 처키!<퍽

진짜 소주 뱉고 울면서 콧물 침 흘려 가면서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무섭고 웃기네요 ㅋㅋㅋㅋ

소주뱉고 진짜 막 밟았어요 ㅋㅋㅋㅋ무서운 마음에ㅋㅋ

태울려고 라이터 들고 화장실에 가는데

 

칼이 없어졌어요.......
"어라?"

무서워서 얼른 태우고 할머니집에서 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저도 그때 왜 그랬는지 ㅋㅋ

 

 

그래서 다음날 (토욜)아침에 활기찬 마음으로

교과서 준비를 위해

 

 

사물함을 여는 순간

진짜로 기절함..

 

<친구들이 한 2분정도

기절 했다네요<뻥아님;

 

 


칼이 팔찌  없이 정확히 "서"있었어요...

 

 

 

나참 기절까지 ㅋㅋㅋ  무서웠죠 진짜..하아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나홀로 술래잡기 ㅠㅠ

팔찌는 냉동실 구석에 있더군요;;

무늬만 토끼님이 올려주실꺼라고 확신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아멘!<퍽

 

 

 

 

 

 

 


 

 

 

3

 

Bellatrix(katie9429)

 

백설공주의 원래 이야기에서는 등장인물이 이렇게 묘사되어 있다.

 

 

공주: 하인들을 마구 부려먹는 막되먹은 년

 

아버지(왕): 딸과의 근친상간을 즐기는, 정작 왕비에게는 아무관심없는 못된아빠.

 

왕비: 아주 착한 여자

 

왕자: 정신이 살짝 돌은 시체 애호가.

 

 

 

다른 작가가 이 동화는 어린아이들이 보기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낭만적인 이야기로 바꾼것.

 

 

 

 

 

 

 

 

 

 

4

 

출처:어플 - 괴담열전

 

고양이의 모습이 이상하다

(수정 인용)

 

 

 

나는 고양이를 기르고있는데,

 

가끔 고양이들은

아무것도없는방의 구석,천장을털을 세우고

긴장한상태로 응시하거나

 

무엇인가를 눈으로 쫒듯

일제히 움직였다.

 

고양이나 개들은 인간이 보지 못하는것이 보이는데,

그곳에는 충분히 무서운 무언가가,있다고한다.

 

 

난 느긋한 성격이라 딱히 신경쓰이지않았다.

특별히 무언가 대단해보인다거나 하는것도 아니었고..

 

어느날 옆에서 자던 고양이가갑자기 털을세우고,

살짝 열린 미닫이문틈사이로 쏜살같이 돌진하듯 뛰어나가 현관으로 나갔다.

 

그리고 곧이어 들리는,

 

싸움할때내는 날카로운 울음소리,우당탕탕하고 날뛰는 소리.

 

도둑?수상한 사람인가?

 

나는 불안해져 이불속에 가만히 숨어있었고

이윽고 고양이의 날카로운 비명이 들린뒤 잠잠해졌다.

 

 

이튿날아침,그 고양이의 모습이 이상했다.

 

뒷다리를 질질 끌며

앞다리로만 기며 걷고있는 모양이었다.

 

걱정이되 서둘러 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x레이를 찍은 의사가 물었다.

 

"이 고양인 선천적으로 이렇나요?"

 

"네?아뇨.어저까지만해도 건강하게 잘 걸어다녔는데.."

 

의사는 의아한 얼굴로 말했다.

 

 

"그런일은 있을수 없어요.이 고양이,

허리아래쪽에 뼈가 없어요."

 

그 고양이는 지금도 앞발만으로 몸을끌며 건강하게 지낸다.

 

 

해석/이유 - 도데체 무슨일인가하면..

하반신의 뼈를 통째로 뺏긴것이다.

 

그리고,만약..

 

그것을 사람이 만났다고생각한다면

매우 무서운 이야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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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9
으..
2013-02-02 11:36:26
추천0
남자9
ㄷㄷ
2013-02-02 11:36:30
추천0
남자9
오싹
2013-02-02 11:36:37
추천0
아키세
안무섭
2014-07-10 19:55:39
추천0
[L:33/A:482]
showgun
ㄷㄷ
2014-08-12 16:49: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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