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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3)
에단헌트 | L:0/A:0
148/290
LV14 | Exp.5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72 | 작성일 2020-06-22 0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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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3)

 

그리고

그런 완전히 바뀐 상황에

우왕자왕하고 있는 해상자위대 구축함과는 달리

괴선박과 교전 아닌 교전을 많이 치루어 본 적이 있는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엄청난 연기 속에서도

그들의 운명 그 자체를 결정지을 수 있는

40밀리 포 사격 준비를 마치고는


곧바로

엄청난 발포 화염을 내뿜고 있는 괴선박을 향해

조준을 마친 뒤

바로 발포를 시작하고


그 엄청난 해상보안청의 40밀리 포 발포에

불을 끄느라 정신이 없던 해상자위대 승무원들은

잠시 동안 넋을 잃은 모습으로

그 아름다운(?)불꽃을 감상하듯이 쳐다보고


곧바로

그 불꽃이 날아간 뒤의 결과를 목도하고는

자신도 모르게

숨을 삼켰으니...........

 

 


40밀리 포 사격이 날려보낸 포탄에 의해서

그 괴선박은

불꽃 그 자체가 배를 집어삼킬 듯한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서서히 속력을 멈추고


그 괴선박의 불길을 잡기 위해서

다급하게 다가간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급하게 불길을 잡기 위해서

바닷물을 뿌리는 동안


그 순시선 브리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 무지막지한 교전을 말없이 보고 있던

키리토와 3명의 미국인은

질렸다는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다가


곧 키리토가

이런 하는 듯한 모습으로 괴선박을 바라보면서

 

 

 

 

 

 

 

"It would be better to inform the command of the current situation immediately."

(현 상황을 즉시 지휘부에 알리는 것이 좋겠군요.)

 

 

 

 

 

 

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뒤에 서 있던 3명의 미국인들을 바라보자


그들 중

유일하게 군인이 아닌

존 캐플린 DIA 요원이

다급하게

무전기와 위성중계 무전기가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던

미 해군 네이비 실 팀의 장교와 고참 준위가

손에 들고 있는 쌍안경으로

불타는 괴선박을 말없이 바라보다가

그 중의 한 명이

들고 있던 쌍안경을 키리토에게 넘겨주면서

탄식하는 듯한 말투로,

 

 

 

 

 

 

 

"that level of damage

 I don't think it's a good idea to expect any survivors on the ship.

 damn!

 That's how you break it down.

 How do I get into the hull?"

(저 정도급의 피해면

 선박 내의 생존자는 아예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젠장!

 저렇게 박살을 내 놓으면

 어떻게 선체 안으로 진입을 합니까!)

 

 

 

 

 

 

 

그런

한탄하는 듯한 말투에


키리토는

쯥 하면서 혀를 찬 뒤

곧 불을 끄게 위해서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쏟아지는

괴선박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이런 맙소사 하는 얼굴로

다급하게 순시선의 선장에게 달려가더니

당장 그만두라고 다급하게 손짓을 하고


그런

키리토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던 선장은


키리토가

거의 끌고가는 듯한 거친 모습으로

선장을 브리지 밖의 난간에 데리고 간 뒤

공작선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잔뜩 화가 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는

키리토의 설명을 들은 뒤

이런 젠장 하는 듯한 모습으로

다급하게 소화작업을 중지시키고


이해가 안 된다는 모습으로 키리토를 바라보던

3명의 미국인 업저버들과

순시선 브리지에 있던 모든 승무원들은


곧 키리토의

이런 머저리 새끼들을 가르치는 듯한

한심한 모습으로

고함치듯이 이야기하는 내용에

서로의 얼굴을 멍하게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으니............

 

 

 

 

 

 

 

 


"야!

 이 멍청한 자식들아!

 니들 포탄으로 벌집이 된 저 선박에

 물을 왕창 뿌리면 어떻게 되는 지 알고나 있어!

 순식간에 차오른 물에

 너희들이 뚫어놓은 포탄 구멍으로 들어오는 물까지 합쳐서

 순식간에 꼬르륵 한단 말이야!

 그런 기초 중의 기초 상식도 생각하지 못하고

 너희들이 무슨 일본 최고의 해난 구조 전문가들이야!"

 

 

 

 

 

 

 

 

라고


아까 전 존대말을 쓰던 때와 달리

반말까지 써가면서 울분을 쏟아내던 키리토는


곧 어쩌나 하는 모습으로

가라앉는 괴선박을 바라보던 선장을 쳐다보면서

 

 

 

 

 

 

 

 


"이런 아마추어들 같으니!"

 

 

 

 

 

 

 


라고 씹어벹듯이 말하면서

선장을 지나쳐서


방금 전

울분을 토해내서

좀 진정이 된 모습으로

그들 뒤에서 조용히 대기 중인

네이비 실 소속의 호킨스 대위를 바라보면서

 

 

 

 

 

 

 

 


"We're waiting in Yokosuka just in case.

 When will the U.S. Navy Seasman and his crew be able to arrive?"

(만약을 대비해서 요코스카에서 대기 중인

 미 해군 해난 구조 선박과 대원들은 언제쯤이면 도착이 가능한가요?)

 

 

 

 

 

 

 


그런 키리토의 말에


호킨스 대위는

손목에 차고 있던 방수 시계를 바라보면서

 

 

 

 

 

 

 

 


"If you leave now, you'll be there in at least four hours.

 The waves may take longer, but..."

(지금 출발시킨다면 적어도 4시간 뒤에는 도착할 겁니다.

 파도 상태를 봐서는 더 걸릴 수도 있지만..... )

 

 

 

 

 

 


그런 호킨스 대위의 말에

키리토는 단호한 모습으로

 

 

 

 

 

 

 

 

"Two Hour!"

(두 시간 내로 도착시켜!)

 

 

 

 

 

 

라고 말한 뒤


미군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완전히 기가 막히다는 듯한 모습으로 바라보던 선장과 부선장

그리고

승무원들의 놀란 모습을 뒤로 한 채로


위성중계 무전기로 통화를 하고 있는

존 캐플린 요원을 손짓으로 부른 뒤

브리지 밖으로 나가자는 턱짓을 하고


존 캐플린 요원이

키리토를 따라서 브리지 밖을 나가자


그 브리지 안에는

이게 무슨 영문이지 하는 듯한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승무원들과

이제는

완전히 가라앉은 괴선박을

한숨을 내쉬면서 바라만 보는 선장과 부선장


그리고

단호한 목소리로

위성중계 무전기에 고함을 지르는

호킨스 대위와

그의 부팀장만이 그 곳을 지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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