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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68)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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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 | 조회 197 | 작성일 2020-05-23 0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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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68)

 


그로부터 얼마 뒤

요코스카 제일미군 사령부 중앙 경비기지 비상활주로에는

지금까지

거의 본 적이 없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말 그대로

기지 전체는

거의 드레스컨 델타(전세계 미군 최고 경계태세)

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기지 내의

그린베레 대원들과 레인저 부대원

그리고 델타포스 부대원들이

각자의 전투복을 입을 채로 완전무장 상태로

외각 경계를 하고 있었고,


그런 그들 주위에는

E-4 NightWatch

(핵전쟁시 미국의 전군을 공중에서 지휘하는 비행기,

 둠스데이 플레인으로 불림)

가 대기 중인 상태에서


그 비행기 출입구 계단 근처에서는

손목시계를 바라보면서

뭔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의

전에

에길의 가게에 찾아왔었던

파란 양복에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청년과

독일연방군 대령 차림의

한 남자가

왼손에 사슬로 묶인 가방 손잡이를

초조하게 쥐었다 폈다 하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은

진짜로 상상하지 못했다는 표정을 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기지 지휘관인 듯한 한 장교는

옆에 서 있는 다른 장교와

뭔가 심각한 모습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으니.....

 

 

 

 

 

 

 

"What the... what the hell is going on?

 Colonel?

 All of a sudden, all of a sudden,

 We've got special forces fully armed, and we've got an emergency security system.

 I told him to stand by.

 Besides, the E-4 NightWatch is waiting here unscheduled,

 That civilian standing in front of the Doomsday plane over there.

 About the German Federal Army Colonel,

 Tell him he doesn't care what he does.

 I've told you never to ask, never tell, never remember, about this situation.

 In addition, a Japanese civilian has control, including the situation

 Could you direct us in case?

 What the hell is the command thinking? "

(이..이게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대령님?

 갑자기 주일 미군 내의 모든 그린베레를 포함한

 특수전 병력을 완전 무장시켜서 비상 경비 체계로

 대기를 시키라고 하고,

 게다가 E-4 NightWatch (미군 공중지휘 비행기) 가 예정도 없이 이곳에 대기 중인 데다가,

 저기 둠스데이 비행기 앞에 서 있는 저 민간인과

 독일연방군 대령에 대해서서는

 뭘 해도 상관하지 말라고 하고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는

 절대로 묻지도 말하지도 기억하지도 말라고 하고,

 게다가

 일본의 민간인이

 이 상황을 포함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고

 만약의 경우에는

 우리를 지휘할 수도 있다니?

 도대체 사령부는 무슨 생각을 하는 겁니까?)

 

 

 

 

 

 


그 말에

옆에 서 있던 기지 사령관은


그 질문을 한 부관보다도

더욱 황당하다는 얼굴로,

 

 

 

 

 

 

 

 

 

"Neither do I know the English!

 The order I received.

 Single

 I don't want you to ask me anything.

 Soon after, a civilian arrives with a top order,

 if necessary

 They can lead us!"

(영문을 알 수 없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야!

 내가 받은 명령은

 단 하나

 아무 것도 묻지 말라는 것과

 곧 도착하는 민간인이

 최고 명령서를 가지고 도착을 한 뒤에

 만약의 경우에 필요하다면

 우리를 지휘할수도 있다는 것 뿐이니까!)

 

 

 

 

 

 

 


그 말에

황당함으로 얼굴이 굳어진 부관은

주위를 한 번 둘러본 뒤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Well, then the order is...

 Is this the order of the U.S. commander in Japan?"

(그..그럼 그 명령서가

 혹시 주일 미군사령관의 명령입니까?)

 

 

 

 

 

 

 

 

라고 묻자

지휘관은 말없이 고개를 내젓고,


그런 그의 모습에

부관은

아까보다 떨리는 목소리로

 

 

 

 

 

 

 

 

"So, is that the Secretary of Defense's order?"

(그...그러면 국방장관의 명령입니까?)

 

 

 

 

 

 

 


그 말에

지휘관은 단호하면서도 낮은 목소리로

 

 

 

 

 

 

 


"Up!"

(더 위!)

 

 

 

 

 

 

 


그 말을 들은 부관은

경악의 표정으로 지휘관을 쳐다보면서,

 

 

 

 

 

 

 

 

 


"What if... what if it's?"

(설...설마 그 위라면.....?)

 

 

 

 

 

 

 

 

 

지휘관은

그렇게 말더듬이마냥 말을 더듬는 부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지막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Yeah, the civilian that's coming right now,

 I'm bringing in the direct command code and

 the letter of attorney for the supreme commander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The command code that the civilian brings

 If the President's command code is really correct,

 Whatever the reason, we're here.

 I have no choice but to comply with his orders."

(그래, 지금 오는 그 민간인은

 미합중국 군 최고 사령관의 직접 명령코드와 위임장을 가지고 오는 거야.

 그 민간인이 가져오는 명령코드가

 진짜로 대통령의 명령코드가 맞다면

 우리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그의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어.)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그들이 서 있는 곳에 내리더니


곧 헬기 뒷 문을 열고

키리토가 내려서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설마

저 고등학생이

그들이 기다리는 민간인이란 말인가 하는 황당한 눈빛으로

지휘관과 부관은 멍하니 쳐다보았고,


말없이 그들에게 다가온

키리토는

교복 안주머니에서

전에

다이시 카페에서

파란 양복차림의 소년에게서 받은

봉투를 꺼낸 뒤

봉투 안에서 두 장의 서류를 꺼내서

황당한 얼굴로 서 있는 지휘관에게 전해주고,


반신반의 하는 얼굴로

서류를 펴서 읽어보던 지휘관은


곧 황당함에서

긴장으로 얼굴이 굳어지고


아직도 어리버리한 얼굴로 서 있는 부관의 정강이를 걷어차면서

말없이 손을 내밀고,


부관은 얼떨떨한 얼굴로

가지고 있던 코드표를 건내주고


잠시 동안

키리토가 건내 준 서류의 코드표와

자신의 코드표를 대조해 보던 지휘관은

다른 한장의 서류를 보고

미국 대통령의 친필 위임장인 것을 확인하고는


자기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키면서

키리토에게 다시 두 장의 서류를 정중하게 건내고는

어리버리한 얼굴로 서 있던

아스나의 얼빠진 모습은 상관없다는 모습으로


차렷 자세를 취하면서 경례를 한 뒤

 

 

 

 

 

 

 

 

 

"Gung Ho!

 From now on, we will take you as our commander!

 Give me orders! "

(충성!

 이제부터 저희들의 지휘관으로 모시겠습니다!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라고 말하고


그 모습을

얼빠진 모습으로 보던 부관은

지휘관의 살기어린 눈빛에

서둘러서 지휘관의 뒤를 따라 경례를 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허둥대는 모습을 보고 있던 키리토는

웃음을 입가에 머금으면서

그들의 경례에 답을 한 뒤

천천히 뭔가를 지시하기 시작했고,


곧 사령관은

그 부관에게

즉시 블랙호크 나이트버전 헬기를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키리토를 비행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이시 카페에서

키리토에게 방금 전에 보여준 서류가 든 봉투를 건낸

파란 양복에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청년과

그 청년 곁을 지키고 있는

독일연방군 대령에게 안내하고


그러는 동안

키리토를 따라서 활주로를 걷던

아스나는

키리토가 가는 방향에 서 있는 비행기를 보는 순간

눈이 왕방울처럼 튀어나오다니

자신이

지금 보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E-4 NightWatch.....?

 도...도대체

 핵전쟁시에만 이륙한다는 둠스데이 플레인이

 왜 일본 요코스카에....."

 

 

 

 

 

 

 

 

 

라고 말하려다가


키리토에게

손에 묶은 사슬 수갑을 풀면서 들고 있던 가방을 건내는

독일연방군 대령 차림의 남자 옆에 있던 청년를 보더니


아스나의 얼굴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키리토와

그 청년을 번갈아가면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고


동시에

아스나의 머리 속을 스치는 생각은,

 

 

 

 

 

 

 


'키......키리토.....군....

 너...너는....누구야......?'

 

 

 

 

 

 

 

 

그런 혼동된 생각들이

아스나의 머릿속을 스치는 동안


키리토는

독일연방군 대령이 들고 있던 가방을 연 뒤

그 안에 있는

복잡해보이는 기계 장치를 이리저리 조작한 뒤

목에 걸고 있던 열쇠를 끄집어낸 뒤

기계 안에 있던 열쇠구멍에 넣은 뒤

자물쇠를 잠그듯 열쇠를 돌린 뒤

다시 열쇠를 목에 걸고 나서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 독일연방군 대령은

말없이 가방을 닫은 뒤

비행기 트랩을 올라가서 비행기 안에 탑승을 하고


그 모습을 보던

키리토와 올림푸스는

마치 석상이라도 된 것처럼 그를 바라보는

아스나를 바라보면서

 

 

 

 

 

 

 

 

 

"이제 그만 오션 터틀로 가자.

 아마 지금쯤

 우리 친구들도 거의 도착했을테니까."

 

 

 

 

 

 

 

 

 


라고 말하면서

대기중이던 블랙호크 헬기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고


그 뒤를

짙은 회청색 양복 차림의

모리 일등육좌와

하늘색 교복 차림의

올림푸스의 사촌형이 호위하듯이 뒤따르자


그런 키리토를 바라보던

아스나는

마치 몽유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키리토 뒤를 말없이 따를 뿐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올림푸스는

곧 키리토가 준비해 둔

다른 블랙호크 나이트버젼 헬기에 탑승하고는

어디론가로 날아가고


그들이 떠난 활주로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이

을씨넌스러운 분위기만이 그곳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뒤

오션 터틀에 도착한

키리토와 아스나

그리고

다른 곳에서 풀다이브로 유니탈 링에 들어간

에길과 클라인

그리고

리즈벳과 시리카, 카논을 포함한 키리토의 친구들은


유니탈 링이

점차적으로 종장을 향해서 가는 그 순간


키리토는

지상에 추락한

아인크라드 100층에서

카야바와의 최종 결전 전

그의 의식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그 둘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던

언더월드를 포함한

유니탈 링의 모든 아바타들은


검은 검사 키리토의 진정한 정체를 알게 된 충격으로

자신들의 맨탈이 거의 나갈 정도였고


앨리스와 아스나조차도

오션 터틀에서 보인 모습을 능가하는

또다른 키리토의 진정한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말을 잊었으니......

 


E-4
최근 수정 시각: 2018-10-11 21:39:23

E-4 나이트워치에서 넘어옴
분류 보잉 항공기 항공 병기/현대전
상위 항목 : 보잉 747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75-0125-usaf-united-states-air-force-boeing-e-4b_PlanespottersNet_681319.jpg
USAF, 75-0125(4대의 E-4 중 가장 최신형이다.)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75-0125-usaf-united-states-air-force-boeing-e-4b_PlanespottersNet_682013.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Boeing_full_logo.svg.png

[ 보잉의 항공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Seal_of_the_US_Air_Force.svg.png 현대의 미합중국 공군 항공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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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상세
3.1. 운용역사
3.2. 방한
4. 도입 목적
5. 구조
5.1. 3층 어퍼 덱
5.2. 2층 메인 덱
5.3. 1층 로어 덱
6. 참고 링크
1. 개요[편집]
E-4 NightWatch (E-4 나이트워치), 747-200 기반의 핵전쟁시 공중에서 전쟁을 지휘하기 위한 목적의 항공 지휘관제소이다. 국가비상시 공중지휘소(National Emergency Airborne Command Post,NEACP)프로그램에 의해 도입되었다. 냉전 시기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기체도 항시 대통령을 태우기 위해 대기 상태였다. 에어 포스 원과는 달리 기본적인 숙박시설 외에는 전쟁 지휘를 위한 시설만이 설치되어 있다. 대통령 및 부통령 전용기에 비해 급수가 낮은 탓인지(2급, 에어 포스 투이) 승무원들 중 일부만 근무복 차림이고 조종사 등 대부분의 승무원이 조종복을 입는다. 그리고 가끔 이 비행기를 에어포스 원과 헷갈려하는 사람도 많은 이 항공기가 에어포스 원과 다른 점은 창문이 모두 막혀있다는 점이다. 핵전쟁 시 빛이나 열기를 그대로 보게 되면 난리날수도 있어서 그렇게 막아놓았다. 게다가 이 비행기는 나는 백악관이 아닌 나는 펜타곤이라고 불리는데, 밖이나 보며 한가하게 다니는 비행기가 아닌, 핵전쟁시나 비상시에 바쁜 정무를 보며 이동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지휘나 중대 회의를 위한 시설과 실무 위주로 내부가 설계되었다.

냉전이 끝나 핵전쟁의 위험이 감소한 2000년대 이후에는 미국 국방장관의 해외 출장시 사용되지만 비상시에 대통령을 태울 준비는 항상 하고 있다. 별칭은 둠스데이 플레인(the doomsday planes)이다.

영화 썸 오브 올 피어스에서 등장하였다.

2. 제원[편집]
탑승인원

최대 112명

길이

231피트 10인치 (70.6m)

날개폭

195피트 8인치 (59.6m)

날개면적

5,500 평방피트 (510.95 평방미터)

높이

63피트 5인치 (19.3m)

최대이륙중량

833,000 lb (374,850 kg)

최고속력

523노트 (969 km/h)

순항속력

483노트 (895 km/h)

항속거리

11,000 킬로미터 이상[1]

공중 체공시간

12시간 이상

엔진

GE CF6-50E2

베이스

보잉 747-200[2]

가격

1998년 기준 2억2300만 달러


미 공군에서 보유중인 E-4는 총 4대이다.

테일넘버

시리얼넘버

제작일자

인도일자[3]

73-1676

20682/202

1973년 6월 13일

1973년 7월 16일

73-1677

20683/204

1973년 9월 11일

1973년 10월 3일

74-0787

20684/232

1974년 6월 6일

1974년 10월 15일

75-0125

20949/257

1975년 4월 29일

1975년 8월 1일


이중 인도 당시에는 4번째 기체(75-0125)만 E-4B 기체로 나머지 기체들은 1980년대 초중반부터 일괄적으로 개수 작업을 받았다.

3. 상세[편집]
3.1. 운용역사[편집]
1970년대부터 EC-135가 노후화가 오기 시작하자, 미 공군은 새로운 공중 지휘기의 필요성을 느꼈고, NEACP 사업을 전개하였다. 여기서 보잉의 보잉 747-200이 낙찰되어, 1973년 6월 13일에 첫 비행을 하였다. 1974년부터 취역하기 시작했으니, VC-25보다도 약 15년은 더 오래되었다.

1974년 첫 취역 이래 1975년까지 E-4A 3대, E-4B 1대가 취역[4]하였으며, 1979년부터 1985년까지는 전 기체가 E-4B로 개량을 받았다.

이 항공기의 도입목적이 핵전쟁 시의 사령부 역할을 하는지라, 1990년 소련이 붕괴되면서 핵전쟁의 위험은 사라졌고, 이에 따라 E-4는 쓸모가 없어졌다. 그러나 1994년부터 연방비상관리국[5]에서 구호용으로도 쓰게 되면서 바로 퇴역은 면하게 되었다. 미국 국방장관이나 합참의장 등이 의전용으로도 쓰게 되면서 20년을 더 쓰게 되었고, 지금도 의전용으로 굴리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당시, 워싱턴 D.C 상공을 날아다니던 정체불명의 비행기가 음모론자들 사이에서 4번째로 납치된 비행기[6]였다는 음모론이 돌았다. 허나 2007년 CNN에서 E-4였다고 밝혀냄으로써 일단 이 음모론은 사장되었다만, 무슨 목적으로 이륙했는지는 알 수 없다.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해명도 없었다. 다만 911테러 때 이미 펜타곤이 공격받았고 의회는 패닉상태에 빠져 핵전쟁을 대비한 방공호로 대피했다는걸 생각하면 비상상황이라 판단하고 출격시킨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 부시대통령도 참관수업을하던 초등학교에서 급하게 빠져나와 에어포스원을 타고 긴급이륙했다.

2015년 퇴역 예정이었지만 2017년 12월 현재까지 퇴역된 E-4는 없고 4대 모두 운용중이다. 실제로 퇴역시킨다 하는데 대체기 계획이 안 잡혀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전부 기령이 40년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대체기 사업이 시급해 보인다.

러시아 항공우주군에도 비슷한 목적의 기체인 IL-86VKP가 있다. E-4와 비슷하게 기체 상면에 대형 벌지가 붙어있다.

3.2. 방한[편집]
1987년 실시된 12차 팀 스피릿 훈련 당시 한국에 온 적이 있었다.

2010년 7월 19일에는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방한할 때 의전기로 온 적이 있다.

2013년 9월 29일에도 온 적이 있으며, 요인들을 모시고 왔다. 이 날 김포국제공항에서는 미 정부요인들을 태운 E-4와 C-32와 C-40 그리고 의전차량 등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C-17이 한꺼번에 착륙하는 보기 드문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10월 2일 출국했다.(74-0787) 관련영상(4분 30초부터 봐도 된다.)

2017년 2월 2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데리고 오산공군기지을 통해 방한한 바가 있다.

4. 도입 목적[편집]
도입 시기가 냉전이 격화되던 시기이기도 한 만큼, 소련이 핵무기를 날려 미국을 멸망시킬 것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공중 지휘기이다.
전자전을 대비하여 EMP 방어기능도 장착되었고, 저 멀리 해상의 잠수함과 우주의 인공위성들에 명령을 내리기 위해 VLF/EHF 초단파 케이블을 깔아놓았다. 미군의 ICBM/SLBM 부대의 지휘권도 갖는다.[7]

대통령이 있는 곳에서 제일 가까운 공군기지에 항시 대기중이며 유사시 대통령이 마린 원을 타고 공군기지로 날아와 바로 지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다.

현재는 간간이 난민 구호용으로 쓰이며 미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의 의전기로 사용된다. 대통령은 VC-25(보잉 747 기반)를, 부통령은 C-32(보잉 757 기반)를 탄다.

5. 구조[편집]
일단 일반적인 민수용 보잉 747과의 특이점은, 민수용 보잉 747은 짐칸으로 쓰는 로어 덱을 이 항공기는 1층으로 쓴다. 덕분에 민수용 보잉 747에서는 1층으로 표기되던 메인 덱이 2층으로, 2층으로 표기되던 어퍼 덱이 3층으로 표기된다. 그리고 앞서 개요에서 전술했듯 창문이 모두 막혀있다는 점이 일반여객용 747과 다르다. 핵전쟁 시 빛이나 열기를 그대로 보게 되면 큰일날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어차피 내부 구조 자체도 각 주요 요인들과 대통령 부통령이 한 자리에 모여 중대 회의를 하거나 정무를 보면서 이동하도록 에어 포스 원 보다는 좀더 검소한 숙박시설을 지녔고, 회의장이나 실무 위주의 구조로 되어 있다.

5.1. 3층 어퍼 덱[편집]
조종실 구획

조종실 - 기장, 부기장, 항공기관사[8]

승무원 휴식 공간 - 라운지, 선잠 구획이 설치되어 있다. 상당히 협소한지라 승무원들이 교대로 이용한다.

5.2. 2층 메인 덱[편집]
회의실 구획

회의실 - 일반적으로 회의를 하는 장소이다.

영사실 - 구획 뒤에 있으며 회의실 및 브리핑 룸 구획에 표시되는 영상을 컨트롤한다.

국가 지휘권한작업 구획[9]

집무실, 침실 및 탈의실 - 대통령이 탑승될 시 대통령 전용으로 이용되며, 평시 의전용으로는 국방장관/합참의장의 전용으로 이용된다.

브리핑룸 구획

브리핑 룸 - 회의실을 제외하고, 브리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뒤쪽에는 2개의 프로젝터가 있으며, 영사실에서 컨트롤한다.

통신관제 구획

데이터 처리 구획 - 평시 지휘센터와의 데이터 교신을 주고받을 때 쓰이며 유사 시에는 데이터를 송출하여 여러 군사시설 등에서 출력되게 한다.

음성 처리 구획 - 이쪽은 음성 교신을 주고받을 때 쓰인다. 유사 시 구두로 명령할 때 쓰인다.

플라이트/애비오닉스 구획

전원 패널 - 항공기 내의 전원들을 관리하는 패널이다. 이곳에서 항공기의 전력 관리를 담당한다.

전자기기 - 항공용 전자기기들이 설치되어 있다.

액체 산소 탱크 - 기내의 여압을 관리하기 위해 액체 산소 탱크를 장비해놓았다. 실제 보잉 747에서는 로어 덱에 있지만 E-4에서는 메인 덱으로 옮겼다.

수납공간 - 구급 키트, 응급수리용 예비부품이 수납되어 있다.

5.3. 1층 로어 덱[편집]
전방 하부 장비 구획

장비품 - 잠수함용 VLF 통신기, 인공위성용 SHF 통신기 본체가 설치되어 있다.

후방 하부 장비 구획

장비품 - 유지보수 콘솔과 작전용 장비들이 설치/수납되어 있다.

안테나 구획

안테나 - 최대 6km 크기의 예향식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 통신이나 사령 등의 임무에 사용된다.

6. 참고 링크[편집]
(영문 위키백과) Boeing E-4


[1] 급유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공중급유기가 연료만 제대로 공급해준다면 항속거리는 무한이다.
[2] 기본 제원은 747-200과 같다.
[3] 취역은 1974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4] 본래 1973년 11월 주문 시에는 7대로 예정했지만 의회에서 통과시켜 주지를 않아서 4대 선에서 끝났다.
[5] FEMA, 재난 구호 등을 총괄 담당하는 기관
[6] 실제 4번째로 납치된 비행기는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이었다.
[7] 원활한 지휘를 위해 전쟁 시에는 대통령과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군 고위간부들이 탑승한다. 이 때 E-4는 에어 포스 원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8] 일찍이 글래스 칵핏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항공기관사는 내비게이터라는 명목으로 타는데, 정확히 하는 일이 알려진 바는 없으나 항법사 혹은 항공통신사로 보인다. 다만 베이스 기체인 보잉 747-200서도 INS 같은 첨단항법장비는 있어서 항법사는 아닌 것 같고, 기장과 부기장 쪽은 ATC와의 통신만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지휘센터/관제구획과의 통신을 담당하는 항공통신사 업무를 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9] 말은 거창한데, 사실은 대통령 생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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