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금서목록 11권 스포

신약11권은 카미죠 토우마가 기억을 잃기전에 있었던 일을 현재에 식봉이가 회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됨.

물론 이번권 주인공은 쇼쿠호 미사키(멘탈아웃,식봉이)

그리고 현재 시점이 토우마가 오티누스를 구하고 본인도 다시한번 구원받은 상태(편하게 설명하면 토우마가 인덱스를 구했던 시점에서 만약 기억을 잃지않고 자신마저 구원받았다면 이렇게 됬을 상태)이기 때문에 갭차이가 심함.

게다가 과거버전 토우마는 도울수 있는 일은 돕지만, 일생동안 불행을 모는 역귀취급받은거 때문인지 기억리셋상태에 토우마보다 약간 짖굳은 성격.

+스포

신약 11권 중간에 기억잃기전에 카미죠가 쇼쿠호한테 "너같은 꼬맹이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시점에서 범죄다","남여에 불순함에 대해서 알기는 아냐!?","빈약해"등의 돌직구를 던짐.

덤으로 기억잃기전에 미사카가 토우마에게 당했던 애취급은 식봉이가 원조.

여담으로 식봉이...아니 쇼쿠호에 포지션이 상당히 슬픈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쇼쿠호는 "토우마에게 구원받았으나, 정작 토우마에게는 구원을 주지 못한 인덱스" 

조금 스포하자면 

토우마는 2중 기억상실로 이미 구약 이전에 쇼쿠호에 관한 모든것을 잊어버렸으며 덤으로 쇼쿠호를 위해 싸우던중 구약 1권에 인덱스에게 했던거처럼 완벽한 결심도, 완전히 구했다는 만족감도 없이 중간에 끊껴버렸다.

즉 쇼쿠호와 함께 싸우던중 이미 심각하게 부상당해서 리타이어함.

거기다가 치료도중에 뇌에 부상을 입어서 쇼쿠호에 관한 기억만 리셋.

즉, 쇼쿠호를 구원하는것 까지는 인덱스와 상당히 유사했지만.

정작 깨어난 후에 인덱스에게 했던거처럼 기억을 잃지 않은척을 할정도로 쇼쿠호를 울리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없음=자기 자신(토우마)는 구원받지 못함

어찌보면 식봉이는 자신만 구원받은 상당히 불쌍한 처자.

여담으로 이번권 보고 구약 22권 다시보면 22권동안 토우마가 "인덱스를 구원한 자신"과 "현재의 자신"사이에서 "인덱스에 앞에서만큼은 인덱스의 히어로(기억 잃기전에 토우마)로 있고 싶었다"라고 말했던게 생각 이상으로 의미깊은 대사가된다.

근데 왜 신약에서는 인덱스 공기화요!?

+++그리고 현재.

여담으로 다시 현재시점에서 쇼쿠호가 자신과 비슷한 포지션에 여자(이여자도 정신계 능력자로 쇼쿠호처럼 기억리셋때문에 토우마에게 구원받지 못하고 끝나버리고, 자기 자신도 구원받지 못한 '구원받지도, 구원하지도 못한 인덱스')가 쇼쿠호에게 "카미죠와의 추억을 나만에 것으로 하겠어"라는 얀데레로 변모하고 쇼쿠호에 기억을 지우려고 습격.

위기상황, 꼼짝없이 죽을 상황에 다시 토우마(신약 10권 이후에 시점)가 등장하는데....

그는 더이상 누군가에게 설교를 늘어놓으면서 구한다는 말을 하기에는 너무나 긴 여정을 돌아온 뒤였다.

토우마가 더 이상 옜날에 그 토우마가 아니라서 설교는 커녕 1패이지도 않되서 격파.

...대략 설명하자면 현재에 토우마는 오티누스를 구함으로서 "인덱스를 구하고도 기억을 잃지 않은 토우마"상태.(자세한건 신약9,10권 봅시다)

게다가 오티누스 사건때문인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운다는게 뭔지 이해한 상태로 자신이 누군가에게 설교를 늘어놓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약간 다크해진 상태.

그레서인지 설교를 늘어놓기보다는 문답무용으로 능력 파괴하고 쓰러트림.(참고로 현재 토우마에 상태는 걸어다니는것도 아픈 상태인데 신약 9,10권에 경험치탓인지 진짜 간단하게 해치움)

여담으로 쇼쿠호에 관한 기억 리셋은 현재진행형으로 카미죠는 영원히 쇼쿠호를 몄달만 지나도 "너누구?"상태라는듯 하다.

쇼쿠호는 토우마에 이마에 입을 맞추며 "너에게 구원받았던 여자"라고 말하며 병원을 나선듯.

이건 정확하지 않은데, 작가에 말에 따르면 쇼쿠호가 토우마를 짝사랑하는 미사카를 보는것은 과거에 자신이 생각나 절로 웃음이 나오면서 놀리는 맛이 있지만, 정작 토우마에게 실컷 어리광을 부리는 인덱스나 토우마가 유일하게 이기적으로 굴수 있는 오티누스 등을 보는건 쇼쿠호에게 질투가 나서 미치게 할수 있다는듯. (사실 신약에서 인덱스에게 갈굼당하는 토우마를 보고 미사카를 놀려먹을때 미사카가 허세부리자 쇼쿠호는 나지막하게 "나는 신경쓰여"라고 말한건 미사카를 놀리려고 한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온거... 물론 직후에 미사카를 신나게 놀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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