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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화 감상포인트
마크파이손 | L:0/A:0
24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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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2,723 | 작성일 2022-04-05 2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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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화 감상포인트

▶조군의 포메이션을 재확인하는 이목. 

▶공성전이 아니라 비신대가 자신있어하는 평지전이고 <주인공 보정> 때문에 진나라군이 실제 역사대로 10만 규모가 섬멸당한다 해도 이신이랑 주요 인물들은 살아남을 것이지만 이번 전투의 주도권은 완전히 이목이 쥐고 있음.

 

▶마풍자의 갑주 디자인이 마남자랑 비슷한 걸 확인했을 땐 초반에 별다른 생각이 안 들었음. 714화에서 이름이 나오고 나서야 마남자의 조카 정도일 거란 생각이 들었음. 

▶마남자가 흉노를 극도로 싫어하기에 젊은 시절 가족을 흉노에게 모두 잃은 아픈 과거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아들이 있고 부자 2대에 걸쳐 이어진 이목에 대한 충성심임.

▶마풍자가 갑주는 자기 아버지의 것과 디자인이 똑같고 헤어스타일이 이목과 비슷한 걸로 보아 이목(군략)과 마남자(무력)가 본인의 롤모델인 듯. 

▶이목이 안문을 떠난지 12년이라고 하면 이목의 나이는 어림잡아 40대 초반인 건지?

 

▶작가가 필요에 따라 실제 역사상 이목의 행적(조나라 북부 안문에서 국경 수비, 흉노 대규모 토벌)을 갖다붙이면서 띄워주려고 하고, 부하의 회상을 통해 평화로운 북부 시절을 어필해도 독자들 입장에선 이제 와서? 이런 반응밖에 안 나올 것 같아 안타까움. 

 

▶전에 오르도가 언급했던 왕도 한단이 함락되어도 천도처로 대신할 수 있다고 하는 의안과 번오. 두 성의 군세가 이목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있음.

▶원환이 순간 온후한 인상을 가진 변발 안 한 개자방으로 보였음. 부드러워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거구인 만큼 엄청난 무력을 갖추고 있을지도? 

▶작가가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개자방의 디자인을 기초로 패러디할 수 있는 무력형 캐릭터는 많을 듯.

 

▶원환의 호령에 맞춰 폭발하는 조군의 사기.

 

▶의안과 번오 두 성을 제외하고도 여러 북쪽 성들이 이목에게 합세하길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이목이 정보 조작에 능하니 대(代) 땅은 창평군이 말한 불모의 땅이 아니라 나중에 조가(가 태자)가 왕위에 올라 조나라 부흥운동을 펼칠 수 있는 정치, 경제, 행정 조건이 다 갖추어진 <제3의 왕도>로 그려질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음.

 

▶왕이 되실 분 - 이번화에서 나온 핵폭탄급 어그로.

여불위가 독 먹은 척 위장하고 죽지 않고 은거하는 연출이 나왔는데 나중에 이목이 죽지 않는 전개로 간다면 작가가 이목을 조나라 북쪽보다 더 멀리 떠나게 해서 왕이 되는 쪽으로 연출한다면 그거야말로 독자들이 가장 기막힐 만한 전개.

(비슷한 뉘앙스로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는 말이 생각났는데 그건 나중에 더 긴 세월이 흐르고 나서 진나라에 멸망 플래그 세워질 때 진승이 내뱉을 말)

▶어떻게 이목에게 거두어졌든, 어떤 사연이 있어서 이목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면서 주인이 아니라 <왕의 자질>을 갖춘 자로 모시는 건지는 모르지만 입 밖으로 내선 안 될 말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면 나중에 가서 이목에게 두고두고 약점이 될지도. 

▶나중에 가서야 진실이 드러나겠지만 <모종의 수단>으로 도양왕을 죽여버린 건 순수수 같음. 

 

▶원환 - 온후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장군답게 적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냉철한 태도를 가지고 있음.

▶포위망 전개하고 공격을 한다면 카이네가 상화룡과 함께하고, 순수수는 호백공이랑(언제부터인지 둘이 세트로 다니고 있음) 함께 움직이고 마남자와 골민백, 원환이 이목을 호위하면서 정면에서 공격을 할 것처럼 보였음. 

 

▶머나먼 조나라 북부 땅까지 와서 제대로 포위당한 14만 연합군.

마론이 아예 넋을 잃을 듯이 보이고 강외조차도 식은 땀이 흐를 정도면 정말로 위험한 상황 맞음.

▶의안으로 가기 전에 환기가 나귀와 나눈 대화가 의안 탈출의 <열쇠>가 될지도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귀마저도 조군의 포위망에 당황할 정도면 아니었던 모양임.

 

▶어떻게 여기까지 된 건지 몽념이 낭맹군이 북동부군을 급습하던 시기의 전황을 연결해서 분석하기 시작. 

 

▶몽념의 머릿속에 이목의 존재가 보이고 나서야 조파광이 죽기 전 느꼈던 것처럼 <군략의 세계>가 다르다는 답이라도 나온 듯. 

 

▶십호성 전투 때 동생 몽의가 아무것도 못한 채 몽무와 등의 활약에 묻혀가며 내내 보였던 식은땀 리액션을 몽념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안타까움. 

산양 전투 때 염파의 위압감을 마주하고 두려움에 질렸을 때조차도 몽념이 이 정도까지 망가지지는 않았음. 

 

▶이목의 호령 이후 3면에서 전개된 포위망이 좁혀지면서 시작된 조군 31만의 일방적인 전투. 

▶사냥터라는 단어를 보자니 영구에서 궤멸당하던 옥봉이 떠오를 정도. 

 

▶몽념으로선 사고가 마비당할 듯한 상황.

어떻게든 수습하지 않으면 남은 건 14만 연합군 전멸이라는 답밖에 없음. 나중에 초나라 멸망전 때 몽념이 이신과 함께 항연과 창평군에게 발릴 때는 이보다 더한 지옥이 예정되어 있기에 그저 안타까움.

▶애섬이 어떻게든 무력으로 악전고투하는 와중에 돌파구를 찾아야 할 듯.

 

▶몽념보다 더 미쳐버릴 듯한 입장인 벽과 하료초. 만약에 대치하게 된 상대가 카이네나 부전박저라면 운이 좋은 것이고 이신, 강외, 강례가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듯.

▶포위망 속에서 그래도 환기군이 달아나기는 제일 유리한 입장일 것 같지만 산적 출신으로 이루어진 군세라 저마다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하다가 포위망 속에서 도주하려 든다면 환기로서도 답이 없을 것 같음.

벽군 1만은 전위라서 궤멸 수준의 피해를 입을 것이고 따라온 북동부군 5만도 그만큼 피해를 받을 것 같음. 좌익 낙화군, 우익 비신대가 어떻게든 맞서는 상황을 이용해 환기가 제노 일가와 주마 일가를 앞세워 돌파구를 찾아낼지도 모르겠음. 

▶문제는 이목이 이번 전쟁을 반년 동안 아주 벼르고 벼르면서 준비한 터라 환기 입장에서도 본군의 엄청난 희생을 감수해야만 함.

 

▶호첩군 24만을 상대하기 전 드러났던 환기군의 약점이 떠올랐음. 마론 말마따나 정면 승부로는 상대가 안 되니 기습이 주특기였음.

▶현 상황에선 2배 이상의 전력차를 감당하고 도망쳐야 하는 상황.

▶이번 최신화에선 무슨 이유인지 작가가 환기를 한 번도 그리지 않았음. 적어도 이신은 후반부 한 페이지에서 한 번이라도 등장했음. 흑앵, 이옥, 마론 저마다 완전히 당황한 입장으로 나왔는데 표정이든 반응이든 무엇이라도 좋으니 환기를 보고 싶었음. 적어도 마지막 한 페이지에서만큼은 나오길 바랐는데 다음 716화에서 환기가 어떻게 나올지 정말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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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니카
신이 뭔가 하겠지
2022-04-05 22:56:20
추천0
hover2000
이목 무셔
2022-04-05 23:40:31
추천0
문문
여정 부캐…
2022-04-06 21:01:35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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