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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화 감상포인트
마크파이손 | L:0/A:0
2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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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3 | 조회 2,415 | 작성일 2022-06-14 1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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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화 감상포인트

▶히로인 강외. 시작 페이지로 보여주는 작가의 띄워주기인 듯.

(프로레슬링으로 치면 회사에서 아이콘으로 만들겠답시고 주는 엄청난 푸쉬)

 

▶전화에서 등장하고 다음 화에서 바로 목이 달아나는 엑스트라. 

강외 띄워주기용 제물에 지나지 않고 오늘 따라 십호성 전투에서 현우의 매서운 검술에 목이 달아났던 위장 마개를 추모하고 싶음. 

▶상화룡 입장에선 거느린 부장들 셋 중에서 두 사람을 잃은 뼈아픈 손실.

 

▶히어로의 히로인 부축. 

죽고 죽이는 전장 속에서 작가가 오랜만에 로맨스 연출..

 

▶얼굴에 핏줄이 다 드러날 정도로 체력을 소진한 상태라서 거의 리타이어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듯. 

▶치우 모드가 이제는 작가에게 무슨 전집중 호흡 패러디하는 거냐고 말하고 싶을 정도인데, 어떻게 보면 무신의 호흡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

▶청가군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손패에서 이목이 선보였는데 결국 강외라는 희대의 사기 캐릭터 하나에게 포위망이 돌파당하고 만 어처구니 없는 결과.. 

 

▶작가의 강외 띄워주기 연출로 결국 생겨난 활로.

이쯤 되면 나중에 왕전이 강외의 무력과 천재성을 탐내어 한단 공략전을 시작하기 전 <인재 등용>으로 강외를 스카웃 시도해볼 거라는 예상이 점점 강해질 정도.

 

▶악녀의 주워먹기 + 질투..

빈 틈 보이는 순간 죽을지도 모르는 전장이라는 건 둘째치고 자기 눈앞에서 깨가 쏟아지는 상황은 용납이 안 되는 듯.

 

▶오랜만에 보이는 연 부장의 책임감(100).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씬)

 

▶그보다도 문제는.. 이렇게 지껄이기에 아직도 눈앞에서 이신과 강외가 로맨틱한 모습으로 있는 건지 질색하고 경계하려는 건가? 싶을 정도로 하료초는.. 그냥 이신에게 있어 무용지물로 보였음. 

(이목의 포위망을 나가는데 도대체 하료초가 중간에서 한 역할이 뭔지 모르겠음)

▶아직이야 라고 말하면서 오랜만에 끈끈해진 두 사람의 애정.

 

▶활로가 생겨 탈출 시도하는 낙화군. 

불붙었던 애섬의 작열 모드가 벌써 끝난 건지? 

▶낙영, 후온과 싸우는 2 대 1 싸움도 제대로 안 나와서 아쉬움.

 

▶그걸 그냥 허용하고 있을 낙영과 후온이 아님. 

▶일격으로 기병 셋은 간단히 쳐죽이면서 추격한다는 점에서 낙영이 지력만 높은 장군은 아니고 기본 전투력도 상당한 수준.

 

▶애섬. 절체절명의 순간.. 

 

▶이신과 강례의 개입으로 겨우 살아날 기회를 얻음. 

 

▶전우애와 동료의식. 낙화병이 감동할 만함.

킹덤이 전쟁 시대극인데 소년만화 컨셉으로 연재되어 무리수, 억지감동 연출이 많아 매번 어이없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이신의 이런 인간적이고 올곧은 모습은 마음에 듬. 

 

▶오랜만에 분전하는 미평 트리오. 

▶결국 응원단장 신세로 추락하고 생존 욕구를 드러내는 하료초를 보자니.. 이제까지 두뇌 한번 제대로 못 써먹은 지략형 캐릭터들이랑 누구와 군략 배틀을 떠도 하료초가 그냥 압도적으로 발릴 거라고 실감.. 

 

▶이어지는 일기토 - 이신 vs 낙영

 

▶강례 vs 후온.

(치우인 강례가 속으로 감탄할 정도로 후온의 검술이 매서운 듯)

▶일단 살고 봐야 하는 입장이라 일기토의 명예 같은 거 잊고 개입하는 육선. 닭벼슬 머리(닭대가리)라고 강례에게 욕을 먹을 만함. 

 

▶간신히 폭발한 애섬의 작열 모드.

 

무너지는 낙영의 거구.

▶작가가 비신대와 낙화군을 띄워주면서도 청가군 네임드들(낙영, 상화룡, 후온)이 이번 전투에서 한 명도 죽지 않았다는 점으로 작가가 은연중에 청가의 강력함을 계속 보여주고 싶었던 걸지도? 

 

▶포위망을 뚫으면서 플러스로 얻은 결과는 비신대와 낙화군의 전보다 더 강력해진 결속력.

(의안 공략에서 실패하더라도 창평군이 그나마 만족할 만한 성과인 듯. 나중에 연합작전으로 나가면 두 군의 호흡이 더 좋아질 듯)

 

▶포위망을 뚫고 나서 그 탈출선을 지켜야 하는데는 결국 보병단의 막대한 희생은 불가피한 듯. 

 

▶이목이 반년 동안 준비했던 것을 허탈하게 만들어버림. 

탈출 성공해서 이목에게 한 방 먹인 것과 별개로 솔직히 그 다음이 걱정되는 작중 상황.. 

 

▶경악하는 이목군 장교들을 보자니 주마 일가에게 목 달아다던 호첩군 본진 장교들(클론형)이 여전히 떠오름.

▶<걸물>의 레벨로 도달하고 있다고 경탄하는 이목의 모습을 보자니.. 

삼대천 하나(미쳐버린 정신병자) 죽여버린 시점에서 이신은 걸물이 맞음. 도대체 작가가 이목을 갖다가 이신이 뛰어넘고 싶은 강자로 만들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이신이 천하대장군의 레벨에 근접할 때까지 성장용 경험치 제물 신세로 추락시키고 싶은 건지 이해가 안 됨. 

(이목을 너무나도 일찍 등장시켜버린 시점에서 작가의 연출은 실패로 끝난 셈)

 

▶이목 말마따나 청가군의 강력한 힘으로 비신대와 낙화군의 전력이 떨어진 건 맞는 상황.

▶이제 또 다른 카드인 안문군을 내보내겠다는 건데 골민백이 이목의 열성팬이라 독자들 입장에선 안문군이 과연 강력할지? 이런 의문이 처음부터 들 것 같음.

 

▶킹덤 만화 원패턴 전개상 적의 대장만 잡아내면 끝나는 전개라고 해도, 좌우 양익을 맡았던 비신대와 낙화군이 포위망 밖으로 멀리 이탈한다고 해도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일 듯. 

▶이신의 돌발행동으로 대군사 마론의 리액션만 덕분에 실컷 볼 수 있었음. 

 

▶한 컷이라도 환기가 최신화에서 제대로 나왔는데.. 

이목군 장교들 입장에선 설령 31만 vs 14만이라는 수적으로 우세한 전투라도 호첩을 죽여 손빈의 레벨로 각성, 10만을 참수해버린 환기가 여전히 공포스러운 존재인 듯. 

▶이신과 같은 재주라면 설마 본능형? 이목이 말하고 싶은 게 환기는 본능형 타입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건지?  

 

▶지금 상황으로는 하도 애매해서 흑양전 때 경사의 죽음을 통해 파악했다는 환기의 <약점>이 정확히 뭔지 그저 다음 주에 제대로 나오길 바랄 뿐임.

 

비신대와 낙화군이 조군의 포위망을 뚫는 모습을 보자니 나중에 초나라 정벌전 때 항연의 포위망(창평군의 군략) 속에서 탈출하기 전 예비연습 같다고 느껴질 정도.. 

솔직히 비신대와 낙화군에게 그 다음이 순조로운 상황은 아님. 

그들 입장에서 포위망 밖으로 나간 다음 이목의 본진을 공격하겠다는 계산이라도 있었겠지만 그런 바람을 저지할 정도로 청가군의 저항이 거셌음. 전력이 반토막난 상태로는 계속 두껍게 이루어진 이목군 본진을 악바리 근성(주인공 보정)으로 노린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전개일 듯. 

게다가 중상을 입었다고 해도 군을 재정비한 낙영과 상화룡이 안문군과 함께 협공한다면 더 골치 아파질 상황. 설령 안문군이 뚫린다고 해도 그 다음에는 의안군이 막아설 것 같음.  

 

대체 어떻게 환기가 개인의 <약점> 때문에 패배하는 쪽으로 연재를 이어갈지 아직은 모르겠음.

산적 출신이라 환기 본인이 정규 군략을 배우지 않아서?

→ 그 대신 본인의 천재적인 두뇌로 상대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해서 승기를 언제나 잡았음. 

전황이 불리해지면 바로 환기군에서 배신과 탈주가 속출해서? 

 그런 상황조차 호첩과 싸울 때 환기는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했음. 

나무위키에 있는 환기(킹덤) 문서를 봐도 아직도 환기의 <약점>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환기군 본군을 북동부군과 벽군이 앞에서 지키고 있는 상황이라 이 두 군까지 격파당하면 그때는 정말로 답 없는 상황.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환기의 약점은? 

환기가 <그려낸 그림대로> 아군도 버리는 패처럼 막대한 희생을 불사해서라도 전황이 유리하게 흘러가더라도 미세한 저항을 시작으로 그 빈틈을 적이 놓치지 않고 환기가 대응할 틈을 주지 않고 적이 쉴새없이 싸워나가면 환기의 패배할 가능성이 드러날 것 같음.

아니면 적이 환기를 시야에서 계속 놓치지 않고 있으면서 환기가 의도한 것과 반대되는 행동 위주로 일관하거나?

예를 들면 흑양전 때..

경사가 죽고 나서도 기혜가 분전하자 환기가 눈쌀을 찌푸렸을 때가 기억남. 기혜의 필사적인 저항에도 불구하고 환기가 이안에 대한 정보를 모조리 알아내고 나서 기혜를 협박해서 중앙 언덕을 빼앗을 수 있었음.

벽이 양단화 밑에서 싸울 때만큼 포텐셜이라도 폭발하지 않는 이상, 이목이 승기를 잡았다 싶어서 호첩이 그랬던 것처럼 본진의 병력을 모두 내보내 빈틈이라도 드러나지 않는 이상 환기가 이목의 <머리>를 베어버릴 찬스는 없을 듯. 

나중에 의안 공략이 실패로 끝나고 패전을 두고 누굴 환기 다음 가는 패전의 전범으로 취급할 거냐고 함양 군부에서 시끄러운 분위기가 일어날 때? 

뒤에서 떠들고 주워먹을 줄만 아는 문관들(클론형)이 우익을 버리고 좌익으로 이동한 이신을 갖다가 전범으로 지목하는 말도 안 되는 분위기만 작가가 그려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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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검무
글에 모순 너무많은데

하나, 왜 하료초가 지휘하면 악녀가 주워먹는거고 연부장이 지휘하면 책임감 100임? 대사만 봐도 하료초가 훨씬 합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지휘함. 솔직히 그냥 하료초 까고싶었던거 아님?

둘, 자꾸 하료초 무용지물이라고 하는데 야전에서 2배가 넘는 적병에 포위당한 상황에서 참모가 뭐 어떻게 더 잘해야됨? 선두에서 바람총이라도 불어야하나? 지금 주인공 파티가 근성+온갖 보정으로 뚫고나가는 상황인데 참모로 하료초가 아니라 창평군이 왔어도 비슷하게 지휘했을 것임

셋, 지금까지 쓴글에서는 이신한테 남다른척하는 환기급 학살자 악당이라고 했는데 이번엔 왜 또 인간적이고 올곧다며 평가가 반전됨?
2022-06-14 23:59:06
추천0
마크파이손
연부장은 오리지널 특성으로도 책임감 100인데 개인적으로 호감캐인데 반대로 하료초는 개인적으로 안티.. 등장인물들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는 게 있는데, 연재된 회차들을 보다 보면 인물에 대한 개인 감상도 그날 자기자신의 심리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오늘 이신 같은 경우는 악당으로 보이면서도 적어도 자기 동료는 버리지 않는 면도 있는 입체적인 인간으로 보이더라구요.
2022-06-15 00:15:5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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