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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5) 노예 사냥
사푸 | L:34/A:203
524/630
LV31 | Exp.8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60 | 작성일 2014-05-25 22: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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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5) 노예 사냥

   지난 이야기

노예가 부족하다 느낀 엔돌 7칸 침공 결정.

봉쇄 뚫음

--------------------------------------

'쾅'

봉쇄가 파괴되었다.

"진입해!"

내가 소리쳤다.

"우워워워워!!"

맨 처음 진입은 우리 팀원이 아니었다.

(아까 6칸에서 잡힌) 10명의 노예들이었다.

물론, 그놈들이 자원해서 죽을 길을 가진 않기 때문에

강제로 베르디의 꽃을 꽂고 7칸에 보냈다.

"아낙,펜리르, 베르디, 위치로"

이수가 1칸에서 등대를 보며 오더를 내렸다.

"롸져"

"알았다."

"롸져 리더."

아낙의 역할은  노예들이 다 죽기 전에 후크로 적진을 휘갈기는 것,

베르디의 역할은 휘갈겨서 틀어진 적진에 돌격하여 틈을 만드는 것,

펜리르의 역할은 신수 터렛 무력화 폭탄을 들고 워프하여  혹시나 있을 신수 터렛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었다.

"위잉"

펜리르는 워프하고, 아낙은 후크를 들고 들어갔다.

베르디도 아낙을 따라 돌진했다.

"나머지 조 모두 진입해!"

뒤에 남아있던 부디카,레드,그린도 차례로 들어갔다.

"우리도 가자" 하츠가말했다.

"내가 먼저 갈게."

나는 니들을 빼들고 들어갔다.

하츠는 내 뒤를 따랐다.

 

내가 들어가자, 적진은 한바탕 뒤집어져 있었다.

30명 정도의 적이 모두들 살겠다며 도망치고 있었다.

아낙은 후크로 도망치려는 적을 휘감고 있었고, 베스파는 8칸 쪽으로 튀는 적을 쫓아가고 있었다.

"으아아악 으아아아가1!!"

베스파의 추격을 받은 적은 결국 찔려서 쓰러졌다.

"헤헤헤헤 인간들아! 도망쳐 봐라!!"

"으아아악!! 으아아아아악!!"

구석탱이에서는 등대지기로 보이는 적이 펜리르에게 물어 뜯기고 있었다.

"시시하네요"

부디카가 바닥에 쓰러진 화염사를 도끼로 조각내면서 말했다.

아군 노예는 여섯 정도가 쓰러져 있었다.

"뭐야 벌써 끝났어?"

하츠가 말했다.

"그런 거 같네"

---------------------------

약 3분 정도가 지나자, 미처 8칸으로 도망치지 못하고, 아직 사지가 멀쩡한 적이 8명 정도 남아 있었다.

"사...살려주십쇼!:"

그놈들은 하나같이 소리쳤다.

"뭐 살려야 주지. 일단 시체를 치워"

내가 니들을 들이대며 말했다.

노예들은 겁에 질린 채 시체를 하나씩 하나씩 주워다 밖으로 던졌다.

베르디는 살아있는 인형 4개를 하나씩 하나씩 살피고 있었다.

"흐-음 쓸만한 건 3개 밖에 없네"

베르디가 심한 부상을 입은 노예에게서 꽃을 떼며 말했다.

"으윽"

꽃을 떼어낸 노예가 쓰러졌다.

"어떻게 할까 이거?"

베르디가 물었다.

"버리던지. 뭐 우리가 전투 끝내고 돌아올 때까지 살아있으면 살려 주고"

내가 말했다.

"저...저흰 어떻게 되는 겁니까?

시체를 다 치운 노예 중 한명이 말했다.

"너희? 보자 어떻게 될까?"

"내 인형이 되어야지"

베르디가 웃으며 말했다.

-----------------------------------------------

우리는 그대로 8칸으로 진격하기로 했다.

전투 방식은 똑같았다.

노예 투척, 아낙, 베스파 진입, 친위대 진입, 펜리르 워프, 나 진입

"자 그럼 문 열어!"

내가 말했다.

,그린이 코인을 하나하나 넣었고, 8칸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들어가!"

우리는 아까처럼 몰려 들어갔다.
나도 마찬가지로 들어갔다.
그런데 아까와는 광경이 달랐다.
아까 7칸의 광경은 쫓는 우리 팀과, 쫓기는 적들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아니었다.
아군과 적군이 중간 컨트롤 박스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다.
"이제 어떻게 된 거야?"
"크크크큭 공주님. 이제 오셨습니까?"
저~쪽 편에서 오렌지가 말했다.
"..오렌지?"
오렌지는 약 40개의 등대가 사용된 방어막 뒤에 있었다.
"큭큭큭큭 이건 어떻습니까? 저는 공주님께 대항하기 위해 11~15칸을 지배하는 자와 동맹을 맺고, 등대지기만 뽑아 이 방어막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우리 팀들을 둘러보았다.
아낙은 꼬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고, 베스파는 구석에 자빠져 있었다.
".....  수십 개의 등대로 방어막이라"
하츠가 말했다.
"큭큭큭. 그렇습니다 공주님!"
"그래서 뭐?"
내가 말했다.
"..에?"
"수십 개의 등대로 방어막을 만들어서 뭐?"
나는 바로  돌진해 맨손으로 방어막을 쳤다.
"쨍그랑!!"
베리어가 깨어졌다.
"돌입해! 적은 등대지기야!"
내가 외쳤다.
"가자!"
하츠가 외쳤다.
"탐색꾼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펜리르가 내가 부숴둔 베리어 사이로 뛰어오며 말했다.
"적의 눈, 즉 등대를 부수는 거다!!"
등대 몆개가 부서졌다.
"!>!#!!! 튀어!"
오렌지가 외쳤다.
적들은 혼비백산하여 9칸으로 도망쳤다.
"어딜!"
어느새 일어선 아낙이 9칸 문쪽에 가장 가까이 있던 등대지기 하나를 끌어오며 말했다.
"으으으으!!"
그녀석은 기절했다.
"기절한 놈들은 죽이지 마. 노예로 삼을거야"
내가 말했다.
등대지기들은 사방 팔방으로 도망쳤다.
"가능한 때려눕혀! 죽이지 마!"
십이수가 포켓 너머로 말했다.
그렇게, 우리는 20여 명의 등대지기를 생포했다.
"좋아. 너흰 이제 내 노예야."
부들부들 떠는 등대지기들에게 내가 말했다.
"노...노예라니 그..그 무슨!!"
키가 작은 여자 포로가 말했다.
"뭐?"
나는 그년에게 다가갔다.
"노예 하기 싫어?"
"당연히 싫다!"
"그래..그럼"
나는 포로의 팔에 손을 가져갔다.
"무,,무슨?"
나는 노예를 잡아서 들어 올렸다.
"으아아아아악!!"
그러고는 창 밖으로 던져버렸다.
"으아아아아아앆!!"
"봤지? 반항하면 이렇게 된다."
레드가 노예들에게 외쳤다.
노예들은 벌벌 떨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자 그럼 다음  킨으로 가볼까!"
내가 말했다.
그렇게 우리는  9칸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들어..응?"
내가 들어가라고 명령하려고 할 때, 9칸에서 뭔가 날아왔다.
시체였다.
....오렌지?"
배신자 오렌지의 시체였다.
우리는 어리둥절했다.
그때였다.
거대한 물줄기가 9칸으로부터 날아왔다.
"으윽!!"
"이...이건"
'위잉'
그때, 키 3m 정도에  거북이 등껍질을 등에 붙인 놈이 9칸으로부터 워프해 왔다.
"거북왕식 신수제어술"
녀석은 신수로 어마어마한 물줄기를 만들어 우리에게 뿌렸다.
"으아악!"
우리는 녀석의 물줄기에 맞아 흩어졌다.
그사이 9칸으로부터 적들이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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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25]
지그
아낙 더럽게 약하네
2014-05-25 22:24:45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약함
2014-05-25 22:25:31
추천0
귤밭
으;;;; 근데 옐로우는 미리 죽는게 나았어요 산채로 엔돌한테 잡히면 무슨짓을 당할지 몰라요.....
2014-05-25 22:30:09
추천0
[L:34/A:203]
사푸
아 근데
여기서 죽은애 사실 오렌지임
오타였음
수정함

엔돌 ㄹㅇ 폭군
원래 저 던져지는것도 좀더 잔인하게 죽일려다가
너무 잔인해 보여서 바꿈
2014-05-25 22:31:30
추천0
귤밭
아 ㅋㅋㅋ 옐로 이렇게 가는줄 알고 깜놀 ㅋㅋㅋㅋㅋㅋㅋ 예압☆
2014-05-25 22:31:30
추천0
[L:34/A:203]
사푸
사실 옐로우는 벌써 죽었죠
2칸에서 죽음
2014-05-25 22:32:09
추천0
귤밭
??어 저 뭐 잘못읽은듯요???? 저 계속 옐로우 얜 잡혀서 어떻게될까 기다리고 있었는뎈ㅋㅋㅋ 잠만 재탕하고 다시옴요 ㅋㅋㅋㅋㅋㅋㅋ
2014-05-25 22:34:02
추천0
[L:34/A:203]
사푸
인질극하다 잡혀서
엔돌이 밟아서 죽여버림
2014-05-25 22:35:05
추천0
JaWangNan
거북왕! 하이드로 펌프!
2014-05-25 22:33:11
추천0
[L:34/A:203]
사푸
거북왕잼 ㅋㅋㅋㅋㅋㅋㅋ
적 캐릭 뭐 할지가 빡셈
100%창작이라서
2014-05-25 22:34:00
추천0
무한라크교
엔도르시 진짜 쎄네 등대 40개짜리 베리어를ㄷㄷ
물쓰는놈은 처음봅니다. 거북왕..
잘봤습니다.ㅊㅊ!
2014-05-25 22:34:25
추천0
[L:34/A:203]
사푸
물쓰는놈도 나와야죠 ㅋㅋㅋㅋㅋ
기술이름 짓기 귀찮아서 그냥 거북왕식 신수제어술을..
2014-05-25 22:35:4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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