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운강을 존자급으로 보는 이유 두 가지.
1) 강룡과의 유사점
빙의 기간 혹독한 수련을 거치고 혼령의 무공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현 시대에 부활한 파천신군'
이것만 보면 강룡과 다를 게 없음.
파천신공의 상위 절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강룡처럼 제운강 또한 팔이 열 개로 보인다는
풍백의 무공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함.
강룡과 마찬가지로 무공만큼은 완벽하게
전수된 케이스로 보임.
2) 암존과의 유사점
기습 공격으로 유효타를 낸 뒤
방심하다가 일격을 허용.
이후 진지하게 몰아붙이다 압도적 신위로
명륜공을 찢고 절기로 기절시킴.
이렇듯 혈비공 키기 전 암존전 전개와
굉장히 흡사하고 비슷한 연출도 많음.
다만 혈비공 이후 너무 탈탈 털려버렸는데
그건 제운강이 존자급 안에서 약한 축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음.
암존이 두 존자를 순삭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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