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으로가기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츄잉으로가기
누구든, 그 어떤 놈이든… 사령관실에 한발짝만 들어오면… 그대로 발포한다!
*
0
dlavpe*** , 2023-11-30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혼자 계시면 적적하시지 않겠습니까.
*
0
dlavpe*** , 2023-11-30
오진호, 똑똑한 줄 알고 데려왔더니만 좀 모자란 데가 있는 것 같다 너?
*
1
dlavpe*** , 2023-11-30
제가! 제가 어떻게든 막아볼 테니까 자리들만 지켜주십쇼. 저놈들 때문에 나라가 뒤집어지면, 이건 우리 군의 수치고 치욕입니다. 장군님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
0
dlavpe*** , 2023-11-30
저라고 아군끼리 싸우고 싶겠습니까. 그렇다고 저놈들한테 서울을 내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여단장님이나 저나 이 나이 먹도록 군복 입고 있는 건… 우리가 또 싸워야 할 땐 이 악물고 싸워야 되는… 군인 아닙니까. 저는 원칙대로 싸우겠습니다. 지든 이기든 상관없습니다.
*
0
dlavpe*** , 2023-11-30
인간이라는 동물은 안 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 주기를 바란다니까.
*
0
dlavpe*** , 2023-11-30
놔 봐라 쫌! 안 쏜다! 야 도희철 일루 와, 앞으로 와 이 스끼야! 총 잡아. 총 잡아! 니가 가기 싫으모 내 심장에다가 팍 쏴 삐라. 쏘라고!
*
1
dlavpe*** , 2023-11-30
웃어? 이 새끼 봐라… (권총을 꺼내든다)
*
0
dlavpe*** , 2023-11-30
황 장군님, 시간을 끌면 어떡합니까?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한데!
*
0
dlavpe*** , 2023-11-30
김 장군, 내가 한 얘기를 또 하고 또 하고 그래야 돼? 김일성이 때려쥑이도 안 내려옵니다! 이 사단장 좀… 믿어주세요.
*
0
dlavpe*** , 2023-11-30
저는 결정 내렸습니다. 열차가 앞만 보고 달리는데, 여기 뛰어내릴 사람 있습니까? 9사단, 2개 연대 출동시키겠습니다.
*
0
dlavpe*** , 2023-11-30
정 총장 연행할 때부터 전쟁 시작된 거 아닙니까? 이태신이가 땡크 몰고 온다지 않습니까. 그 새끼는 협박을 안 해요, 진짜로 하지. 땡크에 깔려죽을 겁니까 아니모, 우리가 먼저 서울을 먹어버릴 겁니까? 9사단장.
*
0
dlavpe*** , 2023-11-30
오늘밤은 여기가 최전방이야!
*
0
dlavpe*** , 2023-11-30
니들 거기서 꼼짝 말고 그대로 있어. 내가 탱크 몰고 밀고 들어가서 니들 대가리를 뭉개버릴 테니까.
*
0
dlavpe*** , 2023-11-30
야, 이 뇌가 썩어 빠져 문드러진 인간아. 니들이 나라 걱정을 해서 군사반란질을 하고 처자빠졌어?
*
0
dlavpe*** , 2023-11-30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
0
dlavpe*** , 2023-11-30
여기 대령 이하 잘 들어라. 느그들 서울대 갈 만큼 공부 잘했잖아, 그쟈? 근데 집구석에 돈 없고 빽 없어서 맥이주고 재워주는 육사 왔잖아. 근데, 조또 시험도 안 보고 들어온 노땅 똥차들 줄 서가 있으니까 아직 별도 못 달고 있잖아. 느그들 억울해 안 해? 눈까리 똑바로 뜨고 내 쳐다보라고! 대한민국 군대 올바로 세워보자고 대청소 한 번 대차게 하자는 거 아냐! (반대편을 보며) 선배님들, 올 겨울 지나면 선배님들도 군복 벗어야 할 겁니다. 정 총장한테 가서 나 전역시키지 말고 별 한 개 더 주쇼, 이칼 수 있겠습니까? 박 대통령 각하께서 이런 말씀 하신 거 기억하실 겁니다. 혁명의 밤은 짧지만 그 영광은 오래될 것이다. 그 영광, 이 전두광이가 혼자 독식하지 않겠다는 거, 그거 하나만 믿어주십쇼.
*
0
dlavpe*** , 2023-11-30
야, 여 봐봐. 이 흑이 질 뻔했거든? 근데 이 한 수로 요 판세를 싸악 뒤집어뿟다. 니… 내가 하자 카는 대로 함 해 볼래?
*
0
dlavpe*** , 2023-11-30
그 이왕이면 혁명이라는 멋진 단어를 쓰십쇼!
*
0
dlavpe*** , 2023-11-30
그럼 이리 와서 앉아, 자네 자리라고 생각하고. (자리에 앉는 설 소령의 어깨를 잡으며) 자, 이제부터 자네는 나야. 나는… 바로 자네고.
*
0
dlavpe*** , 2023-11-30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Copyright CHUING DB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