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8개국 방문기념 25년도 원피스예측
1. 샹크스vs미호크
샹크스가 로저에게 무슨 말을 듣고 울었다 -> 그래서 해적왕을 포기한 것처럼 보이는 정황
스토리 배치를 보면 샹크스는 이때부터 독립 이후, 지금까지 일관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샹크스의 성향을 보면 오다가 공개한 '자유로운 자' '해적왕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
이 칭호들을 봤을때 앞으로 나올 그의 행적들은 모두 '저 하나의 목표' 에 부합해야 한다는것이다.
자유로운 그가 무엇을 위해선지 계속 행동하고 있다
최근에 샴록의 발언으로 샹크스가 마리조아에 다녀갔다는 언급
로저해적단이 해산한뒤 스스로 간것이라면 이때를 기점으로 샹크스가 지금것 하고있는 행동들이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티치를 경계하고 미호크와 만나게된 경위
간혹 샹크스와 미호크는 그냥 싸웠을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던데 원피스를 잘 모르는 것이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현시점" 좋은 추론은 아니다.
샹크스는 지금까지 출생부터 가족구성원들조차 중역을 맡고 있고 , 무엇보다 작품의 시작을 알린 사람이다.
해적왕이 되겠다는 루피의 목표를 심어준 사람이고 은인이자, 해적왕이 되겠다는 루피의 목표 그 자체이다.
세계정세에도 깊게 관여하는 이 사람이, 로저의 의지를 잇고 독립하면서 단순히 세계 최강의 검호의 길을 걷기 위해
미호크와 죽어라 붙었을 가능성은 낮다. 적어도 그 배경에 로저의 의지를 잇기위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세최검"을 위한 싸움이었던 아니던, 스토리상 둘이 부딪힐수 밖에 없었던 이유 말이다.
반대로 말하면 여지것 숨겨오고 있는 이양반에게도 배경이나 서사가 마련되있을것이다.
해병사냥꾼, 홀로 다니다가 정부의 제의 "칠무해"에 입성
설정상 "세최검이 되고 권태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젊은 나이임에도 총기가 없어진 배경 등등
농사를 짓고 서민의 생활을 향유하는 미호크
고급음식을 좋아하는 샹크스
랍스타가 왜 고급음식이냐면, 도플라밍고도 랍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도플라밍고, 샹크스 같은 출생이다
승부를 낼 생각은 없지만 실제로 붙을 가능성이 생기자 진지하게 경계하는 미호크
정리: 지금까지 원피스의 전개 방식을 볼때 둘의 라이벌리에도 배경이 있을것이다
2. 최종전 권력싸움
보면 사황간의 전투에서는 1차적으로 샹크스, 루피네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티치는 한번 패배후 도주, 후일을 기약
크로스길드는 패배후 최종장에서 이탈하여, 해군 및 혁명군과 엮이지 않을까 싶다.
샹크스는 이 시점 이후 정부측과 엮이고 티치는 다시 기회를 노려 원피스를 두고 루피와 경쟁
위는 예측이지만 무튼 다인전이 한번이상 일어날 거라는건 확실하다
그 증거로 카이도가 있다
사황인주제에 최종전 레이스에도 참전하지 않을 애가 일대일 최강이라는 설정을 받은 점에서
최종전에서 흔히 생각하는 일대일 보스전 구도로만 가지는 않을것임을 유추 가능
반대로 작가가 정말 전개속도를 앞당긴다면 티치가 바로 샹크스를 이길수도 있을거같긴하다.
3. 부각되는 저격수
1부초반에 자리잡은 저격수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저격수 = 원거리용 공격수
내가 원피스 독자들중 최초로 최종장은 다인전이 될거라는 예측을 했으니
이또한 라프텔 레이스가 두세력 이상이 동시에 붙는 다인전구도가 된다는 암시일수도
이 적격수들이 속한 집단들을 보면서 최종전에 참여할 세력들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즉, 내가 얘기한 대로 최종전은 누구와 누가 붙어도 이상하지 않은 점이다.
막말로 미호크랑 드래곤이 붙을수도, 손을 잡을수도 있다. 예측을 할때는 틀을 정해놓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여기서도 크로스길드는 저격수가 없는걸 봐선 또 조커픽으로 활동할지 모른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할수 있게
엘바프를 거쳐
우솝이 활약할 때가 됐다.
4. 조이보이의 강함
루픽가 에피보스를 격파할대마다 오로성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오로성에 새롭게 갈링이 입성했고 오로성도 루피, 샹크스, 아카이누 등과 다방면으로
부딪히게 된다
루피가 힘으로 어쩌지 못한 오로성을 조이보이의 패기 방출로 한방에 날려버렸다
현시점 조이보이의 패기에는 샹크스만이 비견될 뿐이다.
누가봐도 에그헤드와 필름레드의 상황은 작가가 의도적으로 대치시켰다(조이보이>=샹크스)
샹크스가 조이보이에 비견이 된다거나, 키자루가 샹크스에게 안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건
"나는 대놓고 편식할거예요" 와 같다
예상했지만 19세의 신입사황 루피는 대장 키자루한테조차 애먹었다. 아무리 상황이 불리하며 짬차이가 난다지만.
즉 이전에도 대장을 제압한 샹크스 급의 패기를, 이번 에피에서 한번더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니카를 안쓰고도
이무 외의 인물들한테 이길수 있어야한다"
라는 작가의 방향 제시가 담긴셈이다
현재 본인이 보는 파밸은 크게 두가지이다
샹크스가 정말로 해적왕급에 근접하는 중이던지 (=전성기 로흰급, 조이보이에 다가가는 중,39세)
그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해적왕과 대장의 격차가 더 크다던지 - 카이도,빅맘이 샹크스한테 손도 못쓰고 쓰러지진 않을테니까
현재까지 무력스탯 최강 카이도가 샹크스를 전성기 로흰과 나란히 놓긴 했다.
로흰과 록스의 전력을 눈앞에서 직접 목도했고, 샹크스는 아직 전면에 나서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카이도 : 패기만이 모든것을 능가한다
그 직후 샹크스가 움직이기 시작, 해군의 대장들을 패기로 제압한다?
루피는 샹크스의 행보를 쫓게 될것이다
사실상 해적왕>사황>대장이 굳혀지는 중이다
5. 크길 존재 의의
버기가 사황에 등극했기에, 이들의 루피 조력시점은 루피가 해적왕이 된 이후로 보인다
미호크의 저말은 한마디로 "루피가 해적왕이 된 모습"
첫등장부터 해적왕을 자신보다 높이 칭했으므로 결국 그 해적왕을 자신이 돕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사황은 따위라는 미호크가 해적왕은 확실하게 자신과 격을 둔다
왕의 부하 칠무해 = 왕이 될 루피의 또 다른 사단
7. 록스의 능력
록스가 세계의 역사에 지나치게 접근해서 얻으려는 목적이 있을것이고
그걸 펼치기 위해 갓밸리에 왔는데 이루지 못하고 두 d의 의지에게 죽었음
- 티치는 역사를 연구하고 열매에 박식하다
- 어둠열매를 손에 넣자마자 록스의 행적을 따라함
- 갓밸리와 얽힌 샹크스가 티치를 계속해서 경계하고 있음
- 록스와 티치 모두 세계의 진실에 접근하고 세계를 쥘 생각을 하고 있음
- 갓밸리에 얽힌 사람들임
- 엘바프 벽화 1세계에서 어둠이 언급
이것들이 록스가 어둠열매라고 추정할 근거는 된다.
다음번에 피드백 반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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