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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 프롤로그 -
루멘타르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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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1,471 | 작성일 2012-05-08 0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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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 프롤로그 -

지금 새벽 2시 15분.

이 소설의 스토리는 " 급조 " 된것이고, 목적은 " 언어의 도탁 " 이란 어려운 말보다, 서술과 묘사 그리고 진행방식에 대한 연습으로써 " 습작 " 의 의미가 강합니다.

다소 엉뚱한면이 있을지 몰라도 양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

 

" 그거.. 알아 ? .................  그거 건들면 죽는다고 ?.. ? "
 

" 알아. "
 

꿈속에서 내게 미소지은 소녀는, 자신의 죽음을 앞에두고도 희열을 감추지 못하는 광기에찬 미소를 짓고 있었다. 눈을 가늘게뜨고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입꼬리 그리고 히히히힉.. 하는 괴상한 웃음소리..

 

" 하지만.. 있잖아 준 군, ? 내 호기심을 막을수 있는것은 오직 죽음 뿐이야. "

 

꿈속에서 내 시선에는 내가 어떻게 생긴지도, 몇살인지도 남자인지도 여자인지도 아무것도 파악할수 없었다. 하지만 보이는 저 소녀는 너무나도 비정상적으로 어리고, 더러운 미소를 짓고있었다.

 

" .. 모르겠어 , 나는 바보라서.. 하지만 있잖아? 나 진 양 이 없으면 많이 쓸쓸할거같아.. "
 

" 걱정마 난 그렇게 쉽게 ........................................... "

 

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엄청난 노이즈가 일어나면서 시야가 비틀어지며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듯 그 빛을 잃고 내 의식마저 빨아들이 듯이 어둠속에서 요동쳤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느껴졌다. 의식이 날아가서, 재창조 되는것을.

 

 

 

" 끄응... "

 

나는 평범한 중학생 이였습니다. 어제까지 , 아주 평범하게 친구들과 농구하는것을 즐기고, 나라의 정책에대한 말도안되는 반론을 세우며 공부를 거부하던 평범한 중학생 이였습니다. 저도 오늘부턴 고등학생이에요! 물론 성적은 바닥을 기는 지렁이보다 더 파고 들어야 그 머리가 보이기때문에 고등학교 입학은 ( 그것도 인문계는 ) 거의 포기한 상태였지만, 이곳에는 특별한 고등학교가 있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들어갈수있는 인문계 고등학교가, 솔직히 전문계는 무섭다구요? 저 빵사다주는거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네 그래서 야자를 감수하고 인문계를 들어왔습니다. 그런데말이죠 ?

 

이게... 뭘까요 ?

 

슈우우우우우웅 -

 

마치 제트기가 내 머리위에서 마하의 속도로 지나가는듯한 굉음이 들렸다. 나는 본능적으로 귀를 막았고, 정면을 바라보고, 의아함을 느끼며 뒤를 바라봤다.

 

" 뒤는 .. 멀쩡한데 ? "
 

나는 방금까지만 해도 아주 평범한 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했다. 하지만 교문을 넘어서자마자, 풍경이 변했다. 그것도.. 있을수 없는 방향으로

그래, 갑자기.. 나랑같은 옷을 입은 친구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그것도 자기 제멋대로의 방향으로,

뛰어서 넘자마자 점프해서 슈웅 날아가는 애라던가.. 갑자기 뭔가 날라와서 타고가는 애라던가? 그리고 엎드렸더니 엄청난 속도로 기어가는( 이건좀 볼품없네 ) 녀석들도있었다. 천처히 걸어가는 녀석도있어서 같이 이 상황에 대해서 토론을 한뒤 " 이 법안을 국회로 " 라고 외치려고 했더니, 발을굴러서 솟아난 땅을타고 날아가 버렸다.

 

" .... ? "
 

저기 나, 혹시 어젯밤에 나도 모르는사이에 약장수한테 먹은 약먹고 조금.. 맛이 간거 아냐 ?
그래 내가 약을 빨았을거야, 뭐 필로폰? 이라던가.. 아니 그건좀 이상한가? 아드레날린? 그건흥분제고..

아스피린? 이건그냥 약이잖아! 젠장 영문을 모르겠다.

 

" 어이 , 거기 뭘 멀뚱히 서있는거야?! 걸어가는게 건강에 좋다지만 그러다가 치인다고 ! "
 

퍽 -

 

치이기 0.1초전에 말하는건 어느나라에서 배워온 예의냐?! 원주민들도 이것보단 덜하겠다. 언어는 달아놓고 사용도못하는 무능력자 같으니!

 

나는 이 나쁜 기분과 함게 독설이나 뿌려주려고 뒤를 돌아봤다.

 

그 사람은 여자였다. 이학교 특유의 교복, 검은색 블라우스에 하얀색 팬던트 그리고 체크무늬 치마. 교복의 개조 등 모든것은 허락하지만 단 한종류밖에 없는 이 학교의 특이한 교복, 학년구분은 팬던트의 줄색깔 ( 흰색 - 1학년 , 빨간색 - 2학년 , 파란색 - 3학년 ) 로 한다. 나는 물론 하얀색을 차고있다. 그여자는 빨간색, 즉 2학년이였다.

 

이 정신나간 학교를 1년동안 다녔으니 제정신이 아닐수도있지.. 매일 약을빤 기분일 테니까,

 

상당히 눈에띄는 외모였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장난스런 눈매에 만족스럽게 벌여진 입, 항상 두팔을 허리에 대는 거만한 포즈, 그리고 긴 머리를 위로 땋아 올린. 아.. 난 남자라서 이런거 잘모르니까.

 

소라컷

 

...실례려나?

 

처음보는 사람이였다... 아니 .. 조금, 그리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뭐랄까, 너무 많이 변해서 일까? 아니 처음 보는 사람 같은데..

그런데도, 이런 단체 약물 중독이라도 시도하는 학교에서 만난 그 여자에게 나는, 처음본사람이라고 느끼고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도 느꼇는데.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 여자아이의 이름을 불렀다.

 

" 진 양.. ? "
 

---------------------------

 

... 여기서 끊는 이유는,

 

아직 스토리가 확립되지 않아서입니다.

 

죄송합니다

 

흐규흐규 ㅠ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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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372]
언트
ㅎㅎㅎ 전개가 독특하네요
다음편을 기대할게요
2012-05-08 10:52:54
추천0
[L:8/A:392]
accelerator
평범한 중학.. 아니 고등학생이 비일상으로 직진을하고있어..!
2012-05-09 20:12:4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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