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 관련 보충설명

토피아가 왜 1-B인지 그리고 하얀 빛을 제외한 나머지 트랜스리얼 세계관 캐릭을 왜 판단을 유보했는지만 설명하겠음

아브락시스 토피아 둘다 물리법칙을 넘어서는 세계에 존재하는 비물리적 존재인데

무외사 외신 이전에 메타공간의 신들부터 비물리적 존재이고 물질우주의 본질을 다룸

최근에 파천이 제안한 기준으로는 아브락시스의 권능은 모든 물질을 관측하는 힘이라서 2-A~1-C로 갈거같고

토피아부터는 가능세계를 끌고오는 등의 세계의 양상을 고른다는 비물질적 위업이 가능하고 물질 넘어의 객관적 공간의 본질을 다룬다는 측면에서

1-B로 보임 다만 올로킬로스 등의 더 높은 추상에 제약이 되니까 1-B인듯 브게에서는 알레프로 이야기하니까 1-C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가의 답변을 본다면 외신은 수학과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수학은 외신을 설명하는 방법이지만

작가는 아브락시스의 모든걸 알레프 널로 설명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이건 다른 외신도 마찬가지라서

알레프니까 1-C가 되는건 아닌거 같음 아브락시스가 알레프 널로 설명된다에서

그가 모든 물질을 관측하는 존재라는 것이 따라나오지 않음

다만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음

무외사의 물리계층은 즉 물질우주의 크기는 유한하고 무한히 많이 존재하지만 각각의 우주의 모든 물질은 유한하고 무한하게 존재하는

우주의 물질들의 총합은 즉 모든 대상은 알레프 널일거임 77화 '논리식과 모형'을 본다면 이름을 줄 수 있는 대상(모든 물질적 존재)는

알레프 널을 넘지 않기에 모든 물질계의 대상을 관측한다는 해석으로 본다면 아브락시스의 권능이 이해가 되긴함 

작가 Q&A에서도 모든 가산 서수개의 물질을 조작할 수 있지만 사실 아브락시스에게 그러한 확장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말을 했는데

물질을 얼마나 더 가져오냐는 아브락시스에게 위업으로서 새로울게 없기에 그래서 물질계의 대상은 아브락시스에게 닫혀있는 것으로 보임

토피아는 물질을 넘어 시공간에 대한 것을 주관하는 권능으로 표현됨 그래서 토피아 1-B로 나는 생각함 단순히 알레프 원이라서 1-C를 주기에는

이미 물질 영역은 아브락시스에서 끝나는 부분이기에 토피아가 1-C가 되는건 어색하게 될건데 토피아는 올로킬로스와 아페이론 등의 더욱 상위의

추상에 제한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1-B를 받게 될거임

이제 트랜스리얼은 왜 보류를 하게 되었냐? 이걸 이야기 한다면

루디러커의 초한 물리세계관은 너무나 독특해서 기준으로 삼기에 어려운데 초한적 물질이 단순히 더 많은게 아니라

질량 모나드->에테르 모나드->에센스 모나드 등의 기이한 속성이 계속 확장이 되서 영혼의 계층으로 구성되기도 해서

이것도 단순 물질과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이고 상위 집합 존재는 하위 집합을 조작하기도 함 게다가 이게 물질로 끝나는

얘기도 아니고 러커 블로그를 보면은 악튜얼들은 시공간적 초한성도 같이 가지고 있어서

물질적/영적 확장-시공간적 확장의 계층을 혼합하여 가져가는 이상한 놈들이라 진짜 vs 하기에 어려운 놈들임

애초에 소설 하얀 빛의 주요 무대인 키몬은 힐베르트 공간과 반 힐베르트 공간 사이에 존재하는 영적인 사후세계라서

이 초한자들이 물리적 존재도 아님 힐베르트 공간도 시공을 지배한 사나이에서 나온 설명을 보면은 걍 누스피어 같은 것으로 보임

신의 마음이라는 무한과 마음에서 마인드 스케이프를 설명했을 때 나온 말이 힐베르트 공간을 설명할 때 나오기도 했고

최후로부터 두번째 영역이라고 말하는거 보면은 최후로부터 첫번째(아마 0부터 카운팅하는게 아니라 1을 시작으로 본거 같음

어쩌면 0이 하얀 빛 1이 키몬일 수도 있음) 즉 최후의 영역이 키몬 그다음이 힐베르트 공간과 반 힐베르트 공간이 아닐까 싶은데

초한적 물리계층과 초한적 시공간 계층이 둘다 있고 그렇다고 물질적 존재냐 하면은 그런것도 아니라서 트랜스리얼 애들이

vs를 할 일이 없긴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그냥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준을 적용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애들이라서 일단 제외하고 생각하는 방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