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 상대가 로이드 씨여서 다행이에요!

사황 간부 따위에게 지면 내입장은 뭐가 되냐?

내 팔 돌려줘...!!

너 쌓여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의 똥도 먹지 못하면서 어찌 사랑한다는 말은 할 수 있나?! 봐라! 사랑이란 이런걸 말하는거다!

아니야!!!!! 내 이름은! 이가! 아니야!!!!!!

오른손으로는 방정식을 풀면서, 왼손으로는 이름을 쓰고... 감자칩을 집어서... 먹는다!

난 신세계의 신이 되겠어

로드롤러다!

제독님, 05~00! 아침이야, 아침! 다들 깨울까? 아직 안 깨워도 된다고? 깨울까? 아직이야? 아직인가~

고추가 뭐야? 아하! '아빠봉' 말이구나!

몸은 부드러웠고 안은 꽉 조였다 (身体は柔らかく、中もよく締まった。)

검집에서 나온 성검은 빛나는 칼날을 해방하여 혼돈 속으로 떠날거야

If you honestly think that you're ready to go out there on your own... well, guess you lost some brain cells along with that arm.

난 너같은 녀석이 되고 싶지 않아! 난 구원 받았단 말이다!!

당분간은 오펜스도 디펜스도 나한테 볼을 돌려. (미도리마: 실버와 1대 1을 하겠다는 거냐? 그건 가장 승산이 낮은 것이야) 그러니까 괜찮잖아. 저쪽은 수작이란 걸 알면서도 올 게 뻔할 테지. 내쉬에게 휘둘리는 것보다 어중간한 상술 같은 게 없어서 좋아. 그보다 승산이 뭐라고? 이겨야 한다면 죽어도 이겨야지.

うー!にゃー!うー!にゃー!うー!にゃ(우냐!우냐!우냐! )

언제나 생글생글 웃으며 당신의 곁으로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입니다!

거기있는 (짭)십이귀월 아가씨, 한 가지만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신은 키부츠지 무잔에 대해 알고 있나요? 그 남자는 그저 겁쟁이일 뿐이에요. 항상 무언가에 벌벌 떨고 있죠. 오니가 무리 짓지 못하는 이유를 알고 있나요? 오니가 서로를 먹는 이유는요? 오니들이 무리를 지어서 자신을 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당신들은 그렇게 조작되어 있는 거에요.

울지 마라... 절망하지 마라! 그딴 건 지금 할 짓이 아니야. 네놈이 철저하게 좌절한 것은 알고 있다. 가족이 살해당하고 여동생은 오니가 되었으니 필시 괴로울 테지. 비명을 질러대고 싶겠지? 나도 잘 알아... 내가 한나절만 더 일찍 도착했었더라면 너의 가족들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시간을 되감아 되돌릴 방법 따윈 없다. 성을 내라...! '용서하지 못한다'는 강하고도 순수한 분노는 팔다리를 움직이기 위한 흔들림 없는 원동력이 되지! 그런 나약한 각오로는... 여동생을 지켜내는 것도 낫게 하는 것도 가족의 원수를 갚는 것도 할 수 없다!